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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4-08
세계적 전파망원경 ALMA 프로젝트 동아시아 컨소시움에 참여 -NINS, NAOJ와 MOU 체결-
No. 546
■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8월 17일, 세계적인 전파망원경 ALMA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일본 자연과학연구소 NINS(이사장 Katsuhiko Sato), 일본국립천문대(대장 Masahiko Hayashi)와 동아시아 ALMA 컨소시움에 참여하기 위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하였다. □ 한국천문연구원과 일본 자연과학연구소, 일본국립천문대는 이 합의 각서 체결을 계기로 동아시아 천문학 연구를 주도하고 ALMA 프로젝트의 운영과 새로운 관측기기 개발을 통해 양국 간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일본과 ALMA 프로젝트 동아시아 컨소시움에 참여하기 위한 MOA를 체결하여 국제사회에 한국이 ALMA 프로젝트에 참여함을 알리고, 전파천문학 분야의 연구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파천문학 연구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ALMA 프로젝트는 전 세계 전파천문학계가 공동으로 건설하고 있는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84GHz~950GHz) 파장대역에서 운영되는 초거대 전파간섭계(Radio Interferometer) 사업으로, 유럽과 북아메리카, 동아시아 컨소시엄이 공동 운영 중이다. □ ALMA 프로젝트는 칠레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고도 5000m의 아타카마 사막에 건설되고 있는 세계적 전파망원경 사업으로 총 54기 12m와 12기 7m 전파망원경 간섭계로 구성된다. ALMA는 현재 서브밀리미터 영역에서 운영되는 전파망원경 간섭계보다 100배 정도 감도가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세계적 전파망원경 간섭계 사업인 ALMA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관측을 통해 별과 은하 생성 원리 및 진화과정, 태양과 같은 별 주변을 도는 행성계의 생성, 우주 속 생명의 기원과 같은 연구 주제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ALMA : 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전파간섭계) - NINS: National Institutes of Natural Sciences(일본 자연과학연구소) - NAOJ : National Astronomy Observatory of Japan(일본 국립천문대) [자료문의] ☎ 042-865-3218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본부 김종수 박사   그림1_천문(연)-NINS, NAOJ MOU 체결
14 2014-08
No. 545
■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동아시아 천문대 설치 협력 등 동아시아 천문학 발전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동아시아 핵심천문대 연합체 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 □ 동아시아 핵심 천문대 연합체(EACOA : East Asia Core Observatories Association)는 한국(한국천문연구원), 중국(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 일본(일본국립천문대), 대만(대만중앙연구원 천문 및 천체물리연구소)의 4개국 천문연구기관이 동아시아 지역의 천문연구 국제협력을 위해 지난 2005년 결성한 천문연구 연합체이다. □ 이번 회의에서는 유럽 남 천문대(ESO :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를 모델로 한 동아시아 천문대(EAO : East Asian Observatory) 건설과 동아시아의 첨단 천문학 연구기반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동아시아 4개국 공동 운영 천문대 설치 노력과 함께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EACOA 펠로우십, 젊은 천문학자 회의 운영 등 동아시아 천문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2010년 5월 10~12일 제주에서 EACOA 국제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자료문의]☎ 042-865-3324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이경숙 
14 2014-08
한국천문연구원,‘방문의 날’실시 - 개별 방문자를 위한 연구원 개방
No. 544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단체 견학이 불가능했던 개인 방문객을 위해 8월 12일(화) 연구원을 개방하는 ‘방문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 이번 ‘방문의 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가량 대전 유성구 화암동에 소재한 한국천문연구원 본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80명 모집이다. □ 이 날 방문객들은 천문 강연을 통해 별과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평소 개인 견학이 어려웠던 연구시설과 천문관측장비 등을 둘러보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asi.re.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첨부 사진 ] 그림1_고천문 기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방문객들 ■ 방문의 날 세부 프로그램 방문의 날 세부 프로그램의 시간과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간 내용 비고 09:30 ~ 10:00 • 방문의 날 프로그램 안내 • 한국천문연구원 소개 • 영상물 상영   10:00 ~ 10:30 • 천문강연   10:30 ~ 11:20 • 시설물 견학   - 우주물체감시실   - 우주탑재체연구실   - 고천문 의기 11:20 ~ 11:30 • 설문지 작성   [자료문의] ☎ 042-865-2084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신혜정 
