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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광학망원경 프로젝트, 거대마젤란망원경(GMT) 기공식 칠레에서 진행-국제 참여기관들과 함께 라스캄파나스 천문대에서 망원경의 건설을 시작하다. 2015-11-16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2015년 11월 11일 칠레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에서 거대마젤란망원경(GMT, Giant Magellan Telescope) 기공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GMT와 지원시설의 현지 시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제 컨소시엄의 관계자들이 초청되었다.

GMT는 한국천문연구원을 비롯한 10개 기관이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 초기 운영이 시작되면 세계 최대의 망원경이 될 것이다. 이 망원경은 허블우주망원경보다 10배 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우주론, 천체물리, 태양계 바깥의 외계행성에 대한 연구 등에서 핵심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할 것이다.

GMT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라스 캄파나스는 맑고 어두운 밤하늘과 탁월하게 선명한 천체 영상으로 유명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천문대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기공식 이후에는 GMT를 위한 도로, 전기, 인터넷 등 인프라가 추가로 구축 될 것이다.

GMT는 현재 기술로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반사경인 지름 8.4미터 거울 일곱 장을 결합하여 유효 직경이 25미터인 거울의 효과를 낸다. 이 거대한 거울들은 아리조나 대학교의 리차드 F. 캐리스 반사경연구소(RFC Mirror Lab)에서 제작된다. 이들 반사경의 표면 정밀도는 25나노미터 (백만분의 일 inch)급이다.

현재 첫 번째 거울의 제작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으며 세 장의 거울 제작이 추가로 진행되고 있다. 나머지 거울의 제작은 일 년에 하나 꼴로 진행될 예정이다. 네 장의 반사경을 이용한 초기 운영은 2021년에 시작될 예정이며 망원경의 최종 완성은 2020년대가 끝나기 전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주요인사 언급

○한국천문연구원 한인우 원장
“한국이 세계 최대 망원경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GMT를 활용하는 국내외 천문학자들과 협력하여 먼 우주에 있는 가장 어두운 천체를 관측하고,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여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 GMTO 거대마젤란망원경기구 임시 총장 패트릭 매카시 박사
“이 프로젝트의 설계와 거대 반사경의 개발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수행되었다. 이제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운 장벽은 극복하였으므로 우리는 망원경을 구성하는 모든 부분들을 산 정상에 올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 GMTO 이사,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연구소장 찰스 알콕 박사
“오늘 기공식으로 초거대 지상망원경 시대의 첫 번째 망원경을 향한 중대한 첫 발자국을 내딛게 되었다. GMT는 새로운 발견의 시대로 우리를 인도할 것이며 우주에 대한 가장 심오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얻도록 해 줄 것이다. 우리 모두 이 중요한 이정표를 우리의 칠레 동료들, 국제 참여기관들 그리고 천문학계 전체와 함께 축하하자.”

- 예전 GMT관련 보도자료 (2015.06.02): 천문연, 칠레에 거대마젤란망원경(GMT) 건설 시작하기로 결정
- 예전 GMT관련 보도자료 (2014.02.25): 25m 거대 마젤란 망원경(GMT), 세부 설계 완료


거대마젤란망원경 이미지

[사진 1] 거대마젤란망원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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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거대마젤란망원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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