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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달토끼 보러 가자! - 7곳 시민천문대에서 과학문화토크콘서트‘달, talk, 끼’개최- 이미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2015년 11월 21일(토) 시민천문대 7곳에서 과학문화토크콘서트 ‘달, talk, 끼’를 개최한다. ‘달, talk, 끼’는 모두에게 친숙한 천체인 ‘달’을 주제로 천문학자의 연구내용과 아마추어천문가의 달 이야기를 들어보고, 직접 달을 관측해보는 천문우주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1일(토) 17시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기본 진행은 △달과 관련된 최신 연구 내용을 설명하는 과학강연 △달과 관련한 친근한 주제의 토크콘서트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달과 별 관측 순서로 진행한다. 개별 천문대별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시간은 각 천문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는 과학토크콘서트 ‘달, talk, 끼’는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2014년에는 서울지역 시민천문대 4곳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2015년에는 전국에 위치한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소속 시민천문대 7곳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추석 발생했던 ‘올해 가장 큰 보름달’ 등 천문현상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많아진 것을 계기로 달에 대한 호기심을 과학과 문화로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첨부1] 참가 천문대  참가천문대에 대한 내용으로 강원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의 지역에 따른 기관명, 홈페이지, 대표 연락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 기관명 홈페이지 대표 연락처 강원도 화천조경철천문대 http://apollostar.kr/(강연) 033-818-1929 충청북도 증평좌구산천문대 http://star.jp.go.kr 043-835-4571 대전광역시 대전시민천문대 http://star.metro.daejeon.kr/ 042-863-8763 전라북도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http://star.muju.go.kr 063-320-5680 전라남도 순천만천문대 www.suncheonbay.go.kr 061-749-6056 전라남도 곡성섬진강천문대 http://star.gokseong.go.kr 061-363-8528 제주도 제주별빛누리천문대 http://star.jejusi.go.kr 064-728-8900 [첨부2] 기본 프로그램 기본 프로그램 대한 내용으로 시간, 프로그램, 내용, 비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 프로그램 내용 비고 17:00~18:00 토크1 달 관련 최신 연구 과학강연 천문학자 18:00~19:00 토크2 달 관련 친근한 주제의 토크 아마추어천문가 19:00~20:00 자유관람 전시실, 천체투영실 등 자유관람 천문학자 20:00~21:30 달 관측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달 관측 일몰: 17:18 / 월출: 14:17 [첨부3] 관련 사진 [사진 1]보름달 사진   [사진 2]달을 관측하는 모습   [사진 3]과학문화토크콘서트 ‘달,talk,끼’ 강연 모습   [사진 4]별이 빛나는 밤하늘 사진 문의전화 ☎ 042-865-3279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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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빅뱅 이후 약 10억년 시기의 거대질량 블랙홀 천체 발견 - 제미니(Gemini) 8m 망원경으로 초기우주 빛의 원천 발견 이미지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국내 연구진이 128 억 년 전의 거대질량 블랙홀(참고자료 1) 천체인 퀘이사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이 발견은 빅뱅 이후 약 10억년 시기의 어두웠던 초기 우주를 밝힌 원인 천체가 무엇인지 규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천문연구원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급 천문대 제미니 8m 망원경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원사업(창의적 연구)” 및 한국천문연구원 “GMT 시대를 대비한 중대형망원경 활용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본 연구의 결과는 천문학 분야 최상위급 학술지인 천체물리학저널레터(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학술지에 11월 10일자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 연구는 서울대학교 임명신 교수가 이끄는 초기우주천체연구단 연구원 15명과 한국천문연구원의 김민진 박사를 비롯한 2명의 연구진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우주는 빅뱅이후 수 억 년이 지난 후 최초의 천체들이 탄생하면서 서서히 밝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시기의 빛의 주 원천이 되는 천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이다. 