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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10-05
‘우주 시공여행 - 천체망원경을 한자리에’ 2010 대한민국 별 축제 개최
No. 409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5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2010 대한민국 별 축제’를 개최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의 대표적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별과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 ‘2010 대한민국 별 축제’는 한국천문연구원과 국회의원 박영아, 기초기술연구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주를 접할 기회를 주고자 했던 ‘2009 세계 천문의 해’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 ‘2010 대한민국 별 축제’는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천체망원경이라는 과학 도구를 이용하여 우주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과 과학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과학체험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 이번 별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시민들이 직접 천체망원경을 들고 한자리에 모이는 ‘우주 시공여행-천체망원경을 한자리에’ 행사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한자리에 많은 천체망원경이 모이게 될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00대가 넘는 천체망원경이 모여서 함께 별을 관측하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 그 외에도 한국형 지적외계생명체 탐사 프로젝트인 ‘SETI Korea’ 홈페이지 오픈 행사, 참가자들의 천문 지식을 겨루는 ‘도전 골든별’, 이동천문대 차량인 ‘스타-카’를 이용한 천체관측행사 등 천문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에서 별보기 좋은 곳 10곳’ 중 하나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별 축제는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악천후로 행사의 진행이 어려울 경우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www.kasi.re.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문의는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 042-865-2104~6 으로 할 수 있다. [사진1 2008 대한민국 별축제 ]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임홍서, 042-865-3226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     설아침, 042-865-3393
13 2010-05
천문(연), 세계 최고 성능의 우주전파관측망 자료처리센터 개소
No. 408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과 일본국립천문대(대장: 미야마 쇼켄)는 5월 13일 연세대학교 내의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본부에서 동아시아 우주전파관측 연구의 허브가 될 ‘한일상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한일상관센터’는 한국이 일본과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고속의 VLBI 상관처리 장치가 설치되어, 총 16개 전파망원경으로부터 초당 1 기가바이트 씩의 관측자료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성능의 시설이다. 따라서 이 센터는 앞으로 한국과 일본은 물론 동아시아 지역의 천문학과 측성학 분야의 VLBI 관측연구에서 중심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일상관센터’의 핵심 장비인 한일공동 VLBI상관기는 여러대의 전파망원경을 연결하여 관측하는 VLBI 시스템의 핵심 장비로서, 한국천문연구원과 일본국립천문대 사이의 공동개발 협정(2005년 7월 7일)을 바탕으로 2006년부터 개발하여 최근에 전체 시스템이 완성되었다.  이 장비는 한국천문연구원의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의 관측자료 뿐만 아니라 일본국립천문대의 VERA관측망 및 일본내의 대학연구관측망(JVN)과의 공동 관측자료를 전담 처리하는데 활용된다. 기존 KVN만으로는 직경 500km 전파망원경의 성능이지만, 한일 공동 관측연구를 통해 직경 2,000km의 전파망원경 성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앞으로 중국의 VLBI관측망(CVN)과도 공동 관측연구를 수행할 경우 직경 5000km의 전파망원경 성능에 이르게 된다. 