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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06-11
No. 229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석재)은 오는 11월 24일 한국천문연구원 본원(대전 대덕연구단지 내)에서 “KVN 워크숍: 메이저와 별 탄생 영역” (KVN Workshop: Masers and Star formation regions)을 개최한다.    ○ KVN(한국우주전파관측망)사업그룹은 현재 건설 중인 21m 전파망원경 3대를 이용한 연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초장기선 전파간섭계(VLBI) 관련 연구 분야에 대한 워크숍을 계속 개최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 열린 만기형 별의 메이저 워크숍(7월)과 활동성 은하핵(Active Galactic Nuclei)에 대한 워크숍(8월)에 이어, 이번에는 KVN의 주요 연구 대상 중의 하나인 별 탄생 지역의 메이저에 대한 최근 연구 결과와 KVN을 이용한 효과적인 연구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메이저와 별 탄생 지역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천문학자와 VLBI 관측 연구를 하는 천문학자가 주로 참석한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연구부 이지윤 박사 (02-2012-7524)    
18 2006-11
“한일간 초장기선 전파간섭계 6차 회의” 개최
No. 228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석재)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일본의 국립천문대와 함께, 양 국가의 전파천문학 분야의 발전 및 국제 공동 연구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제6차 한-일 VLBI 회의”(2006 Korea-Japan VLBI Meeting)를 개최한다.    ○ 한국과 일본은 각각 고분해능의 전파천문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초장기선 전파간섭계(VLBI VLBI 관측 기술은 지구상의 천문관측장비 가운데 가장 높은 분해능으로 우주를 연구할 수 있는 기술로 전파천문 분야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의, 측지, 지구 물리 연구에도 활용되는 중요한 기술이다. )를 건설(한국) 또는 운영(일본)하고 있으며, 이들 양 국가간의 연구 장비를 묶어서 활용하게 되면 지름 2,000 km급에 해당하는 거대한 전파망원경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한일 양국은 미국이나 유럽의 대형 전파천문 관측 장비와 맞설 수 있는 동아시아권의 연구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2001년부터 지금까지 본 회의를 통해 기술/정책분야에서 많은 연구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 이번 6차 회의에는 한국천문연구원 약 20인, 일본 국립천문대 약 15인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총 25편의 연구 발표를 통해, 양국간 최첨단 관측시스템의 호환성과 문제점 분석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열띤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편 본 회의가 개최되는 울산대학교는 국내에 설치될 3개 전파천문대(연세대, 울산대, 탐라대) 가운데 가장 먼저 21m전파망원경이 구축될 장소로, 이를 기념하여 초장기선 전파간섭계시스템과 관련된 한국, 일본의 전문가들 이외에도 기술자문을 위해 원로급 인사(일본, 모리모토 마사키 박사) 및 정밀 대기보정 관측기술 전문가(독일 막스프랑크 연구소, 로이 알란 박사)도 초청하였다. 이번 6차 한일간 VLBI 정기회의는 한국천문연구원이 주관하며 울산대학교가 협찬하였다.   #FileLink0# 그림 1. 한국우주전파관측망 구성도   #FileLink1# 그림 2. 일본의 초장기선 전파간섭계 시스템 VERA의 구성도   #FileLink2# 그림 3. 울산 관측소의 망원경 건설 모습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연구부 이지윤 박사 (02-2012-7524)    
15 2006-11
No. 227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석재)은 11월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 천문우주과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을 초청하여 1박 2일간의 연수를 실시한다.   ○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대학 교육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천문학 여러 분야의 연구 현황을 설명하고 각 분야의 전망을 소개함으로써 전공 대학생들의 자부심과 소양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현재 학부과정에 천문우주과학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대학은 전국적으로 7개 대학교이며 이번 연수에는 7개 대학교에서 약 120명이 참가한다.   ■ 연수 프로그램 11월 18일 (토)   시간 도착 내용 비고 13:30 도착 및 등록     14:00 KASI 소개 연구원 형황과 조직, 한국천문연구원의 주요 사업소개   15:30 한국천문연구원장 특강     16:00 17:00 고천문학 강좌 한국의 천문학 전통과 유물   18:30 우주측지연구 강좌 LAB 소개 포함   19:00 20:00 저녁식사       11월 19일 (일)   시간 도착 내용 비고 10:00 전파천문학 강좌 전파천문학 강좌 Lab 소개   11:00 12:00 점심식사     13:00 태양우주환경 강좌 태양우주환경 강좌 Lab 소개   14:00 15:00 우주과학연구 강좌 NEO 위성탑재체 강좌 Lab 소개   16:00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센터장 윤한배    (042-865-3321)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사업팀 이서구    (042-865-2005)    
09 2006-11
수성의 태양면 통과 영상 촬영
No. 226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석재)은 오늘 오전 04시 12분부터 진행된 수성의 태양면 통과 현상을 보현산천문대 태양플레어 망원경을 이용하여 촬영하였다.    ○ 이번 수성의 태양면 통과 영상은 짙은 구름과 비로 인해 연속적인 영상을 얻을 수 없었으며, 구름사이로 나온 태양을 촬영하여 총 9장의 영상을 관측하였다.   #FileLink0# 그림 1. 수성의 태양면 통과 영상. 수성에 의해 나타나는 검은 윤곽의 크기는 태양의 약 1/200으로 매우 작다.      ○ 각 영상의 관측시각은 아래와 같다.         상좌(上佐) : 08시 28분 21초         상중(上中) : 08시 45분 13초         상우(上下) : 08시 46분 10초         하좌(下佐) : 08시 46분 43초         하중(下中) : 08시 47분 10초         하우(下下) : 08시 47분 46초    ○ 수성의 태양면 통과는 2003년 5월 7일 이후, 약 3년 만에 발생한 것으로 21세기 동안에 총 14번 발생하지만, 2016년과 2019년에 일어나는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고, 26년 뒤인 2032년에나 다시 관측할 수 있다.    ○ 참고로 금성의 태양면 통과는 2012년 6월 6일과 2117년 12월 11일에 볼 수 있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사업팀장 안영숙 (042-865-3228)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사업팀 이동주   (042-865-3226)     #FileLink1#   #FileLink2#   #FileLink3#   #FileLink4#   #FileLink5#   #FileLink6#   #FileLink7#   #FileLink8#   #FileLink9#      
07 2006-11
제 4 회  천문연 금요문화마당
No. 225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석재)은 제4회 천문연 금요문화마당을 오는 10일(금요일) 오후 8시에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 이번 문화마당은 일반강연 순서로써, 천체 사진 촬영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천체망원경과 일반 카메라렌즈를 활용하여 촬영한 자료가 디지털 처리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영상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추천 대상은 천체사진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 이상이며, 모든 행사는 사전예약이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FileLink0# 그림 1. 제2회 금요문화마당 (박석재 원장 강연)     ○ 천문연 금요문화마당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저녁에 개최하며 과학강연, 공연, 영상 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사업팀 이서구    (042-865-2005)  
06 2006-11
No. 224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석재)은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인 시민천문대 등 천문관련기관들의 상호협력을 위하여 각 기관 운영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전국 지방천문과학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O  11월 8일(수요일) 오후 2시에 한국천문연구원 본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여러 천문기관이 모여 상호 교류와 서로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이 워크숍에는 전국적으로 운영중인 6개의 지방천문과학관(시민천문대) 운영진과 건립이 진행 중인 지방천문과학관 관계자, 국ㆍ공립 청소년수련원 소속의 천문대와 지방자치단체가 건립한 천문시설 운영진들이 참가한다.    O 지방천문과학관은 과기부의 지원으로 대전, 영월, 김해, 전남 장흥, 서귀포, 경북 영양 등 6개 기관이 개관하여 운영중이고 무주 등 8개의 지방천문과학관이 건립 중에 있다.  