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는 (주) 민음사와 공동으로 2009 세계 천문의 해 기념 시집 『별은 시를 찾아온다』를 출간한다.
○ 세계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가 발사된 1957년 이후 출생한 김기택, 정끝별, 남진우, 나희덕, 문태준, 김경주 등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50명의 시인들이 별 시집 “별은 시를 찾아온다”를 펴낸다. 이 시집에는 서동욱(서강대 철학과 교수), 김행숙(강남대 국문과 교수) 두 시인이 50편의 “별 시”에 섬세한 해설을 달았다.
○ 이 시집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자연과학과 시의 결합’이라 할 수 있으며, 독자들은 신선하고 독특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 『별은 시를 찾아온다』의 인세는 낙도 도서관에 책을 기증하는 데 사용된다.
□ 2009 세계 천문의 해 기념 별시 축제
○ 오는 9월 3일 저녁 7시,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와 (주) 민음사는 서울 정독도서관 서울교육사료관 앞마당에서 『별은 시를 찾아온다』의 출간을 기념하는 별 시 축제를 연다.
○ 이 자리에는 시인들뿐 아니라, 초대 독자 50명이 함께 참여하며, 김상혁, 김지녀 시인이 사회를 맡고, 김기택, 김소연, 김경주, 황성희 시인 등이 자신이 지은 시를 직접 낭송한다.
○ 그 밖에 성우 김상현의 시 낭송, 가수 위승희의 노래, 리케이 댄스의 무용, 윤동주의 「별 헤는 밤」과 「자화상」을 퍼포먼스로 표현한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 이 행사는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민음사가 주관하며, 교육과학기술부·기초기술연구회·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다.
※ 문의 :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 문화분과 위원장 이명현 박사(02 2123 6439, easy2537@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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