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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절약하면 도시에서도 별이 보인다!-에너지의 날 서울 행사 참가-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2015년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2015년 8월 20일(목)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에너지의 날 서울행사에 참가하여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강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동천문대 스타-카를 투입하여 시민들이 지구에너지의 원천인 △태양을 관측을 해보는 체험 시간을 마련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면 대도시에서도 별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형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에너지의 원천인 별은 무엇이며, 대도시에서 더 많은 별을 보기 위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는 △토크 콘서트, 실제 서울에서 촬영한 △서울 밤하늘 별 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8월 20일(목) 14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며, 특히 20시 30분부터 21시 05분까지 소등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불을 끄기 전과 후의 밤하늘을 비교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표 1] 프로그램 진행 시간표 스타-카 태양관측 체험, 스타-카 천체관측 체험, 소형망원경 천체관측 체험, 별과 에너지 토크 콘서트, 서울 밤하늘 별 사진 전시회, 별자리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별 시간과 내용을 안내한 표입니다. 프로그램명 시간 비고 스타-카 태양관측 체험 14:00 ~ 17:00 스타-카 천체관측 체험 20:00 ~ 21:30 소형망원경 천체관측 체험 20:00 ~ 21:30 5대의 소형 망원경 별과 에너지 토크 콘서트 16:30 ~ 18:00 시간 중 20분, 2회 서울 밤하늘 별 사진 전시회 14:00 ~ 22:00 무료 관람 별자리 부채 만들기 14:00 ~ 17:00 선착순 100명 제12회 에너지의 날 서울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개최된다. 에너지의 날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의 날 블로그(http://www.energyday.org/)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제12회 에너지의 날 행사 포스터 이동천문대 스타-카에서 태양흑점 관측 이동천문대 스타-카에서 흑점 관측 하기 위하여 대기 중 서울시광장에서 소형망원경을 통한 천체 관측 서울시광장에서 소형망원경을 통한 천체 관측 모습  클로즈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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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블랙홀 근방에서 분출되는 전파제트 기저부의 흔들림 현상 세계 최초 발견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초거대 블랙홀 근방에서 분출되는 전파제트(참고자료1) 기저부의 흔들림 현상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현상은 초대형 블랙홀의 제트 발생과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천체물리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7월호에 소개되었다. 블랙홀은 직접 관측이 되지 않지만 블랙홀 근처에서 발생하는 전파제트는 관측할 수 있다. 기존 이론에 따르면 전파제트 기저부의 제트 발생위치는 수도꼭지처럼 고정된 위치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관측 결과는 전파제트의 발생위치는 변동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번에 확인한 기저부의 흔들림 현상은 플라즈마(참고자료2) 구름의 속도가 지금까지 생각해온 것보다 빠르다는 것과 전파제트의 기저부가 은하중심의 초대형 블랙홀로부터 30광년 이상 떨어져 형성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전파제트가 플라즈마 구름간의 충돌로 밝게 빛나는 것이라는 이론으로 설명된다. 이번 관측 결과를 설명하는 그림. 플라즈마 구름들의 속도에 따라 이들이 충돌하여 밝게 빛나는 지점이 달라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게 된다  (지구 영상: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그 외: 야마구치 대학 제공) 공동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4.3억 광년 떨어진 활동은하(참고자료3) 마카리안 421(Mrk421)(참고자료4)의 중심에서 일어난 X선 대폭발 현상(참고자료5)을 폭발 직후부터 약 7개월간 정밀추적관측하여 높은 공간해상도의 자료를 얻었다. 이 정밀추적관측은 KaVA(참고자료6) 중 일본에 설치된 망원경인 ‘VERA(참고자료7) 전파망원경’을 이용하여, ‘상대 VLBI’(참고자료8,9)라는 관측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이번 연구는 한국천문연구원의 키노 모토키 선임연구원을 비롯하여 야마구치대학 대학원 이공학연구과의 니이누마 코타로 교수,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의 도이 마사히로 조교, 일본 국립천문대의 하다 카즈히로 연구원과 나가이 히로시 교수, 막스플랑크 전파천문연구소의 코야마 쇼코 연구원의 공동연구로 진행되었다. 엑스-선 대폭발현상 후 7개월간 정밀 관측한 Mrk421의 제트 기저부의 위치 변화.  관측 시작 약 한 달이 경과한 후 제트의 기저부가 위치가 움직이기 시작하여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보인다.  0을 기준으로 +2~-2까지가 시선방향의 거리 변화를 나타낸다.  움직임의 크기는 최대 천만분의 1.4도(약 30광년)에 달한다. (야마구치 대학 제공) [ 참고 1] 용어해설 (참고자료 1) 전파제트 : 초대형블랙홀과 그 블랙홀로의 물질 유입은 플라즈마로 구성된 두 방향의 모양이 잘 갖추어진 제트를 만들어낸다. 이 제트는 전파 대역에서 잘 관측이 되어 보통 전파 제트라고 불린다. 이 제트의 생성 메커니즘은 천체물리학의 대표적인 난제로 꼽힌다. (참고자료 2) 플라즈마 : 고체를 가열 하면 액체, 더 가열 하면 기체, 기체를 더 가열하면 플라즈마가 됩니다. 온도가 충분히 높으면 분리된 전자와 양이온이 재결합을 하지 않고 전자가 양전기를 뛴 이온이 공존하게 되는 상태 (참고자료 3) 활동은하: 은하 중심의 초거대블랙홀이 활발한 활동을 하여 그 주변에서 태양에너지의 1조배 이상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은하. 제트 등으로 방출되는 중심핵의 에너지가 매우 강하여, 은하 전체보다 중심이 밝게 보여 별과 같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준항성상전파원(퀘이사)로 불리기도 한다. (참고자료 4) 마카리안 421 은하 : 큰곰자리에 있는 활동은하의 명칭으로 지구로부터 4.3억 광년 떨어져 있다. 상대론적 효과로 은하핵 부근이 밝게 빛나는 BL Lac 천체에 속한다. (참고자료 5) X선 대폭발 : 천체가 X-선 대역에서 짧은 시간 동안 급격히 밝아지는 현상이다. 