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clusters are very important giant astrophysical laboratories in which one can study many interesting physical phenomena on giant scales. X-ray spectroscopy and analysis of the Sunyaev-Zeldovich effect play a crucial role to study interesting phenomena such as non-equilibrium ionization, non-thermal particle populations in galaxy clusters. The influence of high energy electron populations on measurements of metal abundances and on the He-like to H-like iron line ratio is considered. Measurements of the spectral slope of the Sunyaev-Zeldovich effect are proposed to obtain unbiased information about the specific properties of various electron distributions. It will be shown that the non-equilibrium ionization of iron can occur in galaxy clusters if the baryonic over-density is smaller than 11.0/tau, where tau<<1 is the ratio of the hydrodynamic structure age to the Hubble time.

예부터 우리 인간은 우주에 있어서 유일무이한 존재일까 하는 의문을 항상 갖고 있었다. 그 오랜 의문에 대한 대답이 前世紀가 끝날 무렵부터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1995년, 스위스의 연구그룹이 페가사스座 51番星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을 발견했다. 이 획기적인 발견에 의해 인간 이외의 지적 생명체의 존재를 찾는 여행의 一 幕이 열리게 되었다. 이러한 관측된 행성과 태양계의 행성과의 서로 다른 특징도 많이 볼 수 있다. 관측 기술의 진전에 따라 행성에 있어서 무엇이 보편적인 성질이고, 각각의 행성에 있어서 무엇이 특징인지 명확하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어떻게 행성이 형성되었는지의 이론적인 설명을 하지 않으면, 도대체 어떤 것에 의해 그 특징이 결정되었는지는 명확하게 할 수가 없다. 이론적인 행성형성의 설명이 이루어진다면, 형성된 행성표층의 환경까지도 推論 가능하게 된다. 推論된 행성의 표층환경에 대해, 생명에 대해 불가결한 아미노산이 형성 가능한가? 하는 생명의 기원에 관한 문제도 이론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관측을 우선으로 한 행성형성의 이론적 짜임새를 만드는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 태양계 이외의 행성형성을 이론적인 검토를 하기 전에 자세한 관측이 가능한 태양계내의 행성형성과 원시지구 환경에 대해 조사, 연구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강연은, 현재까지 얻어진 태양계형성에 관한 이론적 견해에 대해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Massive stars and supernovae/GRBs are useful future tools for the probe of the early universe. As the formation of the first and second generations of stars is supposed to occur in metal-free/poor environements, the standard picture of massive stars, which is based on the sample in nearby galaxies including our own, may not be applicable. In this talk, I will address a few issues on the evolution of massive stars and their consequent explosions in the early universe. They include the effect of various physical processes (e.g. rotation, dark matter, pulsation) on the stellar evolution, the possibility of observing very energetic events like long gamma-ray bursts and some exotic types of supernovae at high redshift, and massive star populations in the early universe.

조선 후기에는 실학자를 중심으로 많은 서양의 학문을 받아들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중 역산 관련 전문 서적들 뿐만 아니라 천문도를 비롯한 다양한 천문기기들도 도입하여 사용하였다. 천문기기 중에서 역산과 관련하여 중요하게 사용되었던 것이 간평의다. 본 발표에서는 서양의 영향에 의해서 제작된 간평의의 역사와 구조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이것은 특정한 지방의 위도에 따라 일출 시각, 일몰 시각, 낮과 밤의 길이 등을 간단히 계산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조선시대 정교하게 만든 간평의의 모습은 간단한 구조를 가졌지만 그 작도 방법은 쉽지 않다. 이러한 간평의를 정교하게 작도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당시 조선시대의 서양 천문학 지식의 이해 정도가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이미 당시에 서양의 투영법이나 태양 운행과 관련한 작도를 능숙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서양 천문학에 대한 이해가 높았다. 이러한 간평의의 제작은 당시 시헌력을 사용하면서 정기법을 이용한 태양의 일출 및 일입 시각을 절기와 관측 지방에 따라 정확하게 계산하는데 기본적 자료를 사용했다. 당시의 책력에 들어갈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일출과 일몰 시각을 비롯하여 낮의 길이 변화에 대한 것이다. 이러한 간단한 기기를 이용하여 절기에 따른 각 지방의 일출과 일몰 시각 결정과 밤과 낮의 길이 결정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하고 있었다. 또한 이를 이용하여 역산의 편리성을 도모하였다.

