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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5-12
2026년도 주목할 천문현상
No. 903
2026년도 주목할 천문현상 3월 3일 정월대보름날 개기월식… 크리스마스 이브날 가장 큰 보름달 ■ 한국천문연구원은 2026년도 주요 천문현상을 발표했다. 3월 3일 정월대보름에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을 볼 수 있고,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에는 2026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다.  □ 3월 3일은 정월대보름인데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리는 개기월식 현상이 있다. 18시 49분 48초 달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식이 시작된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20시 4분에 시작되며, 20시 33분 42초에 최대가 된다. 21시 3분 24초에 개기식이 종료되며, 이후 부분식은 22시 17분 36초에 끝이 난다. 이번 월식은 동아시아, 호주, 태평양, 아메리카에서 관측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달이 뜨기 전부터 월식이 진행되어 끝날 때까지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 3대 유성우라 불리는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 8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도 예년처럼 볼 수 있다. 새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1월 3일 밤부터 1월 4일 새벽이 관측 적기이지만 달빛이 밝아 조건이 좋은 편은 아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시간은 13일 정오지만 밤에는 달이 없어 13일 새벽과 14일 새벽에 관측이 유리하다. 26년 쌍둥이자리 유성우 극대시간은 12월 14일 23시이고, 달빛이 없어 12월 14일 밤부터 12월 15일 새벽까지 관측 조건이 좋다. □ 일식은 태양-달-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달에 의해 태양의 일부 또는 전부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이다. 2월 17일에는 금환일식이 있고 8월 13일에 개기일식이 있다. 그러나 이 두 번의 일식 모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다. 2월 17일 금환일식은 남아르헨티나, 칠레, 남아프리카, 남극에서 관측 가능하며, 8월 13일 개기일식의 경우 북아메리카, 서아프리카, 유럽에서 관측할 수 있다. □ 6월 16일 저녁부터 18일 20시 30분 정도까지는 밤하늘에서 금성, 목성, 수성 그리고 달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 한편 2026년 가장 큰 보름달(망*)은 12월 24일에 뜨는 달이며, 가장 작은 보름달(망)은 5월 31일에 뜨는 달이다. 가장 큰 달과 가장 작은 달의 크기는 약 14% 정도 차이가 난다.  ※ 망: 태양, 지구, 달이 순서대로 한 직선 위에 놓이는 때. 또는 그때의 달. 달의 반구(半球) 전체가 햇빛을 받아 밝게 빛난다.  ※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이미지는 하단 파일을 참고 바랍니다. 
22 2025-12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102가지 적외선 색상으로 담아낸 ‘첫 우주 지도’ 공개
No. 902
※ 우주항공청 배포 보도자료로, 공동 게시합니다.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102가지 적외선 색상으로 담아낸 ‘첫 우주 지도’ 공개 - 102개 색상으로 이루어진 전천 지도 구축으로 우주의 진화 밝혀낼 자료 확보 - 한국 포함 국제 연구팀 데이터 분석 참여 【관련 국정과제】 28. 세계를 선도할 넥스트(NEXT) 전략기술 육성 □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이하 ‘우주청’)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장현, 이하 ‘천문연’)과 美 항공우주국(이하 ‘NASA’) 등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성공적으로 관측한 첫 번째 전천지도 영상을 12월 19일(금) 공개했다.   * SPHEREx : Spectro-Photometer for the History of the Universe, Epoch of Reionization, and Ices Explorer 그림1. 스피어엑스 전천지도 이미지(출처: NASA/JPL-Caltech). 스피어엑스는 우주의 다양한 특징을 드러내는 102가지 적외선 색상으로 하늘 전체를 지도화했으며 이 이미지는 그중 일부 색상을 보여준다. 별(파란색, 녹색, 흰색), 뜨거운 수소 가스(파란색), 그리고 우주먼지(빨간색)에서 방출된 적외선 빛을 나타내고 있다.  □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최초로 전 하늘을 102가지 적외선 색상(파장)으로 분광하여 완성한 첫 번째 우주 지도이다. 