수 시간에서 수 일에 걸쳐 발생하는데, 은하 중심의 초대형블랙 근방에서 발생한다. (참고자료 6) KaVA(KVN and VERA Array) KVN(한국우주전파관측망)과 VERA(일본우주전파관측망)의 공동관측망 http://kava.kasi.re.kr/kava_main.php (참고자료 7) VERA(VLBI Exploration of Radio Astrometry) : 일본 국립천문대가 보유한 일본의 VLBI관측망이다. 일본의 4개 관측소 (이와테현 오슈시, 동경도 오가사와라, 가고시마현 센다이시,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에 직경 20m의 전파망원경이 배치되어 있다. 이들 4대의 전파망원경을 동시에 사용하여 직경 2,270 km (일본 열도에 상당)의 전파망원경과 같은 해상도를 얻을 수 있다. 이 망원경은 인간의 눈에 비해 60,000배 이상의 좋은 해상도를 가지는데, 이는 달 위에 서있는 사람의 장소를 특정할 수 있는 공간해상도이다. (참고자료 8) 초장기선 전파간섭계 (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ry, VLBI) :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여러 대의 전파망원경으로 동시에 천체를 관측하여, 전파망원경 사이의 거리만큼의 구경을 가진 거대한 가상의 망원경을 구현하는 방법이다. 관측 장비의 해상도는 망원경의 구경에 비례하여 향상된다. VLBI를 이용하면 허블 우주망원경, 스바루 망원경 등 대형 광학망원경보다 수십 배 이상의 높은 해상도로 천체를 관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자료 9) 상대VLBI관측: 목표 천체와 위치기준이 되는 다른 전파원을 함께 관측하여, 목표 천체의 위치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관측방법으로, VERA는 상대 VLBI관측에 특화된 전파망원경이다. [ 참고 2] 연구팀 및 논문 ○ 연구팀 - 니이누마 코타로 (연구 대표자: 야마구치대학대학원 이공학연구과 준교수) - 키노 모토키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 도이 마사히로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조교) - 하다 카즈히로 (일본국립천문대 미즈사와VLBI관측소 연구원) - 나가이 히로시 (일본국립천문대 칠레관측소 특임준교수) - 코야마 쇼코 (독일 막스플랑크 전파천문학연구소 연구원 ○ 논문 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vol. 807, L14 「Discovery of a wandering radio jet base after a large X-ray flare in the blazer Markarian 421」 K. Niinuma, M. Kino, A. Doi, K. Hada, H, Nagai, S. Koyama 온라인판 : http://iopscience.iop.org/2041-8205/807/1/L14/article DOI : 10.1088/2041-8205/807/1/L14 ○ 저자 - 제 1저자 : 니이누마 코타로 Niinuma Kotaro - 제 2저자 : 키노 모토키 Kino Motoki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자료문의] ☎042-865-2173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본부 전파천문연구그룹 손봉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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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22개국과 “소행성의 날” 참여 - 매년 10만 개, 10년간 100만 개 소행성을 발견, 추적하는 전 지구적 캠페인에 동참한다! -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2015년 6월 30일 한국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러시아, 인도, 칠레, 남아공, 호주 등 전 세계 23개국에서 제1회 ‘소행성의 날’(Asteroid Day) 행사가 공동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20세기 최대 충돌사건으로 기록된 퉁구스카 대폭발(1908년 6월 30일 시베리아 퉁구스카에서 발생)을 기념하기 위한 전 지구적 이벤트다. 당시의 폭발 에너지로부터 지름 40m급 석질 소행성이 지구 상층대기에서 파괴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 결과 2000km2에 달하는 지역이 초토화되었다. ■‘소행성의 날’ 선포자들은 이처럼 지구에 위협을 줄 수 있는 40m급 소행성 100만개 중에 단 1% 밖에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소행성과 충돌재난에 관한 지구촌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미래에 닥칠 수 있는 재난에 대비, 그 해결책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했다. 지구에 잠재적인 위협이 되는 소행성은 매년 1000개가량 발견되고 있지만, 이를 100배 늘려 매년 10만개를 찾고, 향후 10년간 100만개를 발견하는 것이 행사의 목적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이 외계행성탐색시스템(Korea Microlensing Telescope Network, KMTNet)을 활용해 이들 소행성을 발견하고 그 특성을 밝히는 연구에 착수했으며, 현재 시험관측 중에 있다. ■ 이 행사에는 영국 과학관(Science Museum)을 비롯해 세계 56개소에서 열리며, 록 밴드 퀸(Queen)의 기타리스트이자 천문학자인 브라이언 메이(Brian May), 영화‘인터스텔라’를 자문한 킵 쏜(Kip Thorne),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아폴로 우주인 러스티 슈바이카르트(Rusty Schweickart)와 왕립천문학자 마틴 리즈경(Lord Martin Rees) 등 명사 100명이 서명했다. ‘소행성의 날’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교육, 강연, 각종 공연, 공동체 행사와 같은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각종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SNS,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해 온라인 공간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 한국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천문학회, 한국우주과학회,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가 공동으로 포럼과 선포식 그리고 공개행사를 추진했다. 그러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여파로 일부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었다.  ‘소행성의 날’ 포럼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일반 행사는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열릴 예정이다. ‘소행성의 날’선포식은 온라인 행사로 대체되며, 6월 27일부터 웹 사이트(ad2015.kasi.re.kr)에 자료가 공개된다. ■ 제1회‘소행성의 날’에는 최문기(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상천(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최재천(국립생태원장), 오준호(KAIST 교수), 정관용(시사평론가), 윤태호(만화가), 장준환(영화감독), 송호준(미디어아티스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3명의 전문가들의 명단과, 국내 선포문, 영상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103인의 선포인 가운데는 천문학자, 수학자, 물리학자, 화학자, 지질학자, 생물학자와 같은 자연과학자 외에도 기계공학, 전자공학, 우주공학, 인지공학, 의공학 전공 엔지니어들도 다수 참여한다. 