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은 122년만에 발생한 천문현상인 금성의 태양면 통과를 촬영하였다.
금성의 태양면 통과는 6월 8일 오후 2시12분부터
시작되었으나, 비가 오는 날씨로 인해 전과정을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경북영천의 보현산천문대, 대전본원, 수원의 경희대천문대 3곳에서 금성일식을 관측하였다.
아래 동영상은 금성이 태양면을 통과하는 모습을 시간순으로 합성한 것이며, 그
아래는 각각의 사진들이다.
촬영장비 : 태양필터 + 5인치 굴절망원경 + Nikon
D1X 디지털카메라
다음번 금성의 태양면 통과는 2012년 6월 6일에 있을 예정이며, 그 다음은 2117년에나 볼 수 있다.
금성의 태양면 통과 진행과정
오후 2시 35분(수원) |
오후 4시 26분(수원) |
오후 6시 25분(수원) |
오후 7시 10분(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