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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을 위한 겨울 천문학 교실 - 2020년 동계 교원천문연수 개최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은 1월 13일(월)부터 1월 17일(금)까지 대전에 위치한 본원에서 전국 초·중·고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0년 동계 교원천문연수를 실시한다. □ 교원천문연수는 현직 교사들에게 천문학 최신 동향을 전달해 과학 교육에 도움을 주려는 프로그램이다. 전 과정이 무료이며, 교과과정에 밀접한 초급과정과 천문관측 활동으로 특화된 중급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더불어 천체망원경 활용 수업을 통해 천문동아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1995년부터 매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실시하고 있는 교원천문연수는 현재까지 약 6,200여 명의 교원들이 이수했다. □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천문학자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과학수업에 직접 적용 가능한 천문학 강연뿐만 아니라 ‘광학망원경 조작’, ‘사계절 별자리 찾기’, ‘태양 관측 및 흑점 촬영’ 등 다양한 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블랙홀과 전파천문학’, ‘외계행성탐색’ 등 최신 천문학계 이슈에 대한 정보도 접할 수 있다. □ 교원천문연수의 자세한 안내는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과학문화-교원천문연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042-865-2015 대국민홍보팀 조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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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한국천문연구원으로 초대합니다!” -  동계 ‘방문의 날’ 행사 개최…참여자 선착순 접수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은 1월 20일(월)과 21일(화) ‘동계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해 연구원을 개방하고, 천문학 강연 및 연구시설 견학, 태양흑점 관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이번 ‘방문의 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대전 유성구 화암동에 소재한 한국천문연구원 본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이 날 방문객들은 강연과 천문학자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별과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평소 개인 견학이 어려웠던 연구시설과 천문관측 장비 등을 둘러보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보다 자세한 안내 및 신청사항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고객참여-알림사항)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042-865-3279, 대국민홍보팀 조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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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주목할 천문현상 - 세 번의 반영월식, 6월에 부분일식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은 2020년도 주요 천문현상을 발표했다. 1월과 6월, 11월에는 지구의 반그림자에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반영월식을 볼 수 있고, 6월 21일에는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 현상을 볼 수 있다. ■ 새해 가장 먼저 선보이는 반영월식*은 1월 11일 2시 5분 42초에 시작되며 4시 10분(최대식분 0.921), 6시 14분 24초에 종료된다. 이 월식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 반영월식 : 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늘어설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달이 들어가는 현상을 말한다. 이때, 지구의 그림자는 태양빛이 전혀 보이지 않는 본그림자(본영)와 태양빛이 일부 보이는 반그림자(반영)로 나누어진다. 반영월식은 태양, 지구, 달이 정확히 일직선으로 늘어서지 않고 어긋나 있어서 달의 일부가 지구의 반그림자에 가려지는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반영월식은 달 표면에 지구 그림자가 흐릿하게 비치는 정도라 육안으로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진행상황 시각(KST) 반영식의 시작 1월 11일 02시 05분 42초 반영식의 최대 04시 10분 반영식의 종료 06시 14분 24초 일출시각: 07시 47분 월몰시각: 08시 04분 □ 이어 6월 6일 새벽에 있는 반영월식은 2시 43분 24초에 시작해 4시 25분 6초(최대식분 0.593)에 최대로 가린다. 이날 달은 5시 22분에 지므로 종료시점은 관측할 수 없다. 11월 30일에는 반영식이 시작된 채로 17시 13분 달이 떠올라 17시 42분 54초(최대식분 0.855)에 최대, 20시 55분 48초에 끝이 난다. □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일식 현상은 2020년에 두 번 있는데 6월 금환일식은 우리나라에서 부분일식으로 볼 수 있고, 12월 개기일식은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관측 가능한 2020년 단 한 번의 부분일식은 6월 21일이며, 이는 서울 기준 15시 53분 4초에 시작되어 17시 2분 27초(최대식분 0.55)에 최대, 18시 4분 18초에 끝이 난다. 