이밖에, 철학자, 역사학자, 사회학자, 시인, 소설가, 극작가, 도서평론가, SF 평론가, 미술비평가, 만화가, 만화평론가, 미디어아티스트, 영화감독, 변호사 외에도 천체사진가, 과학 커뮤니케이터, PD, 기자, 시사평론가, 논설위원 등 각계 명망가들이 ‘소행성의 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 구성은 대학 31명, 연구원 24명, 정부기관 4명, 기업 8명, 과학커뮤니케이터 11명, 언론, 방송인 8명, 문화계 17명이다. ■ ‘소행성의 날’참여를 원하는 일반인은 웹 사이트(ad2015.kasi.re.kr)에 접속해 본인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누구나 전 지구적인 이벤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소행성의 날’이벤트를 주관하는 영국 웹 사이트 주소 : www.asteroidday.org/ ※ ‘소행성의 날’해외 서명인 100인의 영국 웹 사이트 주소: www.asteroidday.org/signatories-list ※ ‘소행성의 날’한국 웹 사이트 주소: ad2015.kasi.re.kr [ 참고자료 1] 국내 행사 당초 제1회 ‘소행성의 날’ 국내 이벤트는 아래와 같이 이틀에 걸쳐 각기 성격이 다른 두 가지 행사로 아래와 같이 계획되었다. 그러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로 ‘소행성의 날’ 선포식은 취소됐고, ‘하늘과 별 국민포럼’은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됐다. 7월 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일반 공개행사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하지만 ‘소행성의 날’ 웹 사이트를 열어 인터넷 공간에서 ‘소행성의 날’을 선포하고 행사를 위해 준비했던 자료를 일반에 공개한다 제1회 ‘소행성의 날’ 선포식 (취소) - 일시: 2015년 6월 30일 - 장소: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 내용: 이 행사에서는 하늘과 별 국민 포럼을 비롯하여 한국천문연구원이 칠레, 남아공, 호주 3개소에 건설하는 외계행성탐색시스템(Korea Microlensing Telescope Network, KMTNet) 소개 동영상 상영과 강연, ‘소행성의 날’ 선포식과 해외 서명인들의 동영상 축하메시지 상영에 이어,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었다. 제1회 ‘소행성의 날’ 일반 공개행사 (연기) - 일시: 2015년 7월 4일 - 장소: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 내용: 이 날 일반 공개행사에서는 ‘북위 51°’ (51° NORTH) 국내최초 시사회에 이어, 박상준 (SF 평론가, 서울 SF 아카이브 대표),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하고 원종우 (‘과학과 사람들’ 대표)가 진행하는 소행성 충돌재난에 관한 토크쇼가 예정됐다. [ 참고자료 2] '소행성의 날' 국내 선포문 [ 참고자료 3] '소행성의 날' 공식영화 '북위 51°’ (51° NORTH) 종말을 향해 달려가는 세상과 개인의 일상을 추적하는 영화에 대한 착상은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시작됐다. 이 아이디어는 참신한 영화 제작방식과, 전 세계 지성들이 외계의 잠재 위협에 관한 인식을 호소하는 이니셔티브로 이어졌다. 2010년, 영화제작자 그리고리 리히터 (Grigorij Richters)는 지구에 날아오는 소행성으로 인한 위협을 주제로 다룬 BBC 다큐멘터리 ‘소행성; 좋은 것, 나쁜 것, 그리고 암울한 것” (Asteroids: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을 보게 된다. 이후 그는 NEO로 인해 지구가 직면하게 될 대 재앙에 관한 생각에 빠져 들었다. 그는 이 거대한 주제를 청중들에게 이해시키려면 인간의 관점을 통해 여과시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상상력은 곧 날개를 달았고 그는 열정을 바쳐 ‘북위 51°’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직장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골치 아픈 사생활로 고민하는 젊은 영화제작자, 데이먼의 캐릭터는 리허설과 즉흥적 발상을 통해 태어난다. 데이먼은 소행성이 전 세계를 파괴하는 순간이 코앞에 다가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감독 리히터 자신이 경험한, 위협과 경각심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자전적 아바타가 된다. 김독은 이러한 개인적 경험을 강조하기 위해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핸드헬드 카메라와 CCTV 영상을 혁신적으로 활용해 데이먼과 사회 전반에 걸쳐 펼쳐지는 이야기를 치밀하게 뒤쫓는다   천문학자이자 전설적인 록밴드 퀸 (Queen)의 리드기타리스트였던 브라이언 메이 (Brian May) 박사는 이 주제에 매료돼 영화의 사운드트랙 작업을 약속했다. 영화가 완성된 후 메이는 아프리카 테네리페 섬에서 열리는 과학과 미술, 음악이 만나는 천문학 축제 ‘스타무스 페스티벌’ (Starmus Festival)에서 영화 상영을 제안한다. ‘북위 51°’는 이곳에서 갈채를 받았으며, 메이를 비롯한 과학계 명사들은 마침내, 전 세계에 소행성의 위협을 알리는 기념일을 만들자는 제안에 공감한다.   이처럼 ‘소행성의 날’에 대한 제안은 급물살을 타고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고 리처드 도킨스 (Richard Dawkins), 킵 손 (Kip Thorned), 빌 나이 (Bill Nye)와 같은 과학자, 브라이언 메이, 피터 가브리엘 (Peter Gabriel)을 포함한 뮤지션, 우주인 크리스 핸드필드 (Chris Hadfield), 짐 러벨 (Jim Lovell) 같은 권위자들의 서명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제 1회 ‘소행상의 날’은 가장 최근 일어난, 규모가 가장 큰 소행성 충돌사건인 1908년 6월 30일 퉁구스카 사건을 기리기 위해 2015년 6월 30일로 결정된다. 게다가 과학자들만의 선언으로 출발하려고 생각했던 이 행사는, 대중의 상상력을 자극해 ‘세계를 구해야 한다!’는 거대한 목표를 내건, 글로벌 캠페인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그 시작은, 영화를 만들자는 생각이었다. [ 참고자료 4] 관련이미지 ‘소행성의 날’ 홈페이지 그림   [사진 2] 영화 ‘북위 51도’ 공식포스터 소행성의 날 선포문 우리는 조상들이 물려준 아름다운 지구를 후손들에게 온전한 삶의 터전으로 다시 전해줄 의무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다양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지혜를 모야야 한다. 소행성 지구 충돌은 자연재해 가운데 발생빈도가 낮지만, 실제로 일어날 경우 우리 가족과 사회, 인류문명에 미치게 될 피해는 매우 심각하다. 다만 다른 재해와 달리 예측과 대비가 가능하다는 점에 우리는 주목한다. 