스피어엑스는 올해 3월 12일 발사 후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관측을 시작했으며, 약 6개월 동안 우주 전체를 관측하여 지도를 완성했다. 스피어엑스가 관측하는 적외선 파장은 인간의 시각으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림1은 이를 가시광 색상으로 변환하여 생성된 이미지이다. 각 색상은 스피어엑스가 관측한 별(파란색, 녹색, 흰색), 뜨거운 수소 가스(파란색), 그리고 우주먼지(빨간색)에서 방출되는 적외선 빛을 보여준다.  □ 스피어엑스는 하루에 약 14.5바퀴를 지구 주위로 공전하며, 남북극을 가로지르고 극지방을 통과한다. 매일 하늘의 원형 띠 영역을 따라 약 3,600장의 이미지를 촬영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함에 따라 스피어엑스의 시야도 이동한다. 이 과정은 6개월 동안 계속되며, 그 결과 전 하늘을 관측한 360도 모자이크 이미지가 완성된다. 연구팀은 이렇게 6개월 동안 촬영한 이미지를 디지털 방식으로 합성하여 첫 번째 전천지도를 완성했다.  □ 스피어엑스는 이를 위해 6개의 검출기에 특수 설계된 선형분광필터를 활용해 102가지 파장대역을 관측한다. 각 파장은 은하, 별, 별탄생 지역 및 기타 천체의 특징에 대한 고유한 정보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은하에서 별과 별탄생이 밀집된 먼지 구름은 특정 파장에서 밝게 빛을 방출하지만, 다른 파장에서는 빛을 방출하지 않아 관측할 수 없다. 또한, 스피어엑스가 관측한 102가지 색상을 활용하면 수억 개에 달하는 은하까지 거리 측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이들의 3차원 분포를 지도화할 수 있다. □ 스피어엑스 전천 관측 자료는 우주의 역사, 은하의 형성과 진화, 그리고 생명체의 기원이 되는 물과 얼음 등을 탐사하는 주요 과학 임무에 활용된다. 이번 임무는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가 총괄하며, 데이터 분석에는 미국 내 10개 기관과 천문연의 정웅섭 박사 연구팀을 비롯한 한국 과학자들이 참여한다. 한국 연구진은 주요 과학 임무 및 자료처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구 주제에 대한 관측 데이터의 과학적 분석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국제 공동 연구팀은 스피어엑스의 주 임무 기간인 2년 동안 세 번의 전천 관측을 추가로 수행할 예정이며, 이 데이터를 합쳐 측정 감도가 향상된 3차원 통합 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다. 처리된 전체 데이터는 과학자와 일반 대중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세계에 IPAC*의 아카이브 IRSA*(NASA/IPAC 적외선 과학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IPAC/IRSA(Infrared Processing and Analysis Center/Infrared Science Archive):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의 천체물리학 및 행성과학 연구 데이터 아카이브   □ NASA 천체물리학 부서 숀 도마갈-골드만(Shawn Domagal-Doldman)  국장 대행은 “스피어엑스의 방대한 데이터를 처음 접했을 때 짜릿함을 느꼈다”며, “이 우주망원경은 단 6개월 만에 102개의 새로운 우주 지도를 완성했다. 이 방대한 데이터는 전 세계 천문학자들에게 새로운 발견의 보고(寶庫)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우주청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한국이 참여한 스피어엑스 우주망원경의 관측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과학자들도 주요 연구 주제인 우주얼음 뿐만 아니라, 활동성 은하핵, 태양계 소천체 등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2 2025-12
차중 3호 위성 탑재체, 초기 데이터 확보 성공
No. 901
※ 우주항공청 배포 보도자료로, 천문연 성과가 포함되어 있어 공동 게시합니다. 차중 3호 위성 탑재체, 초기 데이터 확보 성공 - 국내개발 ROKITS, IAMMAP, BioCabinet 탑재체 시험관측 및 3D프린팅 첫 임무 성공- □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이하 ‘우주청’)은 지난 11월 27일 발사된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이하 ‘차중 3호’)에 탑재된 주요 과학·기술 검증 탑재체들이 약 2주간의 초기 운영 기간 동안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관측 임무를 위한 기능 시험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ㅇ 차중 3호에 우주용 광시야 대기광 관측기(ROKITS), 우주플라즈마-자기장 측정기(IAMMAP), 그리고 바이오 3D 프린팅 기반 줄기세포 3차원 분화 배양검증기(BioCabinet)가 탑재되어 있으며, 세 탑재체 모두 초기 운영 결과가 성공적으로 확인되었다. 