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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Total 885 RSS
23 2005-12
한국천문연구원 - 국립중앙과학관 MoU 체결
No. 175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석재)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조청원)과 23일 오후 3시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천문정보 확산에 관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3년을 기간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하였다.    ◯ 본 협약은 양 기관의 천문관련 문화 창달 사업 시설의 공동 활용은 물론 천문 정보 교류 등의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천문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과학화를 기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 천문우주과학 분야의 보급 및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 또한, 협력위원회를 구성하여 학술회의나 천문우주강연회, 천문관련 행사 등을 공동주최하고, 천문우주와 관련한 최신 정보 및 자료 등의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의 첫 단계로, 한국천문연구원이 매년 4월 과학의 달에 실시하는 별의 축제를 국립중앙과학관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천문연구원과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상호 협력 체제가 구축됨으로써,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유발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앞당기는 '사이언스코리아'의 동맹자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다. 나아가 양 기관은 일반국민에게 천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 안영숙 팀장(042-865-3220)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 이동주 연구원(042-865-3226)
12 2005-12
한국천문연구원 교사천문연수 만족도 92%
No. 174
□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 박석재)은 교사들에게 최신의 천문학 지식과 현대천문학을 보급하여 학교 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매년 하계 및 동계 방학 중 교사천문연수를 실시하여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지난 10년간의 설문결과는 천문연수가 교사들에게 천문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었음을 반영한다.    ○ 교사천문연수는 천구, 별자리, 천체망원경 사용법, 광학천문학, 전파천문학, 우주천문학, 태양천문학, 이론천문학, 우주측지학, 천문실험, 실험실 견학 등의 강의 내용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19시간의 강의와 실험을 통해 교육하는 연수프로그램으로, 지난 10년 동안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55기수, 3,762명의 현직 교사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망원경 사용 경험이나 관측 경험 등을 묻는 질문에 대학시절 이전에 망원경을 본 경험이 있는 교사가 평균 13.3%, 대학시절에 망원경을 본 경험이 있는 교사가 35.1%, 교사가 된 후 천체망원경을 본 교사가 64.8%로 나타났지만, 스스로 견우성이나 직녀성을 찾을 수 있는 교사는 29.3%로 학생들에게 망원경을 이용해 별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기에는 매우 어려움이 있음을 나타냈다.    ○ 또한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천체망원경이 있다고 응답한 교사가 56.0%로, 현재까지도 절반 가까운 학교가 과학 교육에 있어 필수 실습기자재인 천체망원경을 망원경을 보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천문학 교육이 일선학교에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 교사연수에 참가하는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교사들의 46%가 학생들 교육에 직접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라고 답했고, 35%는 스스로가 천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라고 응답하여 많은 교사들이 학교교육에 있어 천문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응답자의 69%가 교사연수를 계기로 아마추어천문가 활동을 하겠다고 응답하였는데, 현재 가장 활발하게 아마추어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현직교사이고, 이들 교사가 속한 학교에는 천문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교사연수는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까지 천문학을 접하고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그리고 한국천문연구원이 천문학에 관한 교사천문연수를 해야 한다고 응답한 교사가 98.2%로 대부분의 교사가 이에 동의하였으며, 교사천문연수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2%가 우수하다고 응답하여, 교사천문연수에 대한 평가가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이 설문을 기초로, 교사들에게 천문학 지식 보급은 물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교사가 67.7%, 소백산천문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교사는 81.2%, 보현산 천문대를 알고 있는 교사가 59.4%로 조사되어 천문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 교사천문연수는 매년 여름방학(8월 초)과 겨울방학(1월 초) 동안에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실행되는데, 2006 동계교사천문연수는 1월 9일부터 1월 14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as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림 1. 망원경을 직접 설치하여 달을 관측하는 선생님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장 안영숙 박사 (042-865-3220)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 임인성 박사(042-865-3227)
08 2005-12
2006년 설날의 정확한 날짜는 언제인가?