도시를 파괴할 수 있는 근지구소행성 100만여 개가 태양주변을 공전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우리가 궤도를 아는 것은 단 1%, 즉 만 개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이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기술이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는 위협이 되는 소행성을 발견하고 물리적 특성을 밝히는 연구에 착수했다. 이에,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아래와 같이 실천한다. 1. 정부와 민간 부문, 자선단체의 지원을 바탕으로 우리가 가진 기술을 활용해 인류에 위협이 되는 근지구소행성을 검출하고 추적한다. 2. 향후 10년 간 근지구소행성의 검출, 추적 건수를 100배 늘려 매년 10만 개를 새로 발견한다.  3. 2015년 6월 30일 소행성의 날을 선포하여 소행성 충돌 재난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국제공동의 노력을 강화한다.  우리는 과학자와 예술가, 언론인, 기업인, 일반시민과 함께 충돌 재난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면서, 소행성으로 인한 재난을 막아 우리 삶의 터전인 하나뿐인 지구를 보전하려는 국제적인 노력에 적극 참여한다. 2015년 6월 30일 하늘과 별 국민포럼 대표 최문기 외 102인 [자료문의] ☎ 042-865-3251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 우주천문그룹 문홍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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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 칠레에 거대마젤란망원경(GMT) 건설 시작하기로 결정 - 천문연, 전세계 10개 파트너 기관과 공동으로 세계 최대 광학망원경을 건설하는 역사적인 여정의 첫발을 내딛다. -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2015년 6월 3일 한국천문연구원을 비롯한 10개 글로벌 파트너 기관이 참여하는 거대마젤란망원경기구(GMTO, Giant Magellan Telescope Organization)가 그동안 진행된 세계 최대 광학망원경 거대마젤란망원경(GMT)의 실시설계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건설을 시작하기로 하였다고 오늘 발표하였다. 거대한 반사경 7장으로 구성되는 거대마젤란망원경(GMT)은 구경이 약 25m에 달하여 현존하는 가장 큰 광학망원경보다 6배 이상 큰 집광력으로 허블우주망원경(HST)보다 최대 10배 선명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하여, 천문학자들은 역사상 가장 먼 우주를 관찰하여 우주 탄생 초기까지 연구할 수 있게 된다. 거대마젤란망원경(GMT)은 2021년에 첫 관측을 시작한 뒤 조정 기간을 거쳐 2024년부터는 본격적인 관측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 대해 글로벌 파트너의 주요 인사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 거대마젤란망원경기구(GMTO) 이사회 의장이자 시카고대학 천문학과 석좌교수인 웬디 프리드만(Wendy Freedman) 박사는 “거대마젤란망원경(GMT)은 천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거대마젤란망원경(GMT)이 우주가 탄생한 후 최초로 빛을 낸 천체를 찾아내고, 은하계에서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제2의 지구를 가려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거대마젤란망원경기구(GMTO)의 글로벌 파트너 기관들이 거대마젤란망원경(GMT) 건설을 시작하기로 내린 결정은 ??최첨단 과학과 공학 기술을 이용해 우주의 신비를 밝히기 위한 위대한 여정이 막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 거대마젤란망원경기구(GMTO) 총재인 에드워드 모세(Edward Moses) 박사는 “거대마젤란망원경(GMT)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호주, 그리고 거대마젤란망원경(GMT) 부지를 제공하는 칠레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과학협력사업”으로서, “거대마젤란망원경(GMT) 건설 개시 결정이 내려졌으므로, 전체 예산이 미화 10억 달러에 달하는 거대마젤란망원경(GMT) 프로젝트의 핵심이 되는 망원경 본체와 최첨단 관측기기 제작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레 북부 라스 캄파나스(Las Campanas) 산 정상의 건설부지 조성작업과 각각의 지름이 8.4m에 이르는 거대한 주경 7개의 제작을 포함한 초기 준비 작업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대해 한국천문연구원의 주요 인사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 한인우 한국천문연구원장은 “한국이 세계 최첨단 망원경 건설의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정부와 국민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이제 우리도 세계에서 가장 큰 광학망원경을 이용하여 먼 우주에 있는 가장 어두운 전체를 관측하고, 우주의 신비를 탐구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하여 한국천문연구원은 국내외 천문학자들과 협력하여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거대마젤란망원경기구(GMTO) 이사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천문연구원 대형망원경사업단장 박병곤 박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의 건설 참여를 통해 우리나라 천문학 연구 수준의 비약적인 발전 뿐 아니라 최첨단 관측 기기 개발 기술, 초정밀 광학계 및 광기계 개발 기술 등의 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거대마젤란망원경(GMT)의 이미지와 동영상을 비롯해 거대마젤란망원경기구(GMTO) 글로벌 파트너 기관 인터뷰 등의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GMTO 웹 사이트(www.gmto.org/gallery)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첨부사진] [사진 1] 거대마젤란망원경(GMT) 완성 모습(예상도). 거대마젤란망원경(GMT)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건조하고 맑은 하늘 아래에 위치한 라스 캄파나스 산 정상(해발 약 2500m)에 건설될 예정이다.     [사진 2] 거대마젤란망원경(GMT)은 직경 8.4m의 거대한 거울 7장으로 구성되어 전체 지름은 25.4m에 달하는 세계 최대급 광학망원경으로서 2021년에 첫 관측을 시작할 계획이다.     [ 참고자료 1] 거대마젤란망원경(Giant Magellan Telescope) 소개 ○ 거대마젤란망원경(GMT)은 차세대 초대형망원경 가운데 가장 먼저 완성될 망원경으로서, 허블우주망원경(HST)보다 10배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거대마젤란망원경(GMT)의 과학적 목표는 가까운 별 주위에 존재하는 지구형 행성의 발견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별과 은하의 빛이 블랙홀에 의해 휘어지는 미세한 현상의 검출까지 매우 다양하다. 거대마젤란망원경(GMT)는 138억년 전 빅뱅 직후 탄생한 원시은하의 별빛처럼 희미한 빛을 검출하여 태초에 형성된 천체의 존재를 밝혀낼 것으로 기대된다. 