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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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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08-02
한국천문연구원, 태국 국립천문연구소와 MOU 체결
No. 295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오늘(19일) 태국 국립천문연구소(소장 : 분낙사 순썬험(BOONRUCKSAR SOONTHORTHUM))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 양국 천문기관은 19일 오전 10시,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천문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특히 양 기관의 연구 인력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상대국의 연구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태국은 치앙마이 인근의 2,550m산 정상에 2.4m 천체망원경을 건설하고 있다. 이 망원경이 설치되는 곳은 위도가 18도 정도의 저위도이기 때문에 남쪽과 북쪽의 하늘을 거의 모두 관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센터 이서구 연구원 042-865-2005  
15 2008-02
국내연구진, 태양계와 닮은 외계 행성계 최초 발견 - 연구 논문 ‘사이언스’지에 수록 -
No. 294
  국내연구진, 태양계와 닮은 외계 행성계 최초 발견 - 연구 논문 ‘사이언스’지에 수록 -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국내 연구진이 우리 태양계와 아주 닮은 외계 행성계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여 그 결과가 ‘사이언스’지 2월 판에 게재된다고 밝혔다. ○ 중력렌즈 방법을 이용하여 외계행성 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충북대학교 한정호(물리학과) 교수와 한국천문연구원 박병곤 부장, 이충욱 연구원 등으로 이루어진 한국 연구진은 최근 우리 태양계와 닮은 외계 행성계를 발견하였고, 그 결과가 ‘사이언스’지(2월 15일자)에 게재되었다. ○ 이번에 발견된 외계 행성계는 궁수자리 방향, 즉 우리 은하계의 중심방향으로 약 5,0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중심 별 (OGLE-2006-BLG-109L)은 태양 절반 정도의 질량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 발견된 두 행성은 중심별로부터 각각 지구-태양 거리의 2.3배와 4.6배 정도 떨어져서 공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그림 1, 2, 3 및 동영상 참조). 행성들의 질량은 각각 목성의 0.71배와 0.27배 정도로 측정됐다. ○ 새로 발견된 행성계는 중심별과 행성의 질량비, 떨어진 거리, 행성들의 표면온도 등을 고려할 때 우리 태양계의 ‘태양-목성-토성’의 축소판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외계 행성계를 발견한 경우는 여러 차례 있지만, 이와 같이 우리 태양계와 유사한 외계 행성계 검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이번 발견은 중력렌즈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가능하였고,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1.0m 레몬산 망원경을 비롯한 여러 관측 장비가 동원되었다. 중력렌즈 분야에 있어서 국내 연구진들은 세계적 수준에 있으며, 한정호 교수, 박병곤 박사는 이미 이 방법을 이용하여 2005년 목성급 행성과 2006년 해왕성급 행성을 발견한 바 있다. --------------------------------------------------- 문의 : 충북대학교 물리학과 한정호 교수 : 043-261-3244, 010-9131-3244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천문연구부 박병곤박사  042-865-3207 017-508-3316 그림 1. 이번에 발견한 외계 행성계. 우리의 태양계와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림 2. 외계 행성계의 상상도. 멀리 보이는 별은 중력렌즈효과에 의해 밝기가 변하는 별이다. 그림 3. 새로 발견된 행성계의 모식도 ■ 보충자료 ○ 충북대 물리학과 한정호 교수와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천문연구부 박병곤 부장, 이충욱 연구원 등은 지난 2002년부터 ‘중력렌즈’ 현상이라는 특이한 방법으로 외계행성을 찾아왔다. 그리하여 이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공동연구그룹 '마이크로-펀(Micro-FUN)'을 주도하게 되었고 미국, 뉴질랜드, 이스라엘, 칠레 등에 있는 공동연구자들과 함께 관측실험을 계속 해오고 있다. ○ 이번 관측은 남반구와 저위도 북반구 지역에 위치한 많은 망원경을 이용한 관측을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한 지역에서 관측하다 아침이 되면 다른 지역에서 이어받아 연속적으로 관측하는 작전이 주효해야 한다. 