그 후보 중 하나는 퀘이사(참고자료 2)이다. 퀘이사는 은하 중심에 위치한 초거대질량 블랙홀 주변으로 별과 가스가 떨어질 때 나오는 마찰열에 의해 은하보다 수 배에서 수백 배나 밝게 빛나는 천체이며, 초기우주 빛의 주원천이 되는 천체로 제안이 되고 있었다. 이를 알아내기 위해선 초기우주에 퀘이사가 얼마나 많이 존재하였는지 알아야 한다. 특히 퀘이사 빛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보통 밝기 퀘이사(은하보다 10배 정도 더 밝은 퀘이사)”들의 수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초기우주의 “보통 밝기 퀘이사”는 매우 멀리 있어 어둡고 드물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다.   [사진 1]한국 연구진이 관측한 퀘이사의 이미지. 우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매우 붉게 보인다.  연구팀은 2010년부터 광시야 적외선 관측이 가능한 UKIRT 4m망원경을 비롯하여 미국 맥도널드 천문대 2.1m망원경, 하와이 CFHT 3.6m 망원경 등을 사용하여 초기우주 퀘이사 후보를 찾기 위한 탐사관측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Infrared Medium-deep Survey (IMS)라 명명된 이 탐사관측을 통해 퀘이사 후보 천체를 선별하였지만 그것이 실제로 퀘이사인지, 그러고 얼마나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천체인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세계 최대급 망원경을 사용한 관측이 필수적이었다. 때마침 2015년부터 한국천문연구원이 세계 최대급 구경 8미터 망원경 두 대를 보유한 제미니 천문대(참고자료 3)와 협력관계를 맺고 제미니 천문대의 관측시설을 한국천문학계에 제공하게 되었다. 연구진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세계에서는 3번째, 한국에서는 최초로 초기 우주의 보통 밝기 퀘이사를 찾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그림1 참고)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퀘이사를 IMS J220417.92+011144.8(약자: IMS J2204+0111)이라 명명하였다. 이 퀘이사의 중심부에는 태양 질량의 약 천만에서 일억 배가량 되는 거대질량 블랙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IMS J2204+0111 퀘이사와 다른 퀘이사 후보천체들로부터 우주 초기 보통밝기 퀘이사의 수밀도를 추정한 결과, 우주 초기의 빛 중에서 퀘이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10% 미만으로 그다지 많지 않음을 밝혀냈다. 우주공간의 물질들은 우주의 나이 약 10억년 가량, 즉 IMS J2204+0111이 있었던 시절에 이온화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우주의 재이온화라고 한다. 우주 초기 은하 구조 형성을 이해하는 데 우주를 이온화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발견은 퀘이사에서 나오는 빛이 우주의 재이온화에 그다지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면서 초기 우주 천체형성과정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였다. 이번 초기우주 퀘이사를 발견은 앞으로 초기우주 천체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갖는다. 그동안 초기우주에 거대 질량 블랙홀이 많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 연구들이 있어왔으나, 빅뱅이후 10억 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 그렇게 무거운 거대질량블랙홀이 형성될 수 있는지 수수께끼였다. 앞으로“보통 밝기 퀘이사”를 추가적으로 발견하고 그들의 질량을 측정하면 이러한 물음에 대한 해답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2] 제미니 망원경으로 얻은 퀘이사의 분광자료. 우주의 팽창으로 인하여 멀리 있는 천체일수록 그것이 정지해 있을 때 보다 더 붉은 색으로 관측이 되는데, 이는 스펙트럼에 나타나는 짧은 파장 빛이 긴 파장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관측이 된다. 이번에 발견된 IMS J2204+0111 퀘이사의 경우, 정지상태에서는 1216옴스트롱에 나타나야하는 라이만 알파 방출선이 8500 옴스트롱에 나타나, 그 빛이 적색이동값 6으로 적색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로부터 이 퀘이사가 12XX 년 전 우주가 현재보다 1/7로 작았던 시기에 있었던 천체임을 알 수 있었다. [참고1] 용어설명 (참고자료 1) 거대 질량 블랙홀 : 보통 은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무게가 태양 질량의 백만 배에서 백억 배에 이르기 때문에, 거대질량블랙홀이라고 불린다.  (참고자료 2) 퀘이사 : 거대 질량 블랙홀 주위에 물질이 유입되면 강착원반이 생기는데, 여기서 나오는 강한 빛으로 인해 초거대블랙홀의 존재를 알 수 있게 되며, 이러한 천체를 퀘이사라 부른다.  (참고자료 3) 제미니 천문대 : 세계 최대급 구경 8.1m인 망원경 두 대를 보유한 세계적인 천문대이다. 