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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중심의 거대 질량 블랙홀 형성과정 밝혀지나?- 외부은하의 외곽부를 떠돌아다니는 블랙홀 발견 이미지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렌즈형은하 NGC 5252*의 외곽부에서 새로운 블랙홀(CXO J133815.6+043255)**을 발견하였다. 이는 대부분의 은하 중심부에 존재한다고 알려진 거대 질량 블랙홀***의 형성 과정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한국천문연구원 김민진 박사를 비롯한 국제 공동연구진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천문학 분야 최상위급 학술지인 천체물리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 에 11월 20일자로 소개되었다. * NGC 5252 은하 : 처녀자리에 속한 NGC 5252 은하는 렌즈형은하로 지구에서 3억광년 떨어져있는 외부은하이다. ** CXO J133815.6+043255 : 이번 연구로 발견한 블랙홀. 블랙홀의 이름의 CXO는 찬드라 망원경으로 찾은 X선 천체(Chandra X-ray Object)를 의미하며, J133815.6+043255는 대상의 좌표이다. *** 거대 질량 블랙홀 : 보통 은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무게가 태양 질량의 십만 배에서 백억 배에 이르기 때문에, 거대 질량 블랙홀이라고 불린다. 우리 은하를 포함해 대부분의 은하 중심에는 거대 질량 블랙홀이 있다고 여겨진다. 대부분의 은하들의 중심부에는 태양 질량의 십만 배에서 백억 배에 가까운 거대 질량 블랙홀이 존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렇게 무거운 블랙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발견한 블랙홀은 거대 질량 블랙홀보다 가벼운 중간 질량 블랙홀****의 후보이며, 은하 중심으로부터 약 3만 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이렇게 은하 중심이 아닌 곳에서 블랙홀이 발견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로 이번 연구는 거대 질량 블랙홀의 형성 과정을 밝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중간 질량 블랙홀 : 태양 질량의 대략 천 배에서 십 만 배 정도 되는 블랙홀로, 우주 초기에 많이 만들어져서 거대 질량 블랙홀의 기원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하지만 거대 질량 블랙홀과 달리 발견이 매우 어렵다. 발견이 어려운 이유가 중간 질량 블랙홀이 매우 드물어서 그런 것인지 거대 질량 블랙홀에 비해 약한 빛을 내기 때문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찬드라 X선 우주 망원경으로 관측한 X선 영상. 새로 발견된 블랙홀이 NGC 5252 은하 중심에서 약 3만 광년 정도 떨어져 있다.  부분의 블랙홀은 X선에서 강한 에너지를 내기 때문에, 본 연구는 찬드라 X선 우주망원경*****을 활용하여 대상을 처음 찾아냈으며, 이후 칠레에 위치한 6.5m 마젤란 망원경을 이용한 후속 관측을 통해 대상이 NGC 5252 은하를 떠돌고 있음을 알아냈다. 이 천체는 CXO J133815.6+043255이라고 명명되었다. **** 찬드라 X선 우주망원경 : 1999년 NASA가 쏘아올린 우주 망원경이다. Chandra X-ray 우주 망원경. 백색왜성이 중성자별이 되기 위한 조건인 찬드라세카 한계를 발견한 인도계 미국 물리학자인 찬드라세카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김민진 박사팀은 후속 연구를 위하여 제미니 8m 광학 망원경, VLBA 전파 망원경 등 세계 최대 망원경을 이용하여 다양한 파장으로 관측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이 대상의 정확한 기원을 알아내고자 한다.  칠레에 위치한 6.5m 마젤란 망원경으로 얻은 분광 관측 자료. 산소와 수소 등의 방출선의 위치로부터 블랙홀까지의 거리를 측정해서 모은하인 NGC 5252와 같은 거리에 있음을 알아냈다. [참고1] 연구팀 및 논문 ○ 연구팀 - 김민진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진화그룹 선임연구원) - Luis Ho (카블리천체물리 연구소, 베이징 대학) - Junfeng Wang (중국시안먼대학교) - Giuseppina Fabbiano (하버드스미소니안센터) - Stefano Bianchi (Universita degli Studi Roma Tre) - Massimo Cappi (INAF-IASF) - Mauro Dadina (INAF-IASF) - Giuseppe Malaguti (INAF-IASF) - Chen Wang (중국시안먼대학교) ○ 논문 - The Astrophysical Journal, vol. 814, 8 “An Off-Nucleus Nonstellar Black Hole in the Seyfert Galaxy NGC 5252” Kim et al. 문의전화 ☎ 042-865-2108 광학천문본부 은하진화그룹 김민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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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공 인공위성 천문연에서 추적한다-세종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관측소(SLR(Satellite Laser Ranging)) : 인공위성 레이저 추적 시스템 이미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11월 19일(목) 11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에 한반도 상공의 인공위성을 레이저로 추적하여 mm 수준으로 인공위성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참고자료1) 세종 인공위성 레이저추적(SLR) 관측소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연구관측을 시작한다. 세종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관측소는 40cm급 이동형 레이저 추적 시스템으로 국제레이저추적기구(ILRS: 국제레이저추적서비스)에 세종(SEJL) 사이트로 등록하여 국제 네트워크 활동(참고자료2)에 참여하게 된다. 