이번 발견에는 미국 애리조나 레몬산에 위치한 한국천문연구원 1.0m 망원경도 큰 기여를 했다. ○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이 연구를 기관 ‘톱 브랜드(top brand)’ 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투자해 왔으며 충북대 한정호 교수가 이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2005년에 목성급 행성과 2006년에 해왕성급 행성이 각각 발견된 바 있다. 한 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지난 2007년 9월 과학기술부로부터 이달의 과학기술자로 선정되었다. • 중력렌즈 현상이란 무엇인가? ○ 중력렌즈란 두 개의 천체가 관측자의 시선방향에 겹쳐 놓일 때 앞 천체 때문에 뒤 천체의 빛이 휘어져(그래서 렌즈라는 표현을 사용) 관측자에게 밝기가 증폭되어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그림 4 참조) 이 때 렌즈 역할을 하는 앞의 천체가 단순한 별이 아니라 행성을 거느리고 있을 경우, 빛의 밝기 변화는 두 번 이상 밝아지는 특이한 현상을 나타낸다.(그림 5 참조) 또한 두 개 이상의 외계행성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밝기 변화가 더욱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그림6 참조) ○ 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할 경우 다른 외계행성 탐색 방법에 비하여 더 멀리 있는 작은 질량의 행성을 탐색하는데 유리하다. • 중력렌즈에 의한 다중 행성계 탐색 ○ 다중 외계 행성계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도 검출될 수 있다. 하지만 이들 방법들을 통해 검출될 수 있는 행성들은 별로부터 가까이 위치한 행성들에 국한된다. 지구보다 더 멀리 위치한 목성과 토성에 대해서는 검출확률이 매우 낮은 것이다. 반면 중력렌즈 방법은 거대행성이 밀집되어 있는 “스노우 라인”에 위치한 행성들을 높은 확률로 검출할 수 있다. 스노우 라인이란 중심별로부터 상당히 떨어져 물이 얼음으로 존재하는 지역을 지칭한다. ○ 얼음과 같은 고체 상태의 물질은 밀도가 높아 거대행성 형성의 기초가 되는 커다란 중심핵 형성을 도와준다. 따라서 행성계 대부분의 질량을 차지하는 거대행성은 이 지역에서 형성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외계 행성계에서 거대행성들이 우리 태양계와 같이 스노우 라인에 집중되어 위치함을 밝힌 것이다. 그림 4. 멀리 떨어진 별이 A에서 C로 이동하면서 중력렌즈 현상을 겪게 되면 이 별의 밝기는 시간에 따라 연속적으로 변하게 된다. 별이 A의 위치에 있을 경우, 그 별의 밝기는 A'과 같다. 그러나 별이 이동하여 B의 위치로 오면, 중력렌즈현상을 일으키는 별에 의해 빛의 경로가 휘어지고, B'과 같이 밝기가 증가한다. 특히 중력렌즈현상을 일으키는 별이 행성을 가지고 있을 경우, 배경별이 행성의 존재를 알리는 독특한 신호를 발생시켜, 행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그림 5. 하나의 행성을 거느리고 있는 별빛의 밝기 변화. 별의 밝기 변화와 더불어 행성에 의해, 또 한번의 급격한 밝기 변화를 겪는다. 그림 6. 이번 연구에서 나타난 별빛의 밝기 변화 그래프. 별빛의 밝기 변화를 통해 새로운 행성계를 발견하였다.    
04 2008-02
No. 293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국가천문연구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기축년(己丑年)의 월력요항을 발표하였다.   ● 2009년, 기축년(己丑年)은 소의 해로 단기로는 4342년이다. ● 2009년은 52일의 일요일과 14일의 법정공휴일(설날, 추석 연휴 포함)을 합하여 총 공휴일 수가 66일이 되나, 설날연휴의 첫날(1월 25일)과 삼일절(3월 1일),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10월 4일)이 일요일과 겹치고, 추석과 개천절이 겹치므로 실제 공휴일 수는 62일이다. 이것은 2008년의 실제공휴일 수인 65일과 비교하여 3일이 적은 것이다.   ● 2일이 계속되는 연휴는 3회로, 석가탄신일인 5월 2일(토), 현충일인 6월6일(토), 광복절인 8월 15일(토)이 일요일과 연결되어 있다. 또한 3일 연휴는 2회로, 설날 연휴인 1월 25일∼27일(일, 월, 화)과 추석 연휴인 10월 2일∼4일(금, 토, 일)이 있다.   ●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는 기관인 경우에는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총 휴일 수가 118일이 되고, 토요일 또는 일요일과 겹치는 공휴일이 7일이고, 추석과 개천절이 겹치므로 실제 휴일 수는 110일이 된다. 그리고 이 경우에 3일이 계속되는 연휴는 2회로 추석연휴인 10월 2일∼4일(금, 토, 일)과 기독탄신일인 12월 25일(금)이 토, 일요일과 연결되어 있다. 설날 연휴인 1월 25일∼27일(일, 월, 화)은 토요일과 연결되어 4일 연휴가 된다.   ● 월력요항이란 달력제작 등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자료로서, 24절기에 해당하는 날짜, 음력·양력 대조,  음력·양력 매월 1일의 일진, 연간 휴일 수 등의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 첨부파일: 2009년 월력요항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안영숙 박사   (042-865-3220) 한국천문연구원  민병희연구원  (042-865-2044)  
30 2008-01
한국천문연구원, 1월 29일 근 지구소행성 2007 TU24 지구 최 접근 촬영 성공