No. 173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2006년 설날인 1월 29일이 일부 휴대전화, 인터넷 그리고 달력에서 1월 30일로 잘못 표기되어 국민들에게 많은 혼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천문연구원이 지난 8월 초 발표했던 2006년 1월 1일 오전 09시 윤초 실시와 관련하여, 일부 국민들이 윤초 시각을 2006년 1월 1일 00시로 잘못 이해하고 있어, 이 두 문제에 관해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번 발표한다.      ○ 현재, 일부 휴대전화와 인터넷 그리고 달력에서 발견된 오류는 2006년 음력 1월 1일이 양력 1월 30일로 기록되어 있어 하루가 틀리게 표기되어 있다. 이러한 음력 날짜의 표기 오류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부 비공식적인 만세력 자료를 이용하여 달력을 만든 데서 빚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 음력에서 한달의 결정은 달의 위상변화를 기준으로 한다. 즉 달의 합삭일에서 다음 합삭일 전날까지가 음력의 한달이고, 합삭이 들어있는 날이 음력 초하루가 된다. 합삭은 달의 위상이 그믐인 때로, 태양과 달과 지구가 일직선으로 있을 때를 말하는데, 2006년 음력 1월 1일의 합삭시각은 양력으로 1월 29일 23시 14분 30초가 되므로, 2006년 음력 1월 1일은 2006년 양력 1월 29일이다.      ○ 한국과 중국의 설날이 다를 수도 있다. 한국과 중국은 서로 다른 표준시 자오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9시 일 때 중국은 8시로, 우리나라의 표준시와 중국의 표준시는 1시간 차이가 난다.    ○ 같은 논리로 달의 합삭시각이 우리나라 시각으로 00시 00분 00초부터 00시 59분 59초에 있게 되면, 중국의 합삭시각은 그 전날인 23시 00분 00초부터 23시 59분 59초에 있게 된다. 한국과 중국은 음력과 양력을 함께 사용하는데, 이 경우 합삭이 들어있는 날자가 틀리므로 한국과 중국의 음력 설날과 추석 날자가 하루 차이 나게 된다. 지난 약 200년 동안(1914년∼2099년) 의 한국과 중국의 음력 설날과 추석이 다른 해는 15번이다.   번호 해당 연월일 구 분 합삭시각 (대한민국시간 기준) 중국의 명절 일자 (합삭시각, 중국기준) 1 1942년 9월 11일 추석 00시 52분 42초 9월 10일 (23시 52분 42초) 2 1944년 1월 26일 설날 00시 24분 12초 1월 25일 (23시 24분 12초) 3 1954년 2월  4일 설날 00시 55분 24초 2월  3일 (23시 55분 24초) 4 1966년 1월 22일 설날 00시 46분 06초 1월 21일 (23시 46분 06초) 5 1988년 2월 18일 설날 00시 54분 18초 2월 17일 (23시 54분 18초) 6 1997년 2월  8일 설날 00시 06분 18초 2월  7일 (23시 06분 18초) 7 2027년 2월 7일 설날 00시 55분 48초 2월  6일 (23시 55분 48초) 8 2028년 1월 27일 설날 00시 12분 12초 1월 26일 (23시 12분 12초) 9 2040년 9월 7일 추석 00시 12분 18초 9월  6일 (23시 12분 18초) 10 2052년10월 23일 추석 00시 01분 48초 10월 22일 (23시 01분 48초) 11 2061년 1월 22일 설날 00시 14분 42초 1월 21일 (23시 14분 42초) 12 2089년 9월 5일 추석 00시 56분 36초 9월  4일 (23시 56분 36초) 13 2092년 2월  8일 설날 00시 01분 30초 2월  7일 (23시 01분 30초) 14 2096년 9월 17일 추석 00시 09분 12초 9월 16일 (23시 09분 12초) 15 2098년 8월 27일 추석 00시 51분 36초 8월 26일 (23시 51분 36초)    ○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국가에서 역법을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역(曆)에 대한 업무를 위임 받아 발표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매년 초가 되면, 다음해의 기본 자료인 음․양력 날짜와 24절기, 기념일을 수록한 월력요항을 발표하고 있으며, 지난 1996년부터는 공식적인 음․양력 날짜 비교를 위해 만세력 자료를 발간하여 제공하고 있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8월 초 발표했던 2006년 1월 1일 윤초 실시와 관련하여, 일부 국민들이 윤초 시각을 2005년 12월 31일 23시 59분 59초 이후에 삽입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시각을 다시 한번 발표한다.    ○ 시각(천문시)은 지구 자전과 공전을 기준으로 측정하고 있다. 그런데 달의 인력에 의해 지구 자전속도가 서서히 느려지기 때문에 원자시계를 이용해서 측정한 원자시와 천문시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윤초를 시행한다.    ○ 윤초 실시 방법은 다음과 같다. 2006년 1월 1일 08시 59분 59초와 09시 00분 00초 사이에 08시 59분 60초를 삽입한다(표와 그림 참조). 따라서 윤초 실시 이전의 09시 00분 01초가 09시 정각이 된다. 그리고 08시 59분 정각과 09시 정각 사이의 시간 간격은 61초가 되어 이전보다 1초가 길어진다.    ○ 윤초의 시행 시각은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가 위치한 경도 0도의 표준시로 정한다.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하는 우리나라는 세계 표준시와 9시간의 차이가 나며, 따라서 우리나라의 윤초 시행 시각은 08시 59분 60초이다.   세계협정시(UTC) 한국표준시(KST) 비고 2005년 12월 31일 23시 59분 59초 2006년 1월 1일 08시 59분 59초   2005년 12월 31일 23시 59분 60초 2006년 1월 1일 08시 59분 60초 윤초 삽입 2006년 1월 1일 00시 00분 00초 2006년 1월 1일 09시 00분 00초        ○ 윤초는 1972년 국제지구자전국(IERS; International Earth Rotation Service)에 의해서 처음 실시되었으며, 윤초를 실시하는 시기는 매년 다르다. 