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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04-10
부분일식 촬영 결과
No. 137
촬영정보     1. 촬영자 : 부분일식 관측팀      2. 장소 : 한국천문연구원 본원 옥상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3. 관측기기 : 4인치 굴절망원경 + Nikon D100 디지털카메라 + 태양필터 사용 연속사진의 관측시각 (대전지역 시간기준)     부분일식 이전(10:50)  -> 부분일식 시작 후(11:10)  -> 부분일식 최대 (11:20) -> 부분일식 종료 전(11:30) -> 부분일식 종료 후(11:45) 부분일식 동영상(1분간격)
13 2004-10
No. 136
□  한국천문연구원의 오늘 오전에 보내드린 조선시대 하루의 시작 시각에 대한 보도자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내용의 일부를 수정합니다.   ○  한국천문연구원의 안상현 박사는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를 분석하여 조선시대에 하루의 시작이 해 뜰 때임을 밝혔습니다. ○  그러나 안상현 박사의 연구 결과는 조선시대 천문기록만을 분석한 것이므로 완전히 검정된 것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조선시대 하루의 시작 시각을 정확히 알아내기 위해서는 천문현상 뿐만 아니라 당시에 발생한 기타 여러 사건들 전체를 분석해야 합니다. ○  또한, 달력 계산에서는 조선시대에도 지금과 같이 자정을 하루의 시작으로 두었습니다.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천문연구부 안상현 박사 (042-865-3203)    
13 2004-10
No. 135
□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 조세형)의 안상현 박사는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에 나타난 천문기록을 분석하여 당시 하루의 시작은 자정이 아닌 해 뜨는 시각임을 밝혔다. ○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에는 많은 천문현상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 중 달이 행성이나 별을 가리는 달가림 현상, 월식 등은 1시간 이내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현상들이다. 안상현 박사는 이 현상들이 실제 일어난 날짜를 현대 천문학으로 계산하고, 그 결과를 사서의 기록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난 현상은 그 전날로 기록되어 있으며, 해가 뜬 후에 일어난 현상들은 당일 일어난 것으로 기록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즉, 조선시대에는 하루의 시작이 해가 뜰 때임을 알아낸 것이다. ○  당시에 하루의 시작을 해 뜰 때로 한 것은 생활 리듬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런 관습은 지금도 이어져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발생한 사건을 전날의 사건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있다. ○  한편, 달력 계산에서는 조선시대에도 지금과 같이 자정을 하루의 시작으로 두었는데, 이는 해 뜨는 시각이 계절에 따라 변하는 등 복잡한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안박사팀은 이 결과를 10월 15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국천문학회 가을 학술발표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천문연구부 안상현 박사 (042-865-3203)    
08 2004-10
부분일식 예보
No. 134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조세형)은 오는 10월 14일 오전에 발생하는 부분일식 현상을 다음과 같이 예보한다. 이번 부분일식은 14일 오전 10시 52분(이하 서울기준)부터 11시 44분까지 52분간 진행된다.   ○  일식이란 달이 해를 가려 해의 일부 혹은 전부가 보이지 않는 현상이다. 이 중 해의 전부가 보이지 않는 현상을 개기일식이라 하고, 일부가 보이지 않는 현상을 부분일식이라 한다(그림 1 참조).   ○  이번 일식은 달이 해의 극히 일부만 가리는 부분일식이다(그림 2 참조). 또한 광주광역시로부터 서남쪽 지역과 제주도(그림 3 참조) 등에서는 일식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  일식을 맨눈으로 관측하면 실명할 위험이 있다. 그래서 일식을 관측하려면 컴퓨터용 플로피 디스크나 사진 필름의 검은 부분을 눈앞에 대고 보면 된다. 또한 소형 망원경을 사용할 경우 필히 태양 필터를 사용하며, 태양 필터가 없는 경우 망원경 뒤에 하얀 종이를 두고 태양을 투영하여 관측할 수도 있다. 필터 없이 망원경으로 직접 태양을 보면 즉시 실명하게 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이번 부분일식은 극동 아시아와 시베리아 지역, 북아메리카 북부, 태평양 북부 등에서만 관측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지역별 일식 진행 상황은 아래 표와 같다.   ○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일식이 지난 2002년 6월 11일 이후 처음 일어나며, 다음 부분일식은 2007년 3월 19일에나 볼 수 있다.   ○  지역별 부분일식의 진행상황 지역 시 작 최대 종료 지속시간 식분 서울 10:52 11:18 11:44 52분 0.04929 대전 10:59 11:20 11:42 43분 0.03236 강릉 10:46  11:20  11:55 69분 0.08622 대구 10:58  11:23 11:48  50분 0.04408 부산 11:01  11:25  11:48  47분 0.03749 전주 11:05  11:20  11:36  31분 0.01727 독도 10:44  11:26  12:07 83분  0.1283  그림 1.  일식의 원리 (지구의 위치에 따라 일식의 양상은 틀려진다.) a : 개기일식, b : 부분일식, c : 부분일식, d : 금환일식      그림 2. 부분일식의 진행모습   그림 3. 관측 가능지역(짙은 파랑)과 관측 불가능지역(옅은 파랑)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장 김봉규 (042-865-3226, 011-9837-3228)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이동주   (042-865-3226, 011-9840-3397)  
