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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07-11
‘별 보는 학생들은 모두 모여라 !’ 제1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개최
No. 279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과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조청원)은 11월 10일(토)에 한국천문연구원 본원(대전)에서 제1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를 개최한다.   ○ 대상으로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여할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별과 우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각 학교에서 보유한 과학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천체관측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 그동안 전국 각 지역별로 개최된 예선을 통과한 40여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천체관측대회는 학생들에게 천문 동아리 등의 과학체험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천문교육과 이공계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대회는 지필고사, 천체망원경 설치,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관측 그리고 천문지식 시연활동 등 4개의 큰 주제로 평가를 하게 된다.  각 참가팀은 지도교사를 포함하여 5명이 한 팀을 이룬다.   ○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의 시상은 11월 24일(토)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사업팀 안영숙 팀장(042-865-3220)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사업팀 이서구 연구원(042-865-2005)   #FileLink0#    
16 2007-11
한국천문연구원 - 텍사스대학교 MOU 체결
No. 278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과 텍사스대학교(총장 William Powers Jr.)은 11월 15일(미국시간) 상호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우주측지학 분야와 위성항법 기술의 특성화된 연구기술 개발 활동 및 연구기반  확충에 있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상호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FileLink0#   ○ 본 협약은 우주측지 분야와 위성항법 기술 분야에 양 기관이 기술교류․공동연구․연구시설 공동활용 등을 위하여 서로 적극 협력하며 당해 기관의 제 규정을 준수하고 호혜적 협력관계를 유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 이에 따라 기술지원 및 자문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 및 기타 긴밀한 협력을 요구하는 부분의 인력 교류에 협조하며, 시설 및 장비를 양 기관 간 합의에 의해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지구관측기술과 우주측지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특히, 텍사스대학교의 지구관측위성 활용기술, 위성정밀궤도결정 기술, 위성항법시스템 기술과 한국천문연구원의 우주측지 기술, 위성항법데이터 활용기술을 접목하여 활용하고, 우주 관련 첨단기술을 상호 이용함으로써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연구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측지연구부 박종욱부장 (042-865-3233) 한국천문연구원 위성항법기술그룹 조성기그룹장  (042-865-3236)  
14 2007-11
No. 277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동안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홀에서 40명의 공군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 2차 공군 우주실무 전문가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국천문연구원과 공군이 체결한 "우주분야 상호 협력 합의서" 정신에 입각하여 실시하는 것으로써 천문우주과학분야에 대한 공군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하여 공군의 우주력 증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2006년 9월에 "제 1차 공군 우주실무 전문가 과정" 을 개최한 바 있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위성탑재체그룹 임홍서 박사(042-865-3202)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사업팀 이서구 연구원(042-865-2005)    
07 2007-11
No. 276
