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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사진] 화성 (Mars) 2005-09-05

- 태양으로부터의 거리 : 1.524AU (227,940,000km)
- 질량 : 지구의 1/10
- 적도반경 : 지구의 1/2 (3,397 km)
- 공전 주기 : 686.98일 (=1.88년)
- 반지름 : 3397Km
- 평균 밀도 : 3.94 g/cm3
- 자전 주기 : 24시간 37분 23초
- 궤도이심률 : 0.0934
- 표면 중력 : 지구의 0.38배
- 탈출 속도 : 5.0 km/sec
- 표면온도 (최소, 평균, 최대) -140°C, -63°C, 20°C
- 대기화학조성 : 이산화탄소(95.32%), 질소(2.7%), 아르곤(1.6%), 산소, 탄소, 물 등



○ 영화 "화성 침공"이나 소설 "화성인"과 같이 태양계 행성 중 우리의 관심을 많이 끈 행성, 생명 존재 가능성이 많은 존재로서 우리에게 신비감과 공포감을 동시에 가져다 준 행성이 바로 화성이다.

○ 화성은 태양으로부터 4번째 행성으로, 붉게 빛나는 까닭에 전쟁의 신을 뜻하는 Mars(그리스신화에서는 Ares)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 공전주기는 686일이고 자전주기는 24시간 37분으로 지구보다 일년의 길이는 1.88배 정도 길고, 하루의 길이는 37분 더 길다. 지름은 절반 정도이고, 궤도경사각은 지구(23.5°)와 비슷한 25° 정도로 지구처럼 계절 변화를 갖는다. 이러한 이유로 인류는 화성에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계속 가져 왔으며, 많은 탐사선을 보내왔다.

○ 화성의 공전궤도는 태양으로부터 평균 1.52 AU 떨어져서 타원궤도(궤도이심률 : 0.0934)를 돌고 있는데, 태양-지구-화성의 순서로 놓일때, 지구와 화성은 가까워진다. 이러한 접근은 약 780일에 한 번 일어난다. 특히, 지구의 원일점(태양에서 가장 멀 때)과 화성의 근일점(화성이 태양에 가장 가까울 때)이 일치할 때에 지구-화성 거리는 가장 가까워지는데, 이것을 '화성의 대접근'이라고 부른다.

○ 붉은 행성 화성이 다시 돌아온다. 2003년 8월 27일 대접근(0.37AU) 이후 2년여 만에 화성이 돌아온다. 10월 30일, 화성 대접근 때의 최대 접근거리는 0.46AU이며, 밝기는 -2.26등급, 시직경은 20.17초각이다. 지난 대접근 때의 최대 시직경 25.11초각에 비하면 작지만 토성의 최대시직경과 거의 같은 크기로, 천체망원경을 이용하면 극관을 비롯한 화성 표면의 무늬를 관측할 수 있다. 지구와 화성은 약 2.2년을 주기로 가까워지며, 다음접근은 2007년 12월 19일이다. 화성은 붉은 색을 띠고 있고, 아주 밝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소형 망원경을 이용할 경우 보다 정확한 화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래사진)

○ 이 화성 사진은 아마추어천문가 박정용씨가 14인치 반사망원경과 웹캠을 이용해 촬영한 것으로, 앞으로 화성 대접근이 일어나는 10월경에는 더 멋진 화성사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촬영자 : 박정용
- 촬영일자 : 2005년 8월 6일
- 촬영장소 : 경기도 안산 일대학
- 망원경 : C14+ 4배 파워메이트(x1.5)
- 적도의 : GEMINI 40
- 카메라 : 필립스 투유캠 프로
- 노출정보 : 1/20초, 750 장
- 이미지처리 : 레지스텍스, 포토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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