이 외에도 경북 예천 등 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건립한 천문대, 시립/구립 문화센터 등에 소속된 천문대 등을 합하면, 약 30여 곳이 일반인을 위해 운영되고 있고 이러한 천문시설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O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러한 천문관련기관이 증가함에 따라 기술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전국천문관련기관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행사 프로그램   시간(오후) 제목 내용  비고 2:00~2:30 접수 및 등록     2:30~3:00 개회식 한국천문연구원장 인사말 천문(연) 기술지원팀 소개   3:00~5:00 천문관련기관 소개 각 천문관련 기관 활동소개   5:00~6:00  자유토론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센터장 윤한배    (042-865-3321)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사업팀 이서구    (042-865-2005)    
06 2006-11
수성의 태양면 통과
No. 223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석재)은 수성의 태양면 통과 현상을 다음과 같이 발표한다.      ○ 오는 11월 9일 오전 4시 12분(이하 한국시각)부터 수성이 태양 앞면을 가로질러 통과한다. 수성은 검은 윤곽만을 드러내며 약 5시간에 걸쳐 태양 앞면을 여행한 뒤 오전 9시 10분에 모든 현상이 종료된다.   #FileLink0# 그림 1. 수성의 태양면 통과 진행도. 수성에 의해 나타나는 검은 윤곽의 크기는 태양의 약 1/200으로 매우 작다. 위의 그림에서 수성의 크기가 다소 과장되게 그려졌다.    ○ 수성의 태양면 통과는 2003년 5월 7일 이후, 약 3년 만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태양-수성-지구가 일직선으로 위치할 때 발생한다. 그러나 태양을 돌고 있는 수성의 궤도면이 지구의 궤도면과 약 7도 정도 기울어져 있어 항상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며, 대략 100년에 13∼14번 정도 일어난다.   ○ 수성이 태양면에 처음으로 접하는 시각은 4시 12분으로, 서울의 일출 시각(7시 5분) 이전이므로, 우리나라에서는 수성이 태양면에 들어가는 모습은 볼 수 없으며, 수성이 태양면을 중간 정도 통과한 이후부터 태양을 완전히 빠져 나올 때까지 관측이 가능하다.   ○ 시각에 따른 수성의 태양면 통과 위치는 아래와 같다.    표1. 수성의 태양면 통과 시각(서울기준)   진행상황 시각 위치  비고 고도 방위각 수성과 태양 외부 면과의 1차 접촉 (I) 오전 4시 12분 -34도 41분 85도 02분 관측불가 수성과 태양 내부 면과의 1차 접촉 (II) 오전 4시 14분 -34도 19분 85도 21분 관측불가 태양 중심과 수성과의 최소 거리 (III) 오전 6시 41분 -5도 18분 107도 11분 관측불가 수성과 태양 내부 면과의 2차 접촉 (IV) 오전 9시 08분 20도 12분 132도 08분 일출 : 오전 7시 5분 수성과 태양 외부 면과의 2차 접촉 (V) 오전 9시 10분 20도 29분 132도 31분      ○ 수성의 겉보기 크기는 태양의 약 1/200로서, 망원경 없이 육안으로 관측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배율이 30배 이상 되는 소형 망원경에 태양 필터를 사용하여 직접 관측하거나 필터가 없을 경우, 하얀 종이 위에 태양을 투영하여 관측하여야 한다.  ○ 수성은 태양의 아주 일부만 가리므로 태양 빛을 차단하는 필터 없이 관측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여, 필터 없이 망원경으로 직접 태양을 보면 즉시 실명한다. 또한 망원경 없이 맨눈으로도 태양을 오랫동안 보면 실명할 수 있다.   #FileLink1# 그림 2. 2003년 5월 7일 소호(SOHO)위성에 의해 촬영된 수성의 태양면 통과   ○ 태양의 앞면을 통과하는 행성은 내행성인 수성과 금성만 가능하다. 지난 2003년 5월에는 수성의 태양면 통과현상이 있었으며, 2004년 8월에는 금성의 태양면 통과 현상이 있었다.   ○ 수성의 태양면 통과 현상은 21세기 동안에 총 14번 발생하지만, 2016년과 2019년에 일어나는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고, 26년 뒤인 2032년에나 우리나라에서 다시 관측할 수 있다. 참고로 금성의 태양면 통과는 2012년 6월 6일과 2117년 12월 11일에 볼 수 있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사업팀장 안영숙 (042-865-3220)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사업팀 이동주   (042-865-3226)    
01 2006-11
“보현산 천문대 10주년 기념 광학천문학 워크숍“ 개최
