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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에 의한 한반도 움직임 포착 2011-03-16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지난 3월 11일 발생한 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한반도가 최대 5cm까지 이동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발표하였다.
○ 한국천문연구원의 국내 GPS 관측망 자료 분석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 한반도 지각이 1cm에서 5cm까지 동쪽으로 이동하였으며 특히 진원지와 가까운 독도와 울릉도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일본의 강진에 의하여 일본 본토가 동쪽으로 약 2.4m 움직였다는 분석이 미 지질조사국에 의하여 발표된 바 있으며, 한국천문연구원의 예비분석결과도 지역에 따라 2m 내외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 같은 결과는 이번 강진에 의하여 일본이 한반도로부터 동쪽으로 2m 이상 멀어졌으며, 인접한 한반도의 지각 또한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은 것을 보여 주고 있다.
○ 이와 같은 결과는 지진에 의한 한반도 지각변위를 국내 GPS 관측망 자료로부터 직접 산출한 첫 사례로서 의미가 있으며, 지진에 의한 한반도 지각변위가 일시적인 것인지 또는 지속적인 것인지에 대한 추가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한국천문연구원은 밝혔다.
○ 현재 국내에는 약 90여개의 GPS 상시관측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분석을 위하여 한국천문연구원의 9개 GPS 관측소 및 국토해양부 위성항법중앙사무소의 2개 GPS 관측소 자료를 처리하였다.

 <참고자료>
[그림 1] 지진으로 인한 GPS 기준점의 위치변화
그림 속의 별은 지진 발생 지점이며 화살표는 각각 GPS 기준점의 위치변화의 방향과 크기를 나타낸 것이다.
진원에 가까울수록 위치변화가 크며 멀어질수록 작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지진발생 직후 독도의 기준점 위치가 급격히 변했습니다


지진발생 직후 서울의 기준점 위치가 급격히 변했습니다


[그림 2] 지진 발생 전후의 GPS 기준점의 동쪽방향 위치변화


가로축은 시간변화, 세로축은 변위의 크기(단위 cm)이며
위의 그림은 독도 GPS 기준점, 아래 그림은 서울 GPS 기준점이다.
지진 발생시점 이후 급격하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진원과 가까이 위치한 독도 기준점의 변위가 더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진 발생 전후의 GPS 기준점의 동쪽방향 위치변화


 <국내 GPS 관측소에서 관측된 변위크기> 

국내 GPS 관측소에서 관측된 변위크기로서 위치와 단위 cm을 담았습니다.
위치 단위(cm)

GPS 관측소

지명

경도

위도

동쪽방향

오차

북쪽방향

오차

BHAO

보현산

128.9763

36.1637

2.37

0.22

0.49

0.11

DAEJ

대전

127.3745

36.3994

1.96

0.26

0.17

0.22

DOKD

독도

131.8699

37.2393

5.16

0.22

0.31

0.08

JEJU

제주

126.4622

33.2883

0.89

0.28

0.34

0.21

KOHG

고흥

127.5192

34.4538

1.33

0.11

0.41

0.17

MKPO

목포

126.3814

34.8169

1.21

0.26

0.33

0.2

MLYN

밀양

128.7440

35.4914

1.97

0.14

0.46

0.05

SBAO

소백산

128.4569

36.9342

2.43

0.36

0.44

0.19

SKCH

속초

128.5648

38.2510

3.4

0.21

-0.08

0.32

SKMA

서울

126.9180

37.4935

2.11

0.13

0.07

0.13

ULLE

울릉도

130.7977

37.5184

4.07

0.28

0.35

0.1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연구본부 우주측지연구그룹장 조성기 042-865-3236
우주과학연구본부장  박종욱 042-865-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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