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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11-03
No. 443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2012년, 임진년(壬辰年)의 월력요항을 발표하였다. ○ 2012년, 임진년(壬辰年)은 용의 해로 단기로는 4345년이다. 2012년은 2월이 29일까지 있는 윤년이다. ○ 2012년은 53번의 일요일과 16일의 관공서 공휴일(설날, 추석 연휴 포함)을 합하여 총 공휴일 수가 69일이 되나, 신정(1월 1일), 설날연휴 첫날(1월 22일), 추석 당일(9월 30일)이 일요일과 겹치므로 실제 공휴일 수는 66일이다. 이것은 2011년의 실제 공휴일 수보다 2일 많다. ○ 2일 연휴는 2회로 어린이날인 5월 5일(토)과 석가탄신일인 5월 28일(월)이 일요일과 연결되어 있다. 또한 3일 연휴는 2회로, 설날 연휴인 1월 22일∼24일(일, 월, 화)과 추석 연휴인 9월 29일∼10월 1일(토, 일, 월)이 있다. 국경일이지만 관공서의 공휴일이 아닌 제헌절(7월 17일)과 한글날(10월 9일)은 각각 화요일이다. ○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는 기관인 경우,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총 휴일 수는 121일이고, 토요일 또는 일요일과 겹치는 공휴일이 5일이므로, 실제 휴일 수는 116일이 된다. 이 경우에 3일 연휴는 2회로 석가탄신일과 추석 연휴이며, 설날 연휴는 4일 연휴가 된다. ○ 한편 2012년의 정월대보름(음 1월 15일)은 2월 6일(월), 한식은 4월 5일(수), 단오(음 5월 5일)는 6월 24일(일), 칠석(음 7월 7일)은 8월 24일(금)이다. 초복은 7월 18일(수), 중복은 28일(토), 말복은 8월 7일(화)이다. ○ 월력요항이란 달력제작 등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자료로서, 24절기에 해당하는 날짜, 음력?양력 대조, 음력?양력 매월 1일의 일진, 연간 휴일 수 등의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붙임] 2012년 월력요항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고천문연구그룹장 안영숙 (042-865-3220)한국천문연구원 고천문연구그룹    민병희 (042-865-2044)
18 2011-02
[긴급] 한국천문연구원 태양폭풍 도달 발표
No. 442
1. 태양폭풍 도달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2월 18일 오전 10시 30분경 연구원에서 운영중인 지구자기장 측정기에서 태양폭풍의 도달에 따른 지구자기장 변화가 관측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태양폭풍의 도달은 미국 NOAA의 ACE위성(지구에서 태양쪽으로 150만 km에 위치)에서도 9시 40분경 관측되었다. 이번 태양폭풍은 지난 2월 15일 10시45분경의 X급 태양폭발에 동반하여 발생한 것으로 그로부터 약 72시간의 시간차를 두고 지구에 도달한 것이다. 태양폭풍은 발생 당시 900 km/s의 속도를 가지고 있었으나 진행해 오면서 감속된 것으로 보인다. 2. 지구에 어떤 영향을 줄까? 이번 태양 폭풍에 의한 지자기 폭풍은 중간정도의 위력을 가질 것이며 향후 약 2~3일간 간헐적인 단파통신 장애, GPS 위치정보 오차 증가, 대기밀도 증가에 따른 위성의 궤도변화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 태양 폭발 : 태양에서의 플레어 현상 - 태양 폭풍 : 태양코로나물질방출(CME)- 지자기 폭풍 : 태양 폭풍에 의한 지구 자기장의 교란 [그림 1] STEREO CME 금성 통과 사진 문의 태양우주환경연구그룹 그룹장     김연한 042-865-3209태양우주환경연구그룹               조경석 042-865-3257
15 2011-02
No. 441
1. 어떤 상황인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2월 15일 오전 10시 44분에서 56분 사이에 플레어 폭발 (X2.2)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 폭발은 X등급으로 대단히 강력한 폭발로 분류된다. 2. 지구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 플레어 현상은 태양활동에 따른 강력한 폭발로 빛의 속도로 지구에 도달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 태양폭발 현상은 이미 전리층에 영향을 주어 아마추어무선통신 등 단파통신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모니터링하는 전리층 관측자료에도 변화가 있었다. 이 폭발현상의 특이한 점은 이번 폭발과 동시에 태양대기물질방출(CME)이 함께 발생했다는 점이다. CME (Coronal Mass Ejection)란 태양폭발 시 발생하는 고속의 플라즈마입자로 지구에 도달하기까지 1-2일 정도 소요된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개발한 우주환경예보모델에 따르면 이 태양 플라즈마는 초속 900km 속도로 지구를 향하고 있으며 우리시간으로 17일 밤에서 18일 새벽 사이 지구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태양 플라즈마 입자가 지구에 도착하게 되면 지구 자기장에 영향을 미쳐 전파교란(통신 잡음 증가)이나 인공위성 운영 장애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3. 언제 이정도 규모의 태양활동이 있었나..? 이 정도 규모의 태양폭발은 지난 2006년 12월 발생했으며 이 때 역시 단파통신 장애가 보고되었다. 주목할 점은 이번 폭발이 2012년으로 예상되는 24번째 태양흑점주기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폭발로 인한 전리층 교란은 위성통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GPS 등 위성항법시스템을 활용한 정밀 측위(지구상 위치측정)에 오차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태양우주환경연구그룹     조경석 042-865-3257