또한 2012년 발사예정인 일본의 인공위성 전파망원경 VSOP-2를 포함하는 동아시아VLBI관측망(EAVN)의 관측자료 처리에도 활용될 예정으로, 이 경우 직경 30,000km를 넘는 성능을 확보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장과 미야마 쇼켄 일본국립천문대장을 비롯한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하였고, 김봉규 전파천문연구본부장의 환영사와 상관기 개발의 한국측 책임자인 오세진 박사의 경과보고, 일본측 책임자인 고바야시 히데유키 일본국립천문대 부대장의 공동운영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일상관센터에 설치된 한일공동VLBI상관기의 모습 한일상관센터(KJCC)가 담당하게 될 VLBI관측망 개소식 단체사진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KVN그룹  오세진 02-2012-7541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연구본부장 김봉규 02-2012-7502 
03 2010-05
No. 407
한국천문연구원(원장:박석재)은 오는 5월 10일-12일에 걸쳐 중국, 일본, 대만의 국가천문 연구기관과 함께 제 4차 동아시아 핵심 천문대 연합체 (EACOA; East Asian Core Observatories Association) 국제회의를 우리나라(제주)에서 개최한다. ○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는 2005년 9월 한·중·일·대만의 4개국 대표가 모여 동아시아에서의 천문학 분야 공동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합의한 이래, 지금까지 일본, 중국, 대만에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해왔다. ○ 이번 회의에는 기존의 참석국가 외에 호주,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천문대장과 부대장이 참석하는 등 총 60여명에 이르는 천문관계자들이 모일 예정이다. ○ 이번 회의의 주요 목표는 4개 국가 천문연구 대표기관간의 협력을 통하여, 동아시아에서의 첨단 천문학 연구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검토될 예정이다. (1) 동아시아 천문학 연구기관간 인적교류의 활성화 추진   - 천문학 연구자, 특히 젊은 연구자 및 학생의 교환·교류 추진 (2) 동아시아에서의 고천문학 연구, 장비 및 기술개발, 동아시아천문대 건립과 같은 대형 공동 프로젝트의 추진 (3) 동아시아 국가 보유의 대형연구장비(8m급 광학망원경 SUBARU, 동아시아 초장기선전파간섭계 등)의 공동 활용 (4) 동아시아 천문학 회의 (EAMA)와 동아시아 젊은 천문학자 회의(EAYAM) 등, 4개국간 천문학 공동연구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연구활동 및 연구활성화 지원 (5) 동아시아 이론센터 및 자료센터 구축 등과 같은 공동 협력 방향에 관한 논의와 검토 ○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그동안 논의와 검토 수준에 머물렀던 내용을 탈피하고, 보다 가시적인 상호협력 방안(대형망원경의 사용 기회 확보와 세계적인 우수 연구원의 유치, 국내 학자의 교환연구 및 역량 강화 등)을 도출하고, 글로벌 KASI를 지향하는 천문연구원의 수준을 격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전망이다. ○ 향후, 과학 분야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국제협력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EACOA는 천문학 분야에서 4개국이 과거 10여 년 간 축적해 온 개별 연구자 수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국제협력을 질적인 면은 물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EACOA는 유럽 남천문대 (ESO)를 모델로 한 미래 “동아시아 천문대” 건설을 실현하기 위하여,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 EACOA회의 : EACOA의 회원국 및 기관은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Seok Jae Park),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 (대장: Jun Yan), 일본 자연과학연구기구 국립천문대 (대장 : Shoken Miyama), 대만중앙연구원 천문학 및 천체물리연구소 (소장: Paul Ho)로, 동아시아 국가천문연구 대표기관장 정기회의를 주관하고, 연구자 수준의 교류를 지원하는 한편, 동아시아에서의 천문학 연구 협력체제 구축의 활성화를 지향하고 있다.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미래전략팀 정현수 (042-865-2113)미래전략팀 이경숙 (042-865-3324) 
21 2010-04
스타-카와 함께하는 천문우주과학 체험의 장, 꿈돌이 별축제 개최
