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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예보와 화성의 접근 2018-07-24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이형목)은 28일 새벽,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을 예보한다. 또한, 27일에는 화성이 충에 위치하면서 지구에 가까워진다고 밝혔다.

※ 충(衝, opposition) : 태양과 행성(외행성) 사이에 지구가 지나갈 때를 행성의 충이라 함. 달은 보름달일 경우 태양에 대해 충이 된다.


□ 월식은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위치하면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일부 또는 전부가 가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월식은 달 전체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으로 지난 1월 31일 이후 올해 두 번째다.


□ 월식은 28일 02시 13분에 반영식이 시작되고 03시 24분에 지구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부분식이 시작된다.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식은 04시 30분에 시작해서 06시 14분에 종료된다. 하지만 05시 37분에 달이 지기 때문에 개기식의 전 과정을 볼 수는 없다. 28일 해는 05시 32분에 뜬다.


□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월식은 2019년 7월 17일 새벽 부분월식이며, 개기월식은 2021년 5월 26일 저녁에 볼 수 있다.


□ 아울러 7월 27일 14시에 화성이 충에 위치한다. 행성의 충이란 태양과 행성(외행성) 사이를 지구가 지나가면서 지구에서 봤을 때 행성이 태양의 정반대 방향에 위치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행성은 충일 때 지구와 가장 가까워져 천체망원경으로 볼 경우 가장 크게 볼 수 있다.


□ 하지만 화성은 7월 31일 17시에 지구까지 거리 57,589,633km로 이번 주기에서 가장 가까워진다. 이는 지구와 화성이 서로 다른 타원궤도로 공전하고 있어 두 행성의 진행 방향이 기울어져 일어나는 현상이다.


□ 27일 지구에서 화성까지 거리는 57,768,016km다. 지난번 화성의 충은 2016년 5월이었으며 다음 충은 2020년 10월 14일이다.


월식의 진행 그림. 달이 지구를 공전함에 따라 그림자를 중심으로 서에서 동으로 진행한다.

월식의 진행 그림. 달이 지구를 공전함에 따라 그림자를 중심으로 서에서 동으로 진행한다.


지난 1월 31일 진행된 개기월식 사진

지난 1월 31일 진행된 개기월식 사진


7월 19일 촬영한 화성의 모습. 지구에 가까워지면서 표면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촬영 : 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연구원. 초점거리 4160mm + ASI CCD 카메라)

7월 19일 촬영한 화성의 모습. 지구에 가까워지면서 표면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촬영 : 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연구원. 초점거리 4160mm + ASI CCD 카메라)


27일 밤 10시 기준 화성의 위치. 화성 외에도 달과 토성을 한 방향에서 볼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밝은 목성을 볼 수 있다.

27일 밤 10시 기준 화성의 위치. 화성 외에도 달과 토성을 한 방향에서 볼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밝은 목성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28일 월식 진행 시각

진행사항

시각

월식 시작 (반영식)

7280213

부분식 시작

0324

개기식 시작

0430

개기식 종료

0614

부분식 종료

0719

월식 종료 (반영식)

0830

일출 시각

0532

월몰 시각

0537

 

화성 충일 때의 지구와 거리

기준

일 자

거 리

지난 충

2016522

76,212,540km

이번 충

2018727

57,768,016km

다음 충

20201014

62,717,319km

  

131일 월식 동영상 링크

http://210.110.233.66:8081/api.link/3d_baL4OGrzeTOQK-w~~.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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