그림 1. (왼쪽) ROKITS 보조 카메라로 촬영한 밤 영상. (오른쪽) 영상을 지도상 해당 지역(스페인 동남부)에 투영한 모습 □ 한국천문연구원의 로키츠(ROKITS, Republic Of Korea Imaging Test System)는 지구 오로라를 고해상도로 촬영하는 광시야 카메라이다. 로키츠(ROKITS)는 초기 기능 점검 기간 동안 첫 시험 영상 촬영에 성공하며 핵심 기능을 검증했다. ㅇ 로키츠(ROKITS)는 시험 운영을 통해 목표로 했던 700km 이상의 넓은 관측 폭을 확보하면서도 세밀한 지형을 포착하는 등 촬영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함을 확인하였다. ㅇ 이후 오로라 관측을 통해 지구 대기로 유입하는 에너지 등 우주 환경 예측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 KAIST 인공위성연구소의 아이엠맵(IAMMAP, Ionospheric Anomaly Monitoring by Magnetometer And Plasma-probe)은 시험 관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현재 초기 운영 단계에서 본격적인 임무 수행을 위한 최적의 관측 조건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ㅇ 아이엠맵(IAMMAP)은 초기 운영 기간 동안 낮 지역, 밤 지역, 극 지역을 지날 때마다 크게 달라지는 전리권의 플라즈마 및 자기장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관측 조건을 찾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ㅇ 이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전 지구적인 우주 플라즈마 및 자기장 지도를 작성하는 관측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한림대학교의 바이오캐비넷(BioCabinet)은 미세중력 환경에서의 줄기세포 분화 및 바이오 3D 프린팅을 성공적으로 수행중에 있다. ㅇ 발사 후 첫 교신에서 줄기세포 및 역분화 줄기세포(iPSC)*의 생존을 위한 내부 환경 유지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 역분화 줄기세포(iPSC)는 체세포를 줄기세포로 역분화시켜 제작된 세포이며, BioCabinet에 탑재된 iPSC는 심장세포로 분화 유도된 역분화 줄기세포이다.   ㅇ 이후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첫 번째 바이오 3D 프린팅 임무를 진행하였으며, 시험을 정상적으로 완료하였다.  □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차중 3호의 모든 탑재체가 초기 데이터 수신에 성공하여, “태양활동에 따라 발생되는 로키츠(ROKITS)의 고해상도 오로라 관측과 아이엠맵(IAMMAP)의 전리권 플라즈마-자기장 환경 관측으로 우주환경의 다양한 변화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5 2025-12
천문연-경희대, 우주탐사와 우주과학 공동연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No. 900
천문연-경희대, 우주탐사와 우주과학 공동연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 5일 MOU… 경희대 미래우주탐사연구원 중심 협력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장현, 이하 ‘천문연’)과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가 우주탐사와 우주과학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천문연은 5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경희대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천문학, 우주과학 및 우주탐사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 인력 교류, 기술 개발,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 기반 우주과학 연구 등의 다양한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 협약 이후 천문연과 경희대는 ▲우주탐사 임무 설계 및 인공지능 기반 우주과학 연구를 포함한 새로운 우주과학 탐구 분야의 기획 및 협력 ▲공동 연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인력 교류 및 실무 협의체 구성 등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 한편, 경희대는 지난 8월 우주탐사학과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기초연구소 지원사업(G_LAMP)에 선정됐으며, 이에 우주공학을 비롯해 행성과학, 태양권물리, 천체물리, 우주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가 협력하는 융합연구를 추진하는 미래우주탐사연구원(원장 선종호 교수)을 신설 개편했다.  □ 천문연 박장현 원장은 “천문 우주과학은 본질적으로 개방형 학문이며, 공동 연구가 절실한 분야이다”며 “경희대를 비롯해 천문 우주과학 전공 분야의 대학들과 학-연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고 밝혔다.  천문연-경희대 업무협약 체결 모습. 왼쪽이 이은열 경희대학교 국제학무부총장, 오른쪽이 박장현 한국천문연구원장이다.