미국 하와이와 칠레, 즉 북반구와 남반구에 각각 하나씩 위치하고 있어, 천체의 위치에 상관없이 관측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2015년부터 한국천문연구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천문학계가 2020년대 GMT(Giant Magellan Telescope, 거대마젤란망원경)를 이용한 연구주제 개발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참고 2] 연구팀 및 논문 ○ 연구팀 - 김용정 (주저자,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 과정) - 임명신 (연구대표자, 교신저자,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 전이슬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후 연구원) - 김민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 최창수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 과정) - 홍주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 과정) - 현민희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 과정) - 전현성 (미국 Jet Propulsion Laboratory 박사후 연구원) - Marios Karouzos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후 연구원) - 김도형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 과정) - 김두호 (미국아리조나주립대학교 박사 과정) - 김재우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후 연구원) - 김지훈 (일본국립천문대 연구원) - 이성국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후 연구원) - 박수종 (경희대학교 우주탐사학과 교수) - 박원기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 탁윤찬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 과정) - 윤용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 과정) ○ 논문 - 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vol. 813, L35 “Discovery of A Faint Quasar at z ∼ 6 and Implications for Cosmic Reionization” Kim et al. 문의전화 ☎ 042-865-2108 광학천문본부 은하진화그룹 김민진 박사 ☎ 02-880-6585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임명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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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광학망원경 프로젝트, 거대마젤란망원경(GMT) 기공식 칠레에서 진행-국제 참여기관들과 함께 라스캄파나스 천문대에서 망원경의 건설을 시작하다. 이미지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2015년 11월 11일 칠레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에서 거대마젤란망원경(GMT, Giant Magellan Telescope) 기공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GMT와 지원시설의 현지 시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제 컨소시엄의 관계자들이 초청되었다. GMT는 한국천문연구원을 비롯한 10개 기관이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 초기 운영이 시작되면 세계 최대의 망원경이 될 것이다. 이 망원경은 허블우주망원경보다 10배 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우주론, 천체물리, 태양계 바깥의 외계행성에 대한 연구 등에서 핵심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할 것이다. GMT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라스 캄파나스는 맑고 어두운 밤하늘과 탁월하게 선명한 천체 영상으로 유명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천문대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기공식 이후에는 GMT를 위한 도로, 전기, 인터넷 등 인프라가 추가로 구축 될 것이다. GMT는 현재 기술로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반사경인 지름 8.4미터 거울 일곱 장을 결합하여 유효 직경이 25미터인 거울의 효과를 낸다. 이 거대한 거울들은 아리조나 대학교의 리차드 F. 캐리스 반사경연구소(RFC Mirror Lab)에서 제작된다. 이들 반사경의 표면 정밀도는 25나노미터 (백만분의 일 inch)급이다. 현재 첫 번째 거울의 제작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으며 세 장의 거울 제작이 추가로 진행되고 있다. 나머지 거울의 제작은 일 년에 하나 꼴로 진행될 예정이다. 