국내 SLR 시스템은 세종시에 구축된 40cm급 이동형 SLR 시스템과 2016년 말에 거창 감악산에 구축 예정인 1m급 고정형 SLR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러한 SLR 시스템을 반사경을 장착한 인공위성 뿐 아니라, 우주잔해물 추적에도 활용함으로 인공위성의 궤도 결정, 지구물리, 우주측지 등 지구과학 연구 분야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우주잔해물에 의한 인공위성 충돌 위험성 증가 및 운석, 우주잔해물 등에 의한 위협으로부터 자국민 보호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대부분의 정보 및 자료는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바, 한국천문연구원은 우주추적 및 모니터링 분야에서 대외 의존도를 감소시키고 독자적인 고정밀 위성 운영 능력을 갖추기 위해 2008년부터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국내 독자기술 개발로 구축한 세종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은 직경 40cm 주경으로 구성된 망원경과 광전자시스템, 레이저시스템, 운영시스템, 추적마운트 및 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졌다(참고자료3). 2008년부터 시작하여 2012년 후반에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된 이동형 SLR 시스템은 대전 본원에서 나로과학위성(2013.04) 및 다목적실용위성5호(2013.09)를 포함한 반사경을 장착한 약 35가지 종류의 인공위성에 대한 주·야간 레이저 추적을 수행하였다.   그림 1.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모습 본격적인 연구관측을 위해 세종시 전월산 정상부근에 관측소 이전을 완료함으로써, 한반도 상공의 반사경 탑재 인공위성에 대한 주·야간 레이저추적을 통한 인공위성 정밀궤도 결정 업무를 수행하고(참고자료4), 국토지리정보원과 우주측지 관련 연구협업을 통해 측지 VLBI(초장거리 기선 간섭계), GNSS GNNS(전지구 위성측위 시스템), SLR를 통합한 우주측지통합기준센터(참고자료5)으로써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림 2. 세종 SLR(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 세종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관측소의 완공과 본격적인 가동을 기념하기 위해 2015년 11월 19일(목) 11시에 세종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관측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세종시 세종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관측소에서 열리는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천문연구원 한인우 원장, 국토지리정보원 최병남 원장, 공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림 3. 세종 SLR(인공위성 레이저추적) 관측소 전경   [참고자료 1]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 :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이란 레이저를 이용하여 위성까지 레이저의 왕복시간을 측정함으로써 mm 수준의 거리를 산출하고, 이를 통해 고정밀 위성 추적에 필요한 정밀궤도를 결정하는 시스템 ○ 거리측정 원리 - 위성?관측소간 거리 = 0.5 × 광속 × 레이저 왕복시간 ○ 거리측정 정밀도 : mm 수준 그림 4. 국외 주요 SLR(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   [참고자료 2] 세종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관측소 국제 네트워크 활동 ○ http://ilrs.gsfc.nasa.gov/ 그림 5. 국제 SLR(인공위성 레이저추적) 관측소 분포 현황   그림 6. ILRS 국제기구에 등록되어 활동 중인 세종 SLR 관측소 [참고자료 3] 세종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의 구성 □ 시스템 특성 ㅇ 200 ~ 25,000km 고도의 반사경 장착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ㅇ 주/야간 레이저 추적 가능 ㅇ 항공기 상시 감시를 위한 레이다 시스템 구축 ㅇ 40cm 망원경, 50ps 극초단파 펄스 레이저(5W 출력에너지) □ 추진 경과 ㅇ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서브시스템 개발 및 조립 완료 ㅇ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이동형 SLR 시스템 개발 - 천문연구원 주관으로 개발(추적마운트는 기계연구원에서 개발) ㅇ 2012년부터 천문연구원 본원(대전)에서 시스템 운영 ㅇ 2015년 7월에 세종시 SLR 관측소로 이전 그림 7. 세종 SLR(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 구성도   [참고자료 4]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 활용 분야 □ 인공위성 정밀궤도 결정 - 고정밀 지구관측 위성 운영 지원 - 기 구축된 위성추적시스템의 검증 및 보정 - 정밀궤도결정을 통한 위성항법시스템 운영 □ 우주측지 및 지구환경 모니터링 - 지구기준 좌표계, 지구중력상수 및 지구자전 연구 - 지구중력장 및 지오이드 결정 - 지각운동, 해수면/빙하 변화 모니터링 - 해양조석, 지구조석 모델 연구 □ 우주 추적 감시 - 한반도 영공 통과 반사경 탑재 인공위성의 추적 - 우주 잔해물 추적 및 감시 - 레이더 시스템과 연계한 우주감시체계 운용 □ 달-지구 거리측정 및 달 탐사선 궤적 결정 - 달 기준 좌표계, 달 중력장, 조석 및 달공전 연구 - 달 탐사선의 추적 및 정밀 궤적결정   [참고자료 5] 세종 우주측지통합기준센터 □ 우주측지통합기준센터는 최첨단 우주측지 관측시스템인 GNSS, SLR, VLBI를 단일지점에 구축하여 개별 관측 데이터와 시스템 간 상대측위 데이터를 통합하여 안정적이고 주기적인 지구기준좌표계 및 지구회전계수를 산출하여 서비스하는 시설 및 시스템   그림 8. 