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 연구가 대형 연구 장비에서 생산되는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여 자연현상을 기술하는 데이터기반 연구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데이터기반 연구가 부상함에 따라 개방성이 중요해 지고 있으며 최근 OECD는 Open Data, Open Access, Open Collaboration을 통해 Open Science로 그 가치를 실현하고자 과학정책에 반영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글로벌 대용량 실험데이터 허브센터(GSDC)는 국가 유일의 기초과학분야 데이터집약형 데이터 센터이며 CERN의 최상위 데이터센터인 WLCG Tier-1의 기능을 수행해오고 있다. 다양한 기초과학분야 지원을 강화하고 통합데이터센터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본 콜로퀴움에서는 GSDC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오픈사이언스 시대의 한국의 데이터센터의 역할에 대해 소개 하고 천문연구자와 협력모델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여 GSDC 발전방향에 반영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