21 2014-07
선생님들께 별과 우주를 알려드립니다. -2014년 하계 교원천문연수 시행
No. 543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8월 4일(월)부터 24일(일) 중 12일간 한국천문연구원 본원과 충북 단양 소백산천문대에서 전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14년 하계 교원천문연수를 실시한다. □ 이번 연수는 한국천문연구원 본원에서 초급, 중급과정을 실시하며, 소백산천문대에서 고급, 연구과정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고급, 연구과정은 소백산천문대 관측장비를 이용하여 천문학자의 실질적인 연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원들의 관측체험 교육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 1995년부터 매년 실시된 교원천문연수는 현직 교원들이 접하기 어려운 천문학 지식과 다양한 천문우주분야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기 위한 연수로 현재까지 약 5,000여명의 교원들이 이수하였다. □ 박석재 전 한국천문원장 등 17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 연구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한국 천문학의 현주소’ 및 ‘태양계/항성 천문학’ 등 이론 강연은 물론 ‘천체 망원경 사용법’, ‘천체 망원경 관측’, ‘천체스케치’ 등 다양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소백산천문대에서는 ‘천체사진 촬영’과 ‘딥 스카이 관측’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 교원천문연수의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한국천문연구원 교원천문연수 홈페이지 (www.kasi.re.kr/kor/education/pageView/124) 혹은 아래 전화로 할 수 있다. (연수 담당자 : 042-865-5909) □ 자료문의 042-865-3393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설아침 홍보팀장 [첨부1] 관련 사진 교원천문연수 천체망원경 사용법 중 소백산천문대 전경 은하수가 흐르는 소백산천문대 (2013년 교원천문연수 고급과정 중)
27 2014-06
No. 542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한인우)과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원장 : 홍승수)는 6월 27일 11시 한국천문연구원에서 MOU 를 맺고 미래 천문우주 과학 인재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문우주과학 인재 양성 뿐 만 아니라 ▲ 천문우주과학의 대중화 ▲ 전시 및 교육목적의 시설과 장비 활용, ▲ 청소년 천문우주 교육 컨텐츠의 공동개발·연구 등 천문우주과학 분야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우리나라 천문우주과학을 이끌어가는 한국천문연구원과 청소년 천문우주 체험의 장인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가 손을 잡음에 따라 천문우주과학 분야의 차세대 인재 양성 및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문의] 042-865-3227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임인성 실장
27 2014-06
No. 541
■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2014년 6월 20일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이동을 실시하였다. - 아 래 - 광학천문본부장 : 육인수(陸仁洙), 만50세. 전파천문본부장 : 김종수(金鍾秀), 만48세. 우주과학본부장 : 최철성(崔喆星), 만53세. 대형망원경사업단장 : 박병곤(朴炳坤), 만49세. 이론천문연구센터장 : 양홍진(梁洪鎭), 만40세. 우주위험감시센터장 : 박장현(朴章鉉), 만50세. [자료문의] 042-865-3331 한국천문연구원 서규열 인사팀장 
02 2014-06
No. 540
■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2014년 6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이동을 실시하였다. - 아 래 - 선임본부장 : 박영득(朴永得), 만59세. 기획부장 : 이재한(李在漢), 만57세. 행정부장 : 김경호(金慶浩), 만48세. 글로벌협력실장 : 임인성(任仁誠), 만58세. [자료문의]042-865-3327 한국천문연구원 신용태 인사회계실장 
09 2014-05
천문연, 한국전자파학회와 MOU 체결  - 전파천문학과 전파공학분야 연구협력 노력
No. 539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필호)과 한국전자파학회(회장 : 이택경)는 5월 8일 11시 한국천문연구원에서 MOU 를 맺고 상호 관련 연구 분야의 학술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 이번 협약은 전파공학 및 전파천문학 분야의 창조적인 연구 및 기술 발전을 구현하기 위하여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가 서로 협력하여 학술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체결한다. ○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연구협력과 학술교류를 증진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연례 마이크로파 및 밀리미터파 워크숍을 공동개최하는 등 연구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료문의] ☎ 042-865-3236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조성기 실장 [아래는천문연, 한국전자파학회와 MOU 체결 관련된 사진입니다.]