세계 4대 우주측지통합기준센터   □ 필요성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 급증에 범국가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구시스템을 정밀하게 관측하고 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국제협력 강화 - 개별 우주측지 기술간 상호 연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통합된 우주측지통합기준센터를 통한 다양한 우주측지 활용 체계 확립 - 우주측지 분야의 세계적 추세 반영과 국제 공동연구 참여를 통한 국제 협력 연구 활성화 및 국가 위상 제고 문의전화 ☎ 042-865-3235 우주과학본부 SLR그룹장 임형철 책임연구원 ☎ 042-865-3244 우주과학본부 SLR그룹 최만수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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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관측의 꿈이 하늘에 닿다 -제9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시상식 개최- 이미지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지난 10월 17일(토) 개최한 제9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결과 동두천고등학교 ‘ButterStar’팀과 대전동산중학교 ‘오거성’팀이 영예의 대상 수상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19일(목) 대전에 위치한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홀에서 진행되며, 시상식 후 상위 입상자들은 천문우주 연구시설인 보현산천문대와 소백산천문대로 이동하여 천문우주학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김승환)이 주최하고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학회장:김두희)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조병부)이 주관하는 이번 관측대회는 청소년들의 별과 우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각 학교에서 보유한 과학 기자재의 활용으로 학생들의 천체관측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관측대회의 예선대회에는 총 155개팀, 620명이 참가하였으며 본선대회에는 예선대회를 통해 선정된 31개팀이 참가하였다. 본선대회는 고등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부문 대상 1팀을 비롯하여 금상 2개팀, 은상 2개팀, 동상 5개팀, 총 20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총 수상팀 안내. 참고2)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관측대회는 한국천문연구원 대전 본원이 아닌 강원도에서 실시하여 은하수가 흐르는 밤하늘 아래에서 대회가 진행되어 별과 우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대회 시상식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김승환 이사장이 ‘꿈과 끼를 살리는 방법’에 대한 특별강연을 준비하였으며 한국천문연구원 시설 견학도 진행된다. 시상식 직후 상위 입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상자 워크숍’에는 천문연구시설인 보현산, 소백산천문대 견학과 천문학자 특강, 천문연구 체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 1] 은하수 아래 관측하는 사진  [사진 2] 제9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진행사진 [사진 3] 제9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발표능력평가   [사진 4] 일주운동 사진   문의전화 ☎ 042-869-5909,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조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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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달토끼 보러 가자! - 7곳 시민천문대에서 과학문화토크콘서트‘달, talk, 끼’개최- 이미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2015년 11월 21일(토) 시민천문대 7곳에서 과학문화토크콘서트 ‘달, talk, 끼’를 개최한다. ‘달, talk, 끼’는 모두에게 친숙한 천체인 ‘달’을 주제로 천문학자의 연구내용과 아마추어천문가의 달 이야기를 들어보고, 직접 달을 관측해보는 천문우주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1일(토) 17시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기본 진행은 △달과 관련된 최신 연구 내용을 설명하는 과학강연 △달과 관련한 친근한 주제의 토크콘서트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달과 별 관측 순서로 진행한다. 개별 천문대별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시간은 각 천문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는 과학토크콘서트 ‘달, talk, 끼’는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2014년에는 서울지역 시민천문대 4곳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2015년에는 전국에 위치한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소속 시민천문대 7곳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추석 발생했던 ‘올해 가장 큰 보름달’ 등 천문현상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많아진 것을 계기로 달에 대한 호기심을 과학과 문화로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첨부1] 참가 천문대  참가천문대에 대한 내용으로 강원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의 지역에 따른 기관명, 홈페이지, 대표 연락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 기관명 홈페이지 대표 연락처 강원도 화천조경철천문대 http://apollostar.kr/(강연) 033-818-1929 충청북도 증평좌구산천문대 http://star.jp.go.kr 043-835-4571 대전광역시 대전시민천문대 http://star.metro.daejeon.kr/ 042-863-8763 전라북도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http://star.muju.go.kr 