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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04-08
한국천문연구원 - 일본우주과학연구본부 상호협약서 체결
No. 131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조세형)과 일본우주과학연구본부(본부장 : 쓰루다 코이치로)는 인력교류 및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약서를 지난 7월 30일 일본우주과학연구본부에서 체결하였다.     ○  일본우주과학연구본부에서는 2010년대의 발사를 목표로 3.5 m 구경의 대형 적외선 우주 망원경 SPICA(첨부자료 참조)를 계획 중이고 한국천문연구원은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SPICA 사업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호협약서는 SPICA 사업의 기획연구 및 선행연구를 두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이를 위해 한국천문연구원은 현재 일본우주과학연구본부에서 2005년에 발사를 목표로 진행 중인 적외선 우주망원경 ASTRO-F 사업에 참여하여 우주망원경의 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개발 및 우주망원경의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연구 등을 수행하고, 차세대 적외선 우주망원경 SPICA에 탑재될 관측기기의 핵심 기술 개발을 일본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이번 상호협약서의 체결로 대형 적외선 우주망원경 사업 참여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고, 향후 SPICA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통해 국내 우주과학기술의 국제적 도약 및 국제협력 확대, 첨단 적외선 기술의 산업 활용 등의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연구부 박수종 박사 (042-865-3248, 016-207-2622)             SPICA 개요(SPace Infrared Telescope for Cosmology and Astrophysics) ▶  주관 기관:         일본우주과학연구본부 (ISAS) ▶  허블우주망원경 이후 2010년대의 세계 3대      우주망원경 중 하나    - 미국 JWST  (구경 6 m)     : James Webb Space Telescope   - 유럽 HSO   (구경 3.5 m)     : Herschel Space Observatory   - 일본 SPICA (구경 3.5 m) SPICA의 상상도. 뒤에 태양, 지구, 달이 보인다. ▶  탑재체 내용  망원경 주경의 지름 = 3.5 m 관측 파장대 = 5 - 200 μm  관측 기기 중적외선 카메라 및 분광기 (5-25 μm) 원적외선 카메라 및 분광기 (50-200 μm)  총 무게 2.6 톤 ▶  발사체 및 궤도 발사 로켓 H-IIA-202 궤도 태양-지구 L2 지점 (지구에서 태양의 반대 방향으로 1,500,000 km 지점) 발사 예정일 2012 년 ▶  과학 임무 은하의 형성과 진화 별의 형성과 진화 외계 행성계의 형성과 진화 우리 태양계의 형성과 진화 상호협약서를 교환하는 한국천문연구원 조세형 원장 (오른쪽)과 일본우주과학연구본부 쓰루다 본부장 (왼쪽).  
26 2004-07
No. 130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조세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천문우주과학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한국천문연구원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 다  음 - ○  일시 : 8월 12일(목) ∼ 13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소 :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천문연구원○  행사 내용 시  간 내        용 10:00-10:30  전시관 및 천체사진관 관람  - 전시관 관람  - 천문저울  - 3차원 우주  - 천체사진 전시 10:30-11:00  연구원 소개 및 별자리 강연 11:00-11:20  천문우주 퀴즈 및 상품 11:20-11:50  전파망원경 관람, 태양 흑점 관찰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이동주 (042-865-3226, 011-9840-3397)  
14 2004-07
한국천문연구원 - 세종대학교 망원경 운영 협정서 체결