No. 292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지난 1월 29일 저녁 6시 47분, 대덕관측소 0.6m 광시야 망원경과 보현산천문대 1.8m 망원경을 이용해서 촬영한 2007 TU24의 관측 영상을 공개한다. ○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소행성 촬영을 위해 보현산천문대, 소백산천문대, 미국 레몬산천문대와 대덕관측소의 관측시설을 총 동원하였다. 이 가운데 날씨가 비교적 맑았던 보현산천문대와 대덕관측소에서는 초저녁부터 자정 이후까지 관측을 수행하였다. 2007 TU24는 이 날,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 33분, 지구-달 평균거리의 약 1.4배(53만 8,000km)에 해당하는 지점을 통과하였다.   [동영상 1]       [그림 1] 2007 TU24의 관측영상. 2008년 1월 29일, 한국천문연구원 대덕관측소 0.6m 광시야 망원경과 4K CCD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했다(관측자: 윤요나, 최영준, 최진). 사진에서 소행성이 움직인 궤적이 선분처럼 표시되어 있으며, 첫 노출은 저녁 6시 47분에, 마지막 노출은 6시 56분에 이루어졌다. 이 영상은 30초 간격으로 촬영, 총 17장의 영상을 합성한 것이다.       [그림 2] 2007 TU24의 관측영상. 2008년 1월 29일,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 1.8m 망원경과 2K CCD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했다(관측자: 경재만, 박윤호). 이 영상은 3장의 필터를 이용해 컬러 합성하였으며, 소행성이 빨강색 점으로 보인다. 첫 노출은 저녁 8시 9분에, 마지막 노출은 8시 15분에 이루어졌다. 이 영상은 10초 간격으로 촬영, 총 8장의 영상을 합성한 것이다.   ○ 한국천문연구원 관측팀은 대덕관측소 0.6m 광시야 망원경을 이용해 저녁 6시 47분 첫 영상을 얻었으며, 이어 보현산천문대에서는 저녁 7시 이후 관측에 들어가 8시 9분에 첫 영상을 촬영하는데 성공하였다.   ○ 앞으로도 한국천문연구원은 관측이 가능한 1월 31일 새벽까지 보현산천문대, 소백산천문대, 미국 레몬산천문대, 그리고 대덕관측소의 시설을 이용해 소행성 2007 TU24의 자전주기 등 물리적 특성에 대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연세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과학기술부와 기초기술연구회 협동연구사업 “근 지구 우주공간 탐사연구”(연구책임자: 한원용) (2007년-2010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관측은 이러한 협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 □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연구부  최영준 박사  042-865-3266 yjchoi@kasi.re.kr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연구부  문홍규 박사  042-865-3251 fullmoon@kasi.re.kr  
28 2008-01
1월 29일, 근 지구소행성 2007 TU24 지구 최 접근
No. 291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오는 2008년 1월 29일 오전 8시 33분 UT(한국시간 오후 5시 33분), 근 지구소행성1) 2007 TU24가 지구로부터 53만 8,000km의 거리까지 접근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것은 지구-달 평균거리(약 38만km)의 약 1.4배에 해당하는 가까운 거리다.   ○ 2007 TU24는 2007년 10월 11일, 미국 애리조나 대학 카탈리나 전천탐사(Catalina Sky Survey)(연구책임자: Steve Larson) 팀이 발견했다. 이 소행성은 1월 29일과 30일 사이에 밝기가 10.3등급2)까지 급등했다가 지구와 멀어지면서 급격하게 어두워진다. 날씨가 맑을 경우, 일반인들도 지름 80mm급 이상 소형 망원경으로 이 소행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 2007 TU24가 지구 최 접근을 전후해 밤하늘을 배경으로 움직이는 예상경로를 (그림 1)에 나타냈다(서울 기준). 2007 TU24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 33분경 북쪽 하늘, 카시오페이아자리와 페르세우스자리 사이를 지나간다. 이 소행성은 29일을 전후해 근지점(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을 통과하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보는 위치에 따라 궤적이 다르게 나타난다.     ○ 2007 TU24는 이심률 0.53인 긴 타원 궤도를 따라 2년 10개월에 한번 태양 주위를 공전하며(그림 2), 최근 NASA의 레이더 관측 결과 크기는 약 250m일 것으로 추정된다. 오는 1월 29일, 이 천체는 지구에 대해 초속 9.25km의 빠른 속도로 접근했다가 멀어지며, 분당 약 5분, 즉 달 겉보기 지름의 1/6의 속도로 움직인다.       [그림 1] 밤하늘에서의 소행성 위치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소행성 2007 TU24의 예상 궤적. 1월 29일, 일몰 직후, 북쪽 하늘 카시오페이아자리와 페르세우스자리 사이에서 볼 수 있다.)   ○ 지금까지 수 십m급 소행성이 접근한 적은 있었지만, 지름이 250m보다 큰 천체가 지구-달거리의 1,4배 거리를 두고 통과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근 지구소행성들에 대한 계산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사건은 다음 세기 말에나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 현재까지 알려진 근 지구소행성 가운데 2007 TU24의 크기에 해당하는 천체가 지구와 충돌을 일으키는 사건은 계산상으로 평균 37,000년에 한 번 발생하지만, 2007 TU24가 지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행성이 앞으로 지구-달거리의 1.4배 만큼 떨어진 지점을 통과하는 사건은 약 2,000년 후에나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림 2] 소행성 2007 TU24의 궤도      1)근 지구소행성(NEA: Near-Earth Asteroid)이란?   근일점거리(행성 또는 소행성, 혜성이 궤도상 태양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지점)가 1.3천문단위(Astronomical Unit; 지구-태양 평균거리=약 1억 5천만km)보다 가까운 소행성을 뜻한다. 현재까지 5,000개 이상이 발견되었다.     참고) 지구위협소행성(PHA: 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이란?   근 지구소행성 가운데 지름이 150m보다 크고, 지구 최 접근 거리가 0.05천문단위(750만km)보다 가까운 것을 뜻한다. 현재까지 920여 개가 발견되었으며, 소행성 2007 TU24는 지구위협소행성에 속한다.      2) 10.3등급은 어떤 밝기인가?   청명하고 어두운 밤하늘에서 사람이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어두운 별보다 약 50배 어두운 밝기를 뜻한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연구부  최영준 박사  042-865-3266 yjchoi@kasi.re.kr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연구부  문홍규 박사  042-865-3251 fullmoon@kasi.re.kr  
23 2008-01
한국천문연구원 방문의 날 실시
No. 290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학생 및 일반인들의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9일(화)과 30일(수) 양일간 ‘연구원 방문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   연구원 방문의 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 연구원 소개 및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천문 강연, 다양한 기념품이 있는 천문퀴즈, 연구시설 탐방 등으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대덕연구단지 내에 있는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사전등록이나 예약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 문의 : 042-865-2004, 2005   ●   행사 시간표   시간 내용 9:30 - 10:00 연구원 소개 및 영상물 상영 10:00 - 10:30 천문 강연 10:30 - 11:00 천문 퀴즈 11:00 - 12:00 태양 및 전파망원경 견학       태양망원경을 관측하기 전 설명을 듣는 방문객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센터 이서구 연구원 (042-865-2005)          
22 2008-01
한국천문연구원 ‘2008 블랙홀 겨울학교’ 실시
No. 289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오는 1월 24일(목)부터 1월 26일(토)까지 대덕연구단지내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홀에서 ‘2008 블랙홀 겨울학교’를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천문연구원,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연구센터, 우주 진화와 구조 천체물리연구센터가 후원하는 ‘2008 블랙홀 겨울학교’는 블랙홀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나 이 분야를 전공하는 연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 또는 국내 저명 학자들의 강의로 구성된 이번 겨울학교는 그 전반부는 한국천문연구원, 그리고 후반부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연구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 올 해로 4번째 개최되는 블랙홀 겨울학교는 2002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블랙홀 관련 분야를 전공한 대학원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왔다. 특히 이번 겨울 학교에서는 블랙홀 천체물리학을 연구하는데 필수적인 수치 계산 방법에 대한 강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국제천체물리센터 김종수 박사 (042-865-3218)
08 2008-01
한국천문연구원 ‘소형 망원경 개발동’ 완공