063-320-5680 전라남도 순천만천문대 www.suncheonbay.go.kr 061-749-6056 전라남도 곡성섬진강천문대 http://star.gokseong.go.kr 061-363-8528 제주도 제주별빛누리천문대 http://star.jejusi.go.kr 064-728-8900 [첨부2] 기본 프로그램 기본 프로그램 대한 내용으로 시간, 프로그램, 내용, 비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 프로그램 내용 비고 17:00~18:00 토크1 달 관련 최신 연구 과학강연 천문학자 18:00~19:00 토크2 달 관련 친근한 주제의 토크 아마추어천문가 19:00~20:00 자유관람 전시실, 천체투영실 등 자유관람 천문학자 20:00~21:30 달 관측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달 관측 일몰: 17:18 / 월출: 14:17 [첨부3] 관련 사진 [사진 1]보름달 사진   [사진 2]달을 관측하는 모습   [사진 3]과학문화토크콘서트 ‘달,talk,끼’ 강연 모습   [사진 4]별이 빛나는 밤하늘 사진 문의전화 ☎ 042-865-3279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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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빅뱅 이후 약 10억년 시기의 거대질량 블랙홀 천체 발견 - 제미니(Gemini) 8m 망원경으로 초기우주 빛의 원천 발견 이미지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국내 연구진이 128 억 년 전의 거대질량 블랙홀(참고자료 1) 천체인 퀘이사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이 발견은 빅뱅 이후 약 10억년 시기의 어두웠던 초기 우주를 밝힌 원인 천체가 무엇인지 규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천문연구원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급 천문대 제미니 8m 망원경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원사업(창의적 연구)” 및 한국천문연구원 “GMT 시대를 대비한 중대형망원경 활용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본 연구의 결과는 천문학 분야 최상위급 학술지인 천체물리학저널레터(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학술지에 11월 10일자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 연구는 서울대학교 임명신 교수가 이끄는 초기우주천체연구단 연구원 15명과 한국천문연구원의 김민진 박사를 비롯한 2명의 연구진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우주는 빅뱅이후 수 억 년이 지난 후 최초의 천체들이 탄생하면서 서서히 밝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시기의 빛의 주 원천이 되는 천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이다. 그 후보 중 하나는 퀘이사(참고자료 2)이다. 퀘이사는 은하 중심에 위치한 초거대질량 블랙홀 주변으로 별과 가스가 떨어질 때 나오는 마찰열에 의해 은하보다 수 배에서 수백 배나 밝게 빛나는 천체이며, 초기우주 빛의 주원천이 되는 천체로 제안이 되고 있었다. 이를 알아내기 위해선 초기우주에 퀘이사가 얼마나 많이 존재하였는지 알아야 한다. 특히 퀘이사 빛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보통 밝기 퀘이사(은하보다 10배 정도 더 밝은 퀘이사)”들의 수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초기우주의 “보통 밝기 퀘이사”는 매우 멀리 있어 어둡고 드물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다.   [사진 1]한국 연구진이 관측한 퀘이사의 이미지. 우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매우 붉게 보인다.  연구팀은 2010년부터 광시야 적외선 관측이 가능한 UKIRT 4m망원경을 비롯하여 미국 맥도널드 천문대 2.1m망원경, 하와이 CFHT 3.6m 망원경 등을 사용하여 초기우주 퀘이사 후보를 찾기 위한 탐사관측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Infrared Medium-deep Survey (IMS)라 명명된 이 탐사관측을 통해 퀘이사 후보 천체를 선별하였지만 그것이 실제로 퀘이사인지, 그러고 얼마나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천체인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세계 최대급 망원경을 사용한 관측이 필수적이었다. 때마침 2015년부터 한국천문연구원이 세계 최대급 구경 8미터 망원경 두 대를 보유한 제미니 천문대(참고자료 3)와 협력관계를 맺고 제미니 천문대의 관측시설을 한국천문학계에 제공하게 되었다. 연구진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세계에서는 3번째, 한국에서는 최초로 초기 우주의 보통 밝기 퀘이사를 찾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그림1 참고)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퀘이사를 IMS J220417.92+011144.8(약자: IMS J2204+0111)이라 명명하였다. 이 퀘이사의 중심부에는 태양 질량의 약 천만에서 일억 배가량 되는 거대질량 블랙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IMS J2204+0111 퀘이사와 다른 퀘이사 후보천체들로부터 우주 초기 보통밝기 퀘이사의 수밀도를 추정한 결과, 우주 초기의 빛 중에서 퀘이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10% 미만으로 그다지 많지 않음을 밝혀냈다. 우주공간의 물질들은 우주의 나이 약 10억년 가량, 즉 IMS J2204+0111이 있었던 시절에 이온화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우주의 재이온화라고 한다. 우주 초기 은하 구조 형성을 이해하는 데 우주를 이온화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발견은 퀘이사에서 나오는 빛이 우주의 재이온화에 그다지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면서 초기 우주 천체형성과정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였다. 