01 2025-12
[천문연 보도] 천문연, 대전시와 함께 하는 우주탐사 강연 프로그램 ‘Moon to Mars’ 개최
No. 899
천문연, 대전시와 함께 하는 우주탐사 강연 프로그램 ‘Moon to Mars’ 개최 - 오로라 관측용 카메라 및 남극 천문 연구 주제 강연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장현, 이하 ‘천문연’)은 오는 12월 6일 본원에서 우주탐사를 주제로 한 대중강연 프로그램 ‘Moon to Mars*, 과학도시 대전과 함께하는 KASI 스페이스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 Moon to Mars(M2M) : ‘달에서 화성까지’ 간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프로그램으로, 달에 인류를 보낸 후 이를 거점으로 삼아 화성 유인탐사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누리호 4차 발사 시 우주로 보낸 우주용 광시야 오로라·대기광 관측 카메라(이하 ROKITS,  Republic Of Korea Imaging Test System)와 남극에서의 천문 연구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각 해당 연구의 과제책임자인 이우경 박사와 정종균 박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 이후에는 한국천문연구원 본원의 우주탐사 주제 대표 연구실인 탐사과학운영실과 우주환경감시실 등을 방문한다. 탐사과학운영실은 현재 달 탐사 관련 운영실로 다누리에 탑재된 편광카메라가 촬영한 달 그리고 현재 개발 중인 달 착륙선의 탑재체 모형들을 확인할 수 있다. 우주환경감시실에서는 나사의 태양활동관측위성이 관측한 태양의 준실시간 모습과 ROKITS의 임무인 우주환경에 대한 최신 연구 소식들을 확인할 수 있다.  □ ‘Moon to Mars, 과학도시 대전과 함께하는 KASI 스페이스 아카데미’는 우주탐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전문 프로그램의 필요에 따라 마련돼 지난해부터 시리즈로 진행 중이며, 천문연과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다.  강연자 이우경 박사 정종균 박사 과학도시 대전과 함께하는 MOON TO MARS KASI 스페이스 아카데미 12.6(토) 10:00~12:00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홀 선착순 접수 (QR 코드) 2025.11.26.(수) 10:00부터 남·북극 천문 연구 세계 최초 오로라 관측 용으로 개발한 ROKITS(우주용 광시야 관측 카메라)와 남극에서 진행하고 있는 천문 연구를 주제로 이우경 박사님과 정종균 박사님이 함께하는 특별 강연에 초대합니다!(견학도 있어요~) 누구나 참여 가능하미, 상단 QR링크를 통해 선착순 접수 해주세요! 강연 1) 이우경(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 오로라를 보는 세 개의 눈 : 차세대 중형위성 3호 로키츠(ROKITS) 2) 정종균(한국천문연구원 우주항법측지센터장) / 지구의 끝-우주의 시작, 남극 : 남극에서의 천문 연구 견학 탐사과학운영실 우주물체감시실 고천문기기 우주환경감시실 한국천문연구원,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25 2025-11
(참고자료) 누리호 4차 발사 차중 3호 위성 탑재체 로키츠
No. 898
누리호 4차 발사 차중 3호 위성 탑재체 로키츠 □ 로키츠(ROKITS, Republic Of Korea Imaging Test System)  ㅇ 한국천문연구원은 로키츠(이하 ROKITS,  Republic Of Korea Imaging Test System, 광시야 오로라·대기광 관측 카메라)를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했으며, 이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에 실려 오는 11월 27일 누리호 4차 발사된다.  ㅇ ROKITS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에 탑재돼 고위도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오로라를 광시야로 관측한다. 오로라는 지구 자기권 내 고에너지 입자가 지구 대기로 들어와 산소, 질소 등과 부딪혀 빛을 내게 하는 현상이다. ROKITS는 이를 관측함으로써 지구 대기로 유입하는 에너지 정보 등 우주환경 예측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역할을 한다.   ㅇ 오로라는 주로 고위도 지역에서 발생하지만, 태양 폭발 등으로 지자기 폭풍이 일어나면 즉, 우주환경이 급변하면 오로라의 밝기와 발생 범위가 증가하여, 평소에는 오로라를 보기 어려운 중위도 지역에서도 관측할 수 있다. 이처럼 오로라 경계가 고위도에서 적도 방향으로 확장되는 모습 등을 ROKITS가 관측하고자 한다. 오로라의 발생 범위(경계)는 태양과 자기권에서 지구 대기로 들어오는 에너지를 추정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ㅇ ROKITS는 초록색(557.7nm), 붉은색(630.0nm), 그리고 가시광 전 파장에서 영상을 수집하는 3개 렌즈와 카메라 역할을 겸한 온보드 컴퓨터로 구성한 시스템이다. 영상의 관측 폭은 약 700km에 달하며, 이는 대한민국 전역보다 넓은 지역을 한 장의 영상에 담을 수 있는 수준이다. 