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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12-12
별똥별 떨어지는 겨울밤 예보 - 14일 밤, 쌍둥이자리 유성우 최대 예정 -
No. 489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는 오는 14일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최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 날은 음력 2일로 달이 없는 밤이기 때문에 유성우를 관측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날이다. 보통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4일부터 17일 사이에 발생하지만 올해는 14일이 극대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상적인 조건에서 시간당 120개 정도의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ZHR=120, 유성유의 발생지역이 머리 위(천정) 방향이고 주변이 완벽하게 어두운 경우 시간당 볼 수 있는 유성의 개수  유성우를 관측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주변이 넓고 인공 불빛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이다. 주변이 어두울수록 더 많은 유성우를 볼 수 있다. 천문연 관계자는 “유성우는 넓은 시야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맨눈으로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관측방법이다“고 말하며 ” 망원경으로 보게 되면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조금 더 어두운 유성우를 보기 원하더라도 작은 쌍안경으로이면 충분하다. ○ 쌍둥이자리를 중심으로 유성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름 붙여진 이번 유성우는 소행성 3200페톤 (3200Phaethon) 이 태양의 중력에 의해 부서지고 그 잔해가 남은 지역을 지구가 통과하면서 나타나는 유성우이다.* 3200페톤 (3200 Phaethon) : 1983년 최초로 인공위성(Infrared Astronomical Satellite, IRAS 적외선 천문위성)에 의해 발견된 소행성. 혜성의 궤도와 비슷해서 혜성과 혼동됐었지만 혜성과 같이 코마나 꼬리를 만드는 제트가 발생하지 않는 소행성이다. 쌍둥이자리는 대표적인 겨울철 별자리 중의 하나로 오리온자리 북동쪽에 위치한다. 해가 지면서 남동쪽으로 밝은 목성이 눈에 띄며 목성을 기준으로 약간 아래쪽으로 오리온자리를 찾을 수 있다. 쌍둥이자리는 목성보다 왼쪽 아래의 두 개의 밝은 별을 중심으로 위치한다.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이서구 팀장 042-865-2005 
14 2012-11
No. 488
한국천문연구원(원장:박필호)과 국립중앙과학관(관장:박항식)은 지난 11월 3일 개최한 제6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결과를 발표하였다. 대회 시상식은 12월 7일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의 대상은 경기도 화성의 병점고등학교 Starseeker팀과 서울 언주중학교 B612팀이 차지하였고 금상 4개팀, 은상 4개팀, 동상 10개팀이 선정되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는 청소년들의 별과 우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천문 기자재를 활용하여 창의적 과학 체험 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관측대회는 천체관측지식, 천체망원경 조작능력, 지정한 천체를 찾는 능력, 천문정보를 발표하는 능력 4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되었다.  첨부 1) 고등부 수상자 명단 제6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수상팀 발표에 대한 고등부 수상자 명단의 대상, 학교(팀명), 참가자 이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명 학교(팀명) 참가자 이름 대상 병점고등학교(starseeker) 김명진, 박진수, 김학진, 박혜린 금상 남대전고등학교(COMA) 유경태, 박민호, 김지훈, 김준호 금상 대전괴정고등학교(pleiades) 김병창, 장환생, 최수원, 방유민 은상 대전동산고등학교(DEEPSKY) 오석호, 장형욱, 김진환, 이호준 은상 인제고등학교(인제성전) 나연재, 권용훈, 박현준, 박지훈 동상 강화여자고등학교(별바라기) 정재은, 인한솔, 김민주, 백현진 동상 원광고등학교(미르) 고건, 문혁진, 김형중, 임재진 동상 안산동산고등학교(우주과학반) 이인구, 이상욱, 정성정, 박종원 동상 안성여자고등학교(Starburst) 김연지, 홍예은, 이예인, 공수진 동상 천안중앙고등학교(별바라기) 전광호, 정승희, 박부현, 최종경 첨부 2) 중등부 수상자 명단 제6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수상팀 발표에 대한 중등부 수상자 명단의 대상, 학교(팀명), 참가자 이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명 학교(팀명) 참가자 이름 대상 언주중학교(B612) 조민성, 김태건, 오지하, 이수연 금상 대전봉산중학교(갤럭시 BS) 김명우, 이강현, 김유진, 박재욱 금상 대전동산중학교(오거성) 박찬환, 안진우, 남동현, 이윤호 은상 유성중학교(별바라기) 박새미, 현예빈, 하용목, 백주영 은상 명현중학교(G.M) 강예진, 박희진, 최은석, 김범수 동상 범일중학교(Galaxy) 박현령, 임태열, 최우성, 이태경 동상 대전내동중학교(천문과측반) 이예진, 박기범, 윤서연, 김재범 동상 금양중학교(허블천체동아리반) 김동열, 곽영민, 박동주, 백성진 동상 별내중학교(아르크투르스) 김준모, 김준민, 함형찬, 최형근 동상 장항중학교(별밤지기) 구산하, 나종진, 조요한, 김창희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이서구 042-865-2005홍보팀   설아침 042-865-3393
