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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사진] 마차부자리의 성운들 2008-03-24

- 명칭 : Sh2-231, Sh2-232, Sh2-233, Sh2-235
- 별자리 : 마차부자리 (Auriga)
- 적경(R.A.) : [Sh2-231]5h 39.2m, [Sh2-232]5h 42.5m, [Sh2-233]5h 40.5m, [Sh2-235]5h 40.9m
- 적위(Dec) : [Sh2-231]35° 45.9', [Sh2-232]35° 11' [Sh2-233]35° 51.1', [Sh2-235]35° 41.5'
- 겉보기크기 : [Sh2-231]12'x5', [Sh2-232]37', [Sh2-233]2', [Sh2-235]8'x3'
- 분류 : 발광성운 (emission nebula)
- 거리 : [Sh2-231]7,400광년, [Sh2-232]3,300광년, [Sh2-233]5,200광년, [Sh2-235]5,200광년



○ 위 사진은 마차부자리에 있는 HII 영역이 보여주는 화려한 발광성운들이다. 왼쪽에 가장 큰 붉은 덩어리가 Sh2-232로서 보름달의 겉보기크기 만큼 큰 성운이고, Sh2-235, Sh2-231, Sh2-233이 어미를 쫒아가는 아기 오리처럼 줄지어 있다. 이들 천체는 1959년 샤플리스(Stewart Sharpless)가 HII 영역을 모아 만든 목록(2판)에 등재되어 있다.



○ 각 성운들은 내부에 있는 뜨거운 별이 주변의 수소가스를 이온화시켜 붉은 색으로 발광한다. Sh2-232에는 8등급의 B형별 HD37737과 8.4등급의 B형별 HD37767이 있으며, Sh2-235에는 O형별 BD+351201이 있다. 또한 Sh2-231에는 O형별이, Sh2-233에는 B형별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위 사진에서 보이지 않지만 Sh2-235와 Sh2-233의 위치(5,200광년)에는 이 두 성운을 포함한 거대한 분자구름이 있다. 이 거대분자구름은 약 80광년의 크기로 태양보다 약 7만 5천배 무거운 질량을 가지고 있으며, 8 - 25 km/s로 다가오고 있다.


- 촬 영 자 : 이 건 호
- 촬영일시 : 2007년 11월 16일
- 촬영장소 : 강원도 횡성군 덕초현천문인마을 원격천문대
- 망 원 경 : KASTRON 320DS
- 마 운 트 : EQ1200GTO
- 카 메 라 : SBIG STL-11000M
- 노출정보 : Ha필터[120분], GB필터[각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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