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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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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010-09
천문(연), 거대 마젤란 망원경(GMT) 재단이사회 및 대형망원경국제워크숍 개최
No. 424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세계 최대 규모의 25미터 거대 마젤란 망원경 재단 정기 이사회를 10월 7일~8일 양일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개최한다. 또한 거대 마젤란 망원경 국제학술대회가 10월 4일~6일 3일간 서울대학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한국천문연구원이 2009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거대 마젤란 망원경 (GMT, Giant Magellan Telescope) 개발 사업은 미국, 호주 등과 함께 3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름 25미터 광학 천체망원경 개발 사업이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이사회는 3개국의 이사진들이 모여 현재까지의 망원경 개발현황과 개발에 필요한 주요 현안 등 개발 사업 전반부의 주요 사항을 점검하는 핵심 회의이다. ○ 아울러 한국천문연구원과 서울대학교는 10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3일간 서울대학교 컨벤션홀에서 'GMT2010 : Opening New Frontiers with the Giant Magellan Telescope'라는 제목으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140여명의 천문학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GMT를 이용하여 얻을 수 있는 천문학 연구 결과 및 첨단 기술개발에 대해 총 41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거대망원경 시대에 맞는 연구주제를 창출하고 국내 천문학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 특히 2014년에 발사예정인 6.5미터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ames Webb Space Telescope) 과학책임자인 마크 클램핀(Mark Clampin) 박사는 우주망원경과 지상 거대망원경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 또 대만중앙연구원 천문학연구소장인 폴 호(Paul Ho) 박사는 세계 최대전파망원경인 알마(ALMA, Atacama Large Millimeter Array)와 거대 마젤란 망원경과의 과학적인 시너지효과에 대해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 원장은 “그동안 연구 수준은 높지만 연구 장비가 열악하였던 한국의 천문학 수준이 거대 마젤란 망원경 개발사업 참여를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하였다. [세계 최대급인 지름 25m 거대 마젤란 망원경 조감도] 2020년경 칠레의 라스캄파나스(Las Campanas)에 설치될 예정이며 한국과 미국, 호주 등 3개국의 10개 기관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적외선천문연구본부장     박병곤 042-865-3207 대형망원경사업그룹장     김영수 042-865-3247
28 2010-09
‘소통하는 과학자, 한국의 칼 세이건을 찾아서’ -  제1회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No. 423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10월 1일 대덕특구에 위치한 본원 은하수홀에서 ‘소통하는 과학자-한국의 칼 세이건을 찾아서’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중과의 소통만이 과학기술의 질적 성장을 주도할 창조?융합 과학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인식 아래, 열린 사고로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를 육성, 발굴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과학과 대중이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한민국 별축제, 찾아가는 천문대 등 대중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대회는 소통할 수 있는 과학자가 진정한 21세기형 과학자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대중 친화적인 천문학자 칼 세이건을 제목으로 선정하였다. ○ 16명이 참가한 9월 14일 예선 결과, 5명의 진출자가 결정되었다. 5명의 결선 진출자들은 9월 29~30일 양일간 연구개발인력교육원(KIRD)에서 전문 강사진의 도움으로 집중적인 프리젠테이션 교육을 받은 후 10월 1일 오후 2시 한국천문연구원 본원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서 우승을 겨루게 된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번 대회가 ‘과학자의 발표는 어렵고 재미없다’는 대중들의 인식을 바꾸고, 과학기술인에게 모범이 되는 발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과학계의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선 진출자 명단] 제1회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에 대한 본선진출명단입니다. 