어떤 해는 6월말에, 어떤 해는 12월말에 실시한다. 그렇다고 매년 일정하게 1초씩 더해주거나 빼주는 것도 아니고 불규칙하다. 1972년에는 6월과 12월의 2회의 윤초가 실시되었고, 그 후로 1973년부터 1979년까지는 12월말에 매년 1회씩 양의 윤초(1초를 더해줌)가 실시되다가 어떤 해에는 윤초가 실시되지 않기도 하였다. 1972년부터 올해까지 윤초가 실시되지 않은 해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의 5회를 포함해 11회로 그 간격도 불규칙하다.    ○ 반년 현재까지의 윤초 실시 현황을 보면 모두 22번이 실시되었는데, 세계협정시(UTC)를 기준으로 1972년에는 6월, 12월 2회에 걸쳐 윤초가 삽입되었고, 1973년부터 1979년까지 매년 12월말에 윤초를 삽입했다. 그 후 1981년, 1982년, 1983년, 1985년, 1992년, 1993년, 1994년, 1997년에는 6월말에, 1987년, 1989년, 1990년, 1995년, 1998년에는 12월말에 윤초를 삽입했다.    ○ 이번 윤초는 한국시간으로 1999년 1월 1일 이후 7년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 안영숙 팀장(042-865-3220)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 임인성 박사(042-865-3227)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 이동주 (042-865-3226)
06 2005-12
No. 172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석재)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사장 권영만)와 오는 7일 오전 11시 EBS 본사에서 '교육콘텐츠 제작 협력을 위한 제작 협력 제휴' 협정식을 체결하고 3년을 기간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 본 협약은 천문학과 우주과학분야 관련 각종 방송 프로그램 공동 제작 및 활용, 웹 콘텐츠 및 교육 자료의 공동제작과 활용, 그에 수반하는 기술정보, 출판물, 영상물들의 상호 활용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 EBS의 방송 및 웹 사이트  등을 통해 천문학과 우주과학 관련 프로그램 및 관련 자료들이 일반 국민들에게 제공될 것이다.      ◯ 협력 첫 단계로 제작될 EBS의 '레이의 우주대모험'(가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양계, 우주정거장, 태양계 탐사와 외계 생명체 등 우주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내년에 EBS-TV를 통해 방송될 계획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에 필요한 각종 천문우주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별도의 우주를 주제로 한 홈페이지 제작에도 참여하게 된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중점 활동인 '사이언스코리아'의 일환으로 일반국민에게 천문학이 다가갈 수 있는 전략적 통로를 확대 마련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천문우주과학관련 지식을 미디어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 안영숙 팀장(042-865-3220)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 이동주 연구원(042-865-3226)
29 2005-11
No. 171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과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회장 심우훈)는 사이언스 코리아 건설과 아마추어 천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천문우주 분야 홈페이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아마추어 천문인 공로상’을 제정하여 올해부터 매년 시상한다.    ○ ‘천문우주 분야 홈페이지 경진대회’에는 단체 또는 동아리 단위로 참가하여야 하며,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대학생부’ 그리고 ‘일반부’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심사한다. 각 수상 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 또는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기준 1. 창의성 - 여타 홈페이지와 차별되는 내용의 창의성을 심사 2. 자료의 정확성 - 홈페이지에 포함된 천문우주관련 정보의 정확성을 심사 3. 미적 감각 - 홈페이지 전체적인 균형과 심미적 구성을 심사 4. 최신 자료 - 포함된 자료가 얼마나 최신의 것인가를 심사 5. 프로그램의 간편함 - 간편한 프로그램 coding 여부와 접속 속도를 심사 6. 홈페이지 활용도 - 회원들의 홈페이지 활용도와 자료 등의 up/down 빈도 심사   홈페이지 경진대회 참가는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홈페이지(http://www.kaas.or.kr)를 통해 접수받는다.    ○ ‘아마추어 천문인 공로상’은 아마추어 천문 활동을 통해 천문학 분야의 저변확대 및 천문학 발전에 기여한 아마추어 천문인을 선정하여 수상하며, 제정 첫해인 2005년에는 과거 30년간의 활동에 대하여, 2회째인 2006년에는 과거 10년간의 활동에 대하여, 그리고 3회 이후인 2007년부터는 과거 3년 단위의 활동에 대하여 심사하게 된다.   심사는 교사, 일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정된 2인에게는 각각 공로패와 2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공로상 부문에 응모를 원하시는 분은 공적조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타인을 추천하는 경우에는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 서류는 12월 10일까지 이메일(sglee@kasi.re.kr)로 접수를 받으며 우편접수의 경우 12월 10일 접수분 까지 인정된다.    ○ 수상팀과 수상자는 12월 13일(화) 발표하며 시상식은 12월 17일(토)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열리는 제 2회 한국아마추어천문학 축제 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참가문의는 한국천문연구원(www.kasi.re.kr)의 공지사항을 참고로 하면 된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센터장  윤한배(042-865-3321)              홍보사업팀  이서구(042-865-2005) sglee@kasi.re.kr