No. 406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4월 23일(금)부터 3일동안 ‘꿈돌이 별축제’를 개최한다. 국내 유일의 천문우주테마파크인 꿈돌이랜드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카’를 이용한 천체관측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과학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꿈돌이 별축제는 천문우주 퀴즈왕에 도전하는 ‘도전 골든별’, 손으로 직접 만드는 ‘보현산 천문대 1.8m 망원경 종이모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꿈돌이 별축제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천문우주과학을 즐겁게 체험하며 별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올해로 12회째인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대전유일의 과학축제로서 꿈돌이랜드와 엑스포과학공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대전시민천문대 등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 꿈돌이 별축제 프로그램 꿈돌이 별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일시와 장소를 나타내었습니다. 프로그램명 일시 장소 천체관측체험 스타-카(Star-Car) 이동형 보조망원경 (주간) 04. 24.(토)~25.(일) 14:00~17:00 (야간) 04. 23.(금)~25.(일) 18:00~22:00 꿈돌이랜드 내 (천체관측 행사장) 도전! 골든별 04. 24.(토) 18:30~20:00 꿈돌이랜드 여왕의 무대 천문우주과학강연 04. 24.(토) 18:00~18:30 꿈돌이랜드 여왕의 무대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04. 23.(금)~25.(일) 12:00~22:00 꿈돌이랜드 (천체관측 행사장) 보현산 천문대1.8m 망원경 종이모형 만들기 체험 04. 24(토)~25.(일) 15:00~17:00 꿈돌이랜드 여왕의 무대 일원 이동천문대차량 스타-카 도전! 골든별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임홍서 042-865-3226홍보팀 안해도 042-865-2106 
19 2010-04
차세대 적외선 천체 목록 전 세계 공개
No. 405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과 서울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제작한 ‘아카리 적외선 천체 목록’이 공개되었다. 이 목록은 총 130만개의 적외선 천체에 대한 위치와 밝기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목록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자료이다. ○ 이번에 발표된 목록은 ‘아카리 적외선 우주망원경'을 이용하여 전 하늘 영역의 96% 이상을 관측하여 얻었으며, 기존보다 넓은 파장대와 높은 해상도가 특징이다. 또한 적외선 천문 분야 외에도 전파와 X선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의 천체 연구에 사용될 수 있어, 지상 망원경부터 우주 망원경에 이르는 다양한 망원경의 관측 계획을 세울 때 활용할 수 있는 자료이다. ○ 이 목록을 제작하는데 참여한 한국천문연구원의 정웅섭 박사는 “천체의 수가 약 50만개였던 기존 ‘아이라스(IRAS) 목록’에 비해 약 2.5배의 천체가 포함되었고, 기존보다 성능이 향상된 관측기기로부터 얻은 목록이기 때문에 우주의 별 생성 역사, 별 주위 행성 형성과 관련된 먼지 등 다양한 연구에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하였다. ○ 아카리 프로젝트는 일본 우주과학연구본부를 중심으로 한국과 유럽의 여러 나라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프로젝트로서, 목록의 작성에 는 한국의 주관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 이형목 교수 연구팀과 한국천문연구원의 정웅섭 박사가 참가하였고, 일본 우주과학연구본부를 주축으로 나고야대학, 동경대학교, 유럽우주국 (ESA), 유럽 대학 컨소시움이 참가하였다. [그림 1] ‘아카리’에서 검출한 천체의 전천 분포. 파랑: 9 마이크로미터, 초록: 18 마이크로미터, 빨강: 90 마이크로미터. 중앙 옆에 펼쳐지는 것이 은하면(은하수)이고, 푸르게 보이는 천체의 상당수는 은하계내의 별이고 붉게 보이는 것은 주로 갓 태어난 별이나 먼 곳의 은하이다. ○ 참고 * 아카리(AKARI) 적외선 우주망원경 : 일본의 우주항공개발기구 (JAXA) 산하 우주과학연구본부(ISAS)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우주망원경으로 한국은 자료 처리 및 과학 활용에 참여하고 있다. * 아이라스(InfraRed Astronomical Satellite, IRAS): 미국, 영국, 네델란드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적외선 우주망원경. 1983년에 발사되었다. * 유럽대학 콘소시움 : 오픈 대학, 임페리얼 대학, 서섹스 대학 (이상 영국), SRON 연구소, 그로닝겐 대학 (이상 네델란드)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천문기술개발그룹 정웅섭, 042-865-3204
30 2010-03
한국천문연구원- 미국 카네기재단 천문대와 MOU 체결