이번 초기우주 퀘이사를 발견은 앞으로 초기우주 천체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갖는다. 그동안 초기우주에 거대 질량 블랙홀이 많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 연구들이 있어왔으나, 빅뱅이후 10억 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 그렇게 무거운 거대질량블랙홀이 형성될 수 있는지 수수께끼였다. 앞으로“보통 밝기 퀘이사”를 추가적으로 발견하고 그들의 질량을 측정하면 이러한 물음에 대한 해답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2] 제미니 망원경으로 얻은 퀘이사의 분광자료. 우주의 팽창으로 인하여 멀리 있는 천체일수록 그것이 정지해 있을 때 보다 더 붉은 색으로 관측이 되는데, 이는 스펙트럼에 나타나는 짧은 파장 빛이 긴 파장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관측이 된다. 이번에 발견된 IMS J2204+0111 퀘이사의 경우, 정지상태에서는 1216옴스트롱에 나타나야하는 라이만 알파 방출선이 8500 옴스트롱에 나타나, 그 빛이 적색이동값 6으로 적색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로부터 이 퀘이사가 12XX 년 전 우주가 현재보다 1/7로 작았던 시기에 있었던 천체임을 알 수 있었다. [참고1] 용어설명 (참고자료 1) 거대 질량 블랙홀 : 보통 은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무게가 태양 질량의 백만 배에서 백억 배에 이르기 때문에, 거대질량블랙홀이라고 불린다.  (참고자료 2) 퀘이사 : 거대 질량 블랙홀 주위에 물질이 유입되면 강착원반이 생기는데, 여기서 나오는 강한 빛으로 인해 초거대블랙홀의 존재를 알 수 있게 되며, 이러한 천체를 퀘이사라 부른다.  (참고자료 3) 제미니 천문대 : 세계 최대급 구경 8.1m인 망원경 두 대를 보유한 세계적인 천문대이다. 미국 하와이와 칠레, 즉 북반구와 남반구에 각각 하나씩 위치하고 있어, 천체의 위치에 상관없이 관측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2015년부터 한국천문연구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천문학계가 2020년대 GMT(Giant Magellan Telescope, 거대마젤란망원경)를 이용한 연구주제 개발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참고 2] 연구팀 및 논문 ○ 연구팀 - 김용정 (주저자,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 과정) - 임명신 (연구대표자, 교신저자,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 전이슬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후 연구원) - 김민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 최창수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 과정) - 홍주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 과정) - 현민희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 과정) - 전현성 (미국 Jet Propulsion Laboratory 박사후 연구원) - Marios Karouzos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후 연구원) - 김도형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 과정) - 김두호 (미국아리조나주립대학교 박사 과정) - 김재우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후 연구원) - 김지훈 (일본국립천문대 연구원) - 이성국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후 연구원) - 박수종 (경희대학교 우주탐사학과 교수) - 박원기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 탁윤찬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 과정) - 윤용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 과정) ○ 논문 - 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vol. 813, L35 “Discovery of A Faint Quasar at z ∼ 6 and Implications for Cosmic Reionization” Kim et al. 문의전화 ☎ 042-865-2108 광학천문본부 은하진화그룹 김민진 박사 ☎ 02-880-6585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임명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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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광학망원경 프로젝트, 거대마젤란망원경(GMT) 기공식 칠레에서 진행-국제 참여기관들과 함께 라스캄파나스 천문대에서 망원경의 건설을 시작하다. 이미지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2015년 11월 11일 칠레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에서 거대마젤란망원경(GMT, Giant Magellan Telescope) 기공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GMT와 지원시설의 현지 시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제 컨소시엄의 관계자들이 초청되었다. GMT는 한국천문연구원을 비롯한 10개 기관이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 초기 운영이 시작되면 세계 최대의 망원경이 될 것이다. 이 망원경은 허블우주망원경보다 10배 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우주론, 천체물리, 태양계 바깥의 외계행성에 대한 연구 등에서 핵심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할 것이다. GMT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라스 캄파나스는 맑고 어두운 밤하늘과 탁월하게 선명한 천체 영상으로 유명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천문대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기공식 이후에는 GMT를 위한 도로, 전기, 인터넷 등 인프라가 추가로 구축 될 것이다. GMT는 현재 기술로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반사경인 지름 8.4미터 거울 일곱 장을 결합하여 유효 직경이 25미터인 거울의 효과를 낸다. 