네 장의 반사경을 이용한 초기 운영은 2021년에 시작될 예정이며 망원경의 최종 완성은 2020년대가 끝나기 전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주요인사 언급 ○한국천문연구원 한인우 원장 “한국이 세계 최대 망원경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GMT를 활용하는 국내외 천문학자들과 협력하여 먼 우주에 있는 가장 어두운 천체를 관측하고,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여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 GMTO 거대마젤란망원경기구 임시 총장 패트릭 매카시 박사 “이 프로젝트의 설계와 거대 반사경의 개발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수행되었다. 이제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운 장벽은 극복하였으므로 우리는 망원경을 구성하는 모든 부분들을 산 정상에 올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 GMTO 이사,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연구소장 찰스 알콕 박사 “오늘 기공식으로 초거대 지상망원경 시대의 첫 번째 망원경을 향한 중대한 첫 발자국을 내딛게 되었다. GMT는 새로운 발견의 시대로 우리를 인도할 것이며 우주에 대한 가장 심오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얻도록 해 줄 것이다. 우리 모두 이 중요한 이정표를 우리의 칠레 동료들, 국제 참여기관들 그리고 천문학계 전체와 함께 축하하자.” - 예전 GMT관련 보도자료 (2015.06.02): 천문연, 칠레에 거대마젤란망원경(GMT) 건설 시작하기로 결정 - 예전 GMT관련 보도자료 (2014.02.25): 25m 거대 마젤란 망원경(GMT), 세부 설계 완료 [사진 1] 거대마젤란망원경 이미지 [사진 2]거대마젤란망원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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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24시간 연속관측 광시야 망원경으로 제 2의 지구 찾는다-외계행성 탐색시스템(KMTNet) 관측소 개소  이미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지구형 외계행성을 찾기 위해 직경 1.6m 광시야 망원경과 3.4억 화소 모자이크 CCD 카메라로 이루어진 외계행성 탐색시스템(이하 KMTNet)을 개발하였으며, 설치 및 시험관측을 마치고 본격적인 연구관측에 착수한다. KMTNet은 3대의 동일한 관측시스템을 남반구의 칠레, 남아공, 호주에 각각 설치함으로써 세계에서 유일한 24시간 연속관측이 가능한 광시야 관측시스템이다. 현대 천문학의 최대 화두는 외계행성의 존재와 외계생명체에 대한 근원적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계 각국(참고자료3)은 지상과 우주에 최첨단의 천체관측장비를 설치하여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외계행성을 발견하기 위해, 2009년부터 중력렌즈 현상2) 중력렌즈 현상 : 멀리 떨어진 천체의 빛이 지구에 도달하기 전 은하, 블랙홀, 또는 별의 중력에 의해 굴절되어 대상이 여러 개로 보이거나 빛이 밝아지는 현상 을 이용한 외계행성 탐색에 최적화된 KMTNet시스템을 개발하였다. KMTNet 망원경은 직경 1.6m 반사경과 4장의 보정렌즈로 이루어졌으며, 광시야 탐색관측 장비 중에서는 세계 최대급이다. 또한 망원경에는 4장의 CCD를 모자이크로 붙여 가로와 세로 크기가 각각 20cm이고 3.4억 개의 화소를 가진 세계 최대급 CCD 검출기를 장착하여 보름달 16개에 해당되는 면적인 2°x 2°의 밤하늘에서 수천만 개 이상의 별 신호를 한 번에 기록할 수 있다. 과제가 시작된 2009년에 시스템 개념설계를 완료한 후, 2010년에 망원경, 2011년에 카메라의 국제조달계약을 체결하여 시스템 제작에 착수하였으며, 2014년 5월 광시야 망원경 1호기가 칠레 CTIO CTIO : Cerro Tololo Inter-American Observatory 에 성공적으로 설치되었다. 이후 12월까지 망원경 2호기를 남아공 SAAO SAAO : South African Astronomical Observatory 에, 3호기를 호주 SSO SSO : Siding Spring Observatory 에 각각 설치하였고, 카메라 역시 1호기와 2호기를 설치하여 수개월간 시험관측을 수행하였다. 2015년 5월 카메라 3호기까지 설치 완료함으로써, 남반구 하늘을 24시간 연속으로 광시야 관측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 3]3.4억 화소 CCD 카메라 3차원 이미지 [사진 4]CCD 카메라의 실제 모습 KMTNet의 완공과 본격적인 가동을 기념하기 위해 2015년 10월 2일 11시에 외계행성 탐색시스템 개소식을 개최한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열리는 이날 개소식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상천 이사장과 한국천문학회 이형목 회장, 한국우주과학회 민경욱 회장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과 함께 남반구 관측자들과의 원격 화상통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5] KMTNet-SSO(호주)   KMTNet이 설치된 남반구 관측소는 세계에서 관측 여건이 가장 좋은 천문대들로 남위 30도 근처에서 일정한 경도 간격으로 위치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을 경우 남반구의 밤하늘을 끊임없이 24시간 이상 연속으로 관측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KMTNet의 주 관측영역은 우리은하 중심부에 해당하는 궁수자리 근처의 4°x 4°영역으로 남반구에서 잘 관측된다. 