발사 후 1년 이상 지구 북극과 남극 위를 통과하는 극궤도를 공전하며 관측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ROKITS는 기존에 관측 자료가 부족한 자정 부근의 오로라 활동을 관측할 예정으로 차중3호는 정오-자정을 지나는 태양동기궤도를 사용한다.   ㅇ 이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이 지원하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 탑재체 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 9월부터 시작되었다. 천문연은 ROKITS 개발과 함께, 위성에 실린 다른 탑재체(BioCabinet, IAMMAP)에서 수집한 과학 임무 자료를 지상으로 전송하는 X-밴드 전송시스템 개발을 담당했다. 특히, 이 사업에는 ㈜유남옵틱스, ㈜아이트릭스, ㈜극동통신, ㈜ 제노코등 등 국내 기업이 부분품 제작에 참여하여 우주 부품 국산화에 이바지했다.   ㅇ 본 연구를 주도한 이우경 박사는 “오로라는 인간의 눈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유일한 ‘우주날씨’ 현상이며, 태양과 자기권 등 지구 외부에서 대기로 유입하는 에너지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다”며 “우주 환경 변화는 위성통신 교란은 물론 GPS 오차 증가, 전력망 손상 등 우리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태양풍 입자와 지구 자기장의 상호 작용에 의한 에너지 전달 과정으로 이해되고 있지 그 정확한 발생 기작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우리가 만든 우리 손으로 만든 영상 카메라로 우주에서 오로라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례”라고 강조했다.  ROKITS 내부 사진 ROKITS 비행 모델 참여 기관 ※ ROKITS CG 영상:http://210.110.233.66:8081/api.link/3d_baLoKGr_GWuQO9sM~.mp4
03 2025-11
No. 897
■ 한국천문연구원은 아래와 같이 인사 발령을 실시한다.                                                  - 아  래 - 11월 1일자  경영혁신본부장     윤양노, 만 50세.
21 2025-10
우주 향해 꿈 키우는 학생들의 축제, 사천서 펼쳐진다!
No. 896
우주 향해 꿈 키우는 학생들의 축제, 사천서 펼쳐진다!   - 25~26일, 학생천체관측축제 개최 ■ 가을밤 경남 사천에서 전국 학생들이 모여 별을 보는 축제가 펼쳐진다.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장현, 이하 천문연)은 오는 25일과 26일 사천시 KB인재니움에서 학생 130여 명이 참여하는‘학생 천체관측 축제’를 개최한다.  ☐ 학생 천체관측 축제는 천문우주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천체관측 능력을 신장하고 천문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 수 있도록 천문우주 강연 및 천체관측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다. □ 이번 행사는 전국 학교별 천체관측 동아리 30팀(팀당 학생 3명, 인솔교사 1명)으로 총 130여 명이 모여 진행된다. 사천시 항공우주박물관을 관람하고, 천문, 항공우주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으며 우주탐사와 최신 천문학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후 AI 망원경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천체촬영법, 별자리와 심우주 관측 방법, 야간 천체관측 등 다양한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편, 이번 축제는 천문연이 주최하고,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학회장, 오준호)가 주관한다.  과거 천체관측축제 진행 모습 
13 2025-10
먼지 속 푸른빛…110억년 전 우주서 거대 괴물 은하 발견
No. 895
먼지 속 푸른빛…110억년 전 우주서 거대 괴물 은하 발견    - 우리 관측 데이터로 발견한 초대질량 블랙홀 품은 초고광도 은하  - 제임스웹이 발견한  먼 우주의 ‘수수께끼 은하’ 특성과 닮아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장현, 이하 ‘천문연’)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이 먼지 속에서도 강한 푸른빛을 내는 초대질량 블랙홀을 품은 은하를 새롭게 발견했다. 연구진은 천문연이 운영 중인 외계행성탐색시스템(KMTNet)으로 발견한 특이 천체 후보를 칠레 제미니 남반구 망원경(GEMINI-South)으로 후속 분광 관측한 끝에 이 같은 성과를 냈다.  □ 먼지에 두껍게 가려진 은하는 일반적으로 붉게 보인다. 먼지가 자외선 같은 짧은 파장(푸른빛)은 가로막고 산란시키며, 적외선 같은 긴 파장(붉은빛)을 잘 통과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은하는 이례적으로 강한 푸른빛(자외선 초과)을 보인다. 