09 2012-11
No. 487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 이하 천문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 우수한 연구는 행복한 가정에서 시작한다는 공감을 바탕으로, 천문연은 탄력근무제 시행 등 인사제도를 보완하였고 ▲여성전용 휴게실 ▲체력단련실 ▲사내 도서관 ▲기숙사 및 소택 등 구성원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Brain Shower Course(인문학 특강 및 문화예술공연) ▲임직원 자녀 천문영어캠프 ▲가족농장 등의 운영으로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인정받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박필호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원의 제도 및 근무여건 등 환경 인프라 개선은 물론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강화와 가족 친화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 제도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가족친화 인증기관’은 조직 구성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사회·직장 환경을 조성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인증기관은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해 왔으며 올해는 12월 3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수여식을 진행한다. ---------------------------------------------------------------------------------------------------------- □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이서구  042-865-2005인사회계관리실   김형중  042-865-3344
02 2012-11
전국의 중·고등학생 천문관측 실력 겨룬다.-제 6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개최
No. 486
□ 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박항식)과 공동으로 11월 3일(토) 대전에 위치한 한국천문연구원 본원에서 제6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예선을 거친 132개팀 중 결승에 오른 35개팀, 140명의 학생들이 경합을 벌이는 본선대회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이 수여된다. ○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는 평소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천체망원경 등의 장비를 학생 스스로 활용하고 천문우주과학에 관련된 지식과 경험을 겨루는 창의적 체험 대회이다. 관측대회는 천체우주 관련 지식, 천체망원경 설치 및 조작능력, 지정한 천체를 찾는 능력, 관측한 천체를 일반인에게 설명하는 능력의 4개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 대회 결과는 11월 10일경 발표되며 시상식은 추후 공지된다.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로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 전국학생관측대회 시간표 대회일정 전국학생관측대회 시간표의 대회일정으로 시간과 내용을 나타내었습니다. 시간 내용 12:00~13:30 등록 및 자리배치 13:30~14:15 개회식 및 대회안내 14:30~15:45 지필평가 실시 (평가1), 천체 망원경 조작능력 평가 실시 (평가2) 16:00~17:30 천체관측 시연평가 실시(평가3) 17:30~18:30 저녁 식사 19:00~21:30 천체를 찾는 능력평가 실시(평가4) 21:30~22:00 패찰 반납 및 귀가 ※ 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저녁식사시간과 천체를 찾는 능력평가 시간은 조정될 수 있음.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이서구 042-865-2005홍보팀   설아침 042-865-3393
26 2012-10
천체관측 자료, 수퍼컴퓨팅 기술로 분석된다. - 천문연과 과기정보연구원 연구 협정 체결
