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펠리컨성운(Pelican Nebulae), IC 5067과 IC 5070
- 별자리 : 백조자리(Cygnus)
- 적경(R.A.) : 20h 48m
- 적위(Dec) : 44° 22'
- 겉보기크기 : 60' × 50'
- 겉보기등급 : 8 등급
- 분류 : 발광성운(emission nebula)
- 거리 : 1,800 광년

○ 위의 사진은 부리와 목을 뽑고 날개짓하려는 펠리컨(pelican)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그래서 펠리컨성운(Pelican Nebula)이라고 부르며, IC 5067과 IC 5070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펠리컨성운 아래의 붉은 영역은 IC 5068이다.
○ 펠리컨성운은 백조자리의 데네브(α Cygni)에서 동쪽으로 약 2도 정도 떨어져 있다. 이 성운의 왼쪽(동쪽)에는 북아메리카성운(NGC 7000)이 인접해있다. 이 두 성운은 우리태양계가 속해 있는 나선팔인 “오리온의 팔(Orion Arm)”이라 불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 펠리컨성운은 북아메리카성운과 함께 백조자리의 거대한 HII 영역으로, 이들 성운에 속해 있는 젊은 별들이 내뿜는 빛에 의해 붉은색으로 발광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성운은 암흑성운(LDN 935)에 의해 서로 분리되어 보인다. 펠리컨성운은 활발한 별 탄생(star formation)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앞으로 수 백만 년정도 지나면 아마도 지금과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 촬 영 자 : 고 창 균
- 촬영일시 : 2007. 5. 13(토) 새벽
- 촬영장소 : 강원도 화천군 수피령
- 망 원 경 : Pentax 125SDP (+reduser F4.9)
- 마 운 트 : NJP Temma pc + STV autoguider
- 카 메 라 : STL11000M/C2 (+ Astrodon Tru-Balance Ha, LRGB Filters)
- 노출정보 : Ha필터[15분x5(1x1)], RGB필터[각 5분x2(2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