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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23-03
[천문연 참고자료] 대한민국 국방우주 주역을 위한  군 대상 핵심 우주과학 교육 개최
No. 786
대한민국 국방우주 주역을 위한 군 대상 핵심 우주과학 교육 개최 - 우주과학 주요 5개 분야 강연, 29~31일 천문연서 진행 지난해부터 육해공 3군 장교 대상 교육 시행 ■ 한국천문연구원은 3월 29일(수)부터 사흘간 육해공 3군 장교를 대상으로 2023년도 핵심 우주과학 교육을 본원 은하수홀 소극장에서 시행한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그동안 각 군과 우주과학 학술교류 및 협력의 일환으로 우주과학 실무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었다. 우주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짐과 더불어 군의 우주과학 교육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해 6월 처음으로 각 군의 개별 교육을 하나로 통합해 전군 통합 우주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에 43명의 장교가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고, 올해는 두 번째로 전군 통합 우주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 이번 군 대상 우주과학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천문연 소속 연구자들이 최신 우주과학 동향과 기술을 직접 강의하며 참석자들은 강연뿐 아니라 기관의 주요 우주과학 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 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군사우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우주환경’, ‘우주위험감시’, ‘위성항법시스템’ 뿐만 아니라 ‘달탐사’, ‘큐브위성’ 등 최신 우주과학 이슈에 대한 주제까지 다루고 있다. (참고자료 끝. 참고 사진 및 자료 있음.) [참고 사진]                                                                              2022년도에 진행한 군 대상 핵심 우주과학 교육 이미지 2023년도 군 대상 핵심 우주과학 교육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 주요 5개 분야 강의 및 견학(우주환경, 우주감시, 우주탐사, 위성항법, 과학 탑재체) 2023년 3월 29일(수)~31일(금) 한국천문연구원 본원 은하수홀 소극장 교육시간표 1일차/3월 29일(수) 2023년도 군 대상 핵심 우주과학 교육 1일차 시간표 시간 교육명 09:00~09:05(5분) 교육안내 09:05~09:55(50분) 환영사 및 특강 09:55~10:00(5분) 휴식 10:00~12:30(2시간 30분) 우주환경과 군 작전, 태양과 우주환경 12:30~13:40(1시간 10분) 중식 13:40~15:10(1시간 30분) 우주환경 해석 및 예·경보 15:10~15:20(10분) 휴식 15:20~15:40(20분) 시설 견학 15:40~15:50(10분) 휴식 15:50~17:20(1시간 30분) 큐브위성을 활용한 감시정찰 위성 2일차/3월 30일(목) 2023년도 군 대상 핵심 우주과학 교육 2일차 시간표 시간 교육명 09:20~10:50(1시간 30분) 레이저 추적 우주감시 체계 10:50~11:00(10분) 휴식 11:00~12:30(1시간 30분) 우주영역인식 개론 12:30~13:40(1시간 10분) 중식 13:40~15:10(1시간 30분) 위성항법시스템 15:10~15:20(10분) 휴식 15:20~15:40(20분) 시설 견학 15:40~15:50(10분) 휴식 15:50~17:20(1시간 30분) 천문연 우주물체 감시체계: OWL-Net 3일차/3월 31일(금) 2023년도 군 대상 핵심 우주과학 교육 3일차 시간표 시간 교육명 09:20~10:50(1시간 30분) 달탐사 개요 10:50~11:00(10분) 휴식 11:00~12:30(1시간 30분) 천문영상 관측 기술 12:30~13:40(1시간 10분) 중식 13:40~15:10(1시간 30분) 우주환경 실험 15:10~15:20(10분) 휴식 15:20~15:40(20분) 시설 견학 15:40~15:50(10분) 휴식 15:50~16:20(30분) 설문 및 교육 종료 ※ 추진과정에서 일부 변동 가능                                                          한국천문연구원 2023년도 군 대상 핵심 우주과학 교육 포스터 [참고자료]                                    2023년도 군 대상 핵심 우주과학 프로그램 2023년도 군 대상 핵심 우주과학 프로그램 일정을 설명하는 표입니다. 1일차 / 3월 29일(수) 시간 교육명 10:00 ~ 12:30 우주환경과 군 작전, 태양과 우주환경 13:40 ~ 15:10 우주환경 해석 및 예·경보 15:20 ~ 15:40 시설 견학 15:50 ~ 17:20 큐브위성을 활용한 감시정찰 위성 2일차 / 3월 30일(목) 시간 교육명 09:20 ~ 10:50 레이저추적 우주감시체계 11:00 ~ 12:30 우주영역인식 개론 13:40 ~ 15:10 위성항법시스템 15:20 ~ 15:40 시설 견학 15:50 ~ 17:20 천문연 우주물체 감시체계: OWL-Net 3일차 / 3월 31일(금) 시간 교육명 09:20 ~ 10:50 달 탐사 개요 11:00 ~ 12:30 천문영상 관측 기술 13:40 ~ 15:10 우주환경 실험 15:20 ~ 15:40 시설 견학