No. 485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 이하 ‘천문연’)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 이하 과기정보원)은 수퍼컴퓨터 기술과 국가과학기술연구 전산망을 활용하여 우주로부터 수신하는 방대한 용량의 우주전파 신호를 처리하는데 활용하기로 하고 협력 협정을 체결하였다. ○ 이번 연구 협력은 천문연이 천문우주과학 연구에 필요한 방대한 관측자료 분석과 계산을 위하여 과기정보원의 슈퍼컴퓨터 기술을 이용하고, 또한 막대한 용량이 생성되는 우주전파관측 자료 전송을 위하여 과기정보원이 운영 중인 국가과학기술연구망도 활용하기로 하였다. ○ 양 기관은 이러한 연구 협력을 위해 24일 오후 천문연에서 협정식을 체결하였다. [사진자료] 연구협력 협약 체결 사진
23 2012-10
한반도 상공 위성, 우리 레이저로 추적한다.-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SLR) 가동 -
No. 484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사업본부 SLR 연구팀이 레이저로 위성을 추적하여 위성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SLR*)’을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하고 ‘12년 10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SLR : Satellite Laser Ranging □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SLR)은 지상에서 위성체에 레이저를 발사하고 반사되어 오는 빛을 수신한 후 시간을 계산하여 위성체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 위성까지의 거리를 mm 단위까지 측정할 수 있는 현재까지 개발된 위성 추적 방법 중 가장 정밀한 방법이다.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이 2008년 개발에 착수한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은 주야에 관계없이 한반도 상공의 레이저 반사경이 설치된 위성의 정밀한 위치를 측정할 수 있다. ○ 따라서 레이저 반사경이 장착된 나로과학위성(10월 발사예정)의 위치도 이를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 또한 위성의 정밀한 위치 측정은 위성 추적과 관제뿐 아니라 지구의 정확한 중력상수 결정, 지각 및 해수면의 변화 등 지구물리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다. ○ 박필호 원장은 “SLR 시스템의 가동으로 우리나라도 독자적인 우주감시체계 구축이 시작되었다.”라며, “천문 관측 기술이 국가 우주 개발 사업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자부심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 현재 교육과학기술부는 우주공간에 우주물체 등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충돌 등 우주위험 가능성이 증대됨에 따라 우주환경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SLR 시스템 운용이 우주환경 감시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천문연은 이동형 SLR 시스템 개발에 이어 '15년까지 고정형 SLR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 레이저추적 네트워크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우주선진국으로서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SLR 시스템을 갖춘 나라는 미국, 중국, 일본 등 20개국으로 전체적으로 40여개의 관측소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 개발은 한국천문연구원이 전체 시스템을 설계?총괄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이 망원경 구동부, 한국표준연구원이 광학부 개발에 참여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천문연구원 임형철 연구팀장(☎ 042-865-3235) 또는 박장현 센터장(☎ 042-865-32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1] 이동형 SLR 시스템 개요 □ 시스템 특성 ㅇ 200 ~ 25,000km 고도의 반사경 장착 인공위성 레이저 추적 ㅇ 주/야간 레이저 추적 가능 ㅇ 항공기 상시 감시를 위한 레이다 시스템 구축 ㅇ 40cm 망원경, 50ps 극초단파 펄스 레이저(5W 출력에너지) □ 추진 경과 ㅇ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서브시스템 개발 및 조립 완료 ㅇ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이동형 SLR 시스템 개발   - 천문연구원 주관으로 개발(추적마운트는 기계연구원에서 개발) ㅇ 현재 천문(연) 본원에 설치하여 시스템 운영 중 □ 향후 계획 ㅇ 이동형 SLR 시스템의 세종시 이전 이후 ILRS(International Laser Ranging Service) 국제기구에 가입하여 국제 활동 본격화 ㅇ 나로과학위성 및 다목적실용위성5호 발사에 따른 독자적 레이저추적 수행 □ 시스템 통합 □ 이동형 SLR 시스템 외관 □ 이동형 SLR 시스템의 레이저 발사 장면 [참고자료 2] SLR 시스템 활용 분야 ■ 인공위성 정밀궤도 결정   - 고정밀 지구관측 