20 2011-01
‘한국천문연구원 방문의 날’ 실시 - 개별 방문자를 위한 연구원 개방
No. 440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천문우주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을 위해 1월 24일(월)과 25일(화) 양일간 대전에 위치한 연구원을 개방하는 ‘연구원 방문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 ‘연구원 방문의 날’은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대전에 위치한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천문관련 기념품이 제공된다. ○ 일반인들은 평소 견학이 불가능했던 대덕전파천문대와 흑점관측용 태양망원경 등의 연구시설을 살펴보고, 천문학 강연도 들으며 평소 궁금했던 천문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 ○ 방문의 날 세부 프로그램 개별 방문자를 위한 연구원 개방으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시간과 내용을 나타내었습니다. 시간 내용 비고 09:30 ~ 10:00 • 방문의 날 프로그램 안내 • 한국천문연구원 소개 • 영상물 상영   10:00 ~ 10:50 • 천문강연   11:00 ~ 12:00 • 시설물 견학 - 대덕전파천문대 - 태양흑점 망원경 - 고천문 의기 12:00 ~ 12:10 설문지 작성 및 해산   다음 ‘연구원 방문의 날’은 여름 방학 기간 중에 있을 예정이다. [사진 1] 2010 동계 연구원 방문의 날, 천문 강연 [사진 2] 2010 동계 연구원 방문의 날, 천상열차분야지도 설명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설아침 042-865-3393 홍보팀     이주희 042-865-2064
12 2011-01
천문(연)의 외계행성 발견 논문 미국천문학회지 최다 인용에 선정
No. 439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2009년 2월 연구원에서 발표한 ‘두 개의 태양을 가진 외계행성 발견 논문’이 미국 천문학회지(Astronomical Journal)에서 지난 2년간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5편 중 하나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미국 천문학회지는 지난 2년간 발표된 논문의 인용도를 조사한 결과 ‘두 개의 태양을 가진 외계행성 발견 논문’(제목: The sdB+M Eclipsing System HW Virginis and its Circumbinary Planets)이 최다 인용된 5편에 포함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출처 : http://iopscience.iop.org/1538-3881?tab=most_cited ) ○ 최다 인용된 5편의 논문 중 천문(연)의 논문을 제외한 4편은 대형 관측장비를 이용한 장기탐색관측 결과로서 관측자료에 대한 인용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논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논문은 단일 천체를 대상으로 연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인용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두 개의 태양을 가진 외계행성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이 논문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국제 학계가 인정한 것이다. 이 논문의 인용도는 평균에 비해 약 10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적외선천문연구본부의 이재우, 김승리 박사와 충북대학교 김천휘 교수 등 국내외 학자 7명으로 이루어진 연구팀은 2009년 2월 두 별로 이루어진 쌍성 주위에서 쌍성과 함께 생성된 후 쌍성의 격렬한 진화과정 속에서도 오랫동안 살아남은 2개의 외계행성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여 미국 천문학회지에 게재하였다. ○ 이 발견은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Luke Skywalker)의 고향 행성인 타투인(Tatooine)과 같이 두 개의 태양을 가진 외계행성의 존재 가능성과 더불어 2개의 별로 이루어진 쌍성에서도 행성이 생성되고 살아남을 수 있음을 밝히는 중요한 관측적 증거를 세계 최초로 제시하고 있어 행성의 기원과 진화 연구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 바 있다. ○ 이미 집계된 논문의 피인용도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외계행성 연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천문(연) 김승리 박사는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건설 중인 2미터급 외계행성 탐색용 망원경이 완성되어 연구에 활용되면 지구형 외계행성의 발견과 더불어 우리 은하 내의 외계행성에 관한 우수한 연구결과를 다수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림 1] 미국 천문학회지에 집계된 최다 인용 논문 5편. 