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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

[천체사진] 안드로메다은하 (M31) 2005-09-12

- 명칭 : 안드로메다은하(Andromeda Galaxy), M31
- 별자리 : 안드로메다자리(Andromeda)
- 적경(RA) : 00h 42m 42s
- 적위(Dec) : +41° 16'
- 형태 : Sb
- 거리 : 250만 광년
- 겉보기등급 : 3.4 등급
- 겉보기크기 : 178' x 63'
- 실제크기 : 65,000광년



○ 안드로메다은하(M31, NGC 224)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먼 천체로, 가을철 밤하늘에 희미하게 빛나는 외부은하이다. 기록으로는 964년에 페르시아의 천문학자 알수피(Abd Al-Rahman Al Sufi)가 지은 “The book of the Fixed Star”에 “작은 성운(little cloud)”으로 기록한 것이 최초이다.

○ 이 은하는 안드로메다 별자리에 위치한 나선은하 (Sb)로, 우리은하와 매우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질량은 우리은하의 약 1.5배 정도되며, 수 천억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고, 맑은 가을 밤 육안으로도 볼 수 있다. 우리은하와 M33 그리고 M31의 동반은하인 M100(아래 오른쪽), M32(가운데 왼쪽)와 함께 국부은하군을 형성한다.

○ 현재 안드로메다 은하의 거리는 250만 광년이나 되는 먼 거리에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지만, 이것이 은하계 밖의 천체임을 인식한 것은 아직 100년도 되지 않았다. 1920년에 당대의 최고 천문학자인 샤플리와 커티스는 M31이 우리은하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를 가지고 큰 논쟁을 벌였으나, 1923년 에드윈 허블이 윌슨산의 60인치 망원경을 이용하여 세페이드 변광성을 발견한 이후, 안드로메다 은하가 우리은하안의 성운이 아닌 외부은하라는 것이 밝혀졌다.

- 촬영자 : 박대영
- 촬영일자 : 2005년 8월 27일 ~ 28일
- 촬영장소 : 강원도 횡성 강림면 월현리 천문인마을
- 카메라 : 캐논 300D DSLR
- 렌즈 : 캐논 FD300 2.8L(촬영시 3.3으로 보정)
- 마운트 : 빅센 Atlux
- 노출 : 90s x 36
- 이미지합성 : 스텔라이미지
- 이미지처리 : 포토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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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부은하군 (Local group of galaxies)
3개의 큰 나선은하를 포함해 약 30개의 은하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력적으로 서로 묶여 있다. 우리은하(Galaxy)와 안드로메다은하(M31), M33, 그리고 안드로메다은하의 동반은하인 M32(NGC 221)와 M110(NGC 205), 남반구에서 볼 수 있는 대마젤란은하(LMC)와 소마젤란은하(SMC) 등이 국부은하군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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