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가 꿈인 청소년들이 많다. 그들의 꿈이 먼 곳에 대한 동경을 핵으로 하고 있다 하여도, 천문학은 그만큼 매력적으로 보이는 분야라는 뜻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일부는 앞으로 천문학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천문학을(또는 넓게 과학을) 한다는 것은 어떤 뜻인가?
그것을 뛰어나게 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특히 한국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그러한 준비를 하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이에 대한 답의 실마리는 현재 천문학자들만이 제공할 수 있다. 다음의 질문에 대한 천문학자들의 답이 현재 우리 청소년들이 서 있는 곳을 정확히 평가하고, 바라보아야 하는 방향을 제시하며, 바른 계획을 세우고 수행하여, 미래에 뛰어난 인재들이 천문학을 연구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내가 교육을 받는 기간 동안 배웠으면 하고 지금 바라는 것들(하지만 배우지 못한 것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