여기에 속한 수 억 개의 별을 10분 간격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중력렌즈 현상을 겪은 별을 통해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외계행성을 찾을 수 있다.    [사진 6]KMTNet 망원경의 주 관측영역(궁수자리 주변 우리은하 중심부) : 주전자 모양의 별자리가 궁수자리이며, 사각형 하나의 크기가 하늘의 2°x 2°의 영역에 해당한다. KMTNet은 은하 중심의 4개 영역에 있는 수 억 개의 별을 10분 간격으로 모니터링 관측하여 또 다른 지구를 찾는다. 지금까지 중력렌즈 방법으로 발견된 외계행성은 39개이고, 이 중 32개를 한국과학자들이 포함된 연구 그룹에서 발견하였다. KMTNet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매년 100여개 이상의 행성을 새로 발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지구 정도의 질량을 가지는 행성도 연간 2개 이상 발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모성 없이 혼자 떠돌아다니는 특이한 행성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현대 천문학의 핵심 주제인 외계행성 분야 연구를 국제적으로 선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진 7] 모자이크 CCD 카메라로 촬영한 실제 관측영상    [사진 8] 보름달 16개를 한 번에 찍을 수 있는 2°x 2° 시야를 가진 KMTNet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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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보름달 17시 50분에 뜬다. - 2015년 추석 보름달 관련 천문정보 - 이미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2015년 한가위(9월 27일) 보름달은 서울기준 17시 50분에 뜨며, 이번 한가위 보름달은 올해 뜨는 보름달 중 가장 커다란 모습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9월 27일 한가위 보름달의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17시 50분이다. 이 때 떠오르는 달은 아직 완전히 둥근 모습은 아니다. 달은 뜨고 나서 점점 차오르며, 완전히 둥근 모습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9월 28일 오전 11시 50분이다. 하지만, 이 때 달은 지평선 아래로 내려간 후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둥근달은 추석 보름달이 지는 시각인 9월 28일 오전 6시 11분 직전에 서쪽 지평선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한가위 보름달은 2015년 보름달 중 가장 커다란 모습으로 보인다. 달의 크기가 변화하는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면서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이번 한가위 보름달이 남중했을 때 시반경(눈으로 보이는 달의 반지름)은 16′44.16″이며, 이날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356,882km이다. 이는 달과 지구 사이의 평균거리인 약 38만km 보다 약 2만3천km 가까워진 것이다. 이번 보름달은 올해 가장 작았던 3월 6일의 보름달에 비해 약 14% 크게 볼 수 있다. 해발 0m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달이 뜨는 시각은 아래와 같다.   해발 0m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달이 뜨는 시각을 나타낸 표입니다. 서울시, 인천시, 대전시, 대구시, 광주시, 부산시, 울산시, 세종시의 주요 도시에서 9월 27일 달이 뜨는 시각과 9월 28일 달이 지는 시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 9월27일 달 뜨는 시각 9월28일 달 지는 시각 서울시 17시 50분 06시 11분 인천시 17시 51분 06시12분 대전시 17시 48분 06시 09분 대구시 17시 43분 06시 04분 광주시 17시 50분 06시 11분 부산시 17시 41분 06시 02분 울산시 17시 40분 06시 01분 세종시 17시 48분 06시 10분 [사진 1]보름달 사진 [사진 2]2014년 가장 큰 달, 작은 달 비교 문의전화 ☎ 042-865-3393 한국천문연구원 글로벌협력실 설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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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MOU 체결- 천문우주과학관 발전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분야 발굴 -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회장: 최형빈)와 9월 14일(월) 한국천문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천문우주과학 정보의 확산과 천문우주과학관 발전을 위해, 전국 50여개 천문우주과학관 협의체인 한국천문우주과학관 협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천문우주과학 정보 확산을 위한 새로운 채널을 확보하게 된다.  □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천문우주과학기술의 관심 증대와 천문우주과학 교육을 통한 미래 천문우주과학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약 50개의 천문우주과학관들의 협의체로써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천문우주 지식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천문우주 지식정보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국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약 50개의 천문우주과학관을 통해 배포, 활용할 예정이다.  □ 이번 협약에는 ▲국내 천문우주과학관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 시행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분야의 발굴 ▲천문우주 과학문화 교육을 위한 자료와 시설의 활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우리나라 천문우주과학을 이끌어가는 한국천문연구원과 국내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천문우주과학관이 손을 잡음에 따라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의 질적, 양적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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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품은 아인슈타인의 빛, 대구에 닿다! - 2015년 대한민국 별 축제 개최 -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2015 세계 빛의 해’와 ‘아인슈타인 일반상대성이론 완성 100주년’을 기념하여 9월 19일(토)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국립대구과학관,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 ‘대한민국 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별 축제는 상대성이론 강연을 비롯하여 수 십대의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천문우주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2015년은 UN이 정한 ‘세계 빛의 해’ 이자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을 완성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와 관련하여 국민들이 천문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우주에서 오는 정보인 ‘별빛’과 천체물리학의 기본 원리로 자리 잡은‘일반상대성이론’에 대한 전문가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특별 강연은 경북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 박명구 교수가 ‘아인슈타인과 빛’한국천문연구원 이영웅 박사가 ‘마법의 빛’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이동천문대 ‘스타-카’ 및 국립대구과학관의 가상 천체 투영실, 천체관측소를 활용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약 30대의 천체망원경이 동원되며 태양의 흑점, 홍염을 비롯하여 지구 밖 우주의 성운, 성단, 은하들을 국민들이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별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해 천체망원경 조작법 배우기, 달-지구 거리 체험, 첨성대 모형 만들기 등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천문우주 과학문화 체험부스들도 준비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별 축제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터넷 사전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www.kas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별 축제는 한국천문연구원의 대표적인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매년 광역시급의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국립대구과학관이 공동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별 축제는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교육청, 달성군, 한국과학창의재단, 경북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가 후원한다.  [첨부1] 행사 소개 전체일정 행사 전체일정으로, 개폐회식/강연, 전시체험행사, 관측행사에 대한 시간, 프로그램, 세부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구분 시간 프로그램명 세부내용 개폐회식/강연 14:00~15:00 식전행사Ⅰ(강연) 밤하늘 빛의 보석 그리고 카메라 17:20~17:50 식전행사Ⅱ 천문 123 퀴즈 18:00~18:30 천문우주강연Ⅰ 태양계의 형제를 찾아서 18:40~19:00 개회식 개회사, 축사 19:10~19:40 천문우주강연Ⅱ 아인슈타인과 빛 20:00~20:30 천문우주강연Ⅲ 마법의 빛 21:20~21:30 폐회식 폐회인사, 경품추첨 전시체험행사 16:00~18:00 체험부스 천문 관련 체험부스 운영 16:00~21:30 천체사진전시회 천체사진 전시회 관측행사 16:00~17:20 천체관측행사Ⅰ 태양관측 16:00~17:20 천체관측행사Ⅱ 달과 행성 관측 강연 프로그램 강연 프로그램 일정으로 식전강연과 강연1,2,3에 대한 시간, 강연제목, 장소를 나타낸 표입니다. 