거대마젤란망원경(GMT)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건조하고 맑은 하늘 아래에 자리 잡은 카네기 연구소의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 부지에 22층 높이로 건설될 계획으로, 2021년에 첫 관측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4년부터는 정상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거대마젤란망원경(GMT)의 주경은 지름이 25.4m에 이르며, 지름이 각각 8.4m인 거울 7장을 벌집 모양으로 연결해 만든다. 1장의 무게가 17톤이나 되는 조각 거울은 미국 투산에 소재한 아리조나대학 스튜어트 천문대의 리처드 F. 캐리스 미러랩에서 제작하며, 거울 형체를 제작하는 데만도 1년여가 소요되고, 그 뒤에도 3년여에 걸쳐 거울 표면을 정밀하게 연마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완성된다. GMT 프로젝트의 건설예산은 글로벌 파트너 기관, 정부 및 민간 기부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 참고자료 2] 거대마젤란망원경기구(GMTO) 소개 ○ 거대마젤란망원경기구(GMTO)는 글로벌 파트너 기관을 대표하여 GMT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기구로서 한국천문연구원을 비롯해 호주의 호주천문재단과 호주국립대학, 미국의 카네기연구소, 하버드대학, 스미소니언연구소, 텍사스 A&M 대학, 아리조나대학, 시카고대학, 텍사스오스틴대학, 그리고 브라질의 상파울루 연구재단이 참여하고 있다. ○ 거대마젤란망원경기구(GMTO)에 대한 최근 소식은 GMTO의 SNS 계정 (gplus.to/gmtelescope, twitter.com/GMTelescope, facebook.com/GMTelescope) 및 GMTO 홈페이지(http://www.gmto.org)를 참조하십시오. [자료문의]☎ 042-869-5822 한국천문연구원 대형망원경사업단 과학연구그룹장 황나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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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주화물선, 5월 8일(금) 오후 6시경 영국-프랑스 사이 바다로 추락 예상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작성한 "러시아 우주화물선"관련 보도자료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배포하였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지난 4월 28일(이하 한국시간)에 발사된 러시아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27M이 5월 8일(금) 17시 59분 영국과 프랑스 사이 영국해협 상공(북위 51.6도, 동경 1.3도)에서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하여 추락할 예정이라고 미국 우주전략사령부(JSpOC)의 발표를 인용하여 밝혔다. ※ 예상 추락지역은 현재 궤도정보를 기반으로 한 추정치로서 궤도가 변하면 수시로 변경됨 □ 「우주개발 진흥법」 제15조의 3에 따라 우주환경감시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천문연구원은 우주화물선의 지구추락에 대비해 우주정거장 도킹에 실패한 지난 4월 29일(수)부터 모니터링을 해왔으며, 5월 6일(수)부터 민관군 합동 위성추락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ㅇ 또한 금일 오전 9시부터는 홈페이지(http://reentry.kasi.re.kr)와 트위터(@KASI_NEWS)를 통해 러시아 우주화물선의 추락상황을 수시로 공개할 예정이다. □ 미래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상황 종료 시까지 위성추락상황실을 통해 24시간 점검체계를 유지하고, 우주화물선의 궤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가 추락 예상지역에 포함될 수 있는 만일의 가능성에 대비하여 필요한 경우 우주위험대책본부 운영, 위기경보 발령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제반 조치사항을 이행할 계획이다. [러시아 프로그레스 M-27M 추락위험 상황] □ 추락위험 발생 경과 ㅇ 4월 28일 16시 발사 ㅇ 4월 29일 04시 우주정거장 도킹 실패 ㅇ 4월 29일 09시 우주환경감시기관(한국천문연구원) 모니터링 시작 ㅇ 5월 06일 14시 민관군 합동 위성추락상황실 설치 □ 추락 예측 (미국 우주전략사령부 발표) □ 궤도 현황 (타원 궤도 / 파란색 : 근지점, 빨간색 : 원지점) [우주환경감시기관 개요] □ 개 요 ㅇ (목적) 우주위험 예방 및 대비 체계의 효율적인 구축?운영 ㅇ (임무) 우주위험 예보?경보 발령체계의 구축?운영, 민?관?군 합동 대응체계의 구축?운영 지원 등 ㅇ (지정) 한국천문연구원을 우주환경감시기관으로 지정(’15.1.14) □ 운영 현황 ㅇ (평시) 상시적인 우주위험 감시?분석, 정보관리 및 위험대응 연구개발 - 국내?외에 보유한 우주물체 감시 장비를 통해 우주물체 궤도 정보 수집, 수집한 정보 분석을 통한 위험도 평가 - 지구근접 소행성의 종류 및 특성, 우주위험예측 정밀도 향상 연구 등 위험도 분석 역량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ㅇ (우주위험 탐지 ~ 위험 상황 발생) 우주위험 식별·분석 후 대책본부 통보 및 대책반 운영 지원 - 유관기관에 경고메시지 통보 관련 정보 지원, 지속적 감시를 통해 실시간 정보 제공, 필요시 민관군 정보공유를 위한 감시기관 내 합동 비상상황실 운영 ※ 위성 충돌위험 발생시, 해당 위성 운영기관 지원 및 외부 대응 총괄 [자료문의] ☎ 042-865-3290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 박장현 센터장 □ 추락 예측 (미국 우주전략사령부 발표) 추락 예측 (미국 우주전략사령부 발표)을 발표일시, 예상 추락시기, 추락 지역을 나타내었습니다. 발표일시(한국시간) 예상 추락시기(한국시간) 예상 추락지역* 2015년 4월 30일 02시 47분 2015년 5월 10일 02시 33분 ± 1일 버뮤다 인근 대서양 2015년 5월 5일21시 38분 2015년 5월 08일 21시 17분 ± 1일 아프리카 북동부 해안 2015년 5월 6일 20시 12분 2015년 5월 08일 17시 59분 ± 1일 영국-프랑스 사이 영국해협 * 예상 추락 지역은 현재 궤도 정보를 기반으로 한 추정치로써, 궤도가 변하면 수시로 변경됨 「러시아 프로그레스 M-27M」 개요 - 발사 일시 : 2015년 4월 28일 16:09:50 (KST) - 발사 장소 :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발사장 - 발사 로켓 : 소유즈 2-1A (Soyuz 2-1A) - 화물선 정보 - 임무 : 우주정거장 화물 운송 - 무게 : 7,300 kg (화물 : 2,500 kg) - NORAD ID : 40619 / International Code : 2015-024A 지정 근거 : 우주개발 진흥법 제15조의3> 제15조의3(우주환경 감시기관의 지정 등) ①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은 우주위험 예방 및 대비 체계의 효율적인 구축ㆍ운영을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업무를 수행할 우주환경 감시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   1. 우주위험 예보ㆍ경보 발령체계의 구축ㆍ운영   2. 우주위험의 예방 및 대비를 위한 국제협력체계의 구축ㆍ운영   3. 제1호 및 제2호에서 규정한 사항 외에 우주위험 예방 및 대비와 관련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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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2015년 4월 9일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이동을 실시하였다. 