이 일식은 아프리카 대부분 지역, 유럽 남동부, 아시아, 미크로네시아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 12월 14일부터 15일에 있는 개기일식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고 태평양 남부, 남아메리카 남부, 남극 일부 지역과 아프리카 남서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한반도에서 볼 수 있는 다음 개기일식은 2035년 9월 2일 오전 9시 40분경 북한 평양 지역,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볼 수 있다. □ 더불어 3대 유성우라 불리는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 8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도 예년처럼 볼 수 있다. 새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사분의자리유성우는 1월 4일 밤과 자정을 넘어 5일 새벽에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며,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극대시각인 8월 12일 22시경에 달이 뜨지 않아 관측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4일 아침이 극대시각이지만 그날 밤 달이 그믐이라 관측하기에 유리하다. □ 2020년 가장 큰 보름달은 4월 8일 월몰(6시 24분) 직전 달이다. 반대로 가장 작은 보름달은 10월 31일 보름달(망 23시 49분)이다. (보도자료 끝. 참고자료 및 이미지 있음.) 그림 1. 2020년 1월 11일 반영월식 그림 2. 2020년 11월 30일 반영월식   그림 3. 2020년 6월 21일 부분일식 [참고 설명 - 2020년 주요 천문현상] 1월 4일 사분의자리 유성우사분의자리 유성우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 중의 하나로 꼽힌다. 국제유성기구(IMO, International Meteor Organization)에 따르면 2020년 사분의자리 유성우 극대시간은 1월 4일 17시 20분이다. 이 날 달이 5일 자정을 넘어 새벽 2시경에 지기 때문에 달빛의 영향을 덜 받는 새벽 시간대 관측이 더 유리하다. 아주 이상적인 하늘의 조건에서 시간당 120개(ZHR=120) 가량의 유성을 볼 수 있다. 이는 아주 이상적인 환경에서의 개수일 뿐이지 실제 한국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르다. 극대시간은 예측 연구자마다 조금씩 결과가 다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유성우 극대시각을 공식적으로 연구 및 계산하지는 않고 있다. 1월 11일 반영월식2020년에는 4번의 반영월식이 있으며, 1월, 6월, 11월 반영월식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고, 7월 반영월식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다. 새해 처음 선보이는 반영월식은 1월 11일 2시 5분 42초에 시작되며 4시 10분(최대식분 0.921), 6시 14분 24초에 종료된다. 이 월식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3월 20일 화성과 목성 근접 3월 20일 화성과 목성 근접 3월 20일 새벽 화성과 목성이 가까워진 모습을 관측할 수 있다. 근접시간은 저녁 19시 24분이나 우리나라 밤하늘에서는 새벽 5시 30분 이후부터 비교적 잘 관측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월의 밤하늘에서 달과 각 행성들이 가깝게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다. 18일 새벽에는 달과 화성, 19일 새벽에는 달과 목성 그리고 토성이 근접한다. 22일 해 뜨기 전 6시 무렵에는 달과 수성이 가까워진 모습을 관측할 수 있다 4월 8일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올해 가장 큰 달은 4월 8일 월몰(6시 24분) 직전 달이다. 달이 더 크게 보이는 원리는 망(望)인 동시에 달이 근지점을 통과해 달과 지구의 거리가 최소가 되기 때문이다. 이날 달은 4월 8일 월출(19시 14분) 직후 달이나 3월 10일 망일 때 달보다 크지만 육안으로 구별될 만한 차이는 아니다. 6월 6일 반영월식 6월 6일 새벽에 있는 반영월식은 2시 43분 24초에 시작해 4시 25분 6초(최대식분 0.593)에 최대로 가린다. 이날 달은 5시 22분 36초에 지므로 종료시점은 관측할 수 없다. 6월 21일 부분일식 2020년에는 2번의 일식이 있다. 6월 21일 금환 일식은 우리나라에서 부분일식으로 볼 수 있고, 12월 개기일식은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없다. 6월 21일 부분일식은 서울 기준 15시 53분 4초에 시작되며, 17시 2분 27초에 최대, 18시 4분 18초에 끝이 난다. 최대식분은 0.55이다. 이 일식은 아프리카 대부분 지역, 유럽 남동부, 아시아, 미크로네시아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7월 14일, 21일 목성과 토성의 충 태양-지구-행성의 순서로 위치한 때를 행성이 충의 위치에 있다고 한다. 충일 때 그 행성이 지구와 가장 가깝게 위치하고 밝게 빛나 관측의 최적기라 할 수 있다. 7월 14일은 목성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날이고, 21일은 토성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날이다. 소형 굴절망원경으로도 200배 이상의 배율이면 목성의 띠(belt)와 토성의 고리(ring) 그리고 카시니간극을 밤새도록 선명하게 볼 수 있다. 각 행성들의 위성도 관측할 수 있다. 8월 12일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극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09P/스위프트-터틀(Swift -Tuttle)’ 혜성에 의해 우주 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일어난다. 