No. 129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조세형)과 세종대학교(총장 : 김철수)는 학연 협력을 통한 한국 천문학 발전을 위해 7월 13일(화)에 세종대학교에서 상호 협정서를 체결하였다.  ○  이번 협정은 세종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구경 76 cm 광학망원경을 한국천문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소백산천문대에 설치하고, 이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국내 천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  ○  이를 위해 한국천문연구원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이용해 망원경의 성능을 향상시켜 국제 경쟁성이 있는 망원경으로 개선시킬 예정이다.  ○  한국천문연구원과 세종대학교는 학연석박사과정을 개설하여 양기관간의 공동연구를 더욱 강화 하고자 한다.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소백산천문대 김호일 박사 (042-865-3254)                 세종대학교 강영운 교수 (02-3408-3234)
01 2004-07
No. 128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조세형)과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임차식)는 7월 2일 위성우주전파기술 및 우주관련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  이에 따라 천문연구 및 전파감시와 관련된 시설·장비를 상호 활용하고, 우주전파 관련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며, 위성전파감시·우주전파·천문연구 자료 등 각종 정보자료를 교환함으로써 우주전파 자원의 이용 보호와 천문연구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특히, 우주전파영상기술을 포함한 한국천문연구원이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 등을 위성 전파감시 기술과 접목하여 활용하고, 우주관련 첨단기술을 상호 이용함으로써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한층 더 기여하게 될 것이다.  ○  또한, 중앙전파관리소는 천문연이 보유한 천체 망원경의 관측을 통하여 위성의 존재 여부와 궤도이탈을 확인하고, 위성전파 간섭원의 실체를 조사함으로써 신속한 혼신 제거 등 국내 위성전파 감시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위성전파감시센터장 김홍식(031-644-5800)              위성전파감시센터 김종록(031-644-5990)              한국천문연구원 대덕전파천문대 정현수 박사(042-865-3291)
03 2004-06
금성의 태양면 통과 -130년만의 천문현상-
No. 127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조세형)은 금성의 태양면 통과 현상을 다음과 같이 발표한다.    ○  오는 6월 8일 오후 2시 12분(한국시간)부터 금성이 태양 앞면을 가로질러 통과하는 천문현상이 발생한다. 이 현상은 세계적으로는 1882년 12월 6일 이후 122년 만에 발생하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874년 12월 9일 이후 130년 만에 처음 일어나는 아주 드문 천문현상이다.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6월 6일과 2117년 12월 11일에 이 현상을 다시 볼 수 있다.    ○  금성의 태양면 통과는 태양 금성 지구가 일직선으로 위치할 때 발생한다. 그러나 태양을 돌고 있는 금성의 궤도면이 지구의 궤도면과 약 3.4도 정도 기울어져 있어 항상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며, 대략 243년에 4번 정도 일어난다.  ○  금성의 겉보기 크기는 태양의 약 1/32로서, 소형 망원경에 태양 필터를 사용하면 직접 관측할 수도 있고, 필터 없이 하얀 종이 위에 태양을 투영하여 관측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필터 없이 망원경으로 직접 태양을 보면 즉시 실명하며, 망원경 없이 맨눈으로도 태양을 오랫동안 보면 실명할 수 있다.   - 또한 눈이 좋은 사람은 태양빛을 차단할 수 있는 적당한 필터(플로피 디스켓 속의 필름, 태양 필터, 여러 장의 셀로판지, 짙은 선글라스 등)를 이용하면 금성의 검은 그림자를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을 것이다.  ○  금성의 태양면 통과는 오후 8시 25분경까지 진행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해가 지는 시각이 오후 7시 52분이므로, 금성이 태양면을 다시 빠져나오는 광경은 볼 수 없다.  ○  시각에 따른 금성의 태양면 통과 위치는 아래와 같다.   진행상황 시각  비고 금성과 태양 외부 면과의 1차 접촉 (I) 6월 8일 오후 2시 12분   금성과 태양 내부 면과의 1차 접촉 (II)  6월 8일 오후 2시 31분   태양 중심과 금성과의 최소 거리 (III)  6월 8일 오후 5시 14분   금성과 태양 내부 면과의 2차 접촉 (IV) 관측불가 일몰 : 오후 7시 52분 금성과 태양 외부 면과의 2차 접촉 (V) 관측불가   표1. 금성의 태양면 통과 시각(서울기준) 그림 2. 1882년 12월 6일 뉴욕 바사 대학(Vassar college)의 학생들이 금성의 태양면통과 때 찍은 사진으로 태양면의 검은 점이 금성이다.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장 김봉규 (042-865-3228, 011-9837-3228)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이동주   (042-865-3226, 011-9840-3397)
