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페르세우스 2중 성단(NGC 884, NGC 869)
- 별자리 : 페르세우스자리(Perseus)
- 적경(R.A.) : 2h 22m 00s(NGC 884), 2h 19m 06s(NGC 869)
- 적위(Dec) : 57° 08' 00"(NGC 884), 57° 09' 00"(NGC 869)
- 겉보기등급 : 4.4m(NGC 884), 4.3m(NGC 869)
- 겉보기크기 : 30' x 30'(NGC 884), 30' x 30'(NGC 869)
- 분류 : 산개성단(open cluster)
- 거리 : 7,400광년(NGC 884), 7,100 광년(NGC 869)

○ 위의 사진은 두 개의 성단이 모여 있는 페르세우스 이중성단이다. 좌측의 것이 NGC 884이고, 우측의 것이 NGC 869이다. 이 두 천체는 선사시대 때부터 알려진 것으로 발견된 역사가 매우 길다. 기원전 130년경의 그리스 천문학자 히파르코스에 의해 이 두 천체가 처음으로 기록되어 남아있으며, 17세기의 독일 천문학자 요한 베이어(Johann Bayer, 1572-1625)는 이 두 성단을 각각 페르세우스 카이별, 페르세우스 에이취별이라고 명명하였다.
○ NGC 884과 NGC 869는 젊고 푸른 별들(각각 100여개)의 집단으로 각각 약 3백 2십만 년과 약 5백 6십만 년 전에 탄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위 사진과 같이 이 두 산개성단은 대략 7000 광년 거리에서 겨우 수백 광년 떨어져 있다. 이 두 성단은 서로 약 22km/s로 끌어당기고 있다.
- 촬 영 자 : 신 범 영
- 촬영일시 : 2007년 1월 20일
- 촬영장소 : 경기도 철원군 대마리
- 망 원 경 : ADT Kastron 320DS
- 마 운 트 : AP EQ1200 GTO
- 카 메 라 : SBIG STL11000M
- 노출정보 : L필터[600초x8장], RGB필터[각 600초x3장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