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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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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1997-12
No. 16
일련번호:KAO-PR 9712-1 배포일자:1997년 12월 2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태양계 행성 일직선 현상 금년 12월 초(1일부터 10일까지)에 태양계의 명왕성을 제외한 8개의 행성이 거의 일직선상에 놓이게 된다. 특 히 12월 초는 달도 비슷한 위치에 있어 우리나라 시각으로 밤 6시∼7시 경에 남서쪽 하늘을 관찰하면, 이들 행성 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그러나 천왕성이나 해왕성의 경우 너무 어두워서 맨눈으로는 볼 수 없고, 수성의 경 우에도 고도가 낮아 산이나 건물에 가려 실제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같은 현상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 은 아니며, 9개의 행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면서 우연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유사한 현상은 2005년에 나 타날 것으로 예상되나 이번 현상이 더 정확한 직렬에 가깝다. 이 현상은 실제로 1월초까지도 계속되며, 수성을 제외하면 오히려 12월 31일(연말)에 보다 화려하게 관측된다. 첨부된 그림은 태양계에서의 행성들의 위치를 나타 낸 것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화암동 61-1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전 화) 042-865-3226 (FAX) 042-861-5610
25 1997-11
No. 15
일련번호:KAO-PR 9711-1 배포일자:1997년 11월 25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1998년 역서 발간 천문대는 1998년 역서를 발간했다. 역서에는 일상생활, 교육, 행정, 천문관측, 군사 등에 이용되는 일력자료 및 천문현상 예보, 천문관측에 필요한 각종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1998년은 무인년(戊寅年) 호랑이 해이며, 단기 4331년이다. 그리고 52일의 일요일과 17일의 법정공휴일(신정, 설날, 추석 연휴 포함)을 통틀어 총 공휴일 수는 69일이지만, 삼일절(3월 1일), 식목일(4월 5일), 석가탄신일(5 월 3일)과 추석연휴의 하루(10월 4일) 등 4일이 일요일과 겹치므로 실제 공휴일 수는 65일인데, 이것은 1997년의 68일보다 3일이 적은 것이다. 한편 이틀 계속되는 연휴는 3회로, 신정연휴인 1월 1일∼ 2일(목∼금)과 현충일인 6월 6일(토), 광복절인 8월 15일(토)이 일요일과 연이어 있다. 사흘 계속되는 연휴는 1회로 설날 연휴인 1월 27 일∼29일(화∼목)이 있으며, 나흘 계속되는 연휴는 1회로 추석연휴인 10월 4일∼10월 6일(일∼화)인데, 토요일인 개천절과 연이어 있다. 역서에는 음양력과 24절기에 관한 자료를 담겨있으며, 생활의 편의를 위한 일력자료와 전국 41개 지방의 일· 월출몰 및 박명 시각, 서울지역의 시간별 태양의 고도 및 방위각, 음양력 환산표, 연대표, 세계각지의 표준시 등 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역서는 4×6배판, 170면으로 발간대행 출판사는 남산당이며, 전국 유명 서점에서 판매된 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화암동 61-1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전 화) 042-865-3226 (FAX) 042-861-5610
16 1997-10
No. 14
