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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퀴움

행성과학의 과거와 현재 2010-04-19

  • Speaker : 윤영석 박사 (동경공업대학교)
  • Date : 2010-04-19 01:00 ~ 01:00
  • Location :
예부터 우리 인간은 우주에 있어서 유일무이한 존재일까 하는 의문을 항상 갖고 있었다. 그 오랜 의문에 대한 대답이 前世紀가 끝날 무렵부터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1995년, 스위스의 연구그룹이 페가사스座 51番星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을 발견했다. 이 획기적인 발견에 의해 인간 이외의 지적 생명체의 존재를 찾는 여행의 一 幕이 열리게 되었다.
이러한 관측된 행성과 태양계의 행성과의 서로 다른 특징도 많이 볼 수 있다. 관측 기술의 진전에 따라 행성에 있어서 무엇이 보편적인 성질이고, 각각의 행성에 있어서 무엇이 특징인지 명확하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어떻게 행성이 형성되었는지의 이론적인 설명을 하지 않으면, 도대체 어떤 것에 의해 그 특징이 결정되었는지는 명확하게 할 수가 없다. 이론적인 행성형성의 설명이 이루어진다면, 형성된 행성표층의 환경까지도 推論 가능하게 된다. 推論된 행성의 표층환경에 대해, 생명에 대해 불가결한 아미노산이 형성 가능한가? 하는 생명의 기원에 관한 문제도 이론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관측을 우선으로 한 행성형성의 이론적 짜임새를 만드는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 태양계 이외의 행성형성을 이론적인 검토를 하기 전에 자세한 관측이 가능한 태양계내의 행성형성과 원시지구 환경에 대해 조사, 연구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강연은, 현재까지 얻어진 태양계형성에 관한 이론적 견해에 대해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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