10 2004-09
No. 133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조세형)은 1974년 국립천문대로 탄생한 이후 9월 13일로 연구원 30주년을 맞이한다. ○  그동안 한국천문연구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 천문우주과학 연구기관으로서 대형 관측장비 구축과 이를 통한 연구 및 역, 좌표계, 표준시각 관리 등의 국가천문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1978년 9월, 61cm 반사망원경의 소백산천문대 설치를 시점으로 우리나라 현대천문학의 서막을 열었으며, 1985년 대덕전파천문대를 건설하여 관측영역을 전파영역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1996년에는 우리나라 광학관측 연구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보현산천문대를 준공하였다. ○  그리고 2003년에는 과학기술위성 1호 탑재용 원자외선우주망원경(FIMS)을 개발하여 관측기반을 지상관측에서 우주공간 관측까지 확장시켰으며, 1m 자동망원경을 미국 애리조나주 레몬산에 설치하여 대전 본원에서도 원격으로 관측이 가능케 하였다. ○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은 최대 역점사업으로서 서울, 울산, 제주에 21m 전파망원경을 설치하여 연결시키는 한국우주전파관측망(Korean VLBI Network : KVN)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이동주 (042-865-3226)  
01 2004-09
세계 정상의 고분산 천체분광기 개발 - 외계 행성을 찾는다 -
No. 132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조세형)은 과학기술부 특정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세계 정상급의 천문관측용 고분산 에셀분광기를 개발 보현산천문대 1.8m 망원경에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21 세기 천문학계의 주요 연구 이슈 중 하나인 외계 행성을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에셀 분광기는 초속 4m/sec 정도의 정밀도로 천체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할 수 있다. 그래서 별 주위의 행성이 별에 미치는 극히 미세한 운동까지 감지할 수 있어 외계 행성을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참고1) ○  이 분광기는 망원경에서 광섬유로 별빛을 옮겨오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별 빛을 검출하는 성능 자체가 세계 정상급인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참고2). 따라서 한국천문연구원의 보현산천문대 1.8 m 망원경이 국제적으로는 소형이지만, 이 분광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세계 정상급의 관측 연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그 동안 시험 관측을 거쳐 이 분광기를 2004년 전반기부터 보현산천문대 1.8m 망원경에 설치해서 국내외 연구자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  이 분광기의 성능이 우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일랜드, 폴란드, 러시아 등 많은 국내외 연구자들이 이 분광기의 사용을 신청하고 있어 2.5 :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  보현산 천문대 1.8m 망원경용 고분산 에셀 분광기의 자체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인 천체 분광 관측 연구가 비로소 가능해 졌으며 우리나라 고감도 천체관측기기 개발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 김강민 (054-330-1000) 참고1) 태양은 목성에 의해 초속 12.6 m/sec의 속도 변화를 보인다. 외계인이 우리 분광기로 태양을 관측한다면 태양에 행성이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천체의 운동 속도를 초속 4 m/sec까지 측정할 수 있는 우리 분광기는 목성의 1/3 무게가 되는 외계 행성의 존재 여부도 확인할 수 있는 정밀한 분광기 이다.   참고2) 미국 Lick 천문대의 3 m 망원경에 설치된 HES 분광기에 비해 우리 분광기는 효율이 3배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3 m 망원경은 우리 1.8 m 망원경에 비해 빛을 모으는 거울의 크기가 3배가 되나, 우리 분광기는 HES 분광기 보다 3배나 효율이 좋기에, HES 분광기로 관측 가능한 천체를 우리 망원경으로도 관측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같은 크기의 망원경을 사용하는 근래 개발된 외국 분광기에 비교해서도 우리 분광기는 효율이나 파장 분해능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첨부 그림 참조) 광섬유로 별빛을 끌어오는 분광기 부분이 1.8m 망원경에 부착된 모습 보현산천문대 고분산 에셀 분광기 모습 보현산분광기로 광섬유를 달리하여 얻은 태양빛의 정밀 스펙트럼. 보현산분광기를 이용할 경우 높은 파장 분해능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관측된 BOES의 효율 미국 Lick 천문대의 3 m 망원경에 설치된 HES 분광기에 비해 효율이 3배 가까이나 높다.  
