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3월 30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와 뮌헨 2009 세계 천문의 해(IYA2009, International Year of Astronomy 2009) 사무국, 그리고 130여 개국의 IYA2009 행사 조직위원회는 “100시간 천문학”(100 Hours of Astronomy) 이벤트에 대한 모든 행사 준비를 완료했다.
○ 100시간 천문학은 IYA2009 국제공동 프로젝트(Global Project)이며 간판행사인 동시에, 단일 과학 분야에서 기획된 사상 최대 규모의 대중성 이벤트로서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밤과 낮 동안 지구촌 곳곳에서 펼쳐진다.
○ 2009년 3월말 현재, 130여 개국에서 1500개 이상의 관련 이벤트를 인터넷에 등록했으며, 그 건수가 매일 갱신되고 있다. 100시간 천문학은 과거에 시도된 적이 없는 전 지구 규모의 이벤트로 기록될 것이다.
○ 행사 기간 동안 지구촌 시민들은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100시간 천문학은 많은 지구촌 시민들에게 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보는 첫 경험이 될 뿐 아니라, 관측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지식과 발견의 기쁨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
○ 이 프로젝트는 과학관 생중계, 거리의 천문학 등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진다. 그리고 400년 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그렇게 했던 것처럼, 많은 시민들이 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보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에서는 전 세계 130여 개국과 공동으로 100시간 천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 이 기간에 달은 상현에서 열흘 달로 변하며, 초저녁에는 토성을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일반시민과 학생들에게 망원경을 통한 관측 기회와 강연, 사진 전시, 별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이 행사에는 천문학 관련 학과가 설치된 국내 7개 대학과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32개 시민천문대와 사설천문대, 청소년수련원, 교육과학연구원, 지자체 도서관 등이 대거 참여한다.
○ 행사 기간 중 4월 2일에는 전국 7개 대학에서 ‘4월의 캠퍼스 별 축제’가, 3일과 4일 사이에는 32개 기관에서 ‘시민천문대의 밤’이 열린다. 4월 4일에는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관의 밤’이,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아마추어천문가와 온라인, 오프라인 동호회들을 주축으로 전국 곳곳에서 ‘거리의 별 축제’가 펼쳐진다.
○ 100시간 천문학의 모든 행사는 비가 올 경우, 취소된다.
관련 웹 사이트
2009 세계 천문의 해 공식 웹 사이트 : www.astronomy2009.org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 웹 사이트 : www.astronomy2009.kr
100시간 천문학 공식 웹 사이트 : www.100hoursofastronomy.org
100시간 천문학 이벤트 세계지도 : www.100hoursofastronomy.org/component/eventlist/eventsmap
100시간 천문학 프로그램 :
http://www.astronomy2009.kr/archive/calendar/20090402_125320/20090402_125320.aspx
※ 문의 :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 사무국 문홍규 국장 | 042-865-3251 fullmoon@kasi.re.kr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 사무국 이경숙 차장 | 042-865-2103 kslee@kasi.re.kr
대전시민천문대 최형빈 대장 | 042-863-8763 hbchoi99@cosmodream.com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오성진 부회장 | tdcs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