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남반구 하늘
- 별자리 : 남십자자리(Crux), 센타우루스자리(Centaurus), 파리자리(Musca), 카멜레온자리(Chameleon), 용골자리(Carina), 극락조자리(Apus), 컴퍼스자리(Circinus), 이리자리(Lupus), 바다뱀자리(Hydra)

○ 위의 사진은 호주 블루마운틴에서 제놀란동굴 가는 길 위에서 촬영한 남반구 하늘이다.
○ 사진의 중앙에는 남십자자리와 센타우루스 자리가 위치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남십자자리를 센타우루스자리의 일부로 생각하였다. 남십자자리는 3면이 센타우루스 자리에 둘러쌓여 있고, 남쪽에는 파리자리가 있다.

○ 비록 남십자자리는 88개의 별자리중에 가장 작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 속에 있는 남십자성은 예로부터 남극을 찾는 주요한 별자리로 인식되어 왔다. 위 사진과 같이 남십자성으로부터 긴 축의 길이의 5배 되는 지점에 남극이 있다.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사모아, 파푸아 뉴 기니, 메르코서스와 같은 남반구 국가의 국기에는 남십자성이 그려져 있다.
- 촬 영 자 : 배 양 열
- 촬영일시 : 2007년 8월 3일 21시[한국시간]
- 촬영장소 : 호주 블루마운틴
- 카 메 라 : 니콘 D70
- 렌 즈 : 탐론 18-200, F3.5-6.3
- 노출정보 : ISO 1600, F3.5, 3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