극대시간인 22시경에는 달이 뜨지 않아 관측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보름달이 두 번 뜨는 10월 2020년 한가위(10월 1일, 목요일) 보름달은 서울 기준 18시 20분에 뜬다. 이 달은 2일 00시 20분에 가장 높이 뜨고 가장 둥근 달(망)은 6시 5분에 볼 수 있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다시 한 번 더 보름달을 볼 수 있다. 23시 49분에 가장 둥글어지는 이 달(망)은 2020년 가장 작은 보름달이기도 하다. 11월 30일 반영월식 반영월식은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를 통과하면서 발생한다. 그래서 달이 약간 어두워지는 정도에 그친다. 이번 반영월식은 16시 30분 시작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7시 13분 월출 시 반영월식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뜨게 된다. 17시 42분 54초에 최대(최대식분 0.855), 20시 55분 48초에 종료된다. 이 월식은 아시아 대부분의 지역,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북서부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12월 14~15일 개기일식 (국내 관측 불가)12월 14일부터 15일에 있는 개기일식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고 태평양 남부, 남아메리카 남부, 남극 일부 지역과 아프리카 남서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한국시각으로 14일 23시 32분 48초에 시작해 15일 01시 18분 12초에 자오선, 15일 2시 54분 6초에 종료한다. 12월 14일 쌍둥이자리 유성우소행성 3200페톤(3200Phaethon)이 태양의 중력에 의해 부서지고 그 잔해가 남은 지역을 지구가 통과하면서 나타나는 유성우이다. 쌍둥이자리 유성우 극대일인 14일은 그믐이기에 날씨만 좋다면 유성우 관측에 좋은 날이다. 12월 21일 목성과 토성 대결합일몰(17시 17분) 직후 서쪽에서는 목성과 토성이 0.1도로 근접한다. 이 둘은 너무 가까워서 마치 붙어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이 정도의 대결합은 20년만이다. 다만 일몰 직후 서쪽에서 관측되므로 세심한 관측이 요구된다. [문의] ☎ 042-865-2005 ☎ 042-865-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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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부분일식 예보 - 서울 기준 14시 12분부터 관측 가능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은 2019년 12월 26일(목) 14시 12분(서울지역 기준)부터 약 2시간가량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일어난다고 예보했다. 이번 부분일식은 날씨가 좋다면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서울 기준 태양 면적의 13.8%(최대식분 0.245)가 가려진다. □ 2019년 12월 26일 아프리카 서쪽 끝, 중동,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달이 태양의 가장자리만 남겨둔 채 가리는 금환일식 현상이 일어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부분일식으로 보인다. □ 부분일식 현상은 서울 기준 14시 12분부터 시작해 15시 15분 최대, 16시 11분에 종료된다. 이번 부분일식의 경우 제주도 지역에서 태양 면적이 19.9% 가려져 가장 많이 가려진 모습으로 관측할 수 있으며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가려지는 비율이 작아져 서울의 경우 13.8%가 가려질 것으로 예측된다. □ 우리나라 주요 도시의 부분일식 관련 시간은 아래와 같다.    시작 최대 종료 가려지는 면적비율* (%) 식분* 서울 14시 12분 15시 15분 16시 11분 13.8 0.245 대전 14시 11분 15시 17분 16시 16분 15.9 0.269 대구 14시 13분 15시 19분 16시 19분 17.4 0.287 부산 14시 13분 15시 21분 16시 22분 18.9 0.303 인천 14시 11분 15시 14분 16시 11분 13.8 0.245 광주 14시 09분 15시 17분 16시 18분 17.4 0.286 울산 14시 14분 15시 21분 16시 21분 18.5 0.298 세종 14시 11분 15시 16분 16시 15분 15.6 0.266 제주도 14시 07분 15시 18분 16시 22분 19.9 0.315 울릉도 14시 18분 15시 21분 16시 19분 16.5 0.276 독도 14시 19분 15시 23분 16시 21분 17.6 0.288 *가려지는 면적 비율 : 달에 가려지는 태양 면적의 비율*식분 : 달에 가려지는 태양 지름의 비율 □ 일식 관측을 위해 태양을 장시간 맨눈으로 보면 눈이 상할 위험이 있으니 태양 필터나 여러 겹의 짙은 색 셀로판지 등을 활용해야 한다. 특히 특수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망원경으로 태양을 보면 실명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부분일식은 2020년 6월 21일에 있다. 그림 1. 12월 26일 부분일식 진행도 사진 2. 부분일식 사진 사진 3. 금환일식 사진 [참고 설명] 일식은 태양-달-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달에 의해 태양의 일부 또는 전부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이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면 개기일식, 달이 태양의 가장자리만 남겨둔 채 가리는 것을 금환일식, 태양의 일부분만 가릴 때를 부분일식이라고 한다.