이 거대한 거울들은 아리조나 대학교의 리차드 F. 캐리스 반사경연구소(RFC Mirror Lab)에서 제작된다. 이들 반사경의 표면 정밀도는 25나노미터 (백만분의 일 inch)급이다. 현재 첫 번째 거울의 제작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으며 세 장의 거울 제작이 추가로 진행되고 있다. 나머지 거울의 제작은 일 년에 하나 꼴로 진행될 예정이다. 네 장의 반사경을 이용한 초기 운영은 2021년에 시작될 예정이며 망원경의 최종 완성은 2020년대가 끝나기 전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주요인사 언급 ○한국천문연구원 한인우 원장 “한국이 세계 최대 망원경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GMT를 활용하는 국내외 천문학자들과 협력하여 먼 우주에 있는 가장 어두운 천체를 관측하고,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여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 GMTO 거대마젤란망원경기구 임시 총장 패트릭 매카시 박사 “이 프로젝트의 설계와 거대 반사경의 개발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수행되었다. 이제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운 장벽은 극복하였으므로 우리는 망원경을 구성하는 모든 부분들을 산 정상에 올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 GMTO 이사,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연구소장 찰스 알콕 박사 “오늘 기공식으로 초거대 지상망원경 시대의 첫 번째 망원경을 향한 중대한 첫 발자국을 내딛게 되었다. GMT는 새로운 발견의 시대로 우리를 인도할 것이며 우주에 대한 가장 심오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얻도록 해 줄 것이다. 우리 모두 이 중요한 이정표를 우리의 칠레 동료들, 국제 참여기관들 그리고 천문학계 전체와 함께 축하하자.” - 예전 GMT관련 보도자료 (2015.06.02): 천문연, 칠레에 거대마젤란망원경(GMT) 건설 시작하기로 결정 - 예전 GMT관련 보도자료 (2014.02.25): 25m 거대 마젤란 망원경(GMT), 세부 설계 완료 [사진 1] 거대마젤란망원경 이미지 [사진 2]거대마젤란망원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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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24시간 연속관측 광시야 망원경으로 제 2의 지구 찾는다-외계행성 탐색시스템(KMTNet) 관측소 개소  이미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지구형 외계행성을 찾기 위해 직경 1.6m 광시야 망원경과 3.4억 화소 모자이크 CCD 카메라로 이루어진 외계행성 탐색시스템(이하 KMTNet)을 개발하였으며, 설치 및 시험관측을 마치고 본격적인 연구관측에 착수한다. KMTNet은 3대의 동일한 관측시스템을 남반구의 칠레, 남아공, 호주에 각각 설치함으로써 세계에서 유일한 24시간 연속관측이 가능한 광시야 관측시스템이다. 현대 천문학의 최대 화두는 외계행성의 존재와 외계생명체에 대한 근원적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계 각국(참고자료3)은 지상과 우주에 최첨단의 천체관측장비를 설치하여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외계행성을 발견하기 위해, 2009년부터 중력렌즈 현상2) 중력렌즈 현상 : 멀리 떨어진 천체의 빛이 지구에 도달하기 전 은하, 블랙홀, 또는 별의 중력에 의해 굴절되어 대상이 여러 개로 보이거나 빛이 밝아지는 현상 을 이용한 외계행성 탐색에 최적화된 KMTNet시스템을 개발하였다. KMTNet 망원경은 직경 1.6m 반사경과 4장의 보정렌즈로 이루어졌으며, 광시야 탐색관측 장비 중에서는 세계 최대급이다. 또한 망원경에는 4장의 CCD를 모자이크로 붙여 가로와 세로 크기가 각각 20cm이고 3.4억 개의 화소를 가진 세계 최대급 CCD 검출기를 장착하여 보름달 16개에 해당되는 면적인 2°x 2°의 밤하늘에서 수천만 개 이상의 별 신호를 한 번에 기록할 수 있다. 과제가 시작된 2009년에 시스템 개념설계를 완료한 후, 2010년에 망원경, 2011년에 카메라의 국제조달계약을 체결하여 시스템 제작에 착수하였으며, 2014년 5월 광시야 망원경 1호기가 칠레 CTIO CTIO : Cerro Tololo Inter-American Observatory 에 성공적으로 설치되었다. 이후 12월까지 망원경 2호기를 남아공 SAAO SAAO : South African Astronomical Observatory 에, 3호기를 호주 SSO SSO : Siding Spring Observatory 에 각각 설치하였고, 카메라 역시 1호기와 2호기를 설치하여 수개월간 시험관측을 수행하였다. 2015년 5월 카메라 3호기까지 설치 완료함으로써, 남반구 하늘을 24시간 연속으로 광시야 관측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 3]3.4억 화소 CCD 카메라 3차원 이미지 [사진 4]CCD 카메라의 실제 모습 KMTNet의 완공과 본격적인 가동을 기념하기 위해 2015년 10월 2일 11시에 외계행성 탐색시스템 개소식을 개최한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열리는 이날 개소식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상천 이사장과 한국천문학회 이형목 회장, 한국우주과학회 민경욱 회장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과 함께 남반구 관측자들과의 원격 화상통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5] KMTNet-SSO(호주)   KMTNet이 설치된 남반구 관측소는 세계에서 관측 여건이 가장 좋은 천문대들로 남위 30도 근처에서 일정한 경도 간격으로 위치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을 경우 남반구의 밤하늘을 끊임없이 24시간 이상 연속으로 관측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KMTNet의 주 관측영역은 우리은하 중심부에 해당하는 궁수자리 근처의 4°x 4°영역으로 남반구에서 잘 관측된다. 