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 천문의 해 기념 공동학술대회 : 우주인 고산씨 대중 강연 2009-04-24
■ 한국천문학회(회장 : 강영운)와 한국우주과학회(회장 : 양종만)는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09 세계 천문의 해(IYA2009, Int’l Year of Astronomy 2009) 기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이번 대회는 2009 세계 천문의 해 특별세션, 대형마젤란망원경 특별세션을 포함해 총 18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여기서는 137편의 구두발표와 127편의 포스터 발표가 4개의 발표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420명이 넘는 학회 회원들이 참여한다.
○ IYA2009 한국조직위원회는 대회 첫 날인 4월 28일, 우주인 고산씨를 초청해 오후 2시 30분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 홀에서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대중 강연회를 연다.
○ 고산씨는 “한국 우주인 훈련, 소유즈 우주선과 우주비행 소개”라는 제목으로 훈련 내용과 훈련과정에서 느낀 소회, 그리고 실제 우주비행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등에 관해서 소개한다.
○ 28일 고산씨의 강연에 이어 29일에는 연세대학교 이명현 박사의 ‘우주의 탄생과 미래’, 30일에는 한국천문연구원 최영준 박사의 ‘명왕성 퇴출사유’ 등 대중강연이 진행된다.
○ 대중강연은 사전등록이나 예약 없이 무료로 이루어지며, 참가자는 당일 오후 2시까지 강연장에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2009 세계 천문의 해 기념 공동학술대회 홈페이지(http://ksss.or.kr/2009s)에 소개되어 있다.
○ 공동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 원장과 막스플랑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의 사미 솔란키 박사(Sami K. Solanki), 일본우주국 우주과학연구소(JAXA/ISAS) 무네타카 우에노(Munetaka Ueno) 박사의 초청강연이 이어진다.
○ 공동학술대회 개회식에는 교육과학기술부 김중현 차관과 박영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문의 : 한국우주과학회 사무국 신미자 사무과장 (042-865-3391, 02-2123-4693)
한국천문학회 사무국 조기인 사무간사 (042-865-3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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