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으로부터의 거리 : 1.524AU (227,940,000km)
- 질량 : 지구의 1/10
- 적도반경 : 지구의 1/2 (3,397 km)
- 공전주기 : 686.98일 (=1.88년)
- 회합주기 : 779.94일 (=2.135년)
- 자전주기 : 24시간 37분 23초
- 반지름 : 3397km
- 평균 밀도 : 3.94 g/cm3
- 궤도이심률 : 0.0934
- 표면 중력 : 지구의 0.38배
- 탈출 속도 : 5.0 km/sec
- 표면온도 (최소, 평균, 최대) -140°C, -63°C, 20°C
- 대기화학조성 : 이산화탄소(95.32%), 질소(2.7%), 아르곤(1.6%), 산소, 탄소, 물 등

○ 위 사진은 화성을 촬영한 사진이다. 최근에 화성은 쌍둥이자리 근처에서 약 -1등급으로 밝게 빛나고 있다. 화성은 붉은 색을 띠고 있고, 아주 밝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태양으로부터 4번째 행성인 화성은 붉게 빛나는 까닭에 전쟁의 신을 뜻하는 Mars(그리스신화에서는 Ares)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 화성은 지난 2007년 12월 19일 9시에 지구와의 거리가 0.59AU로 가장 근접한 ‘최대접근’이었고, 12월 25일 5시에 태양-지구-화성 순(화성의 충)으로 늘어섰다. 이때의 화성은 -1.6등급으로 밝게 빛났다. 화성의 공전주기로부터 지구와의 회합주기를 살펴보면 약 780일로, 화성의 최대접근이 보통 2년마다 찾아온다. 다음의 화성 최대접근은 2010년 1월 28일이다.

○ 화성의 자전주기는 24시간 37분으로 화성의 하루는 지구와 비슷하지만, 공전주기는 686일이기 때문에 화성의 1년의 길이는 1.88배 정도이다. 만약 지구인이 화성을 정복하여 1달의 30일, 31일로 하는 달력을 만들어 산다면, 22달을 1년으로 할 수 있다.
○ 화성의 지름은 지구의 절반 정도이나 궤도경사각은 지구(23.5°)와 비슷한 25° 정도로 지구처럼 계절 변화를 갖는다. 오래전부터 화성에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계속 가져 왔으며, 바이킹, 비글, 오퍼추니티, 스피릿, 패스파인더 등 많은 탐사선을 보내 연구하고 있다.
* CM(central meridian) : 사진 상에서 보이는 화성의 중심경도
- 촬 영 자 : 윤 홍 선
- 촬영일시 : 2007. 12. 26. 23:01:07 ~ 23:52:24 KST
- 촬영장소 :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부송리 알비천문대(Albireo‘s Planetary Observatory)
- 망 원 경 : Takahashi Mewlon 300 (12-inch F11.9 Dall-Kirkham Cassegrain)
- 마 운 트 : Takahashi EM 400
- 카 메 라 : Lumenera LU075
- 노출정보 : RGB필터[각 12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