No. 404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 박석재)은 미국 카네기재단의 천문대(The Observatories of the Carnegie Institution for Science)와 공동으로 박사후 특별 연구원 프로그램 (KASI-Carnegie Postdoctoral Fellowship)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3월 23일 체결하였다. ○ 한국천문연구원 (이하 천문연) “대형광학망원경 개발사업”의 주요 목적중의 하나인 인재 육성과 연구 교류를 위해, 카네기 천문대와 공동으로 KASI-Carnegie Postdoctoral Fellowship 제도를 마련하였다. ○ 이 제도의 해택을 받는 특별 연구원은 4년의 기간 동안 각 2년씩 양 기관에서 자유로운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이 연구원은 거주하는 연구 기관에 관계없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망원경과 연구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카네기 천문대가 보유하는 세계적인 대형망원경 6.5m 마젤란 망원경 2대를 사용하여 최고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다. ○ 카네기 천문대에서 연구하는 동안 세계 유수의 박사후 특별연구원 프로그램 수준의 재정 지원 (연봉, 연구비 등)을 받게 되며, 천문연에서 연구하는 동안은 정규연구원과 동등한 모든 지원을 받는다. ○ 천문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형망원경의 사용 기회 확보와 세계적인 우수 연구원의 유치, 국내 학자의 연구 역량 강화 등 우리나라 천문학의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격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전망이다. ◆ 카네기 천문대 : 카네기재단이 1904년 설립하여 올해로 설립 106년을 맞이하는 카네기 천문대는 세계 최고의 천문 연구기관이다. 특히 허블 박사가 우주 팽창의 원리를 발견하여, 20세기 최대의 연구 성과를 가진 천문대로 유명하다. 카네기 천문대는 칠레의 라스캄파나스에 6.5m 마젤란 망원경을 비롯한 다수의 망원경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최대급 망원경 개발사업인 거대 마젤란 망원경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 호주 그리고 한국이 공동 개발하는 이 거대 마젤란 망원경 사업에 우리나라 (천문연)은 지분 10 퍼센트로 참여하고 있다. [그림] 7장의 8.4m 거울로 이루어진 직경 25m 거대 마젤란 망원경 (GMT : Giant Magellan Telescope) 가상도.카네기 천문대가 주도하여 국제 공동 개발되고 있는 GMT 개발 사업에 한국천문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대형망원경사업그룹 여아란 (042-865-3270)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임홍서 (042-865-3202)
10 2010-02
우리나라 상공 전리층 상시 감시- VHF 전리층 레이더 관측소 개소식
No. 403
한국천문연구원장은 지난 2월 10일에 공군 제73 기상전대 내에서 “VHF 전리층 레이더 관측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소식은 한국천문연구원의 우주환경예보센터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그 동안 국내외 전문가 의견 수렴과 대한민국공군과의 협력을 통하여 진행되어온 VHF 전리층 레이더 구축이 성공리에 마무리됨을 알리고자 열렸다. ○ 본 행사에는 한국천문연구원을 비롯하여 대한민국공군, 관련 기관 및 대학에서 약 40여 명의 내외부 인사가 참석하였으며, 본 레이더 구축사업 책임자인 박영득 박사의 경과보고와 박필호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의 환영사, 각계 관련자의 축사 그리고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및 장비견학 순서로 진행되었다. ○ VHF 전리층 레이더는 2009년 한국천문연구원과 대한민국공군이 공동으로 구축한 국내 최초의 전리층 관측용 레이더로서, 전리층 E 층 및 F 층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밀도 불균일 상태를 관측한다. 이번에 구축된VHF 전리층 레이더 시스템을 통해 우리나라 상공의 전리층을 상시 감시함으로써, 위성 및 군 통신 장애 등을 유발시키는 중위도 전리층 변화를 연구하고 예측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 1. 공군 제73전대 내 부지에 설치된 VHF 전리층 레이더 및 관측운영실 전경 ※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태양우주환경연구그룹장 조경석 (042-865-3257) 태양우주환경연구그룹    곽영실 (042-865-2039)
02 2010-02
No. 402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2011년, 신묘년(辛卯年)의 음력, 양력, 연간 휴일 수, 24절기에 해당하는 날짜 등의 자료가 포함된 월력요항을 발표하였다. ○ 2011년, 신묘년(辛卯年)은 토끼의 해이며 단기 4344년이다. ○ 2011년은 14일의 법정공휴일(설날, 추석 연휴 포함)과 52일의 일요일이 있어 총 공휴일 수가 66일이나, 일요일과 겹친 추석연휴 첫날(9월 11일)과 기독탄신일(12월 25일)을 제외한 실제 공휴일 수는 64일이다. 이것은 2010년의 실제 공휴일 수보다 2일 많다. ○ 3일 연휴는 2회로, 설날 연휴인 2월 2일∼4일(수, 목, 금)과 추석 연휴인 9월 11일∼13일(일, 월, 화)이 있다. 2일 연휴는 4회로 신정인 1월 1일(토), 현충일인 6월 6일(월), 광복절인 8월 15일(월), 개천절인 10월 3일(월)이 일요일과 연결되어 있다. 