22 2023-03
조선시대 혜성 관측 기록,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No. 785
조선시대 혜성 관측 기록,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 한국 천문학계, 성변측후단자 등재 위한 첫 시동 걸어 ■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조선시대에 기록된 핼리혜성을 포함한 3건의 혜성 관측 사료의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천문학계, 연세대학교와 힘을 합쳤다.   □ 천문연은 3월 23일 오전 10시에 대한민국 천문자산인 성변측후단자*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비전 선포식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성변측후단자 : 성변측후단자는 조선시대 관상감이 작성한 천문관측 국가 공공 기록물이다. 혜성과 같이 천체의 위치나 밝기가 변하는 것을 성변(星變)이라 하며 성변측후단자는 이러한 천체의 변화를 매일 관측한 기록물이다.  □ 이날 연세대학교 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이형목 추진위원장, 김귀배 한국 유네스코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비전 선포식 체결에 이어 성변측후단자 관련 학술 발표가 진행됐다. □ 공동 주관 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영득), 한국천문학회(회장 박명구), 한국우주과학회(회장 이유),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성변측후단자 등재를 위해 협업 활동 결연을 맺어 조선 왕실의 혜성 기록물 자산의 과학적·역사적 가치를 제고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유네스코 등재 관련 국내외 상황을 점검하고 기존 등재 사례를 분석해 성변측후단자 등재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한다. □ 추진위가 주목하고 있는 성변측후단자의 내용은 1759년의 헬리혜성 관측 기록으로, 왕실 산하 관청이 관측한 자료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됐다. 총 35명의 천문 관료가 25일간 핼리혜성을 관측해 핼리혜성의 이동경로, 위치, 밝기 등을 세세하게 기록했으며, 조선의 천문학 수준을 보여줄 수 있는 귀중한 기록유산으로 평가받는다. □ 국가천문대 역할을 수행 중인 천문연은 성변측후단자를 보관하고 있는 연세대학교와 관련 학회인 한국천문학회, 한국우주과학회와 함께 2025년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목표로 학술대회와 세미나 그리고 대국민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이형목 추진위원장은 “성변측후단자의 상세한 기록과 그림은 조선시대 밤 하늘을 관측한 생생한 현장 기록으로 오늘날에도 연구 가치가 높은 학술자원이자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료다”라고 말했다.  □ 천문연 박영득 원장은 “성변측후단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국가적, 과학사적으로 중요한 과업이며, 추진위원회의 등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끝. 참고자료 있음.)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고천문연구센터 양홍진 센터장/책임연구원 (Tel: 042-865-2001) [참고자료 1] 그림 및 참고 설명 그림 1. 성변측후단자에 실린 1759년 핼리혜성 관측 기록 세부 내용: 3월 11일 신묘 밤 5경(~5시) 파루 이후에 혜성이 허수(虛宿) 별자리 영역에 보였다. 혜성이 이유(離瑜) 별자리 위에 있었는데 북극에서의 각거리는 116도였다. 혜성의 형태나 색깔은 어제와 같았다. 꼬리의 길이는 1척 5촌이 넘었다. 관측자: 전직장 신: 김종부, 전정 신: 이 담, 겸교수 신: 박재소, 전검사 신: 김태서, 측후관부사과 신: 정상순 - 성변측후단자(星變測候單子) :   성변측후단자는 한반도의 2천 년 이상의 천문 기록사에 남아 있는 유일한 현장 관측기록으로 조선시대 관상감에서 언제 누가 무엇을 어떻게 관측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천문관측 원천 자료다. 1759년 4월의 성변등록은 35명이 25일 동안 핼리혜성을 관측한 것으로 위치와 크기 색깔 등의 변화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천문학자 핼리(Halley)가 주기를 예측한 이후 첫 번째 지구 방문을 기록한 것으로 핼리혜성의 정확한 궤도 자료를 담고 있다. 성변측후단자는 천체의 특별한 현상을 십 수일~몇 달간 장기간에 걸쳐 전 과정을 기록한 중요한 사료이며, 특히 동시대 다른 나라에는 없는 기록물로서 연세대에서 소장하고 있는 3건의 18세기 혜성 관측 기록은 세계 과학사에서 매우 소중한 자료다.
