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르키메데스(Archimedes)
- 직경 : 83 km
- 깊이 : 2.1 km
- 달에서의 좌표 : 29°42′N 4°00′W
○ 위 사진은 ‘비의 바다’ 동쪽의 커다란 운석구덩이, 아르키메데스(Archimedes)이다. 아르키메데스 동쪽에는 아우톨리쿠스(Autolycus), 북동쪽에는 아리스틸루스(Aristillus)가 위치하여 아르키메데스와 직각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아르키메데스와 아우토리쿠스 사이는 소련의 탐사선 ‘루나 2호’가 최초로 달에 착륙한 곳이다.
○ 아르키메데스의 내벽과 바닥은 다른 운석구덩이에 비해 평평한데, 이는 유성이 떨어져서 아르키메데스가 만들어진 후에 용암이 분화구로 흘러들어와 중앙 봉우리가 없는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된 것이다. 세 개의 크레이터 중에서는 아리스틸루스만 중앙 봉우리가 있다.
○ 아르키메데스는 고대 그리스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의 이름에서 붙여진 것이다. 아르키메데스는 왕의 금관에 은이 섞인 것을 감정하다가 우연히 물속에서는 자기의 몸의 부피에 해당하는 만큼 무게가 가벼워진다는 원리를 발견하였다. 이 원리를 ‘아르키메데스 원리’라 부른다.
- 촬 영 자 : 이 길 재
- 촬영일시 : 2010년 5월 21일
- 촬영장소 : 경기도 동두천시
- 망 원 경 : TEC maksutov 8인치
- 마 운 트 : JP with FS-2 motor system
- 카 메 라 : Toucam pro 2 (277 frames were stacked)
- 노출정보 : 1/2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