우리민족은 옛 부터 하늘을 관찰하는 천문대를 축조하고 하늘의 천변현상을 관측하여 왕조들의 역사서 속에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많은 천문관련 사료와 유물을 자랑하는 하늘의 과학문화를 일궈 낸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온 민족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천문관측에 사용한 천문의기(天文儀器)에 관한 기록은 조선 초기 부터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세종시대는 세계 과학기술사를 빛낸 세계 최대 규모의 천문시설과 천문의기를 제작한 많은 창제물들의 기록이 남아 있지만 모두 사라져 당시의 유물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다. 필자는 지금까지 사라져 버린 고천문의기와 현존하는 유물일지라도 훼손되어 원형과 작동상태를 볼수 없는 천문의기들을 문헌을 통하여 천문의기들의 작동모델을 설계하고 복원하는 과정과 복원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복원과정 에서 천문의기(天文儀器)에 관한 고 문서 기록은 그림이나 설계도로 표현된 것은 거의 찾아볼 수는 없지만 일부 의기는 제작에 관해서 규격과 용도와 기능을 알 수 있도록 제작 명이 기술되어 있다. 왕조사나 『제가역상집(諸家曆象集)』같은 고문서 기록을 살펴보았고, 현존하는 유물의 부품이나 또는 중국의 유물들을 학술 조사하여, 그 구조와 기능을 분석해 복원힌다. 복원과정을 살펴보면 천문의기 복원(復元)은 모형(模型)을 만드는 것이 아니며 때문에 기초설계 과정에서 부터 외형적 형태와 구조 등을 학계고증 과정 등을 거쳐, 가급적 자재와 공법들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다. 각종 부속부품이나 장식문양 등 제작과정의 고증이 필요하고 또 각 부품들이 작동할 수 있도록 작동모델을 복원하여야 하는데, 실제 정교하게 가공하지 않으면 작동이 불가능하다. 천문의기는 대체로 정교한 계측기 종류기 때문에 정밀하게 측정하는 눈금이 새겨지도록 청동으로 부어 만들 때는 시행차고 많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천문의기들은 대체로 왕궁에서 사용함으로 그 외형적 구조와 모양이나 문양도 당시 왕권을 상징하고 있고, 용(龍)의 형상과 문양들은 예술적인 손길이 많이 필요로 한다. 설치과정에서는 정확한 극축의 방위와 설치장소의 위도에 맞도록 정밀하게 조정되어 설치해야만 한다. 복원한 천문유물들은 새로이 재 창재를 이룬 것이라고 볼수 있다. 지금까지 복원하여 설치한 천문의기는 간의(簡儀)와 소간의, 혼천의가, 혼상(渾象),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등이 있고, 각종 해시계 거운데 앙부일귀와 정남일귀 현주일귀 지평일귀가 있다. 길이 25m 규(圭)에 눈금을 새겨 간의대 서쪽에 나란히 설치하고 8m 높이의 규표(圭表, 銅表)는 설계를 완성하였다. 이와 같은 각종 천문기기들과 시계들은 매우 정교하게 제작하여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계측기로서 당대 최첨단 과학기기들이다. 아울러 세종시대의 혼천의와 자격루 등의 전통을 이어온 천문기기로 세계 유일하게 현존하는 송이영의 혼천시계(국보 제230호, 만 원권 지폐의 혼천의 부분의 그림)의 작동 모델을 완성하였다. 이 혼천시계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시계기술의 축척과 천문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당시 서양의 기계시계 기술을 집약하여 이룩한 천문시계이다. 훼손된 유물을 살펴 작동 모델을 복원함으로서 혼천의의 설치한 태양과 달의 천상운행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있게 되었다.