No. 222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석재)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전라남도 담양에서 “보현산 천문대 10주년 기념 광학천문학 워크숍”을 개최한다.    ○ 우리나라 광학천문학의 지나간 1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간 보현산천문대에서 진행되어 왔던 연구 결과와 현재 준비 중인 미래의 광학천문학에 대한 논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FileLink0# 그림 1. 보현산천문대 전경    ○ 보현산천문대는 1996년 4월에 준공하여 지난 10년간 1.8m 광학망원경의 정상화, 진공증착기 개발, 2k CCD 카메라 개발 및 BOES(보현산천문대 고분산 에셀분광기) 개발 등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러한 관측 장비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게 수행되었다.  ○ 현재 우리 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망원경 개발은 보현산천문대의 운영을 통한 경험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 광학천문학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다.   #FileLink1# 그림 2. 보현산천문대 1.8m 광학망원경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 전영범 박사 (054-330-1001)    
27 2006-10
“제2회 동아시아 수치천체물리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No. 221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석재)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천문연구원 본원(대전 대덕연구단지 내)에서 “제2회 수치천체물리학 국제학술대회” (The Second East-Asia Numerical Astrophysics Meeting)를 주최한다.    ○ 수치 계산을 이용한 천문학 연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체역학, 자기유체역학, 복사 전달, 입자 가속, 가시화 등에 관한 최근 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의 장을 동아시아 천문학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수치천체물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천문학자 약 8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김종수(천문연), 류동수(충남대), 팽 롱롱(Feng, Longlong, 중국), 하나와 토모유키(Hanawa, Tomoyuki, 일본), 유엔 치(Yuan, Chi, 대만) 등이 초청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천문연구원의 주최로 열린다.   #FileLink0#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국제천체물리센터 김종수 박사 (042-865-3218)    
27 2006-10
천문연, 독일 막스플랑크 전파천문학 연구소와 양해각서 교환
No. 220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10월 26일(목) 독일 막스플랑크 전파천문학 연구소(소장: 첸수스, 이하 MPIfR)와 초장거리 간섭계(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ry, 이하 VLBI) 수신기 핵심 기술 개발과 VLBI 분야 연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천문연의 박석재 원장과 MPIfR의 첸수스(Zensus) 소장, 주독 대사관 본(Bonn)분관장 김영훈, 송기동 과학관 등이 배석한 가운데, 독일 본(Bonn)에서 교환하였다.   ○ 세계 최초의 동시 다파장 수신 mm파 VLBI 네트워크인 한국우주전파관측망 (Korean VLBI Network, KVN)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인 한국천문연구원은 mm파 VLBI 수신기 개발과 VLBI 이용 연구의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하여, 이 분야의 국제적 선도 연구 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 전파천문학연구소와 상호 양해각서를 교환하였다.   #FileLink0#   ○ 천문연과 MPIfR간의 양해각서는 저잡음 밀리미터파 수신기의 핵심부품인 HEMT 증폭기의 제작, 설계, 테스트에 관한 협력과 VLBI를 이용한 천문학 공동 연구, 그리고 VLBI 자료처리를 위한 고속 상관기 운영에 관한 자문과 인력 교류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이번 양해각서 교환을 바탕으로 한 협력을 통하여 밀리미터파 수신기 제작 기술과 VLBI 천문학 그리고 상관기 운용 기술 분야에 있어서 MPIfR로부터 한국 천문연구원으로의 고급 기술과 연구 경험의 이전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PIfR측은 천문연 측으로부터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개발과 연구를 통하여, 인력 지원과 추후 개발된 HEMT 증폭기를 구입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현재 ‘글로벌 밀리미터 VLBI 어레이 (이하 GMVA)’ 센터 역할을 하고 있는 MPIfR측으로는 동아시아에서 GMVA의 파트너를 얻게 되며, 천문연 측은 추후 동아시아 더 나아가 아시아권의 VLBI 연구 개발의 허브 역할을 맡게 될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연구부 부장 김효령 박사 (042-865-3287)               한국천문연구원 KVN 사업그룹 손봉원 박사(010-5850-8327)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연구개발그룹 제도흥 박사(019-9370-8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