04 2004-08
한국천문연구원 - 일본우주과학연구본부 상호협약서 체결
No. 131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조세형)과 일본우주과학연구본부(본부장 : 쓰루다 코이치로)는 인력교류 및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약서를 지난 7월 30일 일본우주과학연구본부에서 체결하였다.     ○  일본우주과학연구본부에서는 2010년대의 발사를 목표로 3.5 m 구경의 대형 적외선 우주 망원경 SPICA(첨부자료 참조)를 계획 중이고 한국천문연구원은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SPICA 사업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호협약서는 SPICA 사업의 기획연구 및 선행연구를 두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이를 위해 한국천문연구원은 현재 일본우주과학연구본부에서 2005년에 발사를 목표로 진행 중인 적외선 우주망원경 ASTRO-F 사업에 참여하여 우주망원경의 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개발 및 우주망원경의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연구 등을 수행하고, 차세대 적외선 우주망원경 SPICA에 탑재될 관측기기의 핵심 기술 개발을 일본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이번 상호협약서의 체결로 대형 적외선 우주망원경 사업 참여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고, 향후 SPICA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통해 국내 우주과학기술의 국제적 도약 및 국제협력 확대, 첨단 적외선 기술의 산업 활용 등의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연구부 박수종 박사 (042-865-3248, 016-207-2622)             SPICA 개요(SPace Infrared Telescope for Cosmology and Astrophysics) ▶  주관 기관:         일본우주과학연구본부 (ISAS) ▶  허블우주망원경 이후 2010년대의 세계 3대      우주망원경 중 하나    - 미국 JWST  (구경 6 m)     : James Webb Space Telescope   - 유럽 HSO   (구경 3.5 m)     : Herschel Space Observatory   - 일본 SPICA (구경 3.5 m) SPICA의 상상도. 뒤에 태양, 지구, 달이 보인다. ▶  탑재체 내용  망원경 주경의 지름 = 3.5 m 관측 파장대 = 5 - 200 μm  관측 기기 중적외선 카메라 및 분광기 (5-25 μm) 원적외선 카메라 및 분광기 (50-200 μm)  총 무게 2.6 톤 ▶  발사체 및 궤도 발사 로켓 H-IIA-202 궤도 태양-지구 L2 지점 (지구에서 태양의 반대 방향으로 1,500,000 km 지점) 발사 예정일 2012 년 ▶  과학 임무 은하의 형성과 진화 별의 형성과 진화 외계 행성계의 형성과 진화 우리 태양계의 형성과 진화 상호협약서를 교환하는 한국천문연구원 조세형 원장 (오른쪽)과 일본우주과학연구본부 쓰루다 본부장 (왼쪽).  
26 2004-07
No. 130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조세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천문우주과학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한국천문연구원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 다  음 - ○  일시 : 8월 12일(목) ∼ 13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소 :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천문연구원○  행사 내용 시  간 내        용 10:00-10:30  전시관 및 천체사진관 관람  - 전시관 관람  - 천문저울  - 3차원 우주  - 천체사진 전시 10:30-11:00  연구원 소개 및 별자리 강연 11:00-11:20  천문우주 퀴즈 및 상품 11:20-11:50  전파망원경 관람, 태양 흑점 관찰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이동주 (042-865-3226, 011-9840-3397)  
14 2004-07
한국천문연구원 - 세종대학교 망원경 운영 협정서 체결
No. 129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조세형)과 세종대학교(총장 : 김철수)는 학연 협력을 통한 한국 천문학 발전을 위해 7월 13일(화)에 세종대학교에서 상호 협정서를 체결하였다.  ○  이번 협정은 세종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구경 76 cm 광학망원경을 한국천문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소백산천문대에 설치하고, 이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국내 천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  ○  이를 위해 한국천문연구원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이용해 망원경의 성능을 향상시켜 국제 경쟁성이 있는 망원경으로 개선시킬 예정이다.  ○  한국천문연구원과 세종대학교는 학연석박사과정을 개설하여 양기관간의 공동연구를 더욱 강화 하고자 한다.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소백산천문대 김호일 박사 (042-865-3254)                 세종대학교 강영운 교수 (02-3408-3234)
01 2004-07
No. 128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조세형)과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임차식)는 7월 2일 위성우주전파기술 및 우주관련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  이에 따라 천문연구 및 전파감시와 관련된 시설·장비를 상호 활용하고, 우주전파 관련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며, 위성전파감시·우주전파·천문연구 자료 등 각종 정보자료를 교환함으로써 우주전파 자원의 이용 보호와 천문연구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특히, 우주전파영상기술을 포함한 한국천문연구원이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 등을 위성 전파감시 기술과 접목하여 활용하고, 우주관련 첨단기술을 상호 이용함으로써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한층 더 기여하게 될 것이다.  ○  또한, 중앙전파관리소는 천문연이 보유한 천체 망원경의 관측을 통하여 위성의 존재 여부와 궤도이탈을 확인하고, 위성전파 간섭원의 실체를 조사함으로써 신속한 혼신 제거 등 국내 위성전파 감시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위성전파감시센터장 김홍식(031-644-5800)              위성전파감시센터 김종록(031-644-5990)              한국천문연구원 대덕전파천문대 정현수 박사(042-865-3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