구분 시간 강연제목 장소 식전 강연 14:00~15:00 밤하늘 빛의 보석 그리고 카메라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조용헌 부지부장) 대회의실(201석) 강연Ⅰ 18:00~18:30 태양계의 형제를 찾아서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이강민 홍보부장) 천체투영관(120석) 강연Ⅱ 19:10~19:40 아인슈타인과 빛 (경북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 박명구 교수) 천체투영관(120석) 강연Ⅲ 20:00~20:30 마법의 빛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본부 이영웅 박사) 천체투영관(120석) [사진 1]2011년 대한민국 별 축제 (서울 올림픽공원) [사진 2]2012년 대한민국 별 축제 (광주 쌍암공원) [사진 3]2010년 대한민국 별 축제 (서울 올림픽 공원) [사진 4]대한민국 별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동천문대 스타-카 2014년 대한민국 별 축제 서울 서강대학교 관측사진 2014년 대한민국 별 축제 서울 서강대학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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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올해의 KASI인 상’수상자로 민영철 박사 선정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2015년 올해의 KASI인 상’에 민영철 전파천문본부 KVN그룹 책임연구원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민영철 박사는 지난 2014년 한국에서 열린 국제천문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 국제천문연맹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 APRIM : Asia-Pacific Regional IAU Meeting. * IAU : 국제천문연맹.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의 의장으로서 대형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국천문학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것은 2021년 국제천문연맹 총회 부산 유치로 이어졌다. ○ 민영철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개최되었던 1999년 국제천문연맹 심포지엄을 주최하는 등 다양한 국제적 활동을 수행하였다. 또한, 동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들과의 국제 협력을 주도하여 한국천문연구원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였다. ○ 이 외에도 본인의 연구 분야인 별 탄생 연구 및 우리은하 중심 연구에서도 현재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 KASI인 상에 선정되었다. ○ 시상식은 9월 11일 대덕특구에 위치한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 홀에서 창립기념일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민영철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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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 기초과학연구원과 MOU 체결- 천문우주과학 분야 협동연구 및 전문인력양성 협력체계 구축 -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KASI, 원장:한인우)은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김두철)과 8월 20일(목) KASI 대전 본원에서 천문우주과학 분야 협동연구 및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주론과 천체물리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우주의 기원을 밝히기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한국천문연구원의 관측연구와 기초과학연구원의 물리 연구그룹의 협동 연구를 통해 현대천문학의 최대 난제인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기원을 밝히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KASI와 IBS는 공동연구와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고 신진인력을 양성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 내용에는 ▲우주 진화 규명을 위한 협동연구 ▲상호 인적자원의 교류 및 공동학회의 개최 ▲천문우주과학 분야 전문인력 양성 ▲그 밖의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에 필요한 정보교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KASI와 IBS는 8월 19일(수)부터 20일(목) 양일간 IBS 대전 본원에서 양 기관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워크숍을 열었다. 한국천문연구원-기초과학연구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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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표면 통과 방법을 통해 발견한 두 개의 태양을 가진 외계행성’벌써 10개째! - 토비아스 힌세(Tobias C. Hinse, 한국천문연구원), 윌리엄 웰쉬(William Welsh) 등 공동연구팀 - 이미지
