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2
2001-11
No. 68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이우백(李愚伯)) 지구접근천체 연구실(국가지정연구실)은 오는 11월 18일 밤부터
19일 새벽까지 나타나는 사자자리 유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보합니다.유성우는
평소와 달리 유성이 단시간에 많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며, 유성우의 이름은 하늘에서
유성이 출발하는 별자리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입니다. 따라서 사자자리 유성우는
사자자리에서 유성들이 출발해 사방으로 흩어집니다. 이 유성우는 우리 나라에서는
11월 18일 밤 10시부터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며, 19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이 유성우는 전국적으로 볼 수 있으며, 사자자리는 18일 밤 10시경에 동북쪽 하늘에서
떠서 19일 새벽에는 서북쪽 하늘로 이동합니다. 그러나 유성우는 사방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거의 전 하늘에 걸쳐 유성우를 볼 수 있습니다.사자자리 유성우의 원인은
템펠-터틀 혜성이 태양 가까이 지나가면서 궤도상에 많은 잔해를 남겼고, 그 잔해가
지구 중력에 끌려 지구 표면으로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특별히 사자자리
유성우가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일부 천문학자들이 우리 나라 및 주변국에 유성이
가장 많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떨어지는 유성의 수는
시간당 최고 1000개 이상이 될 것으로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사자자리 유성우에 대한 천문학자들이 예측이 여러 번 빗나갔다는 사실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유성우에 대해 기대를 거는 이유는 그
동안 축적된 자료를 토대로 유성우 예보에 대한 새로운 모델들이 세계 여러 곳에서
개발되었고, 대부분의 모델들이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가에서 가장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김봉규 박사(042-865-3228)
05
2001-11
No. 67
이우백(李愚伯)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이 11월 2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우주과학회 가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우백 원장은 2002년 1월부터 2년간
한국우주과학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042-865-3227)
05
2001-10
No. 66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 李愚伯)은 오는 10월 8일 새벽 3시 4분 경에 일어나는 토성식(달이 토성을
가리는 현상)을 아래와 같이 예보합니다.
토성식은
달이 토성을 가리는 현상으로 천구상에 달이 토성보다 느리게 움직여 토성을 가리게
되는 현상입니다. 10월 8일은 새벽 3시 경 달은 중천에 떠있고, 토성은 달의 왼쪽
아래에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달과 토성 사이의 거리는 점차 좁아져 3시 4분
경(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음)이 되면 토성은 달의 밝은 부분 뒤로 숨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3시 50분이 되면 토성은 달의 어두운 부분인 오른쪽 아래 면에서 나타나
점점 달과 멀어집니다. 이 현상은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며, 소형망원경을 이용하면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첨부한
사진은 지난 97년 10월 13일에 있은 토성식 장면으로, 토성이 달 뒤로 숨기 직전의
상태입니다.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김봉규 연구원(042-865-3228)
25
2001-09
No. 65
한일우주전
파
공동관측 성공 - 우주의 세부 구조 규명
및 한, 일간 정밀 대륙이동 연구 발판 마련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이우백 李愚伯)은 일본국립천문대(대장 : 海部宣男 가이후노리오)와 공동으로 지난
6월, 한국의 대덕전파천문대 14m 전파망원경과 일본의 노베야마우주전파관측소(일본
나가노현 소재) 45m 전파망원경을 사용하여 동시에 우주전파를 관측하는데 성공했다.