전파천문본부장 : 김현구(金顯求), 만 57세. [자료문의] 042-865-3327 한국천문연구원 신용태 인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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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밤하늘을 담아내다  - 제23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한인우)과 동아사이언스(대표 : 김두희)는 제23회 천체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천체사진공모전은 아름답고 신비한 천체들을 통해 천문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실시되어 왔다. 총 19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영예의 대상은 장승혁씨의 ‘오리온 중심부’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가람씨의 ‘은하수 파노라마’, 우수상은 안호재씨의 ‘H-alpha 태양 모자이크’가 선정되었고, 이 밖에도 금상 4점, 은상 8점, 동상 8점 등 총 23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되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과학과 문화 예술 간의 융합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모집분야를 확대하여 사진뿐만 아니라 그림, 동영상 부문이 추가되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하여 심우주(deep sky), 태양계, 지구와 우주(별자리 및 풍경)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시민들의 천문우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시민투표를 도입하였다.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결정된 상위 3점의 작품으로 시민투표를 시행하였고 심사위원 (60%), 시민투표 (40%)를 반영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였다. 심사위원들은 “올해는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한 다양한 도전이 돋보이는 한 해였다.”며 “오리온성운과 말머리성운을 한 화면에 섬세하게 표현한 대상, 보다 정밀하고 멋진 사진을 위해 여러 장을 하나로 합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보면 좋은 장비도 중요하지만 촬영자의 창작성이 훨씬 더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며 심사 소감을 밝혔다. 제23회 천체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kasi.re.kr) 및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kasipr), 동아사이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첨부사진] [사진 1] 제23회 천체사진공모전 대상 오리온 중심부 (장승혁)     [사진 2] 제23회 천체사진공모전 최우수상  은하수 파노라마 (김가람) [사진 3] 제23회 천체사진공모전 우수상  H-alpha 태양 모자이크 (안호재) [자료문의] ☎ 042-865-2064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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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작성한 "윤초"관련 보도자료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배포하였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4월 22일(현지시각)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순방을 계기로 한-칠레 양국 간 천문 우주 과학분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 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과 칠레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프란시스코 브리에바 로드리게즈, Francisco Brieva Rodr?guez)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ㅇ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국 천문연구기관이 함께 연구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박사 후 연구원 프로그램 및 대학원 과정을 공동운영하는 등 천문우주과학분야 연구협력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 칠레에는 일반적으로 천체관측에 유리한 조건인 도시의 빛으로부터 멀고, 대기가 희박한 고산지대가 존재해 남반구에서 천체관측을 위한 최적지로 손꼽혀 세계 유수의 대형 관측 시설이 건설되고 있다. ㅇ 현재 시각은 지구 자전과 공전에 기초한 천문시와 거의 일정한 시간 간격의 원자시계에 의한 원자시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도록 정하고 있다. □ 우리나라도 한국천문연구원을 중심으로 칠레에 건설되고 있는 대형 망원경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선진국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역량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ㅇ 일례로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2009년부터 미국 카네기연구소, 하버드대, 호주국립대 등 천문연구기관들과 대형 광학망원경인 거대 마젤란 망원경(Giant Magellan Telescope, GMT)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망원경은 지름 25m의 초대형 망원경으로 건설이 완료될 경우 현존 최대 광학망원경인 하와이 망원경(Keck)의 2배에 해당된다. ㅇ 이 뿐만 아니라 미국 국립전파천문대, 유럽 남방천문대, 일본국립천문대 등과 함께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건설된 알마(ALMA, Atacama Large Millimeter Array) 전파망원경을 활용한 천문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 알마 망원경은 지름 7~12m 망원경 총 66기를 활용한 현존하는 최대 전파망원경 네트워크로 16km 규모의 단일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효과를 냄 □ 칠레는 위와 같은 천문관측시설들이 들어서는 부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일반적으로 관측시간의 약 10%정도를 할당받고 있어, 천문우주 연구를 위한 유리한 여건을 갖고 있다. ㅇ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과 칠레의 연구자들이 칠레의 관측 여건를 활용한 공동연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한국의 천문학적 성과의 비약적 도약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ㅇ 또한 칠레와의 대학원과정 공동운영 등 천문우주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 한국천문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천문우주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최양희 장관은 프란시스코 브리에바 로드리게스 칠레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의 천문우주분야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자료문의]☎ 042-865-3324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이경숙 선임행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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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작성한 "윤초"관련 보도자료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배포하였습니다.