It is a fascinating fact that a solitary star like the Sun emits intense X-rays from its outer atmosphere. Observations with the Japan- US Yohkoh satellite showed that all the sporadic heating from X-class flares to ubiquitous tiny bursts in the solar corona is due to magnetic reconnection; a process to efficiently annihilate magnetic fields with opposite direction and generating jets, heats and non- thermal particles. These activities on the surface of the star are driven by magnetic fields created by the interaction of flow and seed magnetic fields inside the Sun (dynamo mechanism). The magnetic field strength on the surface of the Sun exceeds 1kG, while that at the bottom of the convection zone may exceed 100kG. They are too strong, far stronger than the equi-partition magnetic field strength, the energy of which is the same as that of the local convection motion. Though a dynamo mechanism can amplify field strength upto the equi-partition field strength, it is perceived possible to have field strength beyond that threshold. Such too-strong magnetic fields can be found elsewhere in the universe, namely pulsers (1012G), magneters (1015G), galaxies and clusters of galaxies (a few micro G), which is again too strong in terms of that in early universe (<10-15G). The dynamo mechanism for the sun and these objects is poorly understood. The Hinode spacecraft was successfully launched in September 2006 using a JAXA’s M-V launch vehicle. It comprises an observatory style set of instruments that function together to answer the fundamental questions of how magnetic fields are formed and how they dissipate to create the solar corona. This subsequently addresses all the phenomena that have an impact on the Sun-Earth system, such as the formation of the solar winds, triggering of flares with intense non- thermal acceleration and coronal mass ejections, and formation and maintenance of filaments and prominences. The concept of Hinode is that two X-ray and EUV telescopes observe the dissipation part of the magnetic life-cycle, while the visible light telescope simultaneously observes the generation and transport of magnetic field. Hinode is the Japan’s third solar mission with participation of NASA and UK STFC (then PPARC) and subsequently ESA. Hinode has higher temporal, spatial and velocity resolution than any satellite previously and is probing wavelength regimes that have never had such continuous time coverage available. This has allowed us to discover waves in spicules, prominences and on the photosphere, ubiquitous jets in chromospheres, ubiquitous transient horizontal magnetic fields on the photosphere suggesting turbulent dynamo process, supersonic down-flow and convective collapse resulting in super equi-partition magnetic field strength, emergence of large- scale flux rope from below the photosphere, kG-magnetic patches in the polar regions, identification of the origin of slow solar wind, and enigmatic fine-scale flows in the prominence. This talk summarizes how these new results from Hinode are addressing these critical questions as well as probing fundamental physical processes that will have applications in many other scenarios across the universe.

본 연구는 수천 개의 은하를 포함하고 있는 처녀자리 은하단에서, 은하와 은하 사이를 방랑하는 구상성단으로 이루어진 거대구조를 발견한 내용을 소개한다. 처녀자리 은하단 에서 은하간 구상성단은 어떤 분포를 보이는 지를 보여주며, 이러한 발견이 갖는 의의와 함축하는 내용을 언급한다. Globular clusters are found usually in galaxies and they are an excellent tracer of dark matter. Long ago it was suggested that there may exist intracluster globular clusters (IGCs) bound to a galaxy cluster rather than to any single galaxy. Here we present a map showing the large scale distribution of globular clusters over the entire Virgo cluster. It shows that IGCs are found out to 1.5 Mpc from the Virgo center, and that they are concentrated in several substructures much larger than galaxies. These objects might have been mostly stripped off from low-mass dwarf galaxies.

Among the most fundamental questions in astronomy are those concerning the formation of stars and planets from interstellar material and the feedback mechanism from stars on the dynamics and chemical evolution of ISM itself. Recently, observations at radio, millimeter and sub-mm molecular-line wavelengths provide crucial insights into almost all phases of the ISM, from overall galactic evolution to the composition of planetary atmospheres and hence the possible development of life forms on Earth-like planets. Molecules are present in all these environments, proving extremely useful tracers of the structures of circumstellar shell, planetary nebulae, dense and diffuse clouds, cloud cores, and protostellar disks. Because of their unique connection to this wide range of astrochemical objects, obtaining a clear understanding of the chemistry of interstellar molecules is essential to evaluating the life cycles of the ISM and its relationship to planet solar system formation. Although astrochemical observations continue to lead to detection of unexpected molecules, however, they are relatively decoupled from laboratory spectroscopic and chemical dynamic studies which enable formulation of realistic predictive models of the evaluation of interstellar chemistry in astrochemical relevant objects. We here present new results for some astrochemically relevant reaction processes obtained using reflectron velocity map ion imaging and Megapixel ion imaging techniques developed in laboratory recently. Using reflectron multimass velocity map ion imaging, we studied the vibrationally mediated photodissociation dynamics in the ethylene cation, and the conformer selective photoionization and photodissociation dynamics in propanal cation from the well defined quantum states.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 strongly coupled angular and translational energy distributions revealing features of the reaction not seen in previous studies. These observations provide new fundamental insights into the dynamics of the astrochemical reactions.