No. 288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 이하 연구원)은 1m 급 이하의 천체망원경 개발을 위한 ‘소형 망원경 개발동’을 완공하고, 1월 9일 오후 3시에 준공식 행사를 가진다.     ○  소형 망원경 개발동은 연구원측이 지난해부터 추진하여 온 1m급 이하 천체망원경 개발을 위한 연구동으로 연면적 386.25m2(약 117평)이며, 광학실험실 등 5개의 연구실과 제작된 망원경을 조립·시험 할 수 있는 공작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1) 소형망원경개발동 전경     ○ 한국천문연구원 윤한배 천문정보센터장은 이번 망원경 개발동 완공으로 지난해 12월 체결한 산·연 협동연구개발 사업(2007년 12월 14일 연구원 보도자료 참조)이 더욱 탄력을 받아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윤한배 천문정보센터장 (042-865-3321)  
31 2007-12
한국천문연구원 ‘올해의 KASI인 상’ 발표
No. 287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2007년 올해의 KASI인 상’에 김강민 책임연구원(사진)을 선정하였다.     ○ 김강민 연구원은 보현산천문대 1.8m망원경에 장착된  고분산 분광기(BOES)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 분광관측 연구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또한 김강민 연구원이 개발한 분광관측시스템을 이용한 국내외 천문학자들의 SCI 관측논문은 매년 5-6편에 이르러 국제적으로도 그 성능이 입증되었다. 김 연구원은 최근 BOES의 성능을 배가한 ‘고분산 편광 분광기(BOESP)’도 개발하였다.   ○ 김강민 연구원은 88년에 입사하여 보현산 천문대 준공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시상은 12월 31일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열리며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사업팀장 안영숙(042-865-3220) 천문정보사업팀   이서구(042-865-2005)    
27 2007-12
No. 286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석재)은 새해 1월 1일 주요 지역의 해뜨는 시각을 아래 표와 같이 발표하였다.   ■  2008년 새해 떠오르는 첫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독도이며,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반면, 2007년 12월 31일의 지는 해를 가장 늦게까지 볼 수 있는 곳은 소흑산도이며 육지에서는 전라남도 진도군의 심동리이다.   ■ 이 자료는 특별한 언급이 없는 경우 각 지역의 해발 0m를 기준으로 한 계산 값이며 인근의 산 등 높은 곳의 경우 더 빨리 뜨는 해를 볼 수 있다.   ■ 발표된 지역 이외의 곳에서 해가 뜨고 지는 시각을 알고 싶은 경우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www.kasi.re.kr) 내의 지식마당(일출일몰시각계산, http://kasi.re.kr/knowledge/solun_riset.aspx)에서 직접 알아볼 수 있다.   2008년 1월 1일 각 지방의 일출몰 시각   지역 일  출 일남중 일  몰 시 분 초 시 분 초 시 분 초 독도 7 26 20 12 15 40 17  5  7 울산간절곶 7 31 18 12 25 41 17 20 10 울산방어진 7 31 19 12 25 21 17 19 29 기장삼성리 7 31 33 12 26 11 17 20 56 부산태종대 7 31 36 12 26 46 17 22  3 부산해운대 7 31 38 12 26 31 17 21 31 감포수중릉 7 31 49 12 25 11 17 18 40 포항석병리 7 32  9 12 24 47 17 17 32 포항장기곶 7 32 22 12 24 52 17 17 28 포항강사리 7 33 34 12 24 49 17 16 10 울진망양정 7 35 24 12 25 29 17 15 40 성산일출봉 7 36  9 12 35 22 17 34 41 동해추암 7 37 47 12 26 28 17 15 16 동해망상 7 38 23 12 26 44 17 15 12 강릉정동진 7 38 53 12 26 58 17 15 10 강릉경포대 7 39 43 12 27 29 17 15 21 양양낙산 7 41 42 12 28 35 17 15 34 서울남산 7 46 43 12 35 11 17 23 45 대전 7 41 38 12 33 28 17 25 25 대구 7 35 38 12 28 40 17 21 48 광주 7 40 36 12 35 28 17 30 27 인천 7 47 36 12 36 20 17 25 11       각 지방의 일출몰시각(2007년 12월 31일)   지역 일   출 일남중 일   몰 시 분 초 시 분 초 시 분 초 인천백령도 7 56 55 12 43 56 17 31  3 인천월미도 7 47 51 12 36 16 17 24 47 경기장화리 7 49 13 12 37 11 17 25 14 보령대천 7 45  0 12 36 36 17 28 18 태안만리포 7 47 47 12 38  5 17 28 29 충남모항리 7 47 47 12 38 10 17 28 38 안면도꽃지 7 45 57 12 37 12 17 28 32 변산반도 7 43 25 12 36 49 17 30 19 전남심동리 7 41 44 12 38 17 17 34 57 소흑산도 7 44 53 12 42 19 17 39 51 해남 7 39 40 12 36 33 17 33 32 제주용수리 7 38 40 12 37 59 17 37 24 제주서귀포 7 36 51 12 36 23 17 36  1 제주마라도 7 37 45 12 37 35 17 37 31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센터 이서구  (042-865-2005, sglee@kas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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