성명 소속 주제 김상철 광학적외선천문연구본부 소통하는 과학자 설아침 대국민사업실 별 헤는 밤 in Seoul 이도형 정책기획부 21세기 첨성대 KASI 이재진 우주과학연구본부 지구 방사선대와 위성의 오작동 이정애 전파천문연구본부 한국천문연구원의 미래상 [행사 진행 순서] 행사 진행 순서에 대한 시간과 내용입니다. 시간 내용 비고 15:15 ~ 16:00 발 표 16:00 ~ 16:40 시상 및 폐회식 ○ ‘칼 세이건’은 자연과학의 대중화에 뚜렷한 업적을 쌓은 미국의 천문학자이다. 1978년 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1980년대 세계 60여개국 5억여명이 시청한 다큐멘터리 를 제작했고, 1997년 개봉된 영화 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가장 대중적인 천문학자 중 한 명이다. [초대장] '소통하는 과학자' 1st 한국의 칼 세이건을 찾아서 안녕하십니까? 한국의 과학기술은 지금까지 지속적인 R&D 투자확대를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해왔습니다. 이제는 과학기술의 질적 성장을 주도할 창조 융합 과학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 천문연구원은 그동안 과학기술가회에서 대중사회로 진행되던 일방통행의 정보전달을 지양하고, 과학과 대중과의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과학대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 연구소에서는 열린 사고로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를 육성, 발굴하기 위해 축제의 장으로서 '제1회 소통하는 과학자, 한국의 칼 세이건을 찾아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번 대회가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9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박석재 철도편 이용 대전역에서 한국천문연구원 (택시 20~30분 소요) 서대전역에서 한국천문연구원 (택시 20~30분 소요) 개인차량 이용 북대전IC(좌회전) - 화암4거리(직진) - 한국천문연구원 유성IC - 신호등 사거리 (좌회전) - 충남대 후문(직진) - 화암4거리(우회전) - 한국천문연구원 305-348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838 화암동 61-1 전화번호 : 042-865-2076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미래전략팀 정현수 042-865-2113미래전력팀  이문영 042-865-2076
16 2010-09
목성, 추석 보름달 옆에 서다 - 추석 연휴 천문현상 예보
No. 422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9월 21일, 목성이 1987년 이후에 가장 가까운 3.954AU까지 지구에 접근하기 때문에 달 옆에서 밝은 모습으로 보인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이번 추석 보름달은 추석날인 22일보다 23일이 더 둥근 모습으로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추석 전날인 21일 오전 6시, 목성은 지구에 1987년 이후에 가장 가까운 3.954AU까지 접근한다. 따라서 21일 저녁 9시에 목성이 충의 위치에 오면 밝기가 -2.5등급이 되며, 해, 달, 금성을 제외하고 하늘에서 가장 밝게 보이게 된다. 또한 같은 날 천왕성도 19.088AU까지 접근하며, 6.07등급으로 매우 밝아져 어두운 곳에서는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 추석인 22일에는 보름달과 목성이 약 10° 까지 접근하고, 또한 천왕성은 목성으로부터 약 0.8° 까지 접근하므로,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면 목성과 천왕성, 그리고 목성의 위성 4개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림 1] 추석연휴(21일~23일) 달과 목성의 위치 [그림 2] 망원경으로 본 모습 ○ 한편, 이번 추석날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 달이 아닌, 조금 덜 찬 달이 될 것이다. 가장 둥근 달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3일 18시 17분에 관측이 가능하다. 이는 양력과 음력의 기준 차이로 발생한 현상이다. ○ 음력은 ‘삭’ 시각이 들어간 양력 날짜를 음력 1일로 하여 정하게 된다. 이번 달은 ‘삭’ 시각이 9월 8일 19시 30분이므로, 9월 8일이 음력 1일이 된다. 따라서 추석은 음력 15일인 22일이 된다. 하지만, 달은 ‘삭’으로부터 14.8일이 지난 9월 23일 18시 17분에 ‘망’ 이 되므로 22일보다는 23일 저녁에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다. 추석에 달을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양력 음력 월령 천체현상 추석 9월 8일 8월 1일 0.1일   삭: 8일 19시 30분 9월 22일 8월 15일 14.1일   9월 8일로부터 15일째 되는 날 9월 23일 8월 16일 15.1일   망: 23일 18시 17분 (가장 둥근 달) [그림 3] 달의 위상 변화 * 용어설명 - AU : Astronomical Unit, 천문단위, 지구와 태양간의 평균 거리로 약 1억 5,000만 km. - 충 : 태양-지구-목성 순서대로 일직선으로 배열된 위치를 말함.  - 등급 : 천체의 밝기를 말함. 1등급이 2등급보다 약 2.5배 밝다.                 사람의 맨눈으로 약 6등성까지 관측이 가능하다.  - 삭 : 태양-달-지구가 일직선으로 위치하는 시각. ※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임홍서 (042-865-3226) 홍보팀  설아침 (042-865-3393)