한·일 간 1,000 km 떨어진 두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우주전파를 동시에 관측하는
시스템은 우주의 미세한 구조를 파악할 수 있어 우주의 신비를 규명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며, 두 지역간의 대륙 이동을 파악할 수 있고, 지진의 장기 예보
등에 중요한 정보를 구축한다. 이번 연구는 선진 7개국만이 가능했던 초고주파
영역의 86 GHz (파장 3.7 mm) 대의 우주전파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성공적으로 수신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주파수가 높을수록 보다 정밀한 대륙이동 파악 및 보다 세부적인 우주구조
규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 같은 관측을 앞으로 수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수행하면 수 mm 오차 내에서 한·일 간 대륙 이동을 파악할 수 있다.1,000
km 이상 떨어진 두 전파망원경으로 동시에 관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대단히
어려운 기술이다. 100조 분의 1초의 정밀도로 관측자료가 정확히 기록되어야 하고
또한 방대한 관측 자료를 고속으로 기록하는 장치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의 공동관측은 한국의 전파천문학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특히 3.7mm 파장의 우주전파 동시관측은 미국
유럽에서 6기 정도의 전파망원경이 참가하여 수행되고 있었으나, 망원경간의 거리가
너무 멀어 관측할 수 있는 천체가 제한되어 있었다. 이에 반해 한·일간 거리는
3.7 mm 파장을 관측하기에 가장 적합한 1,000km 떨어져 있어 그 동안 서방 국가에서
실패한 큰개자리 VY별을 성공적으로 관측했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이번의
성공을 시작으로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부터 국내 세 곳에 직경 20m급 전파망원경
3기를 새로 설치하는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Korean VLBI Network) 구축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향후 한·일간의 공동 연구는 물론, 한국천문연구원이
건설중인 KVN 관측망과 일본 국립천문대가 건설중인 VERA(VLBI Exploration of Radio
Astrometry) 관측망의 공동연구 협력을 추진하여 세계적인 우주전파 동시 관측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참고자료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부장 조세형 박사(042-865-3280)
한국천문연구원
대덕전파천문대 노덕규 선임연구원(042-865-3270)
29
2001-08
No. 64
한국천문학회(회장:
이상각 서울대 천문학과 교수)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이우백)은 오는 10월 27일(토)
서울대학교에서 2001 한국천문올림피아드를 공동으로 개최합니다.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과학 마인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2001 한국천문올림피아드는, 세계 수준의 청소년 천문학 교육 및 연구, 국제 천문학
교류 및 국위 선양, 청소년들에게 과학 학습 동기 유발, 그리고 과학 대중화에 기여할
것입니다.시험 범위는 고등학교 지구과학 교과과정과 관련된 천문우주분야를
중심으로 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될 예정입니다.응시자격은
고등학교 1, 2학년중 천문 및 우주에 관심이 많은 학생으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학교당 1-5명이 출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올림피아드에서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약30명 등 40여명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입상자들
중 1년여의 교육훈련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2002년 국제 천문올림피아드
출전 자격을 부여합니다.신청은 10월 6일(토)까지 참가신청서와 학교장 추천서를
한국천문올림피아드위원회에 제출하면 됩니다. 참가신청서는 전국의 고등학교로 발송되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한국천문학회 홈페이지(http://www-kas.or.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박용선 교수(02-880-8979)
13
2001-08
No. 63
제목없음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李遇伯 이우백)에서는 오는 8월21일(화) 과 22일(수) 오후 2시부터 대덕연구단지내
한국천문연구원서 여름방학 중 청소년을 위한 연구원 방문의 날 행사를 실시합니다.
이 행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연구원 소개 (10분) 2. 천체영화상영
(25분) 3. 전시관 관람 (15분)
4.
행성입체사진관람 (10분) 5. 태양망원경
관람 (15분) 6. 전파망원경 관람
(15분)
이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분은 대덕연구단지내 한국천문연구원으로 오시면 됩니다. 예약은
필요없으며 문의전화는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042-865-3226(조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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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
No. 62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李愚伯)은 오는 8월 16일 새벽 3시 10분 경에 일어나는 목성식(달이 목성을 가리는
현상)을 아래와 같이 예보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 李愚伯)은 오는 8월 16일 새벽 3시 10분 경에 일어나는 목성식(달이 목성을 가리는
현상)을 아래와 같이 예보합니다.목성식은 달이 목성을 가리는 현상으로 천구상에
달이 목성보다 느리게 움직여 목성을 가리게 되는 현상입니다. 8월 16일 달은 새벽
2시 2분 경에 뜨고(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음) 목성은 이보다 6분 늦은 2시
8분에 뜹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달과 목성은 점점 가까워지고, 3시 11분이 되면 목성은
달의 뒤로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시 3시 50분이 되면 목성은 달의 어두운 부분인
오른쪽 뒷면에서 나타나 점점 달과 멀어집니다. 첨부한 (그림 1)은 새벽
3시 10분 경 달이 보이는 동쪽 하늘을 나타낸 것이고, (그림 2)는 목성이 달 뒤로
숨었다가 나타나는 과정의 상상도입니다. (그림 2)에서 목성의 번호순은 시간의 변화와
같습니다. 따라서 3번 시각이 달 뒤로 숨는 시각이며, 4번 시각이 달의 뒷면에서
목성이 나타나는 시각입니다.
