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M38(NGC 1912)과 주변부
- 별자리 : 마차부자리(Auriga)
- 적경(R.A.) : 5h 28m 42s
- 적위(Dec) : +35° 51' 18"
- 겉보기등급 : 7.9등급
- 겉보기크기 : 21'(arc minutes)
- 분류 : 산개성단 (Open Cluster)
- 거리 : 4,200광년

○ 위의 사진은 마차부자리에 위치한 M38과 주변부이 사진이다. M38은 1654년 Giovanni Batista Hodierna에 의해 M36, M37과 함께 발견되었으며, 후에 1749년 Le Gentil에 의해 발견되기도 하였다.
○ 성단의 밝은 별들의 형태는 그리스 문자 ‘파이(π)’ 혹은 ‘찌그러진 십자가’ 모양으로 보인다. 밝은 별들의 스펙트럼형은 G0이며, 광도는 태양의 900배이다. 이 성단의 겉보기등급은 +7.9등급이지만, 절대등급은 -1.5등급으로 실제적으로는 밝은 별들의 집단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M38에서 태양을 보았을 때, 태양의 등급은 +15.3등급으로 어둡게 보인다.
○ M38 주변에는 M36, M37과 같은 성단들이 함께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M36, M37 외에 더 가까이 있는 성단들이 있다. 바로 위의 사진에 함께 찍힌 NGC 1907, IC 417, NGC 1931이다.

○ NGC 1907은 지구로부터 약 4,500광년 떨어져 있는 산개성단이다. 5억년 이상 되는 약 30여개의 별들이 모여 있으며, 겉보기 등급은 8.2등급이다. NGC 1931은 지구로부터 약 7,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오리온 성운’의 축소판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이는 발광성운과 반사성운이 혼합되어 있는 성운이면서 산개성단이기도 하다. 작은 사다리꼴 모양을 이루고 있는 별들 사이에는 젊고 뜨거운 성운이 있으며, 이 성운의 중심에는 발광성운이 있다.
-촬 영 자 : 권 한 조
-촬영일시 : 2011년 03월 07일 , PM 09:00 ~ 12:00
-촬영장소 : 경남 의령 한우산
-망 원 경 : ε-130 (fl = 430mm, f = 3.3)
-마 운 트 : EM-200
-카 메 라 : QHY-8
-노출정보 : 12분 x 13, 3분 x 7 (총 17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