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NGC 7000 (북아메리카성운, SH2-117)
- 별자리 : 백조자리 (Cygnus)
- 적경(R.A.) : 20h 58m 47s
- 적위(Dec) : +44° 19' 48"
- 겉보기등급 : 6.0 등급
- 겉보기크기 : 120' x 100'
- 분류 : 발광성운 (Emission Nebula)
- 거리 : 1,600 광년

○ 위 사진은 백조자리의 데네브(α Cygni)로부터 2~3° 동쪽에 위치한 NGC 7000으로, 발광하는 HII 영역이 북아메리카 대륙의 모습을 닮아 ‘북아메리카성운’으로 불린다. 1786년 윌리엄 허셀(William Herschel)이 처음 발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성운은 우리은하의 오리온 팔(Orion Arm)이라 불리는 곳에 위치한다.
○ 위 사진은 협대역 필터인 S-II필터와 O-III필터로 촬영하여 발광성운의 특징들이 자세하게 표현되고 있다. 특히 NGC 7000의 아래쪽 캘리포니아-멕시코 부분은 기존의 RGB필터로만 촬영한 사진과 비교했을 때, 밀도가 높은 먼지와 분자운의 기둥들이 입체적으로 현실감 있게 보인다.
- 촬 영 자 : 고 창 균
- 촬영일시 : 2008년 5월 5일
- 촬영장소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별만세 관측소
- 망 원 경 : Pentax 125SDP (+reduser F4.9)
- 마 운 트 : NJP Temma pc + STV autoguider
- 카 메 라 : STL11000M/C2 (+ Astrodon Tru-Balance Ha, S-II, O-III Filters)
- 노출정보 : S-II(LR)필터[20분x3(1x1)], Ha(G)필터[15분x6(1x1)], O-III(B)필터[20분x3(1x1)] (총 2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