일련번호:KAO-PR 9710-1 배포일자:1997년 10월 16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달이 토성을 가리는 현상 촬영 천문대(대장 李愚伯)에서는 10월 16일(목) 새벽 달이 토성을 가리는 현상을 대덕연구단지 내에 있는 천문대 본 대에서 촬영하였다. 테를 두른 토성이 달 뒤로 숨는 장면은 밤하늘에서 벌어지는 가장 아름다운 광경 중의 하나 다. 토성은 오늘 새벽 3시 31분 달의 왼쪽에서 뒤로 들어가 보이지 않다가 4시 32분 오른쪽으로 다시 나와 보이 기 시작하였다. 배포되는 3장의 사진은 토성이 달 뒤로 막 들어가는 장면을 구경 102mm 천체 망원경과 ISO 400 필름을 이용하 여 40초 간격으로 확대 촬영한 것이다. 연합통신 대전 지사를 통하여 오늘(16일) 중으로 배포될 예정이고 천문대 홈페이지 (http://hanul.issa.re.kr/~bgkim/Occultation/Occultation.html)에도 올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화암동 61-1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전 화) 042-865-3226 (FAX) 042-861-5610
08 1997-09
No. 13
일련번호:KAO-PR 9709-1 배포일자:1997년 9월 8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추석과 개기일식 오는 9월 17일 (추석 다음날) 새벽 우리나라 전역에서 개기월식을 볼 수 있다. 이번 월식은 새벽 1시 11분에 시작해서 6시 22분에 끝난다. 그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다. (그림 참조) 1시 11분 : 반영식 시작 (달, 지구 반영에 들어가기 시작함) 2시 8분 : 월식 시작 (달, 지구 본영에 들어가기 시작함) 3시 15분 : 개기월식 시작 (달 전체가 지구 본영에 진입) 3시 47분 : 식의 최대 (달, 지구 본영 가장 깊숙히 들어감) 4시 18분 : 개기월식 종료 (달이 지구 본영에서 벗어남) 5시 25분 : 월식 종료 (달 전체가 지구 본영에서 벗어남) 6시 22분 : 반영식 종료 (달, 지구 반영에서 벗어남) 이번 월식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인도양 등지에서 관측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 는 개기월식은 지난 1993년 6월 4일 이후 처음이며, 한반도에서 볼 수 있는 다음 번 개기월식은 2000년 7월 16일 에 있다. 따라서 이번 9월 17일 월식은 추석 직후에 볼 수 있다는 것, 또 한국에서 관측 가능한 1900년대 (21세 기는 2001년부터임) 마지막 개기월식이라는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참고로, 이번처럼 추석 때에 개기월식이 일어난 것은 지난 1978년 9월 17일이다. 그리고 개기월식 때 달이 붉게 보이는 것은 지구대기를 통과한 햇빛이 지구대기에 의해 산란되어 긴 파장의 붉은빛이 달에 반사되기 때문이다. 천문대 개기월식 홈페이지 : http://hanul.issa.re.kr/~bgkim/Eclip/Lunar.html 개기월식 촬영방법 비전문가들도 간단한 장비를 이용, 개기월식을 촬영할 수 있다. 준비물은 수동식 카메라와 삼각대, ISO100 필 름이며, 카메라는 표준렌즈가 부착된 것이면 충분하다. 표준렌즈는 시야가 넓기 때문에 (필름 상에서 대각선으로 46도) 다중노출 (카메라의 셔터를 개방한 채로 여러 번 노출하는 방법)을 이용, 보름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렸다 가 벗어나는 월식의 전과정을 찍을 수 있다. 촬영할 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촬영자는 시야 안에서 달이 지나가는 방향을 알아둔 다음, 그것과 시야의 대각선을 일치시켜야 한다. 개기식은 3시간 17분 동안 진행되며, 달은 1시간에 14.6도 가량 움직인다. 따라서 달 의 진행 방향을 확인한 뒤 구도를 정해야 월식 전과정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구도를 잘못 결정할 경우 촬영 도 중 달이 시야 밖으로 벗어나는 낭패를 당하게 된다. 또 노출 중에 카메라를 건드리거나 밝은 불빛이 들어가지 않 도록 조심해야 한다. 셔터 속도는 "B"에 맞추어 놓고, 책(또는 공책)을 카메라 렌즈 앞에서 손으로 개폐시켜 노출시간을 조절한다. 노출표에 따라 조리개와 노출시간을 조절하면 시간의 경과에 따라 달이 변하는 모양이 필름에 찍힌다. 촬영 간격 은 달이 자신의 지름만큼 이동하는데 약 2분 10초가 걸린다는 점을 감안, 10분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10분 간격으로 촬영할 경우 21∼23개의 달이 사진에 찍힌다. 이 과정에서 셔터는 손에 의하므로 익숙해지도록 충분히 연습해 둔다. 그리고 월식 진행 중에는 시간에 따라 달의 밝기가 변하기 때문에 노출시간과 조리개를 조절해야 한다. 노출,조리개와 고도에 따른 노출 보정치는 다 음과 같다. 달이 가리워지는 비율 조리개 노출시간 0%(만월)f/11 1/125 20%f/11 1/60 40%f/11 1/30 60%f/11 1/15 80%f/11 1/8 개기식의 시작과 끝 f/4 1/8 식의 최대f/2.8 30초 이상 달의 고도 보정량 90도1.00 70도1.05 50도1.15 30도1.20 20도1.50 10도2.70 (기준 : ISO 100필름) 대전광역시 유성구 화암동 61-1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전 화) 042-865-3226 (FAX) 042-861-5610