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015년 7월 1일 오전 9시, 전세계와 동시에 윤초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ㅇ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은 ‘천문법’ 제5조제2항에 의거하여 국제지구자전- 좌표국(IERS)의 공표에 따라 윤초 실시를 발표한다. ㅇ 전세계가 동시에 윤초를 실시하며 세계협정시*로는 2015년 6월 30일 23시 59분 59초 다음에 윤초를 삽입하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15년 7월 1일 8시 59분 59초와 9시 0분 0초 사이에 윤초를 삽입한다. * 세계협정시는 국제도량형국(BIPM; Bureau International des Poids et Mesures)에서 원자시에 윤초를 적용하여 유지(참고 1) ** 경도 차이에 따라 한국표준시는 세계협정시보다 9시간 빠름 □ 윤초는 일정한 원자시*와 지구 자전에 의한 천문시**의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원자시에 1초를 추가하는 것이다. * 세슘 동위원소(원자번호 133)의 진동수 (9,192,631,770)를 기준으로 정의된 1초를 기준으로 하며 3,000년에 1초의 오차를 보임, ‘67년 국제도량형국(BIPM)에서 국제 표준시로 승인 **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에서 지구자전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시간, 태양과 달에 의한 조석력과 지구 핵과 맨틀 간 상호작용 등 때문에 지구 자전속도는 서서히 빨라지기도 느려지기도 하여 불규칙한 변화를 보임 ㅇ 현재 시각은 지구 자전과 공전에 기초한 천문시와 거의 일정한 시간 간격의 원자시계에 의한 원자시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도록 정하고 있다. ㅇ 지구 자전속도는 서서히 빨라지기도 느려지기도 하여, 원자시와 천문시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게 되며, 지구 자전속도가 빨라지면 음(-)의 윤초, 지구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 양(+)의 윤초를 실시하게 된다. ㅇ 이번 윤초는 한국시간으로 2012는 7월 1일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1972년 처음 실시된 이후, 지난번까지 26차례 윤초가 실시되었다. □ 휴대폰에 내장된 시계처럼 표준시를 수신하여 표시하는 전자시계는 윤초가 자동 적용되므로 일반적으로 불편이 없지만, 그 밖의 시계는 1초 늦도록 조작해야 한다. 특히 금융기관, 정보통신 관련 기업과 같이 정확한 시각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는 윤초 실시에 주의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참고자료 1] 윤초 개요 ㅇ 1960년 이전에는 평균태양일을 기준으로 한 ‘평균태양초’ (1일=24시간, 1시간=60분, 1분=60초→1일=86400초)가 쓰이다가 1967년 국제도량형국(BIPM; Bureau International des Poids et Mesures)에서 세슘 원자의 진동수를 기준으로 하는 ‘원자시’를 사용하게 되었다. ‘원자시’는 세슘 - 133 원자의 진동수가 기본이 되므로 지구 자전에 기본을 둔 천문시와 차이를 보일 수 있다. ㅇ 이에 따라 천문학자들은 별의 위치 측정을 바탕으로 지구자전주기를 정밀하게 측정, 그 차이를 보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결정한 시간을 ‘세계시(UT1; Universal Time)’라고 부르며,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에서 세계시를 결정한다. ㅇ 현재 국제적으로 사용 중인 ‘세계협정시’(UTC; Coordinated Universal Time)는 ‘세계시(UT1)’ 1972년 1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사용한다. 이 날 0시를 기준으로 ‘원자시’와 ‘원자초’를 적용, 시각 및 시간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세계협정시(UTC)’는 ‘세계시(UT1)’와 차이가 0.9초 이내가 되도록 유지된다. 그리고 이 시각은 각국의 세슘원자시계 자료를 기준으로 하여 국제도량형국(BIPM)에서 유지하고 있다. ㅇ 만약 ‘세계시(UT1)’과 ‘세계협정시(UTC)’의 차가 0.9초 이상이 되면,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은 윤초를 발표한다. 59초 이후 60초를 삽입하는 것을 ‘양(+)의 윤초’라고 하고, 58초 이후 59초를 삭제하고 0초를 만드는 것을 ‘음 (-)의 윤초’라고 한다. 윤초를 실시하는 달은 한국표준시 기준으로 1월 첫날과 7월 첫날을 우선적으로 채택한다. ㅇ 현재까지의 윤초 실시현황을 보면, 1972년 1월 처음 윤초가 실시된 이후 2012년 7월을 마지막으로 윤초를 실시했다. [자료문의]☎ 042-865-3234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 우주측지그룹장 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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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탄생 과정의 분출물 형태 변화 재검증 논문 사이언스에 실려...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지난 2007년 질량이 무거운 별들이 탄생하는 지역(W75N)에서 생성된 지 수천 년 된 원시별(또는 어린별)에서 나오는 분출물 형태가 급변하는 과정을 최초로 밝힌바 있다. 이후 그 결과를 7년 동안 7개국 천문학자들과의 공동 관측으로 재검증한 논문이 4월 3일자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되었다. 논문에 따르면 원시별의 분출물이 약 30년 전에 등방형으로 분출을 시작했으며, 김정숙 박사(前 한국천문연구원, 現 일본국립천문대)와 김순욱 교수(한국천문연구원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가 관측한 2007년 전후로 분출물의 형태변화가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우리 인류가 처음으로 원시별의 분출물 형태변화 진행을 생중계로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사이언스 논문의 결과는 김정숙 박사와 김순욱 교수 팀이 2007년 세계 최초로 발견한 결과가 그 시발점이 되었다. 