다른 4편은 비교적 인용도가 높은 대형 장비를 이용한 장기탐색관측 결과임에 반하여, 우리의 연구는 단일 관측대상에 대한 논문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인용도를 보이고 있다. (출처 : http://iopscience.iop.org/1538-3881?tab=most_cited ) [그림 2] 두 별로 이루어진 쌍성 주위를 공전하는 외계행성계 모식도 [그림 3] 스타워즈의 한 장면. 타투인 행성에서 2개의 태양이 지고 있다.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적외선천문연구본부     이재우 박사 042-865-3264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적외선천문연구본부     김승리 박사 042-865-3252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천문우주학과     김천휘 교수 043-861-3139
06 2011-01
별과 우주, 선생님도 배운다. - 2011년 1월 10일, 교원천문연수 개최
No. 438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1월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 대전에 위치한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전국의 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원천문연수를 실시한다. ○ 교원천문연수는 한국천문연구원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접하기 힘든 천문학 지식과 최근 연구 결과들을 연구자들이 쉽게 설명하여, 선생님들이 학교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연수프로그램이다. ○ 이번 연수는 한국의 전통천문학, 생활천문학, 천체망원경 활용 등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망원경으로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직접 우주를 바라볼 수 있는 흥미로운 연수가 될 전망이다. ○ 연수는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론 수업은 한국의 전통천문학을 비롯하여 별과 우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실습은 천체망원경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망원경을 사용해 천체를 관측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 교원천문연수는 매년 동계와 하계 방학기간 동안에 초등, 중등 각각 2기로 나누어 실시된다. 연수에는 지난 16년 동안 전국의 초?중?고등 교사 5,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연수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5% 가 우수하다고 응답하여, 교원천문연수에 대한 평가가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사진 1] 2010년 동계 교원천문연수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설아침 042-865-3226 홍보팀         권숙현 042-865-2004
31 2010-12
No. 437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1월 1일부로 다음과 같이 인사이동을 실시한다. - 다 음 - ○ 광학적외선천문연구본부장 성언창 (49세, 成 彦 昌) ○ 거대마젤란망원경사업실장 박병곤 (46세, 朴 炳 坤)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총무인사팀장     지용구 042-865-3331총무인사팀         정동진 042-865-3325
30 2010-12
박종욱 우주과학연구본부장, '올해의 KASI인 상' 수상자로 선정
No. 436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2010년 올해의 KASI인 상’ 에 박종욱 우주과학연구본부장을 선정하였다. ○ 박종욱 우주과학연구본부장은 국가현안문제 해결형 사업 (NAP : National Agenda Project)과 관련하여 “광학우주감시체계 구축사업”이 NAP 본과제로 선정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특히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제위성항법서비스 (IGS : International GNSS Service) 이사회의 이사로 선출되는 등 국가 및 연구원의 국제적 위상제고에 크게 공헌하고 있으며, ‘우주기술개발사업 추진위원회’ 등 다수의 위원회에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기관의 명예를 드높이는 활동을 하였다. ○ 또한 박 본부장은 한국천문연구원의 장기발전전략 로드맵에 반영된 우주과학 관련 대형 연구개발사업들이 “국가대형연구시설장비로드맵(2010~2025년)”에 선정되는데 기여하여 연구원이 향후 관련 연구시설을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미항공우주국( NASA)과 2건의 약정서(LoA) 체결을 주도하여 연구원의 발전 및 위상제고에 기여하였다. ○ 시상식은 31일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홀에서 개최된다. [사진 1] 박종욱 우주과학연구본부장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     설아침 042-865-3393