28 1997-08
No. 12
일련번호:KAO-PR 9708-1 배포일자:1997년 8월 28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세종대왕 탄신 60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개최 천문대는 세종대왕 탄신 600주년을 맞이하여 세종의 천문학적 업적을 재평가하는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 번 회의에는 국내 학자는 물론, 영국·중국·인도·폴란드의 관련 석학들도 참석하여 당대의 중국·인도·유럽 등의 천문학과 세종시대의 천문학의 비교 등에 대한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 초청장으로 각 언론사에 우송한 바 있으며, 학술회의의 제목·일시·장소 등은 아래와 같다.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ASTRONOMY IN THE TIME OF KING SEJONG" TO COMMEMORATE THE 600TH ANNIVERSARY OF HIS BIRTH 세종대왕 60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세종시대의 천문학" ▶주최 : 천문대·한국천문학회·한국우주과학회 ▶후원 : 과학재단·한국과학사학회 ▶일시 : 1997년 9월 1일(월) 10:00 -17:10 ▶장소 : 대전 대덕롯데호텔 사파이어홀 대전광역시 유성구 화암동 61-1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전 화) 042-865-3226 (FAX) 042-861-5610
17 1997-06
1997년 7월 1일에 윤초 실시
No. 11
일련번호:KAO-PR 9706-2 배포일자:1997년 6월 17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1997년 7월 1일에 윤초 실시 세계시를 관리하는 국제자전국(IERS; International Earth Rotation Service)의 통보에 따라 오는 1997년 7월 1일 08시 59분 59초(한국표준시)에 양(+)의 윤초를 실시한다. 즉 1997년 7월 1일 08시 59분 59초와 09시 00분 00 초 사이에 08시 59분 60초를 삽입한다(아래 도표 참조). 따라서 윤초 실시 이전의 09시 01초는 실시 후 09시 정 각이 된다. 그리고 08시 59분 정각과 09시 정각 사이의 시간 간격은 61초가 되어 평상시 보다 1초가 길어진다. 윤초는 1972년 국제자전국에 의해서 처음 실시됐으며, 실시 간격은 6개월에서 2년 6개월 사이다. 이번 윤초는 1996년 1월 1일 이후 1년 6개월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 참조 : 천문대 보도자료 9702-4 (1997년 2월 26일 발표)
10 1997-06
No. 10
일련번호:KAO-PR 9706-1 배포일자:1997년 6월 10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천문대 본관 기공식 오는 6월 12일(목) 오후 3시 천문대는 본관 기공식을 갖는다. 당초 대덕전파천문대 부지로만 기획되었던 현 부 지에 본대가 합류함에 따라 천문대는 그동안 연구공간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본관 신축은 천문대 숙원 사업의 하나였다. 현 천문대 부지 바로 북쪽의 8,000평 조성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등 총건평 2,000평으로 건설되는 본관의 공사기간은 15개월이고 총예산규모는 120억원이다. 기공식은 최근 정부 행사 간소 화 방침에 따라 내부 행사로 조촐하게 치러질 계획이다. ** 첨부 : 본관 조감도 사진 1매 대전광역시 유성구 화암동 61-1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전 화) 042-865-3226 (FAX) 042-861-5610
28 1997-03
No. 9