19 2004-05
제1회 찾아가는 별의 축제
No. 126
□  한국천문연구원은 재미있는 별자리 교육연구회와 함께 "제1회 찾아가는 별의 축제"를 5월 25일 천안 청수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  제1회 "찾아가는 별의 축제"는 과학문화 보급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고 "재미있는 별자리 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 해부터 년 2회 이상의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 천문학을 알리고자 새롭게 시작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  이번 행사에서는 망원경을 이용한 행성과 혜성관측, 모형로켓발사, 봄철 야광별자리판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천문강연으로 이루어지며, 천문관련퀴즈를 통한 선물증정도 있을 예정이다.  ○  행사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ao.re.kr)를 참고하면 된다. 붙임 : 주요행사 일정 및 4월 별의 축제 행사 사진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김봉규 박사 (042-865-3228, 011-9837-3228)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이동주 (042-865-3226, 011-9840-3397)              재미있는 별자리 연구회 회장 김성기 선생님 (호수돈여중 교사 016-424-2425)   주요행사 일정   순 서 일 정 비 고 1 개회사 19:00 ~19:05 학 교 장 2 Opening 축하 19:05 ~19:15 모형로켓발사 시범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생회장, 학부모회장 등) 3 봄철 별자리 강의 19:20 ~19:50 박은주(대전교육과학연구원 천체담당) 4 봄철 야광별자리판 만들기 20:00 ~20:15 김성기(대전 호수돈여자중학교 교사,   재미있는 별자리연구회 회장) 5 천문퀴즈 20:15 ~20:45 진병훈(대전 동산중학교 교사) 안  진(대전 도마초등학교 교사) 6 천체관측 20:50 ~21:30 김재학(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대전지부 회장) 김영헌(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 그림 2004년 4월 별의 축제의 한 장면
14 2004-05
니트 혜성 사진 공개
No. 125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조세형)은 지난 5월 13일 저녁 9시에 보현산천문대에서 촬영한 니트 혜성의 모습을 공개한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최근 가장 밝아진 니트 혜성의 모습을 보현산천문대에서 촬영하였다. 이 혜성은 한국천문연구원이 예측한 것처럼, 밤 9시 경 서쪽 하늘에 떠오른 모습이 맨눈으로 겨우 보일 정도에 불과하였다.  ○  NASA가 예측한 바에 따르면 니트 혜성이 가장 밝아지는 때는 지난 5월 7일 경이었다. 따라서 이 혜성은 이후 계속 어두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볼 때, 이 혜성은 갈수록 하늘 높이 떠오르기 때문에 관측에는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적어도 5월 23일까지는 쌍안경이나 소형망원경을 이용할 경우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에는 혜성도 어두워지지만 달이 밝아 관측이 어려울 것으로 추정된다.  ○  이번에 공개하는 니트 혜성은 보현산천문대 전영범 박사와 박윤호 연구원에 의해 촬영되었다. 그림1. 보현산천문대에서 촬영한 니트 혜성의 모습. 혜성이 커서 혜성의 머리 부분(오른쪽 위)과 꼬리 부분(왼쪽 아래)를 따로 찍어 합성하였다. 혜성의 머리 중심인 핵의 모습을 확대한 이미지에서 핵이 몇 개로 나누어진 것처럼 보인다.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 전영범 박사 (054-330-1001, 011-9859-3678)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 박윤호 (054-330-1025)             
11 2004-05
No. 124