27 2010-12
새 해에 다양한 우주쇼 볼 수 있다. - 2011년 주요 천문현상 예보
No. 435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2011년에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주요 천문현상을 아래와 같이 예보했다. [그림 1] 1월15일 밤하늘  ○ 2011년 1월 소행성 아이리스가 지구에 접근한다. 지름이 200km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가릴 수 있을 정도로 큰 아이리스는 1월 15일 오전 2시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며 그 거리는 약 1억 7천만 km 이다. 이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약 450배이므로 지구와 충돌할 위험은 없다. 하지만, 지구에 가까워진 아이리스는 약 7.9등급까지 밝아져 소형 망원경으로 관측이 가능해진다. [그림 2] 5월1일 새벽 동쪽   [그림 3] 5월30일 새벽 동쪽 ○ 월, 화, 수, 목, 금, 일? 5월에는 토성을 제외한 달,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해를 하루 동안 다 볼 수 있다. 특히 5월 1일 해뜨기 전 동쪽 하늘에는 천왕성까지 포함한 5개의 행성이 달 옆에 모여 관측하기가 좋다. 5월 30일에도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관측할 수 있다. [그림 4] 7월31일 밤12시   ○ 7월 31일 밤에는 베스타(VESTA)와 팔라스(PALLAS), 두 개의 소행성을 볼 수 있다. 이것들은 서울시보다 20배 더 큰 소행성이지만, 밤하늘에서는 작은 점으로 밖에 볼 수가 없다. 베스타는 5.6등급까지 밝아져 주위에 빛이 없고 공기가 맑은 지역에서는 맨 눈으로도 볼 수 있고, 팔라스는 9.5등급으로 소형 천체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다.   [그림 5] 6월16일 개기월식  [그림 6] 12월10일 개기월식   ○ 2011년에는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는 개기월식을 두 번 볼 수 있다. 6월 16일과 12월 10일 일어나는 월식 중 12월에 일어나는 개기월식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월식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것은 약 10년 만에 한 번 볼 수 있는 일로 이후 2018년이 되어야 관측할 수 있다.   ○ 기타 매 월 가장 대표적인 천문현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찾아볼 수 있다. (http://astro.kasi.re.kr/)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     설아침 042-865-3393
23 2010-12
No. 434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새해 1월 1일 주요 지역의 해 뜨는 시각을 아래와 같이 발표한다. ○ 2011년 새해 떠오르는 첫 해는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으며,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 ○ 한편, 2010년 12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소흑산도로 17시 40분경 지는 해를 볼 수 있다. ○ 기타 지역의 일출·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http://astro.kasi.re.kr/) [첨부 1] 2010년 12월 21일 일몰 시각 및 2011년 1월 1일 일출 시각 다음은 연말 말일 일출몰시각과 새해 일출몰시각의 자료로서, 관측지의 고도를 0m 기준(수평선과 일치)으로 산출한 값입니다. 각 지방의 연말 일출/일몰을 2010년 12월 31일, 2011년 1월 1일 도표로 나타내었습니다. 각 지방의 연말 일출/일몰 (2010년 12월 31일) 각 지방의 연말 일출/일몰 (2011년 1월 1일) 지역 일출 일몰 지역 일출 일몰 인천 백령도 07 57 17 31 독도 07 26 17 05 인천 월미도 07 48 17 25 울산 간절곶 07 31 17 20 경기 장화리 07 49 17 25 울산 방어진 07 31 17 20 보령 대천 07 45 17 29 기장 삼성리 07 32 17 21 태안 만리포 07 48 17 29 부산 태종대 07 32 17 22 충남 모항리 07 48 17 29 부산 해운대 07 32 17 22 안면도 꽃지 07 46 17 29 감포 수중릉 07 32 17 19 변산반도 07 43 17 31 포항 석병리 07 32 17 18 전남 심동리 07 42 17 35 포항 호미곶 07 32 17 18 소흑산도(가거도) 07 45 17 40 포항 강사리 07 34 17 16 해남 07 40 17 34 울진 망양정 07 35 17 16 제주 용수리 07 39 17 38 성산일출봉 07 36 17 35 제주 서귀포 07 37 17 36 동해 추암 07 38 17 15 제주 마라도 07 38 17 38 동해 망상 07 38 17 15 강릉 정동진 07 39 17 15 강릉 경포대 07 40 17 16 양양 낙산 07 42 17 16 서울 남산 07 47 17 24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임홍서 042-865-3226홍보팀         설아침 042-865-3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