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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Cluster Galore
2018-08-20
  • Speaker : Jihye Hwang
  • Date : 2018-06-27 14:00 ~ 15:00
  • Place : J329
  • Professor : Jongsoo Kim

쌍안경을 통해서 우리 은하 안에 있는 산개성단 NGC884&869 등을 관측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산개성단은 같은 분자운에서 별들이 동시에 생성되어 같은 나이와 성질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되며, 우리은하의 나선 팔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지구에서 보이는 산개성단은 1100여개가 존재하고 있으며, 성간운이나 나선팔등으로 인해 가려져 보이지 않은 것들까지 포함하면 1만개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산개성단을 이용한 연구로는 색등급도를 통해 별의 진화를 연구하거나, 거리 추정의 사다리로 사용되고 또한 핵융합등의 별의 내부 화학조성 변화 연구에도 사용되고 있다. 산개성단의 최후에 대해서는 유사한 형태의 별의 집단이지만 더 늙고 붉은 별들이 많이 존재하는 구상성단으로 진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연구된 결과에 의하면 별들이 다체(多體) 운동의 불안정성을 안정되게 오랜 시간동안 유지하는 것이 힘듦으로 결국에는 흩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 증거 중 하나는 구상성단의 낮은 금속함량이 산개성단의 높은 금속성분이 모두 없어져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Sky&telescope Jan 2018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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