Recent discovery of high redshift Gamma-ray Bursts (GRBs) including GRB090423 at z=8.2, the most distant object known so far, provides an interesting new possibility to explore the early Universe in the Epoch of Reionization (EOR). A next generation multi-wavelength observatory, the Energy X-ray Imaging Survey Telescope (EXIST) is proposed to probe the early Universe with high redshift GRBs, to survey black holes on all scales, and to monitor the transient X-ray Universe. To accomplish this, EXIST consists of three complementary telescopes; a High Energy Telescope (HET), a Soft X-ray Imager (SXI), and an Optical/Infrared Telescope (IRT). Here I will review the EXIST mission concept and the primary sciences. We have been advancing the detector technology required for the HET through a series of on-going balloon-borne experiments called ProtoEXIST. I will show the result of the first balloon flight ProtoEXIST1 from Ft. Sumner, New Mexico on 2010 Oc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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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ther supernovae (SNe) are a significant source of dust has been a
long-standing debate. Abundant dust observed in high-redshift galaxies
raises the fundamental astrophysical question of the origin of dust in
Universe. AGB stars are too old to have evolved in early Universe. In
contrast, SNe can occur within millions of years of the first
generation of stars. I present dust formation observed in
young supernova remnants (YSNRs) with Spitzer. Cas A and G54.1+0.3 YSNRs
show unique dust features peaking at 21-micron, and E0102 and N132D
show 18-micron dust features. In Cas A, we identify three distinct
ejecta dust populations based on their continuum shapes including
line-free map of 21 micron-peak dust closely resembles the Ar, O and
Ne ejecta-line maps implying that dust is freshly formed in the ejecta.
Spectral fitting of dust continuum shows amorphous dust and unique
SN-produced dust compositions. We report detection of CO first overtone
and fundamental bands from Cas A, indicating continuation of
astrochmical processes since the explosion. I discuss compositions and
masses of dust and association with ejecta and finally, dust
contribution from SNe to early Universe.

I will present results of a program to map the distribution of molecular gas toward several well-known regions of massive star formation, and also selected nearby Bok Globules which are forming solar-mass stars. The maps show clear evidence of energy injection processes from stellar radiation, winds, and H II region expansion, in shaping and controlling the star formation process. Connections with infrared observations from the Spitzer Infrared Space Telescope will be emphasized.
The observations were made with the Steward Observatory Heinrich Hertz Submillimeter Telescope. I will give a brief technical summary of the telescope and instrumentation used in our study.

The Sun is the most energetic natural particle accelerator in the solar system, producing ions up to many GeV energies and electrons up to ~100s of MeV in both large solar flares and fast coronal mass ejections (CMEs). Large solar flares are the most powerful explosions in the solar system, releasing up to ~1032-33 ergs in 100-1000 s, with >~10-50% of this energy going to accelerating electrons to >~20 keV and a comparable amount to accelerating ions above several MeV energy. Imaging of the hard X-ray (HXR)/gamma-ray continuum and gamma-ray line emission produced by the accelerated electrons and ions, respectively, by the RHESSI (Ramaty High Resolution Solar Spectroscopic Imager) spacecraft, shows that the process of magnetic reconnection underlies both the flare energy release and the acceleration of electrons and ions. Fast (>~103 km/s) CMEs drive shock waves that appear to accelerate the Solar Energetic Particles (SEPs) at altitudes of ~2-40 Rsun, with up to ~10% of the total CME kinetic energy going to the accelerated ions. Observations from RHESSI confirm that the flares associated with SEP events all have hard X-ray bursts with a unique soft-hard-harder spectral evolution with tim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ME and these flare hard X-ray sources in the chromosphere is presently not understood.

Please see the file attached.