□ 한국천문연구원은 영천시와 함께 제1회 보현산별빛문화축제를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영천시 보현산 자락에서 개최한다. ○ 니트혜성 관측 최적기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여러 대의 망원경과 대형 쌍안경 및 망원경이 설치된 아스트로카 등이  동원되어 니트혜성은 물론 금성, 화성, 목성, 토성 등 4개의  행성과 성운, 성단까지 국민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 또한, 16일에는 보현산천문대 개방행사로서 보현산 1.8m 망원경과 태양망원경 견학과 설명, 그리고 보현산천문대에서 발견한   소행성인 통일별, 보현산별, 최무선별, 이천별, 장영실별, 이순지별, 허준별 등의 소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이외에도 별빛 마을 그리기, 페러글라이딩 축하 비행, 별빛 먹은 산나물 시식회, 별빛 퀴즈왕 선발대회를 비롯해 색스폰 연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양일 간에 걸쳐 시행된다. 행사관련 내용이나 교통편, 숙식 등의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www.yc.go.kr)를 참고하면 된다. 붙임 : 주요행사 일정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장 전영범 (054-330-1001, 011-9859-3678)             영천시청 축제정보 안내 (054-330-6063, 054-333-1701) 주요행사일정 일 자 시 간 장 소 행 사 명 2004. 5. 15 (토요일) 첫째날 14:00 ~ 15:50 주행사장 식전행사, 별빛체험행사 14:30 ~ 17:00 별빛마을 별빛마을그리기 및 농촌체험행사 15:00 ~ 16:00 별빛마을 페러 글라이딩 축하비행 16:00 ~ 17:00 주행사장 별빛 먹은 산나물전 시식회2004명 16:50 ~ 17:50 주행사장 별빛 어울마당 18:00 ~ 18:20 주행사장 개막식 18:30 ~ 21:00 주행사장 MBC 별이 빛나는 밤에 21:00 ~ 22:00 주행사장 함께 가자! 4행성 속으로 22:30 ~ 23:00 불꽃놀이 영천댐 이용한 불꽃놀이   2004. 5. 16 (일요일) 둘째날 10:00 ~ 15:00 천문대 천문대 개방/견학/천문강좌 10:00 ~ 15:00 주행사장별빛마을 부스별 체험행사 11:00 ~ 12:00 주행사장 외국인 어울마당 13:00 ~ 14:00 주행사장 별빛 퀴즈왕 선발 14:00 ~ 15:00 주행사장 색소폰 연주회 14:00 ~ 15:00 별빛마을 별빛 먹은 청정미나리시식회 15:00 ~ 16:00 주행사장 별빛 동요왕 선발 16:00 ~ 17:00 주행사장 각종대회 입상자시상, 폐회식, 경품  
30 2004-04
5월의 혜성 쇼 - 니트 혜성과 리니어 혜성 -
No. 123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조세형)은 5월에 가장 밝아질 2개의 혜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보한다.     ○ 5월에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혜성은 니트(NEAT ; C/2001 Q4) 혜성이다. 이 혜성은 5월 4일 경에 가장 밝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때 NASA가 예측하는 밝기는 1등급으로, 밝은 별의 밝기와 맞먹는다. 그러나 최근 관측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예측치보다 어두운 3등급 정도의 밝기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혜성은 별과 달리 뿌옇게 보이므로 도시 불빛이 없는 시골에서나 맨눈으로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 한편 이 혜성이 우리나라 하늘에 나타나는 것은 5월 초순경이며, 해가 진 직후 남서쪽 하늘에서 볼 수 있다. 이 혜성이 가장 밝은 때는 5월 4일이지만, 이 때는 고도가 낮아 실제로 혜성을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혜성의 고도가 높아지고, 달이 없는 5월 10일에서 5월 15일 사이가 관측의 최적기로 예측된다. 이 때 니트 혜성은 지평고도 30도 이상으로 떠올라 해가진 직후 서쪽 하늘에서 맨 눈으로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 5월에 가장 밝아지는 또 다른 혜성은 리니어(LINEAR ; C/2002 T7) 혜성이다. 이 혜성은 5월 18일에 가장 밝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NASA가 예측하는 최대 밝기는 0.3등급으로 니트 혜성보다 더 밝다.   - 그러나 이 혜성은 가장 밝을 때 태양 가까이에 있어, 실제 관측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이 혜성 역시 예측보다는 어둡다는 관측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 주목할 만한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6월 초순에 니트 혜성과 리니어 혜성을 초저녁에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관측 최적기는 6월 7일 저녁 9시경.   - 만약 두 혜성을 맨눈으로 동시에 볼 수 있다면, 이는 1911년에 동시에 한 하늘에서 나타난  벨자브스키 혜성과 부룩스 혜성 이후 처음 있는 현상으로 기록될 것이다.  - 그러나 지금까지 경험에 의하면 대부분의 혜성들이 기대보다 밝아지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혜성을 보려면 쌍안경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또한 비록 계절이 봄이지만 저녁에는 춥기 때문에 옷을 두껍게 입을 필요가 있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5월 15일 경북 영천시와 함께 보현산 자락 별빛마을에서 혜성 관측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림 1  5월 5일에서 5월 20일 사이에 니트 혜성의 날짜별 위치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장 김봉규 (042-865-3228, 011-9837-3228)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이동주   (042-865-3226, 011-9840-3397) 혜 성 □  C/2001 Q4 (NEAT)   ○ 발견     : 보통 니트혜성이라 불리며 NASA의 Near Earth Asteroid Tracking (NEAT) program에 의해 2001년 8월에 발견되었다. 그 당시 등급은 20등급이었다. 5월 15일에 태양에 가장 근접한다. 그림 2  4월 18일과 19일에 Loke Kun Tan에 의해 칠레에서 촬영된 니트 혜성. 배경의 은하는 NGC 1313이다. □  C/2002 T7 (LINEAR)   ○ 발견     : 리니어 혜성은 MIT의 Lincoln Laboratory Near Earth Asteroid Research (LINEAR) program에 의해 2002년 10월 발견되었다. 4월 23일에 태양에 가장 근접하였다. 그림 3  Kitt Peak에서 Svend등에 의해 촬영된 리니어 혜성
30 2004-04
개기월식 예보
No. 122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조세형)은 오는 5월 5일 새벽에 일어날 개기월식 현상을 다음과 같이 예보한다. 이번 개기월식은 5월 5일 새벽 2시 51분 반영식을 시작으로 오전 8시 10분에 종료된다. 그러나 달이 지는 시각이 5시 35분(서울 기준)이므로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지켜볼 수는 없다. ○  개기월식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으로 늘어설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달이 지구의 본 그림자에 들어왔을 때를 말한다. 이번 개기월식은 2001년 1월 10일에 관측된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3년 만이며, 향후에는 2007년 8월 28일에 볼 수 있다. 이번 개기월식의 특징은 월식이 끝나기 전에 달이 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월식 진행 과정 중 일부만 볼 수 있다는 점이다. ○  월식이 시작할 때 달은 남서쪽 하늘에 있고, 달은 서쪽 지평선으로 지기 때문에 이번 월식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남서쪽부터 서쪽까지 하늘이 잘 트인 곳을 찾아야 한다. 새벽 2시 51분 반영식이 시작되고, 부분식이 일어나는 새벽 3시 48분부터는 달의 한쪽 면부터 가려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4시 52분에 시작되는데, 이때 쯤 달의 고도는 10도 이하이고, 동쪽 하늘에서는 날이 밝아온다. 또한 개기월식이 끝나기 전에 5시 35분에 달이 서쪽 지평선으로 지기 때문에 실제 개기월식은 잠시 동안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개기월식이 일어나도 달이 완전히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며, 희미하지만 밝은 빛은 띄게 된다. 이는 지구대기를 통과한 태양 빛 중 붉은 빛만 굴절되어 달이 도달했다가 반사되어 보이기 때문이다. ○  비록 이번 월식이 5월에 일어나지만 월식이 일어나는 시각인 새벽에는 날씨가 찰 가능성이 높으므로 월식을 보려면 두꺼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시간에 따른 월식 진행상황은 다음과 같다. 진행상황 시 각 반영식의 시작 02시 51분 부분식의 시작 03시 48분 개기식의 시작 04시 52분 개기식의 최대 05시 30분 일출 05시 33분 월몰 05시 35분 개기식의 종료 06시 8분 부분식의 종료 07시 12분 반영식의 종료 08시 10분 그림 1. 월식의 원리 반영식 : 달이 회색 그림자 부분인 반 그림자 부분에 들어간 때 부분식 : 달이 검은 그림자 부분인 본 그림자와 반그림자 사이에 있을 때 개기식 : 달이 본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간 때 그림 2. 2004년 5월 5일 월식의 시간대별 진행모습. (사진은 한국천문연구원이 2001년 1월 10일 개기월식 때에 찍은 것임)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장 김봉규 (042-865-3226, 011-9837-3228)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이동주   (042-865-3226, 011-9840-3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