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1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한국천문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고천문 워크숍 “하늘이 열린 날, 天文을 얘기하다”를 개최한다. ○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開天節)은 우리나라 국경일 중의 하나로서, 우리 민족의 최초 국가인 단군 조선의 건국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우리 고유의 기념일인 하늘이 열린 날에 즈음하여 제2회 고천문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 이번 워크숍은 세계의 어느 나라도 갖지 못한 하늘이 열린 국경일을 기념하고, 개천절에 남아 있는 천문학적 요소와 그 의미를 찾아 천문학적, 과학사적, 문화사적 관점에서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 연구 발표 주제는 그동안 여러 번 논의되었던 개천절 날짜에 대한 고찰, 개천절에 남아 있는 천문 요소, 고조선 시대의 천문 그리고 태산백 제천행사의 역사와 별자리 깃발에 대한 천문학적 요소들에 관한 내용이다. 아울러 조선의 하늘을 살폈던 서운관에 대한 발표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고천문연구그룹 안영숙 박사(042-865-3220 / ysahnn@kasi.re.kr) 한국천문연구원 고천문연구그룹 양홍진 박사(042-865-2001 / hjyang@kas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