출연(연)에 근무하는 “우리는 (식물학자인 나는) 무엇을 하여 정당한 평가를 받고 최고의 대우를 받을 것인가?”를 하루에 몇 번이고 생각한다. 출연(연)은 대학, 국립연구소, 기업 등과 확연히 차별화 되면서 국가 산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우리(나)만의 블루오션(북극성)을 설정해 몰입하여야 할 것이다. 출연(연)은 A매치 축구게임에서 박지성 같은 공격형 미드필더가 적합한 포지션이라 생각한다. 발표에서는 21세기 에너지, 식량, 환경, 보건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식물환경바이오에 대하여 저희 연구팀이 수행하고 있는 국내외 조건불리지역에 적합한 “친환경 산업용 고구마 개발”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급속한 산업화와 인구증가는 세계적인 에너지문제, 환경문제, 식량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2050년 91억 인구를 누가 먹여 살릴 것인가? (Who will support the world population of 9.1 billion people in 2050 ?). 지금처럼 화석에너지를 사용하면 2050년에는 3~5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며 소득증가로 인한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증가는 엄청난 양의 식량이 추가로 필요할 것이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개도국의 소득증가는 심각한 에너지문제, 환경문제와 함께 세계 식량문제를 초래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월드워치연구소 레스트 브라운박사는 1995년 \/Who will feed China ?\/를 발표하였다. 우리나라 식량자급률 (곡물자급률 27%, 칼로리자급률 45%)은 미래 식량안보를 크게 위협하는 수준이다. 국가 식량안보를 구축하기 위하여 국가와 국민의 관심과 함께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입법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우리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지역별 맞춤형 품종과 재배기술 개발도 적극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국내 농지를 산업용지 등으로 전용할 경우에 ‘식량영향평가’ 실시를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기후변화에 의한 건조지역 확대, 염류집적에 의한 토양악화 등에 의해 년간 500만ha의 경지가 작물생장에 적합하지 않은 토양으로 바뀌고 있다. 물 부족으로 인한 세계 사막화문제는 매우 심각하며 중국사막화 확산은 우리에게 황사피해를 증가시킬 것이다. 첨단 생명공학기술은 사막화지역, 간척지역, 공해지역 등 조건불리지역에도 잘 자라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계 7대 작물인 고구마(Ipomoea batatas)는 항산화능력이 높아 척박한 땅에서 비교적 잘 자라며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분자육종으로 조건불리지역에 적합한 최고의 산업용작물로 개발이 기대된다. 고구마는 다양한 약리활성을 지닌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C와 비타민E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호박고구마’로 불리는 노란색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 자색 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이 특별히 많이 들어 있다. 이들은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活性酸素)를 제거하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抗酸化物質)이다. 고구마가 척박한 땅에 비교적 잘 자라고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받는 것은 항산화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표에서는 연구팀이 수행하고 있는 중국 사막화(황사)방지 소득작물 (고구마, 감자, 알팔파) 개발전략과 한중사막화방지BT공동연구센터를 소개한다.

Fitting stellar energy distributions with model atmosphere fluxes has


long been an excellent way to obtain temperatures, gravities and


abundances for stars. However, uncertainties in spectrophotometric


standards and uncertainties in model atmosphere fluxes have


discouraged its widespread use in favour of empirical temperature


calibrations from colors. But in the last few years


new, precise spectrophotometry from 1675 to 10190 Angstroms has been


made available by Gregg, Heap and Lindler from STIS on HST. Using


these data as standards, accurate relative spectrophotometry can now


readily be transformed from most spectroscopic observations. The grids


of model atmosphere fluxes by Munari and Castelli can be used to fit


such observations and determine accurate temperature and gravities and


metallicity estimates for halo stars. I will discuss this work and


show that the fitted temperatures of FGK stars covering a wide range


of metallicities are in good agreement with the new Infrared Flux


Method temperatures of Casagrande et al and support temperatures for


turnoff stars up to 300K hotter than some older calibrations.