■ 한국천문연구원(원장:한인우)은 별표면 통과(Transit) 방법(참고자료1)을 이용하여 두 개의 별로 이루어진 쌍성 주위를 공전하는 외계행성을 10개째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천체물리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 8월호에 게재되었다. 이번에 발견한 외계행성 케플러-453b(참고자료2)는 크기가 지구의 6.2배인 가스형 행성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행성의 모성(parent star)인 쌍성은 태양 질량의 94%와 20% 정도인 두 별로 27.3일의 주기로 서로 공전하고 있으며, 케플러-453b는 이 쌍성계를 204.5일 주기로 공전하고 있다. 케플러-453b는 태양계의 목성과 같은 가스형 행성으로 추정되어 행성 자체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하지만, 모성과의 거리가 생명체가 살기 적합한 ‘생명체 존재가능영역’(habitable zone)(참고자료3)에 있기 때문에, 이 행성 주위에 달과 같은 위성(exomoon)이 존재한다면, 그 위성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천문연구원의 토비아스 힌세 선임연구원을 비롯하여 미국 샌디에이고의 윌리엄 웰쉬 교수 등 케플러 우주망원경 워킹 그룹의 국제 공동연구로 진행되었다. 공동연구팀은 2009년에 발사되어 2013년까지 약 4년 동안 운영된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관측 자료와 함께, 지상에서 얻은 분광과 영상 관측 자료를 분석하여 이 외계행성을 발견하였다. 우주에 있는 많은 별들은 두 개 이상의 별들이 서로의 중력에 의해 묶여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인류가 현재까지 발견한 약 1940개의 외계행성 중 두 개 이상의 태양을 가진 외계행성은 매우 희귀한 것으로 이번 연구결과는 별표면 통과(Transit) 방법에 의한 발견한 10번째 행성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NASA보다 2년 7개월 먼저, 세계에서 최초로 두 개의 태양이 뜨는 행성을 발견(참고자료4)한 바 있다. 이 연구는 미국천문학회지에서 가장 많은 인용을 받은 논문(참고자료5) 중의 하나로 선정된 바가 있을 정도로 세계천문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후 6년간의 지속 연구를 통해 이번에 10개째 행성을 발견하여 이 분야의 독보적인 연구능력을 자랑하게 되었다. 영화 “스타워즈”에는 주인공인 루크 스카이워커(Luke Skywalker)의 고향 행성인 타투인(Tatooine)에서 두 개의 태양이 동시에 지는 광경이 나온다. 이번 발견은 이런 광경이 허구가 아니고, 우리 태양계와 같이 1개의 별을 가진 외계행성처럼, 두 개의 태양을 가진 타투인 행성도 여럿 존재할 수 있음을 밝히는 중요한 관측적 증거를 제시하고 있어서, 행성의 기원과 진화 연구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를 설명하는 그림. 두 별로 이루어진 쌍성(왼쪽) 주위를 공전하는 외계행성(오른쪽)계 Kepler-453 (샌디에이고 대학 제공) 스타워즈의 한 장면, 타투인 행성에서 2개의 태양이 지고 있다 [ 참고 1] 용어해설 (참고자료 1) 별표면 통과(Transit) : 별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이 별 표면을 가로질러 횡단하면서 별빛을 가려 어두워지는 현상으로부터 외계행성을 발견할 수 있는데(그림 3 참조), 이런 별표면 통과(transit) 방법에 의해 발견한 외계행성을 Transit Extrasolar Planets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별표면 통과 현상에 의한 밝기의 감소는 행성에 의한 별표면의 가려지는 면적의 크기에 의해 결정된다. 예를 들면, 우리 태양계에서 목성이 태양을 가리는 경우에 이 두 천체의 반경비가 약 1/10이기 때문에 밝기는 약 1/100만큼, 즉, 약 1 %의 밝기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별표면 통과(Transit) 외계행성계의 개념도 (참고자료 2) 케플러-453b : 케플러-453b는 발견된 외계행성의 이름이다. 케플러망원경에 의해 발견된 행성을 가진 453번째 모성을 의미하고, 케플러-453b는 이 별 주위에서 발견된 첫 번째 행성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행성은 모성이름(케플러-453) 다음에 알파벳 b부터 소문자로 표기한다. 따라서 케플러-453 주위를 공전하는 두 번째 외계행성을 발견한다면, 이 행성은 케플러-453c가 된다. (참고자료3) 생명체 존재가능영역 :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아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여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말한다. [자료문의] ☎042-865-3264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천문본부 변광천체그룹 이재우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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