08 2023-02
제31회 천체사진공모전 개최
No. 784
“카메라 속 담긴 우주의 신비” - 제31회 천체사진공모전 안내 시작…접수는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 한국천문연구원은 제31회 천체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천체사진 및 콘텐츠를 공모한다.  □ 천체사진공모전은 아름답고 신비한 천체사진,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통해 인류의 유산이라 할 수 있는 천문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심우주(Deep sky)·태양계·지구와 우주 분야로 나뉜다. 공모 작품은 다른 공모전에 당선되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총 1천여 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은 다양한 홍보물과 2024년 천문력 등에 활용된다. □ 접수 요령은 3월 17일까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 후 4월 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 공모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과학문화-천체사진공모전 코너, https://www.kasi.re.kr/kor/education/post/astronomy-contest/29406)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끝. 참고사진 있음.) [참고] 제30회(지난해) 천체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06 2023-02
한국천문연구원-에티오피아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합의각서 체결
No. 783
한국천문연구원-에티오피아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합의각서 체결 - 도요샛 운용을 위한 부관제소 설치 합의 - 사진 설명: 한국시간 2월 3일 20시(현지시각 2월 3일 14시) 에티오피아 아다마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된 합의각서 체결식. 우측 한국천문연구원 박영득 원장, 좌측 에티오피아 아다마과학기술대학교 레미 구타 총장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영득)과 에티오피아 아다마과학기술대학교(총장 레미 구타, Lemi Guta)가 지난 3일 20시(현지시각 2월 3일 14시) 에티오피아 아다마과학기술대학교에서 나노위성 도요샛(SNIPE, Small Scale magNetospheric and Ionospheric Plasma Experiment)에 대한 우주과학 임무 협력을 위한 약정서에 서명했다. □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과 아다마과학기술대학교(이하 ASTU)는 이번 약정을 통해 에티오피아에 도요샛 운영에 필요한 위성 관제소(이하 ASGCS, ASTU Satelite Ground Control Station)를 설치하고, 도요샛 관측자료 수신 및 운용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 도요샛은 550 km 궤도를 갖는 저궤도 위성으로 관제소 상공을 지나가는 동안만 통신이 가능하며, 하루 2-3회 약 6분 정도의 시간 안에 데이터 수신 및 명령 전달이 이루어져야 한다. 도요샛은 4기 위성으로 구성된 위성군으로, 4기 위성을 동시에 운용하기 위한 해외 관제소가 필요하며, ASTU 측에서 부관제소 설치를 제안하여 본 약정서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  □ 에티오피아는 저비용으로 개발이 가능한 나노급 위성부터 우주개발을 시작하고자 하며, 이번 도요샛 운용 참여를 통해 관련 기술 습득 및 인력 양성을 희망하고 있다. 천문연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향후 ASTU와 우주과학 임무를 위한 큐브위성 공동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도요샛은 중량 10kg 이하의 나노급 위성 4기로 구성되며, 올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에 탑재,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 전리권 상층부 소규모 플라즈마 구조의 공간적 시간적 변화를 관측할 계획이다. 