본 발표에서는 유교 경전인 [서경(書經)] <요전(堯典)>에 근거를 둔 관상수시(觀象授時), 즉 “하늘을 관측하여 백성들에게 시간을 내려준다”는 유교적 이념이, 조선후기의 시헌력법의 채용과 시행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는가를 살펴본다.
관상수시라는 이념은 원래 유가철학에 기반을 둔 중국황제의 정치이념이었다. 조선은 국초(國初)부터 중국 황제의 제후국으로서 책봉(冊封)을 받는 입장에 있었기에, 형식적으로는 중국황제의 지배질서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역서(曆書)는 이 책봉관계에서 황제의 권위와 지배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매년 조선에 하사되었기에, 조선은 형식적으로는 자국의 역서를 갖지 못하고 중국의 역서를 사용해야 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조선은 유교철학을 국가이데올로기로 삼아 유교적 이념에 충실한 유교군주국이 되고자 했다. 따라서 조선은 관상수시(觀象授時)의 이념을 스스로 실천하기 위해 자국의 역서를 만들어 백성에게 반포하여 통치의 정당성을 확보하려고 하였다. 따라서 조선은 중국에서 하사되는 역서와 자국에서 스스로 발행하는 역서를 함께 가지게 됨으로써, 조선의 역서는 형식과 내용이 서로 모순되는 상황이 되었다.
이 발표에서는 이러한 책봉관계의 형식과, 유교군주국으로서 자국의 역서를 갖고자 하는 실질적 목표사이에서 시헌력이라는 새로운 역법이 조선에서 정착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병자호란 이후 청국과 군신관계의 조약을 체결한 조선은 명나라와의 사대관계를 단절하고 청나라의 피책봉국이 되어, 매년 청나라의 역서를 받아서 써야 했다. 청은 1645년부터 시헌력으로 개력하자 조선 또한 피책봉국의 입장에서 시헌력을 매년 받아서 써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조선에서는 청국에 왕래하며 시헌력으로의 개력과 서양천문학에 대한 정보가 많았던, 소현세자, 한흥일, 김육 등에 의해 개력논의가 제기되고, 이어 10여년간의 준비를 거쳐 1654년부터 조선에서도 시헌력이 사용되게 되었다. 이로써 조선은 청과 동일한 역서를 사용함으로써 청의 피책봉국으로서 의무에 부응하며, 또한 국내에서는 관상수시 이념을 구현하는 유교적 군주국으로서의 위신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조선은 제후국으로서 역법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고, 습득한 시헌력 지식도 완전치 못하여, 시간이 경과되면서 청국 역서와의 차이가 드러났다. 조선은 보다 고급의 역법지식을 습득하여 청국역서와 동일한 국내역서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하여 1710년대에 들어서, 역일의 계산, 일월식의 계산, 그리고 칠정력의 작성을 포함한 전반적인 시헌력 지식을 모두 습득하고, 운용하게 되었다.
이후 청은 역법의 기반 이론을 [서양신법역서]의 체계로부터 1726년부터 [역상고성]체계로 바꾸고, 다시 1734년 [역상고성]의 역원을 개정하였기 때문에, 계속해서 변화된 역법이론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청에서는 다시 1742년 일월의 운행에 케플러의 타원궤도법을 적용한 [역상고성후편]의 체계를 사용하자 조선에서는 [역상고성]의 오성계산법과 [역상고성후편]의 일월운동 계산법을 동시에 배워야 했다. 청에서 역법이론을 수정함으로써 발생하게 된 조선역서와 청국역서의 차이는 1760년에 이후가 되면서 거의 사라졌고, 이때부터 조선은 시헌력의 운용에 자신감을 갖기 시작하였다.
특히 시헌력운용에 대한 자신감은 정조대에 들어, 역법의 계산결과를 청국역서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서울을 기준으로 한 계산 결과 그대로를 역서에 반영하고자 하는 본국력 시행의 의지로 표출되었다. 시헌력 운용에 자신감을 얻은 조선에서 명실상부하게 본국력을 시행함으로써 유교적 군주국가로서 관상수시의 이념을 명실상부하게 실천하고자 의도했다. 정조시대에 조선은 절기 날짜가 청국 역서와 하루 정도 차이가 나는 자국 역서를 시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조선에서 본국력의 시행은 원래부터 역서에 부여된 책봉관계의 매개물로서의 성격에 의해 지극히 제한되었다. 서울을 기준으로 한 계산대로라면 조선의 역서는 청국의 역서와 초하루가 다르거나, 윤달의 위치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런 경우에 조선은 계산결과 그대로 본국력을 시행할 수가 없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역서가 청으로부터 반사되는 역서와 다르다는 것은 책봉관계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청조에서 시헌력을 채용함으로써 야기된 조선에서의 개력 논의로부터, 18세기 후반 정조대에 이르러 시헌력법의 완전한 운용능력을 얻게 되는 시기까지의 시헌력의 수입과 시행과정은 관상수시라는 유가사상의 이중적 구현과정이었다. 대외적으로는 청국의 황제가 실천하는 관상수시의 결과물로서 청나라의 역서를 받아들이면서도, 국내적으로는 명실상부한 유교적 군주국이 되기 위해 스스로 관상수시의 이념을 실천하여, 자국의 역서를 제작하고 반포하고자 노력했던 것이다.

I present a comprehensive study on the nature of the SDSS galaxies divided into fine classes. Based on their morphology, color and spectral features, the SDSS galaxies are classified into early-type and late-type; red and blue; passive, HII, Seyfert and LINER, which returns a total of 16 fine classes of galaxies. I compare the photometric, structural and spectral properties of those galaxies between the fine classes using multi-wavelength data, and investigate their local environments such as local density, local color and close pairs. I introduce several important findings and discuss their implication on galaxy evolution.

