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화성(Mars), 목성(Jupirer), 토성(Saturn)
- 적도반경 : 화성[3,396 km], 목성[71,492 km], 토성[60,268 km]
- 자전주기 : 화성[1.025 일], 목성[0.413 일], 토성[0.444 일]
- 궤도장반경 : 화성[1.523 AU], 목성[5.202 AU], 토성[9.509 AU]
- 겉보기등급 : 화성[-0.57 등급], 목성[-1.69 등급], 토성[1.01 등급]
○ 위 사진은 태양계 행성들 중 화성(중앙)과 목성(왼쪽), 토성(오른쪽)을 각각 촬영하여 합성하였다. 행성들의 위치를 촬영시각 기준으로 보면, 화성은 1월 29일 오후 11시경 남동쪽 게자리에, 목성은 1월 2일 오후 6시 30분경 남서쪽 물병자리 근처에, 토성은 2월 20일 오전 1시경 남동쪽 처녀자리에 위치하였다.
○ 화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자전축이 약 25도 기울어져 있어서 계절 변화가 있다. 표면에는 커다란 화산이 있어 과거에 활발한 지각활동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산화철이 주성분인 붉은색의 자갈과 모래로 덮여 있으며, 극지방에는 흰색의 극관이 있다.
○ 목성은 태양계 내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행성으로, 지구보다 약 11배나 크다. 수소와 헬륨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밀도는 지구보다 낮고, 위도에 따라 자전주기가 다르다. 또한 빠른 자전에 따른 대류현상 때문에 표면에 줄무늬가 만들어진다.
○ 토성은 행성 중 가장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다. 고리는 1만개가 넘는 얇은 고리가 모여 약 7만km의 두께를 형성하고 있다. 고리의 크고 작은 얼음들이 빛을 약 80%정도 반사시켜 다른 행성들에 비해 뚜렷하게 보인다.
- 촬 영 자 : 정 병 훈
- 촬영일시 : 목성[2010년 1월 2일], 화성[1월 29일], 토성[2월 20일]
- 촬영장소 : 서울
- 망 원 경 : 다까하시 FS102
- 마 운 트 : 빅센 GPD2
- 카 메 라 : 니콘D2X
- 촬영렌즈 : Petax smc55mm
- 노출정보 : 각5~10초 x 2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