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목성(Jupiter)
- 태양으로부터의 평균거리 : 5.20 AU (778,412,020km)
- 근일점 : 4.952 AU (740,742,600 km), 원일점 : 5.455 AU (816,081,400 km)
- 적도지름 : 142,984 km (지구의 11.209배)
- 질량 : 지구의 317.82 배
- 공전 주기 : 11.8565년
- 회합 주기 : 1.092년 (398.89일)
- 궤도경사각 : 1.305°
- 궤도이심률 : 0.04839 (지구의 2.90배)
- 평균 밀도 : 1.33 g/cm^3 (지구의 0.241배)
- 자전 주기 : 9.925 시간 (지구의 0.4147배)
- 표면 중력 : 20.87 m/s^2 (지구의 2.14배)
- 탈출 속도 : 59.54 km/s (지구의 5.33배)
- 평균온도 : -148 °C
- 대기화학조성 : 수소(84.7%), 헬륨(15.3%), 메탄, 암모니아 등
- 자기장 : 지구의 약 20,000배
- 위성 수 : 63개

○ 최근에 지구와 목성은 1년 중 서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접근하였다. 위 사진은 충(태양-지구-목성)에 거의 들어섰을 때의 목성의 모습이다.
○ 목성은 7월 9일 오후 4시에 충의 위치를 지나, 7월 10일 오후 8시에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다. 이때 지구와 목성의 거리는 약 4.16 AU (1AU: 태양과 지구의 평균거리)로, 시직경이 47".33 까지 커졌고, 최고 -2.3등급까지 밝아졌다.
○ 현재 목성은 태양 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초저녁에 동쪽하늘에서 떠서, 자정에 자오선을 지나, 새벽에 서쪽하늘로 진다. 따라서 7월 현재는 밤새 관측이 가능하지만, 매일 조금씩 뜨는 시간이 빨라져, 11월 초에는 초저녁에 잠깐 동안만 관측이 가능하다.
○ 목성은 태양으로부터 5번째 행성이며,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다. 1610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이용해 처음 목성을 관측하였으며, 이른바 갈릴레오 위성이라 부르는 4개의 위성(이오, 에우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을 발견하였다. 오늘날 목성에는 60여개가 넘는 위성이 발견되었다.
- 촬 영 자 : 정 병 준
- 촬영일시 : 2008년 7월 9일
- 촬영장소 : 대구광역시 팔공산
- 망 원 경 : Takahashi CN-212 (8.35" Cassegrain/Newtonian)
- 마 운 트 : Takahashi EM-200 Pyxis
- 카 메 라 : QHY5 Guider CAM color (+ MEADE 2x TeleXtender[F25])
- 노출정보 : 셔터스피드350ms, 60초 동영상 촬영 (총 171프레임 중 140프레임 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