이 은하는 ‘BlueDOG (Blue-excess Dust-Obscured Galaxy)’으로 불리며, 약 110억 년 전 우주, 즉 은하와 블랙홀이 가장 활발히 성장하던‘우주 정오(Cosmic Noon)’시기에 존재했던 천체이다.  □ 이 은하는 질량이 태양의 약 2조 배에 달하는 무거운 은하이다. 중심에는 태양 질량의 약 140억 배에 달하는 초대질량 블랙홀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폭발적인 별 탄생 현상이 일어나 은하의 밝기는  우주에서는 매우 드문 태양의 약 80조 배에 달하는 초고광도 특성을 보인다. 이는 단순히 먼지에 가려진 은하가 아니라, 은하 진화의 단계 중에 폭풍 성장하는 시기를 보여주는 특별한 천체임을 시사한다.  주변 먼지 속에 있는 천체임에도 KMTNet 망원경에서 가시광으로 푸르게 관측된 천체(ID: ADFS-KMTDOG-102) 이미지    두꺼운 먼지에 싸인 모은하에서 강한 푸른빛이 보이는 초대질량 블랙홀 은하 상상도(천체 정보 바탕으로 AI로 생성) □ 특히 연구팀은 이 은하가 최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으로 발견돼 ‘수수께끼 은하’로 불리는‘작은 붉은 점’(Little Red Dots, 이하 LRDs)과 닮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LRDs는 이번에 연구진이 발견한 BlueDOG 은하보다 20억 년 앞선 시기의 초기 우주에서 발견된 작은 점의 은하로 보이지만, 그 안에 강력한 블랙홀 활동과 별 탄생이 공존하는 특징을 지닌다. BlueDOG과 LRD는 각각 다른 시기의 은하지만, 두 천체 모두 강력한 블랙홀 활동과 폭발적인 별 탄생이 동시에 일어나는 공통점을 보인다. 이 같은 특징은 은하와 블랙홀의 성장 과정을 잇는 연결 고리를 밝혀낼 단서가 된다. □ 연구팀은 독특한 푸른빛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두 가지 가능성을 분석했다. 첫째, 중심 블랙홀 빛이 모은하 내부 가스와 먼지에 의해 산란되거나 둘째, 은하 내에서 최근 일어난 폭발적인 별 생성 활동으로 푸른빛이 초과로 보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검토했다. 분석 결과, 산란광이나 폭발적 별 생성 어느 쪽만으로는 모든 현상을 설명하기 어려워 두 현상이 함께 기여했을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 이번 발견은 은하와 블랙홀이 어떻게 함께 질량을 키워나가는지, 그리고 우주에서 가장 밝은 초고광도 은하의 형성 과정과 이 과정에서 이례적인 푸른빛이 발생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데 단서를 제공한다. 연구진은 향후 우주망원경들과 지상 거대 관측시설을 활용한 심층 관측으로 폭발적인 별 생성의 흔적을 찾고 푸른빛 초과 현상의 기원을 규명해나갈 계획이다.    □ 이번 논문의 제1 저자인 김성재 한국천문연구원·UST 학생연구원은 “이 초기 은하는 먼지에 가려져 있음에도 예외적인 푸른빛을 내고, 그 모습이 최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발견한 수수께끼 은하와 놀라울 만큼 닮아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을 때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를 주도한 정웅섭 천문연 책임연구원은 “우리는 적외선 영역에서 매우 밝게 빛나는 초기 은하들의 진화 과정을 관측적으로 추적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초대질량 블랙홀의 강력한 활동과 폭발적인 별 탄생이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을 포착했다”며 “이번 성과는 최근 제임스웹이 발견한 수수께끼 초기 은하와 블랙홀이 어떻게 함께 성장했는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장현 천문연 원장은 “이번 성과는 KMTNet과 천문연이 국제협력으로 운영하는 제미니 망원경이 협업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0월 10일 미국 천체물리학회지(The Astrophysical Journal)에 게재됐다.    □ 추가 및 참고 설명 1. DOG (Dust-Obscured Galaxy)    두꺼운 우주 먼지에 가려져 가시광선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고 주로 적외선으로 관측되는 은하이다. 이 은하 내부에 있는 별이나 중심 블랙홀에서 나오는 강력한 빛이 주변 먼지를 뜨겁게 달궈 엄청난 양의 적외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DOG는‘적외선 은하’의 한 종류로 분류된다. DOG는 우주에서 별 생성이 활동이 극대기이며 은하와 블랙홀이 가장 활발히 성장했던 시기인 우주의 정오(Cosmic Noon) 시기에서 많이 발견된다. 그렇기 때문에 은하들이 합쳐지면서 폭발적인 별 생성이 일어나거나 블랙홀이 급격히 성장하는, 은하 진화의 매우 격렬하고 중요한 단계를 잘 보여주는 천체로 여겨진다. 