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어지고, 태양까지의 거리가 다소 가까워지면 달의 시지름이 태양의 시지름보다 상대적으로 작아지는데, 이때 달이 태양의 광구를 완전히 가리지 못하므로 본그림자가 지표까지 닿지 못하여 일식현상이 생긴다. [문의] ☎ 042-865-2005 ☎ 042-865-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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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2019년 12월 31일 일몰시각 및 2020년 1월 1일 일출시각을 발표했다. □ 2020년 떠오르는 새해 첫 해는 아침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으며,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 □ 한편 2019년 12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17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고,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17시 35분까지 볼 수 있다. □ 발표한 일출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시각은 발표시각에 비해 2분가량 빨라진다.  (첨부파일의 표1 참고) □ 일출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의미하고, 일몰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한다. □ 기타 지역의 일출·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https://astro.kasi.re.kr)의 생활천문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 ☎ 042-865-2005 ☎ 042-865-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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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발견한 외계행성계에 ‘백두·한라’ 이름 선정 - 국제천문연맹(IAU), 외계행성 이름 짓기 캠페인 결과 발표 이미지
■ 국제천문연맹(IAU,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이하 IAU)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한 ‘외계행성* 이름 짓기 캠페인’의 결과를 12월 17일 현지시각 11시(한국시각 19시)에 발표했고, 한국이 공식적으로 참여한 별 8 UMi와 외계행성 8 UMi b의 이름 제안에는 백두(Baekdu)와  한라(Halla)가 선정됐다. 앞으로 백두와 한라는 과학적인 명칭과 함께 전 세계 공용으로 사용된다.     * 외계행성 : 태양계 밖 우주에 있는 다른 별(항성)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 □ IAU는 각 나라에서의 관측 가능성과 연관성을 고려해 이름 붙일 외계행성을 배정했으며, 외계행성 이름 짓기 한국 운영위원회(위원장: 강성주 박사, 한국천문연구원)는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 망원경으로 이병철 박사 등이 발견한 외계행성 8 UMi b를 이름 짓기의 대상으로 확정했다. □ 8 UMi 외계행성계는 태양으로부터 약 520광년 떨어져 있으며 태양보다 1.8배 무거운 별 8 UMi와 그 주위를 돌고 있는 외계행성 8 UMi b로 이루어져 있다. 이 외계행성계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북극성이 포함된 작은곰자리에 위치한다. 겉보기 등급은 6.83등급으로 맨 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 한국에서는 지난 8월 20일부터 두 달 간 전 국민 온라인 공모를 통해 총 325건의 이름을 접수했으며, 다방면의 심사위원 사전심사 및 2주간의 대국민투표 등을 거쳐 IAU에서 최종 이름을 선정했다. □ 본 이름의 제안자인 채중석(51, 서울혜화경찰서 경찰관) 씨는 “별 이름 백두와 외계행성의 이름인 한라는 북쪽의 백두산과 남쪽의 한라산에서 착안해, 평화통일과 우리 민족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 이번에 선정된 백두와 한라는 각각의 과학 명칭인 8 UMi, 8 UMi b와 더불어 사용될 예정이며 그 권리 또한 제안자에게 돌아간다.  □ 한편, IAU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한 본 행사의 참여 국가는 총 110여 개국, 36만 건의 이름 제안서가 접수가 됐으며, 직접 참여자는 약 78만 명으로 집계됐다. 어미별과 외계행성의 이름을 짓는 IAU의 캠페인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한국은 올해 처음으로 참여했다. □ 외계행성 이름 짓기 캠페인은 우주에서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으며, 다른 문명에서는 지구가 어떻게 인식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에서부터 시작됐다. 본 캠페인의 매니저인 에두아르도 몬파르디니 펜테도(Eduardo Monfardini Pentedo)는 “일반 대중에게 100여 개 이상의 새로운 외계행성계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그 세계의 이름을 지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미래에 추가 발견될지도 모르는 행성들의 이름을 같은 주제 내에서 지을 수 있도록 확장성까지 고려해 이름들을 선정했다”고 설명을 보탰다. □ IAU 회장인 에빈 판 디슈호크(Ewine van Dishoeck) 박사는 “올 한 해 동안 IAU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천문학 활동을 통해 대중과 교류해왔는데, 특히 외계행성 이름 짓기 캠페인은 여러 사회와 연계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프로젝트였으며 앞으로 수년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림 1. IAU에서 최종 선정, 발표한 이름 백두-한라의 그래픽 이미지 그림 2. 작은곰자리에 위치한 중심별 백두와 외계행성 한라 그림 3. 