01 2023-02
[천문연 참고자료] ZTF 혜성 2월 2일 새벽 근지점 통과
No. 782
ZTF 혜성 2월 2일 새벽 근지점 통과 ■ 2월 2일 새벽 3시경 ‘C/2022 E3 ZTF 혜성’(Zwicky Transient Facility 혜성, 이하 ZTF 혜성)이 지구 가장 가까운 곳(근지점)을 지나간다. 이때 ZTF 혜성의 근지점 거리는 약 4,250만km(0.28AU)이다. 근지점 무렵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통해서 관측할 수 있다.  □ 근지점에서의 예상 밝기는 5등급이다. 새벽 중에 북극성 서쪽 기린자리 부근에서 고도 약40도 정도의 혜성을 소형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으며, 조건이 좋으면 광해가 적은 곳에서는 쌍안경으로도 관측할 수 있다. 근지점 이후에는 달빛이 밝아 관측 조건이 좋지 않으며 달이 없는 2월 10일 전부터 2월 중순 정도까지 새벽 시간대 6등급 정도의 밝기로 혜성을 관측할 수 있다. □ ZTF 혜성은 2022년 3월 미국 샌디에이고 팔로마 천문대의 광시야 천문 탐사 장비 츠비키 망원경(ZTF, Zwicky Transient Facility)을 통해 발견됐으며, 장주기 혜성으로 주기는 5만 년으로 추정된다. 2023년 1월 12일 태양 가장 가까운 곳(근일점)을 지나갔다. □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의 김명진 선임연구원은 “혜성은 주로 얼음과 먼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ZTF 혜성은 태양계 끝의 오르트구름에서 왔으며 혜성 핵 주위의 가스층인 코마에 탄소 이원자 분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돼 녹색 빛을 띤다. 지난 1월 초부터 우주물체 전자광학 감시네트워크(OWL-Net)로 주시하고 있다 ”고 밝혔다. (참고자료 끝. 붙임자료 및 이미지 있음.) [참고 사진] 사진 1.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의 ZTF 혜성의 경로 사진 2. 2023년 1월 25일 미국 레몬산에서 천문연 OWL-4호기로 촬영한 ZTF 혜성 사진 3. 2023년 1월 28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촬영한 ZTF 혜성 ©이시우 사진 4. 2023년 1월 19일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촬영된 ZTF 혜성 ©염범석 사진 5. 2022년 12월 24일 촬영된 ZTF 혜성 ©NASA JPL, Dan Bartlett
01 2023-02
No. 781
■ 한국천문연구원은 아래와 같이 인사이동을 실시한다.                                                  - 아  래 - 2월 1일자  광학천문본부장   양유진(梁裕??), 만 45세.
10 2023-01
[참고자료]미국 지구관측위성 알래스카 서남쪽 베링해 부근에 최종 추락 확인
No. 780
미국 지구관측위성 알래스카 서남쪽 베링해 부근에 최종 추락 확인 ※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작성한 "미국 지구관측위성"관련 보도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배포하였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미국 지구관측위성 추락상황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는 미 우주군의 발표를 통해 미국 지구관측위성 추락상황이 1월 9일 오후 13시 4분경 알래스카 서남쪽 베링해부근(위도 56.9도, 경도 193.8도)에 최종 추락하였으며, 이 지점은 우주환경감시기관인 한국 천문연구원이 예측한 경로상에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 과기정통부는 위성잔해물 지상 추락 위험에 대비하여, 추락 직전까지 추락상황을 감시하고 경보발령, 안전 안내문자 발송, 범부처 우주위험대책 본부 운영 등 위험 상황에 대비하였다.  