08 2010-09
No. 421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9월 10일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한국천문연구원내 은하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내부직원 및 외부인에 대한 포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창립 기념 특별 전시회도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한국천문연구원 세종홀에서 열리고 있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천문우주과학 연구기관으로 1974년 9월 13일 국립천문대로 발족하여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는다. ○ 이번 기념식에서는 1986년부터 24년동안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이은호 책임행정원이 공적상을 수상하는 등 8명의 내부직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또한 우주분야에서 공군과 한국천문연구원 간의 협력을 체계화함으로써 양 기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한 공군 우주발전과장 이동규 중령 등 5명의 외부인에게도 포상도 진행된다. ○ 한편, “근대 한국의 천문학 - 시련의 극복과 정통성의 계승”이라는 창립 기념 특별 전시회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한국천문연구원 세종홀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동안의 한국천문학의 역사를 국립천문대의 주요 기능인 역서 편찬 및 천문관측의 관점에서 재조명해보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 창립 36주년 기념식 개최에 대한 세부일정과 주요사항 내용입니다. 세부일정 주요내용 12:00∼12:05 연구원 퇴직자 및 전임 기관장, 외빈 소개 12:05∼12:10 개식 및 국민의례 12:10∼12:15 우수직원 포상 및 특별포상 12:15∼12:30 장기 근속자 기념패 증정 및 소감 12:30∼12:35 연구원 발전 동영상 12:35~12:45 원장 기념사 및 전임 기관장 축사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총무인사팀장 지용구 042-865-3331총무인사팀    정동진 042-865-3325
07 2010-09
미래 우주군 양성, 한국천문연구원이 함께한다
No. 420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원장 박석재)은 9월 7일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 교장 성일환)와 교육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차세대 국가 우주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번 협약은 공동 연구, 교수 및 연구원 교류,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을 포함하고 있다. ○ 천문(연)은 2006년 공군과 ‘우주분야 상호협력 합의서’ 체결 이후, 매년 확대협의회 개최를 통해 우주환경 관측시스템 공동구축 및 운영, 우주감시체계 공동구축, 공사 강의 및 사관생도 현장학습 지원, 우주방사선 항공실측 실험 시 항공기 지원 협력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 이번 협약은 2009년 확대협의회에서 합의된 천문(연)-공사간 천문·우주분야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앞으로 강화될 공사의 우주분야 교과과정에 대한 천문(연)의 강사 지원, 우주를 관측하는 공사 천문대 건립을 위한 공동협력 등 다양한 학술 및 인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 이번 협약은 ‘하늘로 우주로’라는 모토 아래 우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해 가는 공군의 의지 표명이자, 이를 준비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또한 우주분야 교과목 강의를 통한 차세대 국가 우주 인재의 공동육성 및 공사 천문대를 활용한 직?간접적 교육을 통해 한국의 우주분야 발전을 위한 차세대 동력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사진] 공사-천문연 학술교류협약(MOU) 체결식에서 성일환 공군사관학교장(공사 26기)과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장이 합의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미래전략팀 이경숙 042-865-3324 우주과학연구본부  김연한 042-865-3209