국제천문연맹(IAU) 창립 100주년 기념 로고. IAU는 전 세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천문학을 위한 ‘모두의 밤하늘 100년(IAU100: Under One Sky)’이라는 주제 아래, 110여 개국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된 국가 운영위원회와 함께 대대적인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 활동 중이다. [참고 자료] □ 외계행성 이름 짓기(NameExoWorlds) 캠페인이 선정한 외계행성 기준IAU는 각국 수도의 위도에서 작은 망원경으로도 관측할 수 있는 별 주위를 도는 행성으로 이루어진 행성계를 선정했다. 이 선정된 행성계는 대부분 2012년 이전에 발견된 것으로, 외계행성 탐사 첫 20년간 공개한 외계행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겉보기등급은 6등급에서 12등급까지이다. 이 행성들은 행성 공전의 시선 속도를 측정하는 도플러 분광법이나 행성이 별을 가릴 때 변하는 밝기의 변화를 측정해 발견됐으며, 모두 지상 망원경을 사용하여 발견됐다. 이 행성들은 모두 목성, 토성과 유사한 거대 가스 행성으로, 추정 질량이 목성의 10%에서 500% 사이다. NameExoWorlds 캠페인에서 제시한 범주의 행성계는 알려진 하나의 외계행성과 그가 공전하고 있는 하나의 중심별로 구성되어 있다. 이 별들은 미래에 발견될지 모르는 추가적인 행성체 및 항성체들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각국이 유사한 천체의 이름을 지을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 이번에 선정된 세계 각국의 외계행성계 이름 UN에서 지정한 2019 국제 토착언어의 해를 기념하고자 각국의 고유 언어를 사용한 이름을 제안하도록 장려한 결과, 선정된 이름들 중 수십여 개가 토착어가 어원인 단어들로 선정됐다. 특히 아르헨티나에서는 모쿠이트 원주민의 리더이자 선생님이 제출한 제안서가 최종 선정제안서로 채택되기도 했는데 어미별 HD 48265(Nosaxa)와 외계행성 HD 48265 b(Naqaya)의 이름으로 선정된 두 단어는 모쿠이트 언어로 형제, 가족, 친척(모든 인류가 형제 또는 가족이라는 의미)와 봄(문자 그대로는 새해라는 의미)을 뜻하는 단어들이다.  •아일랜드 : 아일랜드의 전설인 브란의 탄생이라는 신화 속에 나오는 개들의 이름(Bran, Tuiren)을 사용하여 사냥개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어미별인 HAT-P-36(Tuiren)과 외계행성 HAT-P-36b(Bran)의 이름을 명명했다. •요르단 : 독수리자리에 있는 어미별 WASP-80(Petra)와 그 주위를 돌고 있는 외계행성 WASP-80b (Wadirum)의 이름을 요르단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보호구역인 고대 도시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 •말레이시아 : 화로자리(Fornax)에 위치하고 있는 어미별 HD 20868(Intan)과 외계행성 HD 20868 b (Baiduri)를 말레이시아어로 된 보석이름들을 이용해 명명했다. •부르키나파소 : 부르키나파소의 아주 유명한 강의 이름을 따서 어미별 HD 30856(Mouhoun)과 외계행성 HD 30856 b(Nakambé)의 이름을 명명했는데 이 어미별이 위치한 에리다누스(강) 자리와 어울리는 느낌으로 명명했다. [참고 링크] - NameExoWorld 공식 웹사이트: http://nameexoworlds.iau.org/ - 국제 공동 보도자료 원문:  https://www.iau.org/news/announcements/detail/ann19069/ - IAU 공식 웹사이트: www.iau.org - 외계행성이란 무엇일까?(What is an Exoplanet?):  https://exoplanets.nasa.gov/what-is-an-exoplanet/about-exoplanets/ - NASA 외계행성 자료보관소: https://exoplanetarchive.ipac.caltech.edu/ - 한국천문학회 홈페이지 : www.kas.org [참고 용어] - 외계행성: 태양계 밖 우주에 있는 다른 별(항성)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 태양을 도는 행성인 지구처럼, 태양계 밖에도 8 UMi(우미)라는 별 주위를 도는 행성 8 UMi b가 있는 것이다. 본 캠페인(NameExoWorlds) 운영위원회의 공동의장인 에릭 마마제크(Eric Mamajeck)는 “현재까지 4,000개 이상의 외계행성이 발견됐고, 발견되고 있는 외계행성의 수는 약 2.5년마다 두 배씩 계속 증가해 우리 지구와 태양계의 관점에서 볼 때 괄목할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통계적으로 봤을 때 하늘에 있는 대부분의 별들은 그 별을 돌고 있는 행성계를 가지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마치 전화번호와 같은 식의 행성 목록표를 사용하고 있는데 발견되는 행성의 수가 늘어나면서 우리 태양계 행성들과 같은 이름의 필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 IAU(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IAU는 약 100개국 13,500명 이상의 천문학자 회원으로 구성된 천문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로, 천체의 이름을 지정할 수 있는 공식적인 권한을 지니고 있다. 1919년 설립된 이래 지난 100년 동안 국제 협력을 통한 연구 및 정책 수립, 교육 등으로 천문학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06년 명왕성을 행성 목록에서 분리해 왜소행성으로 지정했으며, 지난해에는 ‘허블의 법칙’명칭을‘허블 – 르메트르 법칙’으로 개정했다. - UMi(8 Ursae Minoris) 외계행성계 외계행성 8 UMi(8 Ursae Minoris) 외계행성계는 북쪽하늘에서 지구 자전축이 가리키는 방향에 있는 북극성을 포함한 작은곰자리에 위치한다. 이 외계행성계는 태양으로부터 약 520광년 떨어져 있으며 태양보다 1.8배 무거운 8 UMi 별과 목성보다 1.5배 무거운 8 UMi b 가스행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미별 8 UMi는?    