09 2023-01
[참고자료] NASA 지구관측위성 위성 추락 상황 감시 보고
No. 779
미국 지구관측위성 추락 상황 감시 보고 - 한반도 인근 추락할 수 있으며, 발생할 수 있는 잔해물 추락위험에 주의 필요 ※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작성한 "미국 지구관측위성"관련 보도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배포하였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미국 지구관측위성이 추락 중이며 1월9일 04시 분석 결과 한반도 인근 추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84.10.05일 발사한 무게 2,450Kg의 미국 지구관측위성으로, 지구의 열복사 분포를 관측하고 분석하는 임무를 수행함     □ 1월 9일 04시 기준, 천문연의 궤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지구관측위성은 1월 9일 오후 12시20분에서 오후 1시20분 사이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추락 예측 범위에 한반도가 포함되어 있다.  □ 추락위성은 대기권 진입 시 마찰열에 의하여 해체되고 연소되어 대부분 소실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잔해물이 넓은 범위에 걸쳐 낙하할 수 있어 최종 추락 지역에서는 주의가 요구된다.    □ 과기정통부는 1월9일(월) 오전 7시 경계 경보를 발령하고 우주위험대책본부(본부장: 제1차관)를 소집하여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는 한반도 통과 예측 시간 전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국민들께 알려드릴 예정이며, 추락이 예측되는 시간 동안에 외부활동 시 유의하고 방송 매체 등 뉴스를 주시하기를 당부하였다.   □ 또한, 낙하 잔해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할 경우, 직접 접촉하지 말고 소방서(119)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 이미지] 미국 지구관측위성 ERBS(Earth Radiation Budget Satellite)의 추락 예상 범위 (2023년 1월 9일 12시 53분 (KST) ± 30분) 노란색: 예측 시간 전 30분, 붉은색: 예측 시간 후 30분  미국 지구관측위성 ERBS(Earth Radiation Budget Satellite)의 추락 예상 범위 내 한반도 통과 예측 궤적 (대전 중심 반경 500km(노란색)와 1,000km(붉은색) 범위) [참고 링크] 한국천문연구원은 우주환경감시기관(NSSAO) 홈페이지에서 추락현황을  업데이트하고있습니다. 우주환경감시기관 링크: https://www.nssao.or.kr/ □ 우주환경감시기관 개요 우주위험으로부터의 국민의 안전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주개발진흥법 15조에 의거하여「제1차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14~‘23)」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우주환경감시기관」으로 지정되어 우주위험 감시에 필요한 정책, 기술 등의 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 수립근거 : 「우주개발 진흥법」제15조의2(우주위험대비시행계획의 수립) 및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13.11. 국가우주위원회), 「제1차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14.5. 국가우주위원회)  □ 운영 현황 ㅇ (평시) 상시적인 우주위험 감시,분석, 정보관리 및 위험대응 연구개발 - 국내외에 보유한 우주물체 감시 장비를 통해 우주물체 궤도 정보 수집, 수집한 정보 분석을 통한 위험도 평가 - 지구근접 소행성의 종류 및 특성, 우주위험예측 정밀도 향상 연구 등 위험도 분석 역량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ㅇ (우주위험 탐지 ~ 위험 상황 발생) 우주위험 식별·분석 후 대책본부 통보 및 대책반 운영 지원 - 유관기관에 경고메시지 통보 관련 정보 지원, 지속적 감시를 통해 실시간 정보 제공, 필요시 민관군 정보공유를 위한 감시기관 내 합동 비상상황실 운영 ※ 위성 충돌위험 발생시, 해당 위성 운영기관 지원 및 외부 대응 총괄
28 2022-12
[참고자료] KASI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 결과 발표
No. 778