23 2010-08
천문(연), NASA와  태양우주환경 공동 연구 본격 출발
No. 419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7월 29일 NASA와 태양우주환경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맺어 향후 천문(연)과 NASA는 2013년 태양활동극대기의 우주재난에 대비한 태양우주환경 연구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천문(연)은 NASA의 최신 태양활동관측위성자료를 실시간으로 공급받게 되는 동시에 천문(연)에서 수신한 우주환경관측위성 자료를 NASA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한국천문연구원과 NASA는 연구인력 교류를 통해 태양우주환경 연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2013년 태양활동극대기에 예상되는 위성 및 통신장애 등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이번 협약에 따르면 천문(연)이 NASA의 태양활동관측위성(SDO, Solar Dynamic Observatory) 데이터 센터를 한국에 구축하고, NASA는 SDO 자료의 저장, 활용 및 배분을 위한 데이터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천문(연)은 NASA가 2012년 발사 예정인 방사선대 폭풍 관측위성(RBSP; Radiation Belt Storm Probe)의 관측자료 수신시스템을 한국에 구축할 예정이다. ○ 또한 천문(연)은 태양연구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국제 우주관측프로그램(ILWS, International Living with a Star)의 가입을 추진하며, NASA는 천문(연)의 ILWS 가입을 위해 협조하게 된다.    - 천문(연)은 ‘NASA의 태양활동관측위성인 SDO가 지금까지의 태양관측위성 중 가장 성능이 우수한 관측위성으로, 2013년경으로 예상하고 있는 태양활동극대기의 태양우주환경연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림 1]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 태양. NASA 제공 미국 NASA 보도자료 관련 홈페이지 http://www.nasa.gov/topics/solarsystem/sunearthsystem/main/News081210-kasi.html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연구본부장     박종욱 042-865-3233 태양우주환경연구그룹  조경석 042-865-3257
13 2010-08
한자리에 모인 전국의 선생님, 천체망원경으로 우주를 배운다.
No. 418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8월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홀에서 전국의 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원천문연수를 실시한다. ○ 교원천문연수는 한국천문연구원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접하기 힘든 천문학 지식과 최근 연구 결과들을 연구자들이 쉽게 설명하여, 선생님들이 학교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연수프로그램이다. ○ 이번 연수는 새로운 강좌 내용을 반영한 교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강사들로 편성하였으며 한국의 전통천문학, 생활천문학, 천체망원경 활용 등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망원경으로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 보다 흥미로운 연수가 될 전망이다. ○ 연수는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론 수업은 한국의 전통천문학을 비롯하여 별과 우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실습은 천체망원경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망원경을 사용해 천체를 관측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 교원천문연수는 매년 동계와 하계 방학기간 동안에 초등, 중등 각각 2기로 나누어 실시된다. 연수에는 지난 15년 동안 전국의 초?중등 교사 5,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연수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0% 가 우수하다고 응답하여, 교원천문연수에 대한 평가가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그림 1] 2009 하계 교원천문연수 사진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임홍서 042-865-3226 홍보팀     권숙현 042-865-2004
09 2010-08
휴가철, 밤하늘에도 볼거리 가득! - 8월 12일~14일, 행성들의 모임, 별똥별비