종류: K0형 별(주황색 거성)    거리: 520광년 (159.1파섹) / 질량 : 태양의 1.8배 / 크기 : 태양 반지름의 약 10배   밝기: 태양 밝기보다 약 56배 밝음 / 온도 : 4847K    •외계행성 8 UMi b는?    종류: 거대 가스 행성    질량: 목성의 1.5배(지구 질량의 477배)    어미별로부터 거리: 0.49AU   공전주기: 93.4일(태양-지구 사이 절반)   관련 영상 보기:   https://exoplanets.nasa.gov/exoplanet-catalog/7100/8-ursae-minoris-b/ - 보현산천문대: 보현산천문대는 우리나라 최대 구경의 1.8m 반사망원경과 태양플레어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국내 광학 천문관측의 중심지로 항성, 성단, 성운과 은하 등의 생성과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1996년 4월에 경북 영천시와 청송군 사이에 있는 보현산의 정상일대 30,156㎡ 부지에 세워졌다. 보현산천문대의 1.8m 광학망원경은 보현산 정상에서 영천 시내에 떨어진 100원짜리 동전 2개를 분리해 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고, 극미광의 CCD 카메라를 이용할 경우 사람 눈에 비해 400만 배 더 어두운 별도 관측할 수 있는 집광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만 원짜리 지폐 뒷면에 이 망원경이 그려져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망원경이라고도 할 수 있다. [외계행성 이름 짓기 캠페인 한국 운영 & 심사위원회] □ 외계행성 이름짓기 한국 운영위원회 강성주 박사 (운영위원장 / 한국천문연구원) 최준영 (국립부산과학관) 백창현 (국립중앙과학관) 이서구 (한국천문연구원) 정해임 (한국천문연구원)조아인 (한국천문연구원) □ 외계행성 이름짓기 한국 심사위원 이명현 박사 (과학책방 갈다) 이강환 박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정책보좌관) 이정모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정재찬 교수 (한양대학교) 이은결 일루셔니스트 (EG Project) 이지유 작가 (과학저술가) 전유미 아나운서 (KBS) [문의] ☎ 042-869-5912, 강성주 외계행성 이름 짓기 캠페인 한국 운영위원장 ☎ 042-865-2005, 이서구 ☎ 042-865-2195, 정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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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제천서 제13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개최 - 대상에 동신과고 및 인천중학교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11월 23일(토)과 24일(일) 제천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제 13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를 개최했다. 시상 결과, 대상에는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팀명 TELSA)와 인천중학교(팀명 뉴턴인스타)가 선정됐다.  □ 이번 관측대회는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본선대회에 총 34개 팀, 170여 명이 참가했다. 각 부문 대상 1팀을 비롯해 총 2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히 대상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수여됐으며, 특별상 1팀, 지도교사 10명에게는 우수지도상이 수여됐다. (참고-수상자 안내) □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는 별과 우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각 학교에서 보유한 과학 기자재의 활용으로 학생들의 천체관측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지난 5월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천문우주 동아리들이 지역 예선을 벌인 끝에 최종적으로 34개 팀 약 170여 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참가팀들은 23일 오후부터 24일 새벽까지 천문지식 필기시험과 천체관측 능력 등 천문 동아리 활동의 전반적인 역량을 종합적으로 수행, 평가 받았다.  □ 한편, 본 대회는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학회장: 원치복)가 주관하는 행사다. (보도자료 끝. 참고사진 있음.)  사진 1. 제13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시상식 사진 사진 2. 참가 학생들이 망원경을 조작하는 모습 그림 3. 팀별 발표 평가  사진 4. 천체 관측하고 있는 학생들 [참고] 수상자 내역 □ 고등부 수상팀   학교명 팀명 상 명 내 역 1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TELSA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2 경기과학고등학교 COMA 금상 한국천문연구원장상 3 충남삼성고등학교 CNStAr 4 경기북과학고등학교 Pulcherrima 은상 한국천문연구원장상 5 청원고등학교 B612 6 대구과학고등학교 Stella 동상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장상 7 인천고등학교 알데바란 8 진산과학고등학교 ASTRO 9 인천과학고등학교 QUASAR 10 안성여자고등학교 starburst 11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TELSA 특별상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   □ 중등부 수상팀   학교명 팀명 상 명 내 역 1 인천중학교 뉴턴인스타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2 강화여자중학교 폴라리스 금상 한국천문연구원장상 3 안성여자중학교 별의 별 4 화성반월중학교 