KASI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 결과 발표 □ 개요  ㅇ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2022년 천문연의 성과와 이슈를 결산하고 최신 연구동향과 천문우주과학 이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저변을 확대하고자 KASI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1월 21일(월)부터 11월 29일(화)까지 천문연 임직원 185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총 22개의 성과 중 10개의 성과가 선정됐다. □ 올해의 10대 뉴스 설명    ㅇ 1위: 우리은하 중심 블랙홀의 모습 포착   - 5년간의 노력 끝에 EHT(사건지평선망원경, Event Horizon Telescope) 연구진 우리은하 중심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   - 전 세계 8개 전파망원경 연결, 천문연도 KVN으로 참여   - 관측과 자료처리, 분석 등 전 과정에서 M87 블랙홀 결과 이상으로 기여, KVN(한국우주전파관측망, Korean VLBI Network)의 우수성을 알림  ㅇ 2위: 제31차 국제천문연맹 총회(IAU GA) 성공 개최   - 제31차 IAU 총회가 8월 2일부터 11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음   - 총 205개 세션에서 약 1,700개의 학술 발표 진행, 1,900여 명의 천문학자들이 참석   - 기관 대표사업 소개 부스 전시, 시민 대상 관측회와 IAU OAO(Office for Astronomy Outreach) 워크숍 지원, 외계행성 이름짓기공모전 대회 홍보 등 진행  ㅇ 3위: 세계 최초 전천 영상분광 탐사 우주망원경(SPHEREx) 성능 시험장비 개발   - 천문연의 챔버는 극저온 진공상태의 우주환경 구현, 망원경의 초점면 정렬 그리고 분광 성능을 측정   - 천문연은 SPHEREx(Spectro-Photometer for the History of the Universe, Epoch of Reionization, and Ices Explorer)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유일한 국제협력 기관으로 기기개발, 자료처리, 과학연구 등 전 과정에 참여   - SPHEREx, 2025년 4월 Space-X에 실려 발사 예정  ㅇ 4위: KMTNet 망원경으로 초신성 폭발 직후의 어린 빛을 포착   - KMTNet(외계행성탐색시스템, Korea Microlensing Telescope Network) 통해 폭발 1시간 내 초신성 빛 포착, 이는 Ia형 초신성 폭발 설명 핵심 관측자료이며 Nature Astronomy 게재됨   - 과거의 폭발 후 11시간, 7시간, 3.6시간보다 훨씬 빠르게 포착하여 별의 진화 연구에 크게 기여  ㅇ 5위: 초소형 3채널 수신시스템 3 셋트 이태리 국립천체물리센터에 수출   - 독자적으로 개발한 3채널 초소형 3채널 수신기를 2022년 8월 납품 완료   - 핀란드 Aalto 대학과 공개 입찰 완료, 12월 정식계약 체결 예정   - 천문연 주도로 개발한 독창적인 밀리미터파 전파천문학 연구용 관측기법 국제 표준화 달성 기대  ㅇ 6위: K-DRIFT 패스파인더 망원경 시험 관측 성공 및 전용 돔 개발/설치   - K-DRIFT(자유곡면 망원경, KASI-Deep Rolling Imaging Fast optics Telescope) 패스파인더 망원경(시험모델 망원경)의 성능을 검증한 논문을 PASP에 출판   - 비축 자유곡면 광학계를 최초로 도입한 시제품임에도 우수한 성능 발휘   - 향후 K-DRIFT 개발 프로젝트의 LSB 우주 탐사 가능성 확인, 원격 제어가 가능한 지붕 완전 개방형 돔 개발, 보현산 천문대 설치 중  ㅇ 7위: KMTNet 칠레 관측소로 해왕성바깥천체 30개 발견   - 최근 3년간 천문학자들이 보고한 해왕성바깥천체 중 약 1/3 차지   - 태양 공전에 1,500여년이 걸리는 천체 2022 GV6도 발견   - 태양계 최외곽 지역의 소천체 분포를 통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ㅇ 8위: 창정 5B 로켓 잔해 추락 정밀 예측 성공시킨 ‘우주물체 비행역학 시스템’ 한화시스템(주)과 대형 기술이전 계약 체결   - 우주위험감시센터에서 독자 개발한 우주물체 비행역학 시스템 한화시스템(주)와 기술이전   - 뉴스페이스 시대에 천문우주과학 기술분야의 핵심 가치와 산업화의 가능성 각인  ㅇ 9위: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 개발 사업 참여   - KPS(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 Korean Positioning System)는 3조 2,725억 규모의 국내 우주개발 사상 최대 규모 사업임   - 천문연은 해외기술 도입이 불가능한 지상 시스템 4대 핵심기술 중 위성궤도와 전리층 부문 담당   - SLR(인공위성 레이저추적, Satellite Laser Ranging)을 통한 위성궤도 검증 시스템 개발 담당, KPS 고유기술 확보로 국가 우주개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ㅇ 10위: NASA 다트 탐사선 소행성 디모포스 충돌 현장과 충돌 이후 변화 관측   - 다트 연구팀의 일원으로 우주물체 전자광학 감시네트워크(OWL-Net, Optical Wide-field patroL Network) 이스라엘 관측소로 충돌 순간 포착   - KMTNet 칠레 관측소로 다트 충돌로 인해 발생한 먼지 꼬리 포착 □ 관련 영상 자료 동영상: KASI 올해의 10대 뉴스  -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n3oV-dTEGf8 - 다운로드 링크: http://210.110.233.66:8081/api.link/3d_baLoIHrjAWuUI-sA~.mp4 - 클린본 다운로드 링크: http://210.110.233.66:8081/api.link/3d_baLoIHrjBWuUJ-sA~.mp4 (다운로드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링크를 복사하여 주소창에 붙여넣으시기 바랍니다.)
