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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천문연 한·일·중 우주환경워크샵 개최 2002-01-24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이우백)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의 후원으로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대덕연구단지내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제1차 한·일·중 우주환경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 워크샵은 태양의 영향으로 지구 상층 대기인 자기권과 이온층 사이의 환경 변화와 우주환경 예보를 위한 연구의 장으로, 이 분야 한·일·중 전문가 50여명이 참가하여 25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워크샵을 통해 앞으로 우주환경 연구에 대한 국제협력 및 연구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의 플레어나 코로나물질 분출 등과같은 태양활동 현상에 의한 지구 주변 우주환경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인공위성의 고장과 위성의 수명을 단축 시키고 통신 장애를 일으키거나 GPS위성의 위상변화에의한 항법장치의 오차를 유발 시킨다.
따라서 우주환경 연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되었으며, 이 연구는 위성산업과 통신산업의 발전에 필수적이다. 현재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우주환경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국내 관련학자들은 국내의 우주환경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국제 학술 교류를 통하여 연구의 질적 향상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지난해부터 박영득 박사가 국가지정연구실로 "태양전면 감시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박영득 박사

e-mail: ydpark@kao.re.kr, Tel : 042-865-3256, 054-33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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