이번에 발견된‘BlueDOG'는 이러한 DOG 중에서 이례적으로 푸른빛을 보이는 매우 희귀한 사례이다. 2. LRDs (Little Red Dots)     LRD는 우주 초기(적색이동 z~5-9)에서 확인된 작은 은하들로, 이름처럼 적외선 영역에서는 붉은 점처럼 보이지만, 스펙트럼 분석을 해보면 예상 밖의 푸른빛(자외선 초과)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LRD는 보통 지름이 1kpc 이하인 매우 작은 크기를 가지며, 그 내부에서 강력한 별 탄생 폭발과 초대질량 블랙홀의 급격한 성장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흥미롭게도, 이들의 에딩턴 비율(Eddington ratio – 초대질량 블랙홀의 활동성 지표)은 0.1에서 1 이상까지 넓게 분포하며, 일부는 블랙홀이 별질량에 비해 “과도하게 무거운”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또한 LRD의 금속 함량 분석에서는 철(Fe)과 같은 중원소가 부족하고 질소(N)가 상대적으로 풍부하다는 결과가 제시됐다. 이는 별이 폭발적으로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화학적으로 “젊은 은하”임을 시사하며, 먼지의 양이 비교적 적어 광학 영역에서 예상보다 더 투명하게 보이는 특이 현상을 설명해 준다. 본 연구에서 발견한 은하는 아래와 같이 LRD 분류 범주에 속하며, 에딩턴 비율도 0.16으로 LRD의 평균 값들과 유사함을 확인하였다.  그림 1. ‘작은 붉은 점(Little Red Dots, LRDs)’ 은하 분류임을 확인한 그림. LRD로 분류되려면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데, 첫 번째로 그래프의 세로축(βopt)은 은하의 가시광선 빛이 파장이 길어질수록(붉은색에 가까워질수록) 얼마나 더 밝아지는지를 나타내게 되는 LRD는 이 값이 0보다 커야 하므로 그래프의 위쪽에 위치해야 한다. 두 번째로 그래프의 가로축(βUV)는 은하의 자외선 빛이 파장이 짧아질수록(푸른색에 가까워질수록) 얼마나 밝아지는지를 보여주게 되는데, LRD는 이 값이 0보다 작아야 하므로 그래프의 왼쪽에 위치해야 한다. LRD는 가시광선에서는 붉은 특성을, 자외선에서는 푸른 특성을 동시에 가진 모순적인 은하로, 전체 밝기 곡선이 알파벳 'V'자 모양을 그리게 된다. 그래프에서 회색으로 칠해진 영역이 이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LRD 판별 지역'이며, 연구팀이 발견한 은하가 빨간색 점으로 표시되어 이 안에 들어가 LRD로 분류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노란색으로 칠해진 영역은 제임스웹에서 발견된 일반적인 초기 은하들이 위치한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 2.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에서 발견된 ‘작은 붉은 점(Little Red Dots, LRDs)’ 천체들의 영상 3. 제미니 천문대(GEMINI Observatory) 세계 최대급 구경 8.1m인 망원경 두 대를 보유한 세계적인 천문대로 국제 공동 운영 천문대다. 미국 하와이와 칠레, 즉 북반구와 남반구에 각각 하나씩 위치하고 있어, 천체의 위치에 상관없이 관측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015년부터 협력관계를 맺어 오다가, 2019년부터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과 함께 제미니천문대를 국제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천문학계는 GMT(Giant Magellan Telescope, 거대마젤란망원경)를 이용한 연구주제 개발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미니 북반구에서 얻은 가시광 및 근적외선 분광 관측자료를 중점적으로 활용하여 얻은 결과이다.   4. 외계행성탐색시스템(KMTNet, Korea Microlensing Telescope Network) KMTNet은 2009년 한국천문연구원의 주요사업으로 개발이 시작된 외계행성탐색 전용 망원경 시스템이다. 주로 외계행성을 찾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지난 2015년 5월에 남반구의 칠레 CTIO(Cerro Tololo Inter-American Observatory), 남아공 SAAO(South African Astronomical Observatory), 호주 SSO(Siding Spring Observatory) 천문대에 구축되었다. KMTNet은 미시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한 외계행성 탐색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수개월 간의 시험 관측을 거쳐 2015년 10월 2일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본 연구에 활용된 은하 후보 표본은 남반구에 위치한 3개의 천문대 중에서 칠레 관측소에서 얻은 자료를 활용했으며, 이로부터 분광 후속 관측을 위한 정확한 위치를 얻을 수 있었다.    5. 적외선 우주망원경 관측 자료 지상에서는 장파장 적외선 관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초고광도 적외선 은하를 찾기 위해서는 적외선 우주망원경 활용은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 활용된 4개의 적외선 우주망원경 자료는 아래와 같다.  * 아카리 우주망원경 (AKARI)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2006년에 발사한 일본 최초 적외선 우주망원경으로, 차가운 액체 헬륨을 이용해 망원경을 극저온으로 냉각시켜 매우 민감한 근/중/원적외선 관측을 수행하였으며, 한국도 서울대에서 국제협력으로 참여하였다. 전천을 탐사하며 별과 은하의 먼지 분포와 성질을 연구하는 데 기여했다. 본 연구에서는 원적외선 관측 기기인 FIS(Far-Infrared Surveyor)로 관측한 자료가 사용되었다. * 스피처 우주망원경 (Spitzer Space Telescope) NASA가 2003년에 발사한 적외선 망원경으로, 아카리와 같은 엑체 헬륨을 활용한 냉각으로 적외선 관측을 수행하였다. 주로 먼지에 가려진 별의 탄생 영역이나 외부 은하, 초기 우주 등을 관측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본 연구에서는 IRAC(근적외선)와 MIPS(중적외선) 장비로 관측한 자료가 사용되었다. * 와이즈 망원경 (WISE, Wide-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 2009년 NASA가 발사한 광시야 적외선 탐사 망원경이다. 하늘 전체를 적외선으로 스캔하여 수억 개에 달하는 천체에 대한 지도를 만들었다. 특히 소행성 탐사와 갈색왜성, 그리고 본 연구에서와 같이 초고광도 적외선 은하를 찾아내는데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본 연구에는 와이즈가 배포한 전천 카탈로그 자료가 활용되었다. * 허셜 우주망원경 (Herschel Space Observatory) 유럽우주국(ESA)이 2009년에 발사한, 당시 가장 큰 적외선 우주망원경이였다. 원적외선과 서브밀리미터 파장을 관측하여 우주의 차가운 가스와 먼지 구름 속에서 별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그리고 은하가 어떻게 진화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PACS(원적외선)와 SPIRE(서브밀리) 장비의 관측자료를 활용하였다.  □ 논문 및 연구팀  - 논문 : The BlueDOG at Cosmic Noon: A Possible Analog to Little Red Dots? / 미국 천체물리학회지 / 10월 10일            https://iopscience.iop.org/article/10.3847/1538-4357/adff59 - 연구팀 김성재 (제1 저자,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진화연구센터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UST) 천문우주과학전공 박사과정, 지도교수: 정웅섭) 정웅섭 (제2 저자 및 교신저자,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진화연구센터 책임연구원)  김민진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교수) 양유진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진화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전현성 (노스웨스턴 대학교 교수, 미국) Takao Nakagawa (ISAS/JAXA & 도쿄시립대학교 교수, 일본)
01 2025-10
한가위 보름달 10월 6일 오후 5시 32분에 뜬다
No. 894
한가위 보름달 10월 6일 오후 5시 32분에 뜬다 - 2025년 추석 보름달 관련 천문정보  ■ 2025년 한가위(10월 6일, 월요일) 보름달이 서울 기준 17시 32분에 뜬다. ☐ 10월 6일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17시 32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같은 날 23시 50분이다.  ☐ 달이 태양의 정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望)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 날인 10월 7일 12시 48분이나, 낮 시간이라 관측할 수 없다. 따라서 추석날 밤에 보이는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달이 아니고 왼쪽이 조금 덜 찬 달로 보이게 된다. ☐ 해발 0m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아래와 같다.  해발 0m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을 설명하는 표 지역 10월 6일(추석) 달 뜨는 시각 10월 7일 달 지는 시각 서울 17:32 06:20 인천 17:33 06:21 대전 17:30 06:18 대구 17:26 06:12 광주 17:26 06:19 부산 17:24 06:10 울산 17:23 06:09 세종 17:31 06:18 ※다른 지역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https://astro.kasi.re.kr/life/pageView/6) 월별 해‧달 출몰시각 참고 제32회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이장근 제29회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서영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