일련번호:KAO-PR 9703-7 배포일자:1997년 3월 28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관측정보팀 헤일-밥 혜성이 점차 태양에 근접함에 따라 혜성에 관한 국민들의 의문이 날로 증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천문 대는 모의 혜성을 만들어 혜성에서 발생되는 현상을 재현함으로써 국민들이 혜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자 한다. 혜성은 태양계 형성 초기의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태양계, 지구 대기 및 생명체의 기원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혜성은 물과 드라이아이스(고체 이산화탄소), 먼지, 무기·유기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데, 이 실험에서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한다. 실험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일 시 : 1997년 4월 4일 (금) 오후 2시 10분 ∼ 오후 3시 ▶장 소 : 국립중앙과학관 (대전 소재) 영화관 ▶실험 제목 : 『혜성 만들기』 ▶진행 내용 : 슬라이드 상영, 질의응답, 『혜성 만들기』실험 ▶연 사 : 천문대 문홍규 연구원 천문대 보도자료 9703-6에서 밝힌 것처럼 헤일-밥 혜성은 오는 4월 1일 근일점을 통과한다. 현재 밝기는 -1.2 ∼-0.4등급이며, 이것은 헤일-밥의 최대 예상 밝기이다. 현재 저녁 8시경 서북쪽 하늘(고도 20도)에서 볼 수 있 으며 카시오페이아자리 아래를 지나고 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화암동 61-1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전 화) 042-865-3226 (FAX) 042-861-5610
24 1997-03
No. 8
일련번호:KAO-PR9703-5 배포일자:1997년 3월 24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최근 소백산천문대에서 촬영한 헤일-밥 혜성의 모습이다. 함께 배포된 3장의 사진에는 혜성의 이온꼬리와 먼지 꼬리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여기서 푸른색을 띤 것은 이온꼬리이고, 노랑색은 먼지꼬리이다. 사진 촬영 데이 터는 다음과 같고, 필름은 Fuji Provia 1600을 사용했다. ① 촬영일시: 1997년 3월 19일 5시 17분 ∼ 22분 (5분 노출) 카메라: Pentax 67 카메라 + 400mm 망원렌즈 촬영자: 소백산천문대 박승철 ② 촬영일시: 1997년 3월 18일 4시 52분 ∼ 58분 (6분 노출) 카메라: Pentax 67 카메라 + 105mm 망원렌즈 촬영자: 소백산천문대 박승철 ③ 촬영일시: 1997년 3월 18일 5시 30분 ∼ 31분 (1분 노출) 카메라: Pentax 67 카메라 + 105mm 망원렌즈 촬영자: 소백산천문대 박승철 오는 3월 25일, 헤일-밥 혜성은 안드로메다 은하 북쪽을 통과하는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은하는 북반구 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은하이다. ** 사진은 연합통신에 문의하기 바람 대전광역시 유성구 화암동 61-1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전 화) 042-865-3226 (FAX) 042-861-5610
19 1997-03
No. 7
일련번호:KAO-PR 9703-6 배포일자:1997년 3월 19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홍보협력팀 가장 최근의 헤일-밥 혜성 궤도 자료에 따르면 이 혜성이 근일점(태양에 가장 가까운 점)을 통과하는 시각은 한국시각(KST)으로 1997년 4월 1일 12시 14분이며, 현재 밝기는 -0.8 ∼ -0.4등급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자료는 미국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Jet Propulsion Laboratory)에서 발표한 것으로 총 1892점의 관측 데이터가 계산 에 사용되었다. 혜성이 근일점을 통과할 때 태양-혜성 사이의 거리는 1억 3673만 km로 지구-태양 평균거리의 0.914배가 된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화암동 61-1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전 화) 042-865-3226 (FAX) 042-861-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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