위성 운영 지원   - 기 구축된 위성추적시스템의 검증 및 보정   - 정밀궤도결정을 통한 위성항법시스템 운영 ■ 우주측지 및 지구환경 모니터링   - 지구기준 좌표계, 지구중력상수 및 지구자전 연구   - 지구중력장 및 지오이드 결정   - 지각운동, 해수면/빙하 변화 모니터링   - 해양조석, 지구조석 모델 연구 ■ 우주 추적 감시   - 한반도 영공 통과 반사경 탑재 인공위성의 추적   - 우주잔해물 추적 및 감시   - 레이더 시스템과 연계한 우주감시체계 운용 ■ 달-지구 거리측정 및 달탐사선 궤적 결정   - 달기준 좌표계, 달중력장, 조석 및 달공전 연구   - 달탐사선의 추적 및 정밀 궤적결정 자료문의 ☎ 02-2100-6711 교육과학기술부 우주기술과장 고서곤, 사무관 이선미    ☎ 042-865-2005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사업본부 SLR 연구팀장 임형철
23 2012-10
별빛 반짝이는 빛고을의 별밤축제 - ‘2012 대한민국 별 축제’ 개최 -
No. 483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은 10월 20일(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공원에서 ‘2012 대한민국 별 축제’를 개최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천문우주과학을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 교육,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천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별 축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천체망원경이라는 과학 도구를 이용하여 우주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과 과학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과학체험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 이번 별 축제는 최신 천문학 연구 성과 소개,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별 관측 등 과학, 교육, 문화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에도 ‘태양계 중력 저울 체험’, ‘국내 최대 망원경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제17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가 열리는 광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별 축제는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악천후로 행사의 진행이 어려울 경우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 (www.kasi.re.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문의는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 042-865-2104~5 으로 할 수 있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이서구 042-865-2005 홍보팀   설아침 042-865-3393 [첨부1] 행사 프로그램 소개 행사 프로그램 소개로 시간과 세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목 시간 프로그램 세부내용 전시행사 16:00 ~ 21:00 체험부스 운영 천문우주 체험부스 운영 식전 행사 18:30 ~ 19:00 식전행사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 개막식 19:00 ~ 19:30 대한민국 별 축제 개회식 초청인사 소개, 개회사, 축사 식후 행사 19:30 ~ 19:50 천문우주 강연 I 천문을 주제로 한 강연 19:50 ~ 20:20 천문우주 강연 II 천문프로그램을 활용한 강연 [그림 1] 2010 대한민국 별 축제
12 2012-09
한·중·일 3개국, 천문학 연구 협력체계 구축 - 동아시아VLBI연구센터 개소 -
No. 482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이주호)는, 우주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초장기선전파간섭계(VLBI&sup*)가 설치된 ?동아시아VLBI연구센터?를 준공함으로써 한?중?일 동아시아 3개국이 천문학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됐다고 밝혔다. * 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ry, 수십억 광년 떨어진 은하(Quasar, 준성)에는 일반적으로 블랙홀이 존재하는데, 이 블랙홀에서 방출되는 물질에서 나오는 전파를 관측하여 은하의 형성과 진화 등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며, 우주의 기원을 밝히는 관측방법이다. 