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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군참모총장, 천문연 방문 - 우주분야 협력 증진방안 논의 - 2008-03-06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 ; 이하 천문연)은 3월 6일(목요일) 김은기 공군참모총장을 초청해 공군과 천문연 간 우주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 김은기 총장의 이번 방문은 천문연 박석재 원장의 초청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환담에 이어 국가 우주개발과 천문우주과학 분야 연구에 대한 연구원의 브리핑 후 연구실과 우주환경감시실 등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 이번 방문을 통해 공군과 천문연은 ▲ 레이저 위성추적체계 공동구축을 통한 국가우주감시 자산 활용성 강화 ▲ 군 통신장애 예방과 사후 분석을 위한 전리층 관측 시스템 공동구축 ▲ 공군-천문연간 합의서 체결 및 확대협의회 실시 ▲ 항공우주력 건설을 위한 우주분야 전문인력 실무연수 ▲ 민·군 협력체계 강화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한 ‘2008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 공군 참가 등의 내용에 관해 협의했다.

 

○ 김 참모총장은 천문연 원장과의 환담을 통해 “공군과 천문연이 추구하고 있는 국가우주분야 발전의 목표와 사명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며 그 임무완수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국가 천문우주과학 분야의 핵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천문우주과학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와 기술개발의 결실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공군의 항공우주군 육성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석재 천문연 원장은 “그동안 공군의 천문연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공군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하여 항공우주군 육성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천문연과 공군은 항공우주군으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06년「우주분야 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국가 우주력의 효율적인 건설·운용·유지 및 우주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한, ‘06년과 ’07년간 공군 우주관련 분야 실무담당자 60여명이 ‘우주실무 전문가 과정’ 연수를 통해 천문연 감시체계의 군 활용방안, 우주관측기기, 태양활동, 우주기상 등의 공군 활용방안 내용을 교육받는 등 항공우주군 육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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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센터장 윤한배(042-865-3321, hbyoon@kas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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