지난 2007년 김정숙 박사와 김순욱 교수는 미국 및 일본의 초장기선 전파 간섭계(VERA)를 이용한 8년간의 물 메이저(water maser)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W75N안에 있는 하나의 원시별에서 분출물이 방사형에서 쌍극자 형태로 바뀌는 장면을 세계 최초로 확인해, 2013년 미국 천체물리학 저널(Astrophysical Journal)에 발표했다(그림 2 참조; 제 1 저자 김정숙 박사 및 교신저자 김순욱 교수; 지난 2013년 4월 29일 보도기사 참조  출처: J.-S. Kim, S.-W. Kim et al. Astrophysical Journal, 2013, volume 767, 페이지 86). 이 논문은 김정숙 박사의 한국천문연구원-경희대 학연 박사학위 논문 주제이다.  이 논문이 나간 후, 그 발견을 검증하기 위해 김순욱 교수 및 김정숙 박사를 포함한 국제공동(멕시코-유럽-한국) 관측팀이 결성되었다. 2014년 미국 전파간섭계(VLA)를 이용한 세 파장(15, 23, 44 기가 헤르츠(GHz))의 연속선 및 물 메이저 관측을 통해, 마침내 W75N에 있는 원시별의 분출물 형태가 물 메이저뿐만 아니라 연속선 관측에서도 지난 15년 동안 방사형에서 쌍극자형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사이언스에 발표되었다(그림 3 및 동영상 참조). 이번 사이언스에 실린 재검증 관측은 주로 멕시코와 스페인 팀이 주도했다(김순욱 교수와 김정숙 박사는 각각 10, 11번째 저자). 이 결과는 김순욱 교수와 김정숙 박사의 2007년 관측 결과를 완벽하게 뒷받침 해주는 확인(검증)하는 결과이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원시별들이 밀도가 높은 기체 속에서 태어나며, 도넛(doughnut) 형태의 먼지 원반으로 둘러 쌓여있다고 믿는다. 원시별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때때로 뜨거운 물질들을 분출하곤 한다. (원시별은 주변의 물질들을 스스로의 중력으로 끌어당겨 점점 질량이 무거워 지면서 태어나는데, 원시별의 중력에 끌려온 주변 물질들의 일부를 분출물의 형태로 다시 우주로 방출하게 된다.) 분출물은 거의 모든 방향으로 분출하는 방사형과 양 극 방향으로 분출하는 쌍극자형이 주로 관측 된다(그림 1 참조). 이것은 하나의 원시별을 추적 관측한 결과가 아니라 여러 원시별에서 관측한 결과로 추정한 것이어서, 그 동안 진화에 따른 그 형태 변화 양상(순서)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분출물 형태 변화의 원인은 원시별 주위로 형성되고 있는 원반이 점점 그 형태를 갖추면서 원시별에서 가까운 지역 안에서는 등방형인 분출불이 계속 퍼져나가 일정한 거리를 벗어나면 원시별의 원반에 수직인 자기장의 영향을 받아 양극 방향으로 점점 모여서 분출되는 쌍극자 형태로 변하기 때문인 것을 이론적 계산을 통해 밝혔다. 이 결과는 2012년 독일과 캐나다 팀이 자기유체역학 시뮬레이션 계산으로 제안한 원시별 분출 형태 변화 양상과도 잘 일치한다. [ 참고자료 1] - 태어 난지 수천 년(인간의 생후 수개월)밖에 되지 않은 원시별에서 나타나는 분출물(등방형 및 쌍극자형)의 형태 변화 순서에 대해서 그 동안 하나의 별에서 그 형태가 바뀌는 것은 2007년 김정숙 박사와 김순욱 교수 팀이 세계 최초로 메이저 관측으로 발견했다. (출처: J.-S. Kim, S.-W. Kim et al. Astrophysical Journal, 2013, volume 767, 페이지 86) - 이번 사이언스 논문의 재검증 연구 결과는 김정숙 박사와 김순욱 교수 팀의 2007년 세계 최초 발견이 그 시발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 이 결과를 같은 방법(메이저 관측)으로 검증하는 김순욱 교수 및 김정숙 박사를 포함하는 7개국 국제공동관측팀이 결성되어 5년 후인 2012년 관측으로 1차 검증 성공. (김순욱 교수 및 김정숙 박사 모두 공동저자로 참여  출처: Surcis et al., Astronomy and Astrophysics, 2014, volume 565, 페이지 L8). - 역시 김순욱 교수 및 김정숙 박사의 최초 발견을 실제 형태(연속선)로 재검증하려는 7개국 국제공동관측팀이 만들어져 (김순욱 교수 및 김정숙 박사를 포함) 세계 최고 정밀도의 미국 VLA를 이용한 재검증 작업에 들어가 마침내 다양한 방법으로 김순욱 교수 및 김정숙 박사 팀이 최초로 발견한 원시별 분출물의 형태 변화를 확인함. - 이번 사이언스 논문의 관측연구는 김정숙 박사가 학·연(천문연구원 및 경희대학교) 박사과정에서 김순욱 교수의 지도로 연구한 박사학위 논문 주제 중 하나로 2007년 세계 최초로 원시별 분출물 형태 변화의 발견 결과가 그 시발점이 되었다. 김정숙 박사는 박사학위 논문 주제로 이 발견 외에도 블랙홀 이중성을 연구하여 세계 최초로 제트가 방출되는 순간을 포착하는 결과를 얻었다(2013년 7월 20일 각종 언론 매체에 보도되었음). [ 참고자료 2] ※ W75N은 우리로부터 약 1.3 킬로파섹(kilo-parsec) 또는 4,240 광년 떨어져 있다(1 광년은 빛이 1년에 도달할 수 있는 거리, 빛의 속도는 1초에 약 30만 킬로미터) ※ 메이저(microwave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 1917년 아인슈타인의 유도 방출 원리(the principle of stimulated emission)에 의한 원자에서의 빛의 방출. 원자들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양자역학적인 들뜬 에너지 상태(excited energy state)에올라 갔다가(천이했다가) 보다 낮은 에너지 상태로 내려갈 때 그 에너지에 해당하는 전자기파(빛)을 증폭해서 내는 현상. 메이저 장치를 만든 공로로 1964년 타운즈(Townes), 바소프(Basov) 및 프로코로프(Prokhorov)가 노벨무릴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가시광선 영역에서 전자기파(빛)을 내는 메이저가 laser(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이다. ※ 이번 사이언스 논문처럼 우리 은하 내에 있는 원시별 분출물의 안쪽 구조를 자세히 관측하려면 지구에서 볼 때 수 밀리 초각(milliarcsecond: 천분의 1 도각(arcsecond): 우리나라에서 지구 반대편 정도 거리에 있는 동전의 크기, 또는 지구에서 달에 서 있는 사람을 보는 정도 크기)의 분해능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장기선 전파 간섭계(VLBI: 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ry)라는 특별한 관측 장치를 써야 관측 가능하다. ※ 초장기선 전파 간섭계: 전파 망원경 여러 개를 수백에서 수 천 km 간격으로 배치해서 빛의 간섭 효과를 이용해, 우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수 밀리 초각 이하의 크기로 아주 작아 보이는 천체들을 자세히 관측하는 장치. 예를 들어 망원경 사이의 최대 거리가 1000 km라면 마치 1000 km의 지름을 가진 거대한 망원경 하나로 관측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순욱 교수 및 김정숙 박사가 2007년에 최초로 발견한 관측은 일본의 초장기선 전파 간섭계 VERA이다. 이번 Science 논문 결과를 관측한 VLA는 미국 국립전파전문관측소가 보유한 두 가지 전파 간섭계 장치 중 하나로써 세계에서 가장 정밀한 전파간섭계 중에 하나이며, 코스모스의 저자인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원작을 1997년 영화화한 ‘콘택트’(Contact)에도 나온다. [그림 1] 원시별 분출물의 형태 분류 [그림 2] 김순욱 교수 및 김정숙 박사가 2007년 세계 최초로 발견한 원시별 분출물의 형태 변화. [그림 3] 사이언스 논문 결과를 형상화한 그림 [자료문의] ☎ 042-865-3213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과학본부 KVN그룹 김순욱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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