은하의 별 주위에서 나타나는 현상도 주요 연구 대상이다. □ 동 센터는 우리나라가 최근 구축한 우주전파관측망인 KVN&sup*과 일본이 운영 중인 VERA&sup**, 그리고 중국의 CVN&sup***의 관측 자료를 한데 모아서 직경 5,000km에 이르는 거대 우주전파관측망을 구현하는 것으로써, 이를 통해 3개국이 초장기선전파간섭계(VLBI)분야에서 협력하여 연구하게 된다. [사진 1] East Asian VLBI Network * (한국우주전파관측망, Korean VLBI Network) 서울, 울산, 제주에 관측국 설치 ** (일본우주전파관측망, VLBI Exploration of Radio Astrometry) 미즈사와, 이리키, 오가사와라, 이시가키지마에 관측국 설치 *** (중국우주전파관측망, Chinese VLBI Network) 베이징, 상하이, 쿤밍, 우루무치에 관측국 설치 □ 오늘(13일) 한국천문연구원(원장:박필호)은 한?중?일 3국 간 협력의 일환으로 “동아시아VLBI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 한국천문연구원에 구축된 연구센터는 한?중?일에 각각 설치되어 있는 VLBI를 연계하여 관측하는 한편, 관측된 우주전파신호를 융합하는 핵심 장비인 상관기(우주전파신호합성장치, correlator)를 운영하는 중심센터로서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여기에서 생산된 자료는 한국, 일본, 중국과의 공동연구에 활용되어 천문기초과학연구와 우주의 기원을 밝히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지난 8월 북경에서 열렸던 국제천문연맹(IAU,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총회에서도 3개국 천문학자들은 우주전파관측 자료의 상호 공유와 협력을 통해 은하 및 별 탄생 과정, 블랙홀, 성간물질 연구 등 전 세계 천문학자가 주목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을 재확인한 바 있다. □ 박필호 원장은 “거대한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 것은 인류가 가진 무한한 호기심을 풀어가는 일이며 이번 연구센터를 기반으로 한국의 과학자가 인류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천문연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으로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를 지난 2009년 구축하였고, 2010년 대전에 상관기 설치를 완성하였으며, 2011년에는 전 세계 최초로 동시에 4개의 채널을 통해 우주전파를 관측하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였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교육과학기술부 우주기술과 송기출 서기관(☎ 02-2100-6723) 또는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조성기 실장(☎ 042-865-3236, 217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고1]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Korean VLBI Network)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은 서울, 울산, 서귀포의 세 곳에 각각 21m 크기의 전파망원경을 설치하여, VLBI 기술로 천체를 관측하는 500km 규모의 최첨단 관측 시스템이다. 이는 세계에서 독보적인 4주파수 동시관측 수신시스템으로 초정밀 mm파 VLBI관측을 지향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천체 정밀위치 측정, 항성진화와 메이저 방출원리 조사 이외에 중력렌즈, 활동성 은하핵 등 우주 초미세 구조 연구는 물론, 한반도의 미세 지각변동을 검출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한국우주전파관측망은 한국 최초의 천문, 측지연구 겸용 인프라로서 향후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국제경쟁력 있는 연구 성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http://kvn-web.kasi.re.kr/) [그림2] 한국우주전파관측망 안테나 [그림3] 한국우주전파관측망 개념도 [참고2]  우주전파 초장기선 간섭계(VLBI, 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ry)두 대의 전파망원경에서 동시에 수신한 신호를 함께 분석(상관처리)하면, 사용한 전파망원경의 구경이 아니라 두 전파망원경 간의 거리(기선)에 반비례하여 세밀한 분해능을 얻을 수 있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전파망원경을 전파간섭계라고 부르며, 1초(1/360°) 정도의 분해능을 얻을 수 있다. 전파간섭계에서는 기선의 개수가 많을수록, 기선의 길이가 짧은 것에서 긴 것까지 골고루 있을수록 좋은 관측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초정밀 시계와 고속데이터기록기를 활용하여, 전기적으로 연결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먼 두 전파망원경 사이에도 이러한 전파간섭을 이루어낼 수 있는데, 기선의 규모에 따라 수천에서 수만 분의 1초의 분해능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전파망원경을 초장기선전파간섭계(VLBI, 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ry)라고 한다. [참고3]    대전 상관기(우주전파신호합성장치, Correlator) 초장기선전파간섭계를 이루는 여러 관측국의 우주전파신호를 모아 분석하는 상관처리시스템을 말한다. 대전에 설치한 상관기는 동아시아VLBI연구센터에서 운용하고 있는 VLBI상관기로서, 관측국당 8Gbps라는 세계 최고속의 데이터속도를 자랑하며 최대 16관측국까지 동시처리가 가능한 현존 세계 최대 성능을 가졌다. 또, 초정밀 시계와 고속데이터기록기를 활용하여, 전기적으로 연결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먼 두 전파망원경 사이에도 이러한 전파간섭을 이루어낼 수 있는데, 기선의 규모에 따라 수천에서 수만 분의 1초의 분해능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전파망원경을 초장기선전파간섭계(VLBI, 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ry)라고 한다. [사진 4] 우주전파신호합성장치
