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보도내용
○ 7월 31일(목)『[단독]1조원짜리 우주탐사선 도전한다더니...해외서 다 사온다는 우주청(매일경제)』 기사 관련
□ 설명 내용
○ L4 태양권 관측 탐사선은 우주 안전을 선도하기 위해 기획 중인 사업으로, 이를 위해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은 국내 우주산업 역량을 집결하고 있습니다.
- 탐사선의 본체 및 지상 인프라는 모두 국내 개발을 통해 구성될 계획입니다.
- 일부 탑재체는 해외 주요국이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현재 현물 기여를 통한 국제협력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 해외 기여 장비는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우리 자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 ‘약 1조원 규모로 기획 중인 이 사업은 기획연구 수행처인 한국천문연구원이 핵심 부품 대부분을 해외에서 들여오겠다고 계획을 잡으면서 우주청의 퇴짜를 맞았다’, ‘최근 그 결과를 우주청에 제출했으나 반려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사실과 다릅니다.
- ’24년 10월부터 수행되고 있는 「태양 관측 L4 탐사의 타당성 검토, 임무 발굴 및 국제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기획연구」의 주관기관은 ㈜과학기술전략연구소입니다. 본 연구에는 산·학·연 등 다양한 전문가와 기관이 공동 참여하고 있습니다.
- 해당 기획연구는 당초 ’25년 7월 종료 예정이었으나, 보다 체계적인 기획과 최종보고서 작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관기관의 요청에 따라 연구 기간을 연장한 것입니다.
- 아울러, 한국천문연구원이 단독으로 기획을 수행하거나, 우주청에 결과를 제출하여 반려당한 사실은 없습니다.
○ ‘해당 사업의 주요 부품들을 국외에서 사온다고 기획한 탓’, ‘천문연이 L4 탐사선 주요 부품을 해외에서 사오겠다는 ‘얼렁뚱땅’식의 사업 기획을 내놓으면서 방향성 역시 잃었다는 지적이다’, ‘해외에서 다 사오겠다는 것은 천문연이 인건비 확보를 위해 사업 예산을 가져가겠다는 얘기와 같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L4 태양권 관측 탐사선 구축을 위한 주요 부품을 모두 국외에서 조달하겠다는 계획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우주청은 달 궤도선 ‘다누리’ 개발 등 기존 성과를 통해 확보한 국내 기술 역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독자 개발 가능한 탑재체는 국내 개발을 원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일부 최첨단 기술은 단순 구매가 아닌 국제 공동개발을 통해 국내 기술력 제고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습니다.
○ ‘L4의 지정학적 중요성이 무엇인지 정의해야지, 최초라는 이유로 무작정 도전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L4 지점은 태양에서 나오는 유해한 입자를 조기에 관측할 수 있는 위치로, 우주인, 항공기 승무원, 인공위성, 통신, 지상 전력망 등에 영향을 미치는 태양 활동을 감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 L4 지점 선점은 우주탐사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그 전략적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으며, 이는 우주 자산 보호를 위한 전략적 기획의 일환입니다.
- 유럽은 ’31년에 상호보완적인 L5에 탐사선을 보낼 계획으로, L4와 공동 연구를 계획 중입니다. L4는 태양의 극지역 관측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그동안 할 수 없던 새로운 연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특히 L4는 다른 라그랑주 지점과 다르게 화성 탐사에 영향을 주는 태양활동의 조기 예보가 가능하여 화성 탐사의 안전을 책임질 중요한 지점입니다.
○ 우주청은 산·학·연과 긴밀히 협력하여 브랜드 사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 우주청은 천문연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 심우주 시대 우주의 안전을 담당하고 최첨단 기술을 확보하여 우주 선진국들과 동등한 우주 주권을 갖는 사업을 지향합니다.
- 주요국들이 도달한 라그랑주 1지점(약 150만 km)을 넘어, 대한민국은 1억 5천만 km 떨어진 L4까지 탐사 역량을 확장하여, 명실상부한 우주 선도국으로 도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