별봄 은상 한국천문연구원장상 5 일산중학교 하늘아리 6 학성중학교 UNIVERSE14 동상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장상 7 전민중학교 드림보이즈 8 문정중학교 팀명 없음 9 천성중학교 천성대 10 명현중학교 GM 11 인천중학교 뉴턴인스타 특별상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   □ 지도교사상 수상자 고등부 중등부   학교 팀명 교사   학교 팀명 교사 1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TELSA 김숙영 1 인천중학교 뉴턴인스타 박선영 2 경기과학고등학교 COMA 박기현 2 강화여자중학교 폴라리스 양지희 3 충남삼성고등학교 CNStAr 박성태 3 안성여자중학교 별의 별 임대중 4 경기북과학고등학교 Pulcherrima 오중렬 4 화성반월중학교 별봄 손한철 5 청원고등학교 B612 인미영 5 일산중학교 하늘아리 황선익 [문의] ☎ 042-865-3279, 대국민홍보팀 조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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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문연구원은 아래와 같이 인사이동을 실시한다.  - 아  래 - 11월 1일자  감사부장   신용태(愼鏞太), 만 46세 행정부장   윤영재(尹永載), 만 58세 이론천문센터장   조정연(趙政衍) 만 5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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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에 영감 하나…천문과 예술의 만남” - 17~18일, 2019 천문과 예술 창작기획 워크숍 개최 이미지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별과 우주는 예술가들에게 영감과 상상력의 원천이 되어왔다.    별을 좋아하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 , 등 밤하늘과 별을 표현한 작품을 많이 남겼고, 조선 화가 신윤복은 에 부분월식의 밤 풍경을 운치 있게 그려놓았다. 현대에도 천문학은 SF 콘텐츠 등에 단골 소재로 등장한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천문학을 융합한 예술창작을 통해 천문우주 과학문화의 저변을 넓히고자 매년 천문과 예술 창작기획 워크숍, 소백산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 천체사진공모전 등의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 특히 오는 17일(목)과 18일(금)일 양일간 대전 본원에서 문화예술인 15여 명을 대상으로 ‘천문과 예술 창작기획 워크숍’을 개최한다.  □ 천문과 예술 창작기획 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천문학을 융합한 예술창작을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천문학계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한 강연과 야간 관측, 천문학자와의 대화 등을 통해 예술인들에게 천문학에 대해 이해하고 상상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작품을 구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 본 행사는 2017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개최해오고 있으며,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과학과 예술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설명 : 지난해 천문과 예술 창작기획 워크숍 현장 사진.          천문학을 주제로 한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문의] ☎ 042-865-2015, 대국민홍보팀 조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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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10주년 맞이하다   이미지
 - 한국 첫 VLBI 관측망에서 세계 표준 선도까지 - 블랙홀 제트 · 별탄생 영역 관측 등 전파천문 연구 성과 창출  ■ 한국천문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우주전파관측망(이하 KVN*, Korean VLBI Network)이 첫 동시관측 신호 검출 이후 10주년을 맞았다. 한국 최초의 VLBI 전파망원경 관측망을 통해 우리 은하 중심부의 모습을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고 별이 탄생하는 모습을 목격하기도 했다. 또한, 블랙홀 연구에 많은 성과를 이루는 등 우리나라 천문학 연구에 크게 이바지했다. 10주년을 기념해 16일 고등과학원에서 열리는 한국천문학회 101차 학술대회에서는 ‘KVN 특별세션’이 마련되며, 21일 대전 본원에서는 기념 워크숍이 개최된다.    * KVN : 서울, 울산, 제주도에 각각 설치된 직경 21m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동시에 한 천체를 관측함으로써 한반도 크기(500km)의 전파망원경 효과를 구현하는 초장기선 전파간섭계 (이하 VLBI, 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er). □ 한국천문연구원은 2008년 12월 2일 세 관측지의 전파망원경 건설을 완료했고, 이듬해인 2009년 10월 16일 KVN 세기의 망원경에서 처음으로 동시관측 신호를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그림 1 참조) □ 2011년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4채널(22, 43, 86, 129 GHz 대역)  동시관측 수신기를 KVN 전파망원경에 설치해 하나의 주파수로 관측하던 천체를 네 주파수에서 동시에 관측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현재 초소형 3채널 우주전파 수신시스템으로 향상돼 밀리미터 파장대역의 VLBI 세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 또한 한국천문연구원은 2012년‘동아시아 VLBI 연구센터’를 개소해 우리나라의 KVN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 여러 전파망원경을 연결한 동아시아 VLBI 관측망의 핵심역할을 수행 중이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KVN을 이용해 우주로부터 오는 미세한 전파를 분석해 거대은하 및 우리 은하 중심부의 블랙홀을 비롯해 별의 탄생과 소멸에 이르는 과정 등을 연구해 왔다.  (참고 2 참조) ○ 지난 10년 동안의 주요 연구성과는 아래와 같다.    - 블랙홀 제트 방출의 원리를 규명할 관측 한국천문연구원 국제공동 연구팀은 2018년 KVN과 일본의 VERA를 연결한 KaVA 관측시설을 이용해 거대은하인 M87의 중심에 있는 초거대 블랙홀이 내뿜는 플라스마의 제트 현상을 관측해 기존 관측과 달리 블랙홀에 가까운 지점에서 이미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분출되는 현상을 밝혔다.         블랙홀 제트의 초기 속도는 광속의 80%까지 가속(2016.03.24.일자)         https://www.kasi.re.kr/kor/publication/post/newsMaterial/3766        초거대 블랙홀 근방에서 분출되는 전파제트 기저부의 흔들림 현상 세계 최초 발견(2015.08.07.일자)        https://www.kasi.re.kr/kor/publication/post/newsMaterial/2547        블랙홀 제트의 발생 시점 관측 성공(2013.07.20.일자)         https://www.kasi.re.kr/kor/publication/post/newsMaterial/2487?cPage=2    - 무거운 별의 탄생과 진화를 밝혀줄 메이저 관측  전파의 일종인 메이저를 관측하면 분자구름 깊숙이 파묻혀 있는 원시성(아기별)의 자세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그 탄생과정을 연구하는 중요한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연구팀은 2016년 무거운 별이 탄생과정에서 방출하는 메이저를 검출했고, 2018년에는 항성의 마지막 진화단계에서 별 대기 구조가 비대칭으로 발달하는 현상을 포착했다.    ※ 관련 보도자료 링크 :         적색 초거성 대기의 비대칭 구조 발달을 밝히는 KVN 관측 성공(2018.07.09.일자)           https://www.kasi.re.kr/kor/publication/post/newsMaterial/10581          무거운 별 탄생의 비밀 풀어줄 일산화규소 메이저원의 새로운 두 천체 발견(2016.08.31.일자)           https://www.kasi.re.kr/kor/publication/post/newsMaterial/5583    - EHT 프로젝트에 KVN 관측결과 활용 특히 올해 4월에는 블랙홀 관측 사진을 발표한 EHT 프로젝트에 KVN 관측결과도 활용되어 사건의 지평선 관련 데이터를 보정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 관련 보도자료 링크 : 사상 최초로 실제 블랙홀 영상 얻는 데 성공(2019.04.11.일자)          https://www.kasi.re.kr/kor/publication/post/newsMaterial/11770 □  한국천문연구원 김기태 전파천문본부장은 “지난 10년간 KVN은 우리가 개발한 동시관측 수신기를 이용해 기존에 관측할 수 없었던 고주파수 대역에서도 천체를 관측해 새로운 연구결과들을 이끌었고, 그 결과 KVN이 고주파수 VLBI 세계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KVN 망원경 1기를 추가 건설할 계획인데 이것이 완성되는 2023년경에는 현재보다 2배 이상 뛰어난 성능으로 계속해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끝. 참고자료 있음.) [참고 1] 보충자료 및 용어 설명  그림 1. 2009년 10월 16일 KVN 3개의 안테나(연세-울산, 울산-탐라, 연세-탐라)에서 검출된 첫 동시관측 신호(관측대역: 22GHz, 관측천체: NRAO150) - VLBI(초장기선 전파간섭계, 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er)  멀리 떨어져 있는 여러 대의 전파망원경을 동시에 네트워크화시킴으로써 가상적인 하나의 거대한 전파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찰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 ■ KVN 연혁 연도 내용 2001 KVN 프로젝트 시작 KVN 연세, 울산, 탐라 사이트 선정 2002 한국천문연구원과 일본국립천문대의 VLBI 협력 협약 체결 2004 KVN 안테나 계약 완료 KVN 울산전파천문대 기공식 2005 한일 상관기 공동개발 협정 체결 2007 KVN 울산전파천문대 첫 신호 수신 성공 2008 KVN 세 기 건설 완료(준공식) 한중일 동아시아 3개국 VLBI 첫 프린지 검출 성공 (KVN 연세 - 일본 VERA - 중국 Seshan) 2009 KVN 첫 세 기선 프린지 검출 성공(22/43GHz) 2010 한일 VLBI 상관센터 개소 2011 한일 VLBI 상관기 개발 완료 세계 최초 4채널(22, 43, 86, 129 GHz 대역) 우주전파 수신기 개발 성공 유럽 VLBI 관측망과 실시간 e-VLBI 관측 성공 2012 KVN 4채널 동시 관측 시스템 구축 완료 및 첫 4채널 동시 관측 프린지 검출 성공 동아시아 VLBI 연구센터 개소 2013 동아시아 VLBI 관측망(EAVN) 준비 KVN 공개 관측 제안서 모집 및 관측 운영 시작 2015 KVN 핵심연구과제 모집 2018 동아시아 VLBI 관측망(EAVN)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및 EAVN 관측 운영 시작(한중일 3개국 전파망원경 10기) 2019 KVN 10주년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십시오  [문의] ☎ 042-865-2180,  전파천문본부 정태현 ☎ 042-865-2172,  전파천문본부 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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