국경일이지만 공휴일이 아닌 제헌절(7월 17일)과 한글날(10월 9일)은 둘 다 일요일이다. ○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는 경우, 53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총 휴일 수는 119일이고, 토요일 또는 일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3일을 빼면, 실제 휴일 수는 116일이다. 이 경우에 3일 연휴는 3회로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토, 일요일과 연결되어 있다. 또한 추석 연휴는 4일 연휴가 되고, 설날 연휴는 5일 연휴가 된다. ○ 한편, 2011년의 정월대보름(음 1월 15일)은 2월 17일(목), 한식은 4월 6일(수), 단오(음 5월 5일)는 6월 6일, 칠석(음 7월 7일)은 8월 6일(토)이다. 초복은 7월 14일(목), 중복은 7월 24일(일), 말복은 8월 13일(금)이다. ○ 월력요항이란 달력제작 등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자료로서, 24절기에 해당하는 날짜, 음력?양력 대조, 음력?양력 매월 1일의 일진, 연간 휴일 수 등의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붙임] 2011년 월력요항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고천문연구그룹장 안영숙 (042-865-3220)한국천문연구원 고천문연구그룹    민병희 (042-865-2044)
22 2010-01
‘한국천문연구원 방문의 날’ 실시 - 일반인에게 연구원 개방 -
No. 401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천문우주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을 위해 1월 26일(화)과 27일(수) 양일간 대전에 위치한 연구원을 개방하는 ‘연구원 방문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 ‘연구원 방문의 날’은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대덕연구단지 내에 있는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천문관련 기념품이 제공된다. ○ 일반인들은 평소 견학이 불가능했던 전파천문대와 흑점관측망원경 등의 연구시설을 살펴보고, 천문학 강연도 들으며 평소 궁금했던 천문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 방문의 날 세부 프로그램 일반인에게 연구원 개방의 방문 세부의 날 프로그램으로 시간과 내용들을 소개했습니다. 시간 내용 비고 09:30 ~ 10:00 - 한국천문연구원 소개 - 영상물 상영   10:00 ~ 10:50 - 천문 강연   11:00 ~ 12:00 - 연구시설 견학 - 전파천문대 - 흑점관측 망원경 - 고천문 의기 12:00 ~ 12:10 - 설문지 작성   ○ 다음 ‘연구원 방문의 날’은 여름 방학 기간 중에 있을 예정이다.   그림 1. 2009 방문의 날 행사, 태양망원경에 대한 설명. 그림 2. 2009 연구원 방문의 날 행사, 천문 강연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이동주 042-865-3226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    이효원 042-865-2105
14 2010-01
250명의 선생님, 천체망원경과 인사하다. - 2010년 1월 18일, 교원천문연수 개최
No. 400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1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홀에서 전국의 초·중·고 교원들 250명을 대상으로 교원천문연수를 실시한다. ○ 교원천문연수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천문학 지식과 최근 연구 결과들을 연구자들이 쉽게 설명하여,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연수프로그램이다. ○ 이번 연수는 기존 연수생들의 선호도를 분석하여 생활천문학과 외계생명체 탐색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였기 때문에, 보다 흥미로운 연수가 될 전망이다. ○ 연수는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론 수업은 별과 우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실습은 천체망원경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망원경을 사용해 천체를 관측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 교원천문연수는 매년 동계와 하계 방학기간 동안에 초등, 중등 각각 2기로 나누어 실시되고 있다. 이 연수에는 지난 15년 동안 전국의 초?중등 교사 4,8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연수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0% 가 우수하다고 응답하여, 교원천문연수에 대한 평가가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그림1. 2009 하계 교원천문연수 사진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이동주 (042-865-3226)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   김지혜 (042-865-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