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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모의 혜성을 만들기 1997-03-28
일련번호:KAO-PR 9703-7 배포일자:1997년 3월 28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관측정보팀 헤일-밥 혜성이 점차 태양에 근접함에 따라 혜성에 관한 국민들의 의문이 날로 증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천문 대는 모의 혜성을 만들어 혜성에서 발생되는 현상을 재현함으로써 국민들이 혜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자 한다. 혜성은 태양계 형성 초기의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태양계, 지구 대기 및 생명체의 기원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혜성은 물과 드라이아이스(고체 이산화탄소), 먼지, 무기·유기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데, 이 실험에서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한다. 실험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일 시 : 1997년 4월 4일 (금) 오후 2시 10분 ∼ 오후 3시 ▶장 소 : 국립중앙과학관 (대전 소재) 영화관 ▶실험 제목 : 『혜성 만들기』 ▶진행 내용 : 슬라이드 상영, 질의응답, 『혜성 만들기』실험 ▶연 사 : 천문대 문홍규 연구원 천문대 보도자료 9703-6에서 밝힌 것처럼 헤일-밥 혜성은 오는 4월 1일 근일점을 통과한다. 현재 밝기는 -1.2 ∼-0.4등급이며, 이것은 헤일-밥의 최대 예상 밝기이다. 현재 저녁 8시경 서북쪽 하늘(고도 20도)에서 볼 수 있 으며 카시오페이아자리 아래를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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