여기에 속한 수 억 개의 별을 10분 간격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중력렌즈 현상을 겪은 별을 통해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외계행성을 찾을 수 있다.    [사진 6]KMTNet 망원경의 주 관측영역(궁수자리 주변 우리은하 중심부) : 주전자 모양의 별자리가 궁수자리이며, 사각형 하나의 크기가 하늘의 2°x 2°의 영역에 해당한다. KMTNet은 은하 중심의 4개 영역에 있는 수 억 개의 별을 10분 간격으로 모니터링 관측하여 또 다른 지구를 찾는다. 지금까지 중력렌즈 방법으로 발견된 외계행성은 39개이고, 이 중 32개를 한국과학자들이 포함된 연구 그룹에서 발견하였다. KMTNet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매년 100여개 이상의 행성을 새로 발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지구 정도의 질량을 가지는 행성도 연간 2개 이상 발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모성 없이 혼자 떠돌아다니는 특이한 행성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현대 천문학의 핵심 주제인 외계행성 분야 연구를 국제적으로 선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진 7] 모자이크 CCD 카메라로 촬영한 실제 관측영상    [사진 8] 보름달 16개를 한 번에 찍을 수 있는 2°x 2° 시야를 가진 KMTNet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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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보름달 17시 50분에 뜬다. - 2015년 추석 보름달 관련 천문정보 - 이미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2015년 한가위(9월 27일) 보름달은 서울기준 17시 50분에 뜨며, 이번 한가위 보름달은 올해 뜨는 보름달 중 가장 커다란 모습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9월 27일 한가위 보름달의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17시 50분이다. 이 때 떠오르는 달은 아직 완전히 둥근 모습은 아니다. 달은 뜨고 나서 점점 차오르며, 완전히 둥근 모습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9월 28일 오전 11시 50분이다. 하지만, 이 때 달은 지평선 아래로 내려간 후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둥근달은 추석 보름달이 지는 시각인 9월 28일 오전 6시 11분 직전에 서쪽 지평선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한가위 보름달은 2015년 보름달 중 가장 커다란 모습으로 보인다. 달의 크기가 변화하는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면서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이번 한가위 보름달이 남중했을 때 시반경(눈으로 보이는 달의 반지름)은 16′44.16″이며, 이날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356,882km이다. 이는 달과 지구 사이의 평균거리인 약 38만km 보다 약 2만3천km 가까워진 것이다. 이번 보름달은 올해 가장 작았던 3월 6일의 보름달에 비해 약 14% 크게 볼 수 있다. 해발 0m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달이 뜨는 시각은 아래와 같다.   해발 0m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달이 뜨는 시각을 나타낸 표입니다. 서울시, 인천시, 대전시, 대구시, 광주시, 부산시, 울산시, 세종시의 주요 도시에서 9월 27일 달이 뜨는 시각과 9월 28일 달이 지는 시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 9월27일 달 뜨는 시각 9월28일 달 지는 시각 서울시 17시 50분 06시 11분 인천시 17시 51분 06시12분 대전시 17시 48분 06시 09분 대구시 17시 43분 06시 04분 광주시 17시 50분 06시 11분 부산시 17시 41분 06시 02분 울산시 17시 40분 06시 01분 세종시 17시 48분 06시 10분 [사진 1]보름달 사진 [사진 2]2014년 가장 큰 달, 작은 달 비교 문의전화 ☎ 042-865-3393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설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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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MOU 체결- 천문우주과학관 발전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분야 발굴 -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회장: 최형빈)와 9월 14일(월) 한국천문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천문우주과학 정보의 확산과 천문우주과학관 발전을 위해, 전국 50여개 천문우주과학관 협의체인 한국천문우주과학관 협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천문우주과학 정보 확산을 위한 새로운 채널을 확보하게 된다.  □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천문우주과학기술의 관심 증대와 천문우주과학 교육을 통한 미래 천문우주과학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약 50개의 천문우주과학관들의 협의체로써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천문우주 지식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천문우주 지식정보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국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약 50개의 천문우주과학관을 통해 배포, 활용할 예정이다.  □ 이번 협약에는 ▲국내 천문우주과학관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 시행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분야의 발굴 ▲천문우주 과학문화 교육을 위한 자료와 시설의 활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우리나라 천문우주과학을 이끌어가는 한국천문연구원과 국내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천문우주과학관이 손을 잡음에 따라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의 질적, 양적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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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품은 아인슈타인의 빛, 대구에 닿다! - 2015년 대한민국 별 축제 개최 -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2015 세계 빛의 해’와 ‘아인슈타인 일반상대성이론 완성 100주년’을 기념하여 9월 19일(토)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국립대구과학관,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 ‘대한민국 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별 축제는 상대성이론 강연을 비롯하여 수 십대의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천문우주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2015년은 UN이 정한 ‘세계 빛의 해’ 이자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을 완성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와 관련하여 국민들이 천문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우주에서 오는 정보인 ‘별빛’과 천체물리학의 기본 원리로 자리 잡은‘일반상대성이론’에 대한 전문가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특별 강연은 경북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 박명구 교수가 ‘아인슈타인과 빛’한국천문연구원 이영웅 박사가 ‘마법의 빛’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이동천문대 ‘스타-카’ 및 국립대구과학관의 가상 천체 투영실, 천체관측소를 활용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약 30대의 천체망원경이 동원되며 태양의 흑점, 홍염을 비롯하여 지구 밖 우주의 성운, 성단, 은하들을 국민들이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별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해 천체망원경 조작법 배우기, 달-지구 거리 체험, 첨성대 모형 만들기 등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천문우주 과학문화 체험부스들도 준비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별 축제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터넷 사전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www.kas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별 축제는 한국천문연구원의 대표적인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매년 광역시급의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국립대구과학관이 공동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별 축제는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교육청, 달성군, 한국과학창의재단, 경북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가 후원한다.  [첨부1] 행사 소개 전체일정 행사 전체일정으로, 개폐회식/강연, 전시체험행사, 관측행사에 대한 시간, 프로그램, 세부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구분 시간 프로그램명 세부내용 개폐회식/강연 14:00~15:00 식전행사Ⅰ(강연) 밤하늘 빛의 보석 그리고 카메라 17:20~17:50 식전행사Ⅱ 천문 123 퀴즈 18:00~18:30 천문우주강연Ⅰ 태양계의 형제를 찾아서 18:40~19:00 개회식 개회사, 축사 19:10~19:40 천문우주강연Ⅱ 아인슈타인과 빛 20:00~20:30 천문우주강연Ⅲ 마법의 빛 21:20~21:30 폐회식 폐회인사, 경품추첨 전시체험행사 16:00~18:00 체험부스 천문 관련 체험부스 운영 16:00~21:30 천체사진전시회 천체사진 전시회 관측행사 16:00~17:20 천체관측행사Ⅰ 태양관측 16:00~17:20 천체관측행사Ⅱ 달과 행성 관측 강연 프로그램 강연 프로그램 일정으로 식전강연과 강연1,2,3에 대한 시간, 강연제목, 장소를 나타낸 표입니다. 구분 시간 강연제목 장소 식전 강연 14:00~15:00 밤하늘 빛의 보석 그리고 카메라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조용헌 부지부장) 대회의실(201석) 강연Ⅰ 18:00~18:30 태양계의 형제를 찾아서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이강민 홍보부장) 천체투영관(120석) 강연Ⅱ 19:10~19:40 아인슈타인과 빛 (경북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 박명구 교수) 천체투영관(120석) 강연Ⅲ 20:00~20:30 마법의 빛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본부 이영웅 박사) 천체투영관(120석) [사진 1]2011년 대한민국 별 축제 (서울 올림픽공원) [사진 2]2012년 대한민국 별 축제 (광주 쌍암공원) [사진 3]2010년 대한민국 별 축제 (서울 올림픽 공원) [사진 4]대한민국 별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동천문대 스타-카 2014년 대한민국 별 축제 서울 서강대학교 관측사진 2014년 대한민국 별 축제 서울 서강대학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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