전국
주요 지역의 식 진행 시각(가려지는 시각 및 나타나는 시각)은 다음과 같습니
다.전국 주요 지역별 목성의 숨는 시각 및 나타나는 시각
지역
이름
숨는
시각 (3)
나타나는
시각 (4)
광
주
3
시
06.3분
3시
50.3분
대
구
3
시
09.2분
3시
49.4분
대
전
3시
09.3분
3시
50.3분
목
표
3시
05.2분
3시
50.3분
부
산
3시
07.8분
3시
48.8분
서
울
3시
11.7분
3시
50.7분
울
릉도
3시
14.2분
3시
48.4분
제
주
3시
02.5분
3시
50.2분
춘
천
3시
12.8분
3시
50.3분
(그림
1)
(그림
2) 목성식 진행 예상도
18
2001-07
No. 61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 李愚伯)의 지구접근천체연구실(국가지정연구실, 과제책임자 : 한원용)은 오늘(7월
18일) 새벽에 소백산천문대 61cm 망원경을 이용해 관측한 리니어혜성(한국천문연구원
6월 27일자 보도자료 참조)의 사진을 공개한다. 이 사진은 소백산천문대 61cm 망원경에
새로 도입된 2K CCD(전자사진기)를 이용해 촬영한 것이며, 혜성이 크기 때문에 7장의
사진을 영역 별로 찍어 합성한 것이다. 이 혜성은 새벽에 동남쪽 하늘에 있으며,
어두운 시골에서는 쌍안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혜성은 급격히 어두워지고
있어 이번 주가 지나면 소형망원경으로 관측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혜성은 2001년 1월 3일,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링컨연구소와 미 공군의 리니어(LINEAR; Lincoln
Laboratory Near-Earth Asteroid Research) 연구팀이 발견했으며,
그 공식명칭은 C/2001 A2이다.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지구접근천체연구실 문홍규
선임연구원(042-865-3251)
27
2001-06
No. 60
제목없음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李愚伯)은 오는 7월초, 우리 나라에서 볼 수 있는 리니어(LINEAR) 혜성 예보자료를
발표한다. 이
혜성은 2001년 1월 3일,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링컨연구소와 미 공군의
"리니어"(LINEAR; Lincoln Laboratory Near-Earth Asteroid Research) 연구팀이 발견했으며,
그 공식명칭은 C/2001 A2이다. 리니어 혜성은 지난 3월, 몇 개의 조각으로
쪼개진 후 예상보다 밝아졌으며, 곧 완전히 분해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이 혜성은 지난 5월 25일, 근일점(혜성이 태양에서 가까운 지점) 통과 이후
남반구 하늘에서 북상, 한국에서도 새벽 해뜨기 전에 볼 수 있다. 혜성
리니어는 6월말과 7월초, 새벽 4시경 남동쪽 하늘에서 4등성∼5등성별처럼 나타나며,
그림과 같이 금성과 "페가수스 사각형", 물고기자리 알파별 "포말하우트"를
기준으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혜성 밝기는 혜성 표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
때문에 당초 예측과 달라질 수 있으며, 육안으로 볼 때에는 밤하늘 밝기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서울과 같은 대도시보다는 광공해가 없는 어두운 곳에서 쌍안경 관측을
시도할 것을 권한다. 리니어 혜성은 내달 초, 남·북반구에서 동시에
관측할 수 있으며, 북상하면서 빠른 속도로 어두워질 것으로 보인다. 궤도계산에
따르면 리니어 혜성의 공전주기는 약 47,500년이며, 매우 긴 타원궤도를 돌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지구접근천체연구실(=NEOPAT; 과제책임자 한원용 박사)에서는 현재
소백산천문대 61cm 망원경과 보현산천문대 1.8m 망원경을 사용, 리니어 혜성에 대한
촬영을 시도하고 있다. 지구접근천체연구실은 지난 2000년, 과학기술부로부터 국가지정연구실(NRL)로
지정 받은바 있다.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지구접근천체연구실 문홍규 선임연구원(042-865-3251)
27
2001-06
No. 59
제목없음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 이우백)은 오는 7월 5일 밤부터 7월 6일 새벽까지 우리 나라 전역에서 관측이 가능한
부분월식을 예보합니다. 시간에 따른 월식 진행상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이번
월식은 지난 1월 10일 개기월식 이후 올해 두 번째입니다. 그리고 12월 30일 반영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진행상황
시각(한국표준시)
반영식의 시작
①
5일 21시 10.8분
월식의 시작 ②
5일 22시 35.1분
부분식의 최대
③
5일 23시 55.2분
월식의 종료 ④
6일 01시 15.3분
반영식의 종료
⑤
6일 02시 39.7분
그림으로
나타낸 진행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설명]부분월식은 달의 일부분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지난 1월
10일에 일어난 개기월식과 비교해 볼 수 있다. 이 부분월식은 5일 밤 21시 10분 48초에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에 가려지는 반영식이 시작되어 달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가려지는 시각은 22시 35분 6초이며 부분식이 최대가 되는
시각은 23시 55분 12초이다. 부분식의 최대 식분은 0.499로 달 지름의 약 50%정도
가려진다. 다음날 6일 01시 15분 18초에 부분식이 종료되어 약 2시간 40분 동안 월식이
진행된다. 월식이 종료된 후에도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 속에 있기 때문에 달이 어둡게
보인다. 6일 02시 39분 42초에 그림자로부터 완전히 빠져 나와 달의 밝기가 정상이
된다. 이 부분월식은 남극,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동아시아, 알류우산 열도,
극동부를 제외한 태평양, 인도양, 태평양의 서부 지역등에서 볼 수 있다.
문의 안영숙 책임연구원 042-865-3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