No. 417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8월 13일을 전후하여 일어나는 천문현상들을 예보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저녁 서쪽하늘에는 태양계 행성 4개와 달이 모여 있는 현상이 일어나고, 13일에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쏟아진다. ○ 8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해가 지평선 아래로 지고나면 서쪽 하늘에 수성, 금성, 화성, 토성, 달이 한 눈에 들어올 정도로 모이게 된다. 고도 10도에서 빛나던 수성(0.6등급)은 저녁 8시 반쯤 서쪽 하늘로 자취를 감추고, 고도 20도에서 빛나던 금성(-4.3등급)과 화성(1.5등급), 토성(1.1등급)은 달과 함께 저녁 9시까지 볼 수가 있다. 달도 밝지 않은 초승달이여서 행성들을 관측하기에 좋은 조건이다. 이들은 모두 고도가 낮아 서쪽 하늘에 높은 산이나 건물 없이 트여 있는 곳에서 볼 수 있다. 행성들과 달이 모여 있는 현상은 아래 그림과 같이 12일부터 14일까지 조금씩 그 모양을 달리하며 변화해간다. (그림1) [그림 1] 8월 12, 13, 14일 저녁 8시 서쪽하늘의 모습큰 그림(아래쪽)은 망원경으로 본 금성과 토성의 모습 또한, 13일을 전후한 밤하늘에는 별똥별이 평소보다 많이 떨어지는 유성우 현상이 일어난다. 페르세우스자리 방향에서 날아오는 듯 보여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로 이름 붙은 이번 유성우는 이상적인 조건의 하늘일 경우 한 시간 동안 100개 정도의 유성을 볼 수가 있다. 이번 유성우의 극대시간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13일 오전 7시이다. 따라서 극대시간을 전후한 12일 밤, 13일 새벽, 13일 밤이 관측하기 좋은 시기이다. 유성을 많이 보려면 주변에 밝은 빛이 없는 곳에서 머리 꼭대기의 하늘을 넓은 시야로 관측하면 좋다. [그림2] [그림 2]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예상도 ○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천체들의 모임을 볼 수 있는 13일 저녁에 서울 여의도 플로팅스테이지에서 ‘별 헤는 밤 in Seoul'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과거에 비해 맑아진 서울의 공기를 느끼고, 대도시에서도 별을 관측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취지로 열리며, 이동천문대차량인 스타-카를 비롯한 수 십 대의 망원경을 이용하여 별과 우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임홍서 042-865-3226홍보팀     설아침 042-865-3393
21 2010-07
가족과 함께 하는 천문우주학 여행 - ‘한국천문연구원 방문의 날’ 실시
No. 416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천문우주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해 7월 26일(월)과 27일(화) 양일간 연구원을 개방하는 ‘한국천문연구원 방문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홀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없이 참가할 수 있다. ○ 이날은 평소 개인 견학이 불가능한 연구원을 개방하여, 14m 전파망원경과 흑점관측망원경, 고천문기기 등의 연구시설을 탐방할 수 있다. 또한, 천문우주과학강연도 진행하여 별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도 채워줄 예정이다. ○ 다음 ‘한국천문연구원 방문의 날’은 겨울 방학 때 예정되어 있다. ○ 방문의 날 세부 프로그램 방문의 날 세부 프로그램으로 시간과 내용이 있습니다. 시간 내용 비고 09:30~10:00 한국천문연구원 소개 영상물 상영 10:00~10:50 천문우주 강연 11:00~12:00 연구원 시설 견학 14m 전파망원경 태양흑점관측망원경 고천문기기 [그림 1] 2009년 한국천문연구원 방문의 날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홍보팀장 임홍서 042-865-3226홍보팀     권숙현 042-865-2004
19 2010-07
한국천문연구원-상해천문대와 업무협약 체결
No. 415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7월 7일 중국 상해천문대(대장: 샤오유 홍, Xiaoyu Hong)와 천문우주과학분야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 양 기관은 2005년부터 우주측지연구, 초장거리 전파간섭계(VLBI) 개발 등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범위를 광학, 전파, 우주과학, 천체물리학을 포함하는 천문우주과학 전 분야로 확대하게 되었다. ○ 이번 협약에는 천문우주과학분야 공동연구의 수행은 물론 자료 교환 및 인력 교류, 연구 인프라 구축 등 관련기술의 공동개발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5월 동아시아 핵심 천문대 연합체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중국의 대표적인 천문연구기관인 상해천문대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동아시아 천문우주과학연구에서 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림 1] 상해천문대와 업무협약 체결.왼쪽은 샤오유 홍 상해천문대장,오른쪽은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장. 문의 한국천문연구원 미래전략팀 권기석 (042-865-3308)이경숙 (042-865-3324)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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