01 2014-05
천문硏, 적외선 우주관측 분광기 자체 개발 성공
No. 538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 이하 천문연)은 미국 텍사스 대학과 함께 적외선 우주 관측 장비인 IGRINS(Immersion GRating INfrared Spectrograph. 적외선 고분산 분광기) 개발에 성공하고 천체관측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 천문연이 개발한 적외선 분광기는 기존 활용되고 있는 분광기에 비해 넓은 파장 범위를 한 번에 관측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넓은 범위를 관측할 경우 고분산 분광이 어려웠으나 이번 개발로 넓은 파장 범위를 고분산 분광으로 관측이 가능하게 되었다.(파장 분해능력은 2,000nm 기준으로 0.05nm를 구분할 수 있음) ※ 분광이란 빛을 파장별로 분해하는 것으로 백색의 광선이 프리즘을 통해 파란색에서 붉은색까지 무지개빛처럼 나누는 것을 의미함. 분산이란 빛을 나눌 때 얼마나 자세하게 나누느냐하는 의미로 고분산, 중분산 저분산 등으로 구분된다. ○ 또한 지상에서 관측이 가능한 적외선 영역인 H 밴드(파장 1490nm~ 1800nm)와 K밴드(1960nm~2460nm)의 범위를 동시에 관측할 수 있어 천체의 물리적 특성을 더욱 자세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 다른 나라에서 개발된 적외선 분광기는 좁은 파장범위에 대해서만 고분산 분광이 가능하였다. 특히 기존 고분산 분광기가 부피가 크기 때문에 망원경에 직접 부착하기 어려운 점을 극복하여 기존 크기에 비해 1/10 작게 제작함으로써 망원경에 직접 장착이 가능해져 빛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 ○ 천체관측장비는 망원경을 통해 모아진 빛을 검출하는 장치로 크게 빛의 밝기를 측정하는 측광장비와 빛을 파장별로 분해하여 분석하는 분광장비로 나누어진다. 그러나 천체의 구성 성분이나 천체가 움직이는 속도 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분광 관측이 월등히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현대 천문학에서는 분광기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 이번에 개발된 적외선 분광기는 지난 2009년부터 미국의 텍사스 대학과 공동으로 개발을 시작하여 최근 미국 맥도날드천문대의 직경 2.7m 망원경을 통해 그 성능을 확인하였다. (사진 참조) ○ 천문연은 박찬 박사는 “IGRINS 개발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거대마젤란망원경(GMT)에 설치될 분광기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고 밝히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관측기기 개발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사진] 그림 1 화면에서 검은 물체는 적외선으로 보는 별의 모습이며 중앙 상단부의 흰 선은 분광을 위해 빛을 받아들이는 슬릿(격자)의 위치를 나타낸다. 오리온성운의 중심부를 관측한 모습임 그림 2. 그림 1의 천체의 빛을 파장별로 분해(분광)하여 지구 대기의 물질과, 천체를 구성하는 분자의 특성에 따라 방출(가로선 중에서 검은 세로줄)하거나 흡수(가로선 중에서 단절된 선)한 관측 결과를 얻을 수있다. 그림 3 맥도날드천문대 2.7m망원경 하단에 설치된 적외선 분광기 점검 모습 그림 4 맥도날드천문대 2.7m 망원경에 설치된 적외선 분광기 모습 그림 5. 관측 영역과 관측 결과의 상관관계 도식 자료문의☎ 042-865-2194 한국천문연구원 핵심기술개발본부 박찬 박사 
25 2014-04
No. 537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필호, 이하 ‘천문연’)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천문연 장영실홀에서 국제 우주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화제가 된 중력파 검출 등, 현재까지 연구되고 있는 우주의 탄생과 기원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 이 컨퍼런스에는 조지 스무트(George Smoot. 2006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박사 등 전 세계 우주론 연구자 약 70명이 참석한다. [자료문의]  042-865-3207 한국천문연구원 창의선도과학본부 송용선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