In the Galactic micro-quasars with double peak kHz
quasi-periodic oscillations (QPOs) observed in X-ray fluxes,
the ratio of the twin peak frequencies is exactly,
or almost exactly, 2:3. This rather strongly supports the fact that
they originate a few gravitational radii away from its centre
due to two modes of accretion disk oscillations.
Numerical investigation suggest that post-shock matter,
before it settle down in sub-sonic branch,
execute oscillation in the neighbourhood region of `shock transition\/.
We consider the radial and vertical modes
of oscillating matter to explain twin peaks pair correlation in
high frequency QPOs.

In fully general relativistic transonic flows, we explicitly present
the possible range of parameters responsible for shocks.
We also demonstrate a simplistic approach to study the effect of
viscosity during accretion around a rotating black hole with a
suitably modified effective potential (pseudo-Kerr potential)
We show shocks can form very close to the horizon
for highly spinning Kerr black holes but move further away when
viscosity is included. The extreme possibilities of the shocks locations
give the upper limits of the QPO frequencies
and hence fixes lower limit of the spin.
We estimate spin of the micro-quasars exhibit twin peak QPOs.
Our major conclusion is that 2:3 ratio exactly occur for minimum
spin(a) parameters a=0.87 and almost exactly, for wide range of spin parameter.
We show that spin must has a lower cut off in observed ratios,
for instance, XTE 1550-564, & GRO 1655-40 indicate a>0.87, for
GRS 1915+105 a>0.83, XTE J1650-500 a>0.78 and H 1743-322 a>0.68.

The Korean Solar Radio Burst Locator (KSRBL; Dou et al. 2009,
PASP 121, ) is a state-of-the-art research instrument capable of
addressing several basic and applied research goals. These include the
study of solar activity, the ability to locate bursts on the solar disk,
the study of radio frequency interference (RFI) mitigation, and the
study of space weather effects of solar bursts on wireless
communications and navigation systems. KSRBL takes its name from the
operational goal of locating bursts within 2 arcmin on the solar disk, a
region small enough to identify the active region within which the burst
occurs. This is useful because solar flares that occur to the east of
the central meridian on the Sun are less likely to cause severe
geo-effects than are flares that occur to the west. Thus, KSRBL provides
an all-weather monitoring of burst locations as a backup to satellite
systems. The talk will discuss the technique KSRBL uses to locate bursts
despite its small dish size (2.1 m). In addition to locating bursts,
KSRBL\/s high frequency and time resolution allows the spectral
characteristics of the burst to be studied in unprecedented detail.
KSRBL is frequency-agile (frequencies can be measured in any order), and
measures a 2 GHz bandwidth with a time resolution of 25 ms. By tuning
every 100 ms, it can cover the entire 0.245-18 GHz range of the
instrument in 1 s. The talk will include a discussion of some of the
spectral features KSRBL will be able to resolve and study.

Because KSRBL covers such a wide frequency range, it sees a lot of RFI,
both continuous and intermittent. The continuous RFI is relatively easy
to remove. Highly intermittent RFI, which may appear and disappear on
millisecond timescales and skip around in frequency, is far more
difficult to detect and remove. KSRBL uses an innovative technique
called Spectral Kurtosis (or SK; Nita et al. 2007, PASP 119, ) to detect
and remove this more difficult RFI, resulting in a clean spectrum
largely free of contaminating noise. The talk will demonstrate KSRBL\/s
RFI mitigation capability and briefly describe how the SK algorithm
works. Lastly, the talk will discuss KSRBL\/s usefulness for
investigating effects of solar bursts on GPS, cell-phone, and other
wireless technologies.

In the first part of the talk, I present the tests of purely mechanical
AGN feedback models via a nuclear wind around the central SMBH in
elliptical galaxies by comparing simulation results to four well
defined observational constraints. In the second part, I show simulation
results for the coevolution of the SMBH and its host galaxy under
different environments, represented by different amounts of gas
stripping. I also present a short explanation of several ongoing
projects.