27 2022-12
2023년도 주목할 천문현상
No. 777
2023년도 주목할 천문현상 - 10월 29일 부분월식, 12월엔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측 가능 ■ 한국천문연구원은 2023년도 주요 천문현상을 발표했다. 10월 29일에는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일부 가려지는 부분월식을 볼 수 있고, 12월에는 관측 조건이 좋은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다. □ 2023년 5월은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를 통과하는 반영월식이, 10월에는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부분적으로 가리는 부분월식이 있다. 5월 6일 반영월식은 0시 12분에 시작되며 4시 33분에 종료된다. 10월 29일 부분월식은 서울 기준 29일 새벽 4시 34분 30초에 시작해 5시 14분 6초에 최대(최대식분 0.127), 식의 전 과정은 7시 28분 18초에 종료된다. 이번 부분월식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인도양에서 관측 가능하다.  2023년 10월 29일 부분월식 진행상황과 진행시각을 설명하는 표 진행상황 시각(KST) 부분식의 시작 10월 29일 4시 34분 30초 식의 최대 5시 14분 6초 부분식의 종료 5시 53분 36초 일출시각: 6시 53분 월몰시각: 7시 3분                                 2023년 10월 29일 부분월식 진행시각  □ 일식은 태양-달-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달에 의해 태양의 일부 또는 전부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이다. 2023년에 일식 현상은 4월 20일 혼성일식과 10월 15일 금환일식이 있다. 그러나 이 두 번의 일식 모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다.  □ 3월에는 금성과 목성의 근접 그리고 달과 금성이 근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3월 2일 20시에는 밤하늘에서 제일 밝은 두 행성인 금성과 목성이 0.5도 내로 근접한다. 3월 24일 19시 28분에는 달과 금성이 0.9도로 가까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3대 유성우라 불리는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 8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도 예년처럼 볼 수 있다. 새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1월 3일 밤과 자정을 넘어 4일 새벽에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극대시각이 8월 13일 16시 29분이라 13일 밤부터 14일 새벽에 관측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 극대시각은 12월 15일 4시이다. 극대시간이 새벽이며 밤새도록 달이 없는 하늘이기 때문에 관측에 좋은 환경이다. □ 한편 2023년 가장 큰 보름달은 8월 31부터 9월 1일 새벽까지 볼 수 있는 달이다. (보도자료 끝. 붙임자료 및 이미지 있음.) [붙임] 2023년 세부 주요 천문현상 □ 1월 3~4일 사분의자리 유성우 극대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 중 하나이다. 사분의자리라는 별자리는 사라졌지만, 예전부터 부르던 관습에 따라 사분의자리 유성우로 부른다. 올해 사분의자리 유성우 관측 최적기는 1월 3일 밤을 넘어 1월 4일 새벽일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사분의자리 극대시간은 1월 4일 12시 6분이고, 시간당 최대 관측 가능한 유성수(ZHR)는 약 120개다. 그러나 극대시간이 한낮이고 밤중에도 밝은 달이 떠 있기 때문에 관측 조건이 좋지 않다.                                    그림1.1월 4일 사분의자리 유성우(2016년 1월 4일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                                                                                                                                                                                           그림2. 1월 3~4일 사분의자리 유성우 복사점 □ 1월 23일 금성과 토성의 근접 1월 23일 저녁 남서쪽 하늘에서 금성과 토성은 약 0.5도 내로 근접한다. 두 행성에서 약 4도 떨어진 곳에는 초승달이 있다. 같은 시각 목성과 화성도 한 하늘에서 볼 수 있다. 그림3. 1월 23일 금성과 토성의 근접   □ 2월 2일 C/2022 E3(ZTF) 혜성 근지점 통과 2월 2일 C/2022 E3(ZTF) 혜성이 지구 가장 가까운 곳(근지점)을 지나간다. 근지점 통과 무렵 천구 북극 근처에 위치해 관측 조건은 매우 좋다. 