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으로부터의 평균거리 : 9.54AU (1,427,000,000km)
- 근일점 : 1,347,000,000 km, 원일점 : 1,512,000,000 km
- 적도지름 : 120,536 km (지구의 9.449배)
- 극지름 : 108.728km
- 질량 : 지구의 95.2배
- 공전 주기 : 29.46년
- 궤도경사각 : 2.6°
- 궤도이심률 : 0.056
- 평균 밀도 : 0.69 g/cm3
- 자전 주기 : 10.2시간
- 표면 중력 : 지구의 0.92배
- 탈출 속도 : 35.47 km/sec
- 평균온도 : -180°C
- 대기화학조성 : 수소(96.3%), 헬륨, 메탄, 암모니아 등(3.25%)
- 반사율 : 0.61
- 위성수 : 47개

○ 태양으로부터 6번째 위치한 있는 행성으로, 대부분이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가스체이며, 지구보다 9배나 큰 직경을 가지고 있어, 태양계 행성 중 목성 다음으로 두 번째 큰 행성이다. 아름다운 고리와 많은 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적도반지름이 약 6만 km (지구의 약 9.5배)로서 빠른 자전속도로 인해 적도부근이 더 불룩한 납작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것은 자전이 빠르고 표면이 두꺼운 유체로 덮여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큰 물통에 넣으면 쉽게 뜰 수 있을 정도로 평균 밀도가 아주 낮다. 대기는 96.3%가 수소이고 3.25%가 헬륨과 메탄과 암모니아, 에탄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 토성의 평균거리는 9.54AU 이지만, 지난 1월 28일 새벽 4시(한국시각)에는 지구와 가장 가까워져서 8.12684AU 까지 접근했으며, 오전 8시에는 충(태양-지구-토성)에 위치에 있었다. 이때의 시직경은 20.51”, 밝기는 -0.0등급이었다.
○ 현재까지 알려진 토성의 위성수는 47개이며, 이중 12개의 위성은 2004년에 발견되어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다.
○ 토성의 존재는 고대부터 잘 알려져 있었으나, 1610년에 와서야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이용해 처음으로 관측하였다. 그의 표현에 따르면 행성의 양쪽에는 손잡이가 붙어 있다고 하였으나, 1659년에 호이겐스는 그것이 고리라는 것을 밝혔고, 1675년에 카시니는 현재 A와 B링이라고 부르는 것 사이에 틈(카시니 간극)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 촬영자 : 박정용
- 촬영일 : 2006년 01월 21일, 01:57~
- 촬영지 : 경기도 안산 일대학
- 망원경 : C14+ 2.5배 파워메이트
- 적도의 : GEMINI 40
- 카메라 : 필립스 투유캠 프로
- 노출정보 : 20f/s, 1/25 sec, 700 frames, 3Comb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