01 2012-08
No. 481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은 천문우주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을 위해 8월 7일(화)과 8일(수) 양일간 대전에 위치한 연구원에서 ‘방문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 ‘연구원 방문의 날’은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천문관련 기념품이 제공된다. ○ 이날 방문객들은 천문 강연을 통해 들으며 평소 궁금했던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평소 개인 견학이 어려웠던 대덕전파천문대와 흑점관측용 태양망원경 등의 연구시설을 살펴볼 예정이다. ○ 방문의 날 세부 프로그램 방문의 날 세부 프로그램의 시간과 내용을 담았습니다. 시간 내용 비고 09:30 ~ 10:00 • 방문의 날 안내 • 한국천문연구원 소개   10:00 ~ 10:50 • 알기 쉬운 천문학 이야기   11:00 ~ 12:00 • 태양 관측 및 연구시설 견학 - 대덕전파천문대 - 태양흑점 망원경 - 고천문 관측기기 12:00 ~ 12:10 • 설문지 작성 및 해산   ○ 천문연의 ‘연구원 방문의 날’은 매년 방학 기간 중에 개최된다.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이서구 042-865-2005홍보팀   이주희 042-865-2064
04 2012-07
금성은 왜 태양 앞을 지나갔을까? - 2012 하계 교원천문연수 시행
No. 480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 이하 천문연)은 오는 7월 23일(월)부터 7월 28일(토)까지 대전에 위치한 한국천문연구원 본원에서 전국의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원천문연수를 실시한다. ○ 천문연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교원천문연수는 ‘외계행성 탐색’, ‘태양계 천문학’ 등 최신 천문학 강의를 전문 연구자로부터 듣게 된다. 연수는 ‘천체망원경 활용’, ‘기초 천문관측법’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되며 ‘고 천문기기’,‘대형 천체망원경’, ‘천체투영관’ 견학이 포함되어 있다. ○ 교원천문연수는 1995년부터 특수분야 연수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약 6,000명의 교사가 연수를 수료하였다. 천문연은 “교원천문연수의 시행으로 일선 학교의 천체관측장비 활용도가 높아졌다는 소식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 연수신청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 (www.kasi.re.kr)에서 양식을 작성 후 전자메일, fax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42-865-3332, 3393)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설아침 042-865-3393 [첨 부] ● 주요 연수 내용     외계행성 탐색 전문가 김승리 박사에게 듣는 ‘한국의 외계행성 탐색 연구의 성과와 미래’     한국천문연구원장 박석재 전 원장에게 듣는 ‘한국천문학의 현주소’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장 정규성 건양대 교수의 ‘천체 망원경 활용’     금세기 마지막 ‘금성 태양면 통과’ 의 원인 등에 대해서 배우는 ‘기초 천문 관측법’  ● 연수 시간표  연수 시간표을 나타내었습니다. 교시 시간 제1일 제2일 제3일 1 10:00~11:20   태양계 천문학 한국의 전통천문학 2 11:30~12:50   항성천문학 외계행성   12:50~14:00   중  식 3 14:00~15:20 개 강 식 [연구원견학] 대덕전파천문대/ 태양흑점망원경/ 우주환경감시실/ 고천문기기 은하와 우주   한국천문학의 현주소   4 15:30~16:50 수 료 식   5 17:00~18:20 생활천문학 천 문 실 험     18:20~19:30 석 식 6 19:30~20:50 기초천문관측법 천체망원경 사용법 7 21:00~22:20 천 문 관 측Ⅰ 천 문 관 측Ⅱ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설아침 042-865-3393 [사진 1] 태양 우주환경감시실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선생님들 교원연수사진1.JPG [사진 2] 망원경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선생님들 교원연수사진2.jpg [사진 3] 천상열차분야지도 견학 교원연수사진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