예상 밝기는 4~5등급으로 올해 혜성 중 가장 밝을 전망이다. 다만 근지점 전후로 달이 있어 관측 시점을 달이 진 후나 뜨기 전이 적합하며, 2일의 경우 달이 뜨기 전 새벽이 관측 환경이 좋다. 그림4. 니오와이즈 혜성(2020년 7월 15일 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책임연구원 촬영) □ 3월 2일 금성과 목성의 근접, 3월 24일 금성 엄폐(제주 한정) 3월 2일에는 밤하늘에서 제일 밝은 두 행성 금성과 목성이 근접한다. 금성과 목성은 0.5도로 근접해 거의 붙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한편, 3월 24일에는 제주에서만 관측할 수 있는 금성 엄폐 현상이 있다. 21시 14분에 달 오른쪽 밤 지역으로 들어간 금성은 21시 23분에 빠져나온다. 엄폐 현상이 시작되는 고도가 약 4도, 끝날 때는 2.5도에 불과해 지평선이 완전히 열린 곳에서만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지역에서는 초승달과 금성이 매우 근접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19시 28분에는 달과 금성이 0.9도로 가까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림5. 3월 2일 금성과 목성이 근접한 밤하늘 모습                                                                                                                                           그림6. 3월 24일 달과 금성이 근접한 밤하늘 모습 □ 5월 6일 반영월식  반영월식은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를 통과하면서 발생한다. 그래서 달이 약간 어두워지는 정도에 그친다. 이번 반영월식은 5월 6일 0시 12분부터 시작되며, 식의 최대 시간은 2시 22분 54초이며, 4시 33분에 종료된다. 이번 월식은 아시아, 호주, 아프리카, 유럽에서 볼 수 있다.     그림7. 2023년 5월 6일 반영월식 진행도 □ 8월 13일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극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09P/스위프트-터틀(SwiftTuttle)’ 혜성에 의해 우주 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일어난다.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시간은 13일 16시 29분이며,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꽤 많은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림8. 페르세우스 유성우(2019년도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윤은준 촬영) □ 8월 31일 올해 가장 큰 달 올해 가장 큰 달은 8월 31일 밤부터 9월 1일 새벽까지 볼 수 있는 달이다. 8월 31일 달은 서울 기준 19시 29분에 떠서 1일 오전 7시 1분에 진다. 8월 31일 지구와 달의 거리는 약 357,300km로 지구-달 평균 거리인 384,400km보다 약 27,100km 이상 가깝다. 가장 작은 달은 2월 6일에 뜨는 달이다. 그림9. 달-지구 거리  □ 9월 한가위 보름달 2023년 한가위인 9월 29일 보름달은 서울 기준 18시 23분에 뜬다. 달이 가장 높게 뜨는 시각은 다음날 0시 37분이며, 7시 2분에 진다. 각 지역에서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http://astro.kasi.re.kr/life/pageView/6)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림10. 한가위 보름달(2020년도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배정훈 촬영) □ 10월 29일 부분월식 10월 29일 새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일부 가려지는 부분월식 천문현상이 일어난다. 이날 부분식이 4시 34분 30초에 시작되며, 5시 14분 6초에 최대(최대식분 0.127), 5시 53분 36초에 종료된다. 이후 식의 전 과정은 7시 28분 18초에 끝이 난다. 이번 월식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인도양에서 볼 수 있다. 그림 11.2023년 10월 29일 부분월식 진행도 □ 12월 15일 쌍둥이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3200페톤(3200 Phaethon)이 태양의 중력에 의해 부서지고 그 잔해가 남은 지역을 지구가 통과하면서 나타나는 유성우이다. 올해 쌍둥이자리 유성우 극대시간은 12월 15일 4시이며, 시간당 최대 관측 가능한 유성수(ZHR)는 약 120개이다. 새벽 시간이고 밤새도록 달이 없는 하늘이기 때문에 관측에 좋은 환경이다. 그림12. 쌍둥이자리 유성우(2021년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윤은준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