대덕전파천문대는 듀얼빔 수신기를 다중빔 수신기로 교체하였다.
다중빔 수신기는 총 15 Pixel이며 86GHz부터 115GHz대역까지의 전파를 수신한다.
과거 듀얼빔 수신기일때의 전파망원경 System에 비해서 많은 변화가 생겼으며,
수신기로부터 오는 신호는 총 15대의 Digital Correlation Spectrometer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한번에 15 채널의 Spectrum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과거 듀얼빔일때의 단일 Pixel 관측에 비해서 훨씬 효율적인 관측이 가능하다.
현재 대덕전파천문대의 전파망원경 제어장치의 대부분이 80년대 도입된 것들이다.
때문에 전체적인 장비들의 노후화로 인해서 다중빔 수신기 구축 중 많은 문제들이
발생했으며, 몇몇 장비들은 새로 구입을 하거나 구입이 여의치 않은 경우 자체적으로
수리 및 제작 할 수 밖에 없었다.
현재는 모든 System이 안정화되어 자체적인 Test관측을 수행했으며 하계(夏季) 유지보수
기간이 끝나는대로 본격적인 관측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대덕전파천문대의 전체적인 System소개와 더불어 다중빔 수신기
구축중 발생했던 문제들을 발표하고자 한다.

조선시대의 중요 천문 자료인 보천가, 천문류초, 천상열차분야지도에 존재하는
고려시대의 피휘 사례를 찾아냈다. 고려를 창건한 王建에 대한 피휘로서,
이 세가지 자료에는 중국에서는 建星으로 불리는 별자리를 立星으로 표기하고 있다.
우리는 또한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를 검색하여 建星과 立星으로 기록된
천문 현상들을 검색하였다. 그 결과, 고려시대에는 建星이란 이름이 통용되었으며,
특이하게도 忠烈王대에만 단 두 건의 立星 기록이 있음을 알았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초기인 太宗 이전에는 建星 기록만이 있고, 16세기 중반에서 17세기 중반까지는
立星만 존재하다가, 17세기 중반 이후로는 立星과 建星이 혼용되었음을 알았다.
우리는 이러한 별자리 명칭의 시대적 변화가 조선초기에 성립된 세 천문학 자료들,
그 중에서도 특히 보천가의 영향 때문임을 논증하였다. 우리는 또한 立星의 존재와
문헌 분석을 통해 조선 보천가, 천문류초, 그리고 천상열차분야지도의 기원에 대해
고찰하였다. 立星이란 고려시대의 피휘가 사용되었다는 사실은 천상열차분야지도의
기원에 대한 종래의 학설을 재고하게 하였고, 그 결과 그 천문도의 원본 석각이
지금까지 알려져 왔듯이 고구려가 아니라 고려시대의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天象列次分野之圖 太祖本의 양면의 상관관계, 宣祖木板本, 肅宗 複刻本 및
그 拓本들의 성립 과정과 시기 등에 대하여도 논의한다.

The 21-cm hyperfine line of neutral hydrogen from the high-redshift Universe (6 < z 20)

promises to probe a new era in cosmology, the epoch of reionization (EoR).

It will provide more detailed, less ambiguous and more complete three-dimensional

informations than other observations of the EoR (such as the QSO absorption lines,

or the secondary scattering of CMB). It also traces many different physical processes.

The next generation radio telescopes, SKA and its precursors, will start to operate

within one decade, and will observe this signal.

Numerical simulations predicting the 21-cm emission are important to optimize

the design of the instruments, and interpret the observations.



In this work, we develop a continuum radiative transfer part for the LICORICE

cosmological code to study the epoch of reionization, where radiative transfer is

an essential tool. We use a Monte-Carlo ray-tracing algorithm on an adaptive grid.

Several tests, both for static density field cases and radiative hydrodynamic cases

have been performed to validate the code.

Then we compute the 21-cm signal during the EoR, which provides a direct probe

on reionization and contains a lot of informations on the sources of ionization and

heating.

지구의 전리층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부분적으로 이온화된 개스층을 말한다.
전리층의 구조는 태양활동, 자기폭풍, 고층대기, 기상현상등에 영향을 받는데,
여러가지 요인들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일으켜서 전리층에 변화를 일으키고,
그리고 전리층의 변화가 어떻게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가 우리가
전리층을 연구하는 주된 목적이다.
인공위성을 통한 통신은 현대인 생활의 중요한 일부분이고 따라서 전자기파
통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전리층 연구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지리라
예상된다. 이 세미나를 통해서 전리층의 형성과 그리고 전리층의 구조가
계절, 경도, 위도, 시간 등에 따라 어떤 요인들에 의해서 변화를 겪게 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