□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대전역 5층 교양실에서 열리는 ‘금요일에 과학터치’에서 우리연구원은 2회에 걸쳐 탑브랜드 과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 11월 9일에는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천문연구부 박병곤 박사의 “새로운 별과 외계행성 탐색”이라는 주제로, 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해 새로운 별과 행성을 찾기 위한 연구 과정과 국내 연구진들이 찾아낸 새로운 행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려운 과학 이론을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 또한 16일에는 우주과학연구부 문홍규 박사의 “소행성 지구충돌, 어떻게 대비하나?”라는 주제로, 공룡 멸종의 유력한 원인인 소행성, 혜성 등과 같이 지구 근처에서 우리를 위협하는 천체들의 특성을 알아보고, 충돌에 대비한 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서울역과 부산역, 대전역, 광주역에서 매주 금요일 열리는 대중 과학강연 프로그램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원들과 과학기술의 새로움을 찾는 사람들 간의 지식 나눔 행사이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사업팀 안영숙 팀장(042-865-3220)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사업팀 이동주 (042-865-3226)  
31 2007-10
주기 혜성 p17/Holmes 출현
No. 275
■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 박석재)은 주기혜성 p17/Homles가 급격한 방출현상으로 밝기가 밝아져 맨눈으로 관측이 가능한 2등급까지 밝아졌다고 밝혔다.   ●  현재 이 혜성은 서울에서도 맨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밝아졌으며 저녁시간 북동쪽 방향인 페르세우스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평상시 17등급 정도로 구경 1m 이상의 대형 망원경으로만 관측이 가능했던 이 혜성은 최근 혜성 표면의 급격한 분출현상으로 밝아진 특이한 혜성이다.   ●  Holmes 혜성은 해가 진 후 북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다. 페르세우스자리는 카시오페이아자리의 왼쪽(남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는 별자리이다. 카시오페이아자리는 흔히 W자 모양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 3자 모양으로 보이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M자 모양으로 돌아가는 별자리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 맨눈으로 보았을 때 밝은 별처럼 보이며 쌍안경 등으로 관측하면 더 자세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혜성은 현재 코마라고 불리는 혜성 핵을 둘러싼 가스구름을 볼 수 있으며 혜성의 특징인 꼬리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마치 초점이 안 맞은 퍼진 별 사진과 같은 모습을 보이며 내년 3월까지 페르세우스자리에서 마차부자리를 지나 쌍둥이자리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Holmes 혜성은 1892년 11월 6일 영국의 천문학자 에드윈 홈즈(Edwin Holmes)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에도 이번과 같은 특이한 분출현상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이 혜성의 분출 현상은 이후에도 계속 관측되었다. 이 혜성의 공전 주기는 약 7.1년이다.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을 때 거리는 5.2AU 이며 태양에 가장 가까워졌을 때의 거리는 2.2AU이다. 지난번 방문은 2000년에 있었으며 다음 방문은 2014년 3월이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이서구 연구원  (042-865-2005)                                         안영숙 박사    (042-865-3220)     #FileLink0#   주기혜성 P17/ Holmes의 가시광 사진     #FileLink1#   계속 커지고 있는 혜성의 코마. 같은 장비로 다른날 촬영하여 합성한 사진이다.     #FileLink2#   달과 크기를 비교한 사진. 같은 스케일로 합성한 사진이다.     #FileLink3#   혜성의 위치 - 페르세우스자리     #FileLink4#   근적외선영상으로 촬영한 혜성의 모습 중심부분의 핵을 확인할 수 있다.            
26 2007-10
No. 274
■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 유희열)와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 박석재)은 2007년 10월 27일(토)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2007 도밀끌 별축제 -부산 은하축제-”를 개최한다.   ●  도밀끌 별축제는 중앙에 집중된 과학기술의 혜택을 지방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도와주고, 밀어주고, 끌어준다’는 취지로 기초기술연구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  이러한 취지의 축제는 기초기술이사회와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의 주관으로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10월 27일 개최된다. 그리고 이와 같은 도밀끌 별축제는 김제시와 양구군에서도 지난 10월 3일과 10월 20일에 각각 진행되었다.     ●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은하축제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별과 우주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고, 천체 동아리 및 모임을 활성화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되며, 모형로켓 발사, 별밤강연, 천체 관측, 학생천체관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표 참조)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이서구 연구원  (042-865-2005)                                         안영숙 박사    (042-865-3220)   은하축제 행사 시간표   구  분 시  간 내  용 비  고 식전행사 17:00 ~ 천체관측대회 등록 대회참가자, 천문대 강의장 천체사진 전시 천문대 돔 개방 17:10 ~ 17:40 천체영화 상영   17:40 ~ 18:00 공연 부산시립교향악단 개회식 과학강연 18:00 ~ 18:05 개회 및 국민의례 부산시립교향악단 18:10 ~ 18:15 개회사 및 축사 한국천문연구원장, CTO의장 18:15 ~ 18:20 모형로켓 시범 발사   18:20 ~ 21:00 별밥 강연/공연, 천체관측 천문, 별자리 강연 아스트로카, 천체망원경 천체관측 및 대회 21:00 ~ 21:30 초등부 심사   21:30 ~ 22:00 중 · 고등부 심사   22:00 ~ 22:30 대학 · 일반부 심사      
05 2007-10
한국천문연구원 박병곤박사, 김영수 박사 Marquis 인명사전 등재
No. 273
■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 박석재) 광학천문연구부 부장 박병곤 박사와 같은 부서 소속 김영수 박사가 나란히  Marquis의 과학기술자 인명사전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10주년 기념판(2008)에 등재된다. 내년에 발간될 이 인명사전은 세계의 저명한 과학기술자 4만여 명이 등재될 예정이다.   ●  박병곤 박사는 최근 충북대 한정호 교수와 함께 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한 외계행성 탐사연구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경과 지난해에는 해왕성 정도 크기의 외계 행성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  김영수 박사는 세계 최대급 광학망원경 국제공동개발과 우주망원경용 부품 개발 등 연구개발 및 실용화에 전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 발간된 ‘아시아 인명사전’ 초판 (2007)에 등록된 이후 2년 연속 Marquis의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것이다. 김영수박사는 영국 IBC의 ‘Leading Engineers of the World - 2007’ 인명사전에도 등재되었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박병곤박사  (042-865-3207)  김영수박사(042-865-3247)   #FileLink0#   한국천문연구원 박병곤 박사   #FileLink1#   한국천문연구원 김영수 박사      
02 2007-10
No. 272
■  한국천문연구원 · 국립중앙과학관 · 대전엑스포과학공원 · 꿈돌이랜드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엑스포의 영광을 재현하고 과학기술의 미래상을 형상화한 꿈돌이의 의미를 되살리는 운동을 통하여 과학기술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공동사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꿈돌이 사이언스 존 발전협의회를 결성, 운영하기로 하고, 10.2(화) 오후2시 과학공원 정문광장에서 꿈돌이 · 꿈순이 조형물 제막식 및 꿈돌이 사이언스 존 발전협의회 운영협약서 체결식을 거행한다.   ●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그동안 단편적으로 업무협조하던 관계에서 벗어나 꿈돌이 · 꿈순이 조형물 건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장점과 특성을 바탕으로 공식적인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각 기관의 교류협력 및 공동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이번 행사에는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하여 김신호 시 교육감, 이상민 국회의원, 진동규 유성구청장, 유철희 전 충남부지사 등 대전엑스포동우회원, 발전협의회 5개 기관장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앞으로 꿈돌이 사이언스 존이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지역발전과 과학문화사업의 저변확대를 주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이번 발전협의회를 계기로 대전엑스포의 영광을 계승하여 지역발전과 과학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사업팀 이동주 연구원(042-865-3226)  
28 2007-09
성질이 매우 다른 쌍둥이 아기별 발견
No. 271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석재)의 국제천체물리센터 최민호박사 연구팀은 새로 태어나는 한 쌍의 아기별 (원시이중성) 주위에 있는 기체성분과 고체성분을 동시에 관측하여, 두 별이 서로 매우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천체물리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천체물리학 저널 (ApJ : Astrophysical Journal) 10월 1자에 게재될 예정이다.   #FileLink0#   ●  NGC1333 IRAS 4A 암흑성운을 전파영상으로 관측한 결과, 중심부분에 있는 두 개의 원시성(NGC 1333 IRAS 4A1/A2)의 성질을 연구할 수 있었다.  이 가운데 A1은 성간먼지에서 방출되는 전파로 밝게 보이고, A2는 분자가스에서 방출되는 전파로 밝게 보인다. A1과 A2는 한 분자구름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한 모체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쌍둥이 아기별이라고 할 수 있다.   ● 천문(연)의 최민호박사와 박금숙, 강미주 연구원 그리고 일본국립천문대의 Ken'ichi Tatematsu박사로 구성된 이번 연구팀은  A1과 A2에서 나오는 전파의 세기를 비교한 결과, 원시성 A2 주변에 있는 회전원반은 비교적 기체성분이 많고, 원시성 A1 주변의 원반에는 비교적 고체성분이 많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두 원시성은 기체-고체 비율이 약 7배 정도 차이가 있는데, 한 분자구름 안에서 만들어지는 두 원시성의 성질이 이렇게 다른 이유는, A2의 별 생성 활동이 특이하게 활발하고, 그 회전원반 안에 충격파에 의하여 가열된 가스가 많이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A2가 A1보다 더 빠르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 원시이중성의 기체성분을 관측한 영상과 고체성분을 관측한 영상에서 모두 둘로 분리되어 보이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로,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같은 환경에서  태어나는 두 아기별(원시성)의 생성작용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회전원반은 이후 각각의 행성계를 만들게 되므로, 두 별 주위의 행성계는 매우 다른 성분을 가지게 되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 영상에서 보이는 색채는 관측된 전파를 방출하는 물질의 종류를 나타낸다. 곧, 암모니아 가스(기체)는 파란색, 성간먼지(고체)는 붉은색으로 나타냈다. 노란색 점은 메이저(전파영역의 레이저 현상)를 방출하는 수증기(기체)를 나타내며, 초록색은 원시성에서 분출되는 SiO 가스를 나타낸다.   ●  원시성이란, 분자구름 안에서 별 생성작용이 시작된 직후에 빠른 성장 단계에 있는 천체이다. IRAS 4A1/2와 같은 원시성은 아직 핵융합반응을 시작하지 않았으므로 완전한 별이라고 할 수 없다.  원시성은 분자구름에서 물질을 빨아들여서 자라게 된다. 중력에 의하여 빨아들여진 물질은 바로 원시성으로 떨어지지 않고, 그 주변에 회전원반을 만들게 되는데, 이 원반에서 나오는 전파가 관측된다. NGC 1333 IRAS 4A1/A2 원시이중성들은 약 백만 년 후에는 태양과 비슷한 별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원시성들은 페르세우스자리에 있는 암흑성운 속에 묻혀있다.   ● 최민호 박사 연구팀은 IRAS 4A1/A2 원시이중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회전원반의 암모니아 (NH3) 가스, 수증기 (H2O), 성간먼지를 미국 뉴멕시코주에 위치한 Very Large Array (VLA) 전파망원경으로 관측하였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체물리센터 최민호 박사 (042-865-3261, minho@kasi.re.kr , http://minho.kasi.re.kr/ImageGallery.html )  
18 2007-09
한국천문연구원 -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섬진강천문대” 운영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No. 270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과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19일 오후 2시 곡성섬진강천문대 운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 곡성섬진강천문대의 개관식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협약식은 곡성섬진강천문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우리 연구원이 천문대 운영에 대한 자문과 천문관련 최신자료 등을 제공하고, 상호교류와 천문과학문화 체험행사 공동추진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 곡성섬진강천문대에 설치된 60cm 반사망원경은 우리 연구원이 주도하여 국내기술로 자체개발한 망원경으로, 망원경 기술을 국산화함으로서 천문대의 운영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고장 등의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하고, 성능 향상도 함께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FileLink0#   그림 1. 곡성섬진강천문대에 설치된 60cm 반사망원경 (한국천문연구원 제작)   ◯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청소년야영장 지구 내에 개관하는 ‘곡성섬진강천문대’는 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국비5억원 도비1억5천 군비 7억 5천 만원 등 모두 14억원을 들여 지난 2005년에 착공하여 올 2월에 준공하였으며, 지금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9월 19일 오후 2시 공식 개관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 섬진강천문대는 부지 2천300㎡에 연건평 400㎡의 2층 규모로, 1층에는 8m 원형돔스크린이 설치된 천체투영실과 태양계의 8대행성, 천체모형(달, 금성, 화성), 운석 등 학습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 주관측실에는 지름 6m로 360˚ 회전하는 원형 관측 돔에 600mm 리치-크레티앙 방식의 반사망원경과 보조관측실에는 반사식, 반사굴절식의 망원경들이 4대 설치되어 있다.   #FileLink1#   그림 2. 곡성섬진강천문대 전경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사업팀 이동주 (042-865-3226) 전라남도 곡성군 지역경제과 진승호 (061-360-8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