15 2005-11
찾아가는 별의 축제 -대전 동명초등학교를 찾아가다-
No. 170
□ 한국천문연구원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함께 “찾아가는 별의 축제”를 11월 18일 대전 동명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 “찾아가는 별의 축제”는 과학문화 보급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소규모의 학교를 찾아가는 관측행사로 이번이 3회째를 맞는다. 년 2회 이상의 행사를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에게 천문학을 알리고자 시작된 것으로, 이번에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찾아가서 도와주는 천문․우주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 이번 행사에서는 망원경을 이용한 행성(화성, 금성)과 달 관측, 모형로켓발사 등의 체험행사와 천문강연으로 이루어지며, 천문관련퀴즈를 통한 선물을 증정 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asi.re.kr)를 참고하면 된다.   붙임 : 행사 일정 및 찾아가는 별의 축제 사진(제1회 찾아가는 별의 축제)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장 안영숙 박사 (042-865-3220)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 이동주 (042-865-3226)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김종훈 연구사 (042-865-6398)   행 사 일 정     순 서 일 정 비 고 1 개회식 17:00 ~17:30 개회식, 모형로켓발사 (운동장) 2 천문강연 19:00 ~19:30 별자리 설명 (대청호 자연생태관) 3 천문퀴즈 19:30 ~20:00 천문과 관련한 퀴즈 (대청호 자연생태관) 4 천체영상물 상영 20:00 ~21:00 천문과 관련한 영상물 상영 (대청호 자연생태관) 5 천체관측 18:00 ~21:30 천체관측 (운동장)  - 별자리 찾기  - 행성(금성‧화성) 관측  - 성단 및 월면관측   그림 1. 망원경을 이용해 달을 보고 있는 아이.
14 2005-11
‘한국의 고천문학과 천상열차분야지도’ 워크숍
No. 169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석재)은  금헌유방택선생기념사업회(회장 : 김현구)와 함께 2005년 11월 17일 한국천문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의 고천문학과 천상열차분야지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천상열차분야지도의 연구 내용을 종합하고 이 석각 천문도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한다.   그림 1. 천상열차분야지도    ○ 태조 4년(1395년)에 만들어진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228호)는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석각 천문도이다. 1467개의 별이 새겨진 천상열차분야지도는 고구려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과학 유물이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 천상열차분야지도에 대한 천문학적, 과학사적, 역사적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 주제는 천문도의 유래와 현대 천문학적 분석, 중국 천문도와의 비교 그리고 천문도 제작에 참여했던 유방택 선생의 생애와 업적 등이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 별자리 역사와 혼천시계 복원 연구 등 고천문 자료의 연구에 대한 발표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장 안영숙 박사 (042-865-3220)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 양홍진 박사 (042-865-2001)
07 2005-11
한-멕시코 천체물리학회에서 한국대형망원경 사업 논의
No. 168
□ 한국과 멕시코는 한국과학재단 후원으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멕시코시티에서 "미래 천체망원경과 산 페드로 마티르"라는 주제로 ‘제 3회 한-멕시코 천체물리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최국인 한, 멕시코 양국과, 미국, 유럽의 천문학자 100여명이 참가하는 학술회의인 동시에, 한인 멕시코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다.    ○ 현재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박석재)은 멕시코 국립대학교 (UNAM), 멕시코 국립천체물리 ․ 광학 및 전자공학 연구소 (INAOE)와 공동으로 6.5미터 급 대형 쌍둥이 망원경 건설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두 나라는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관측지 가운데 하나인 산 페드로 마티르 (San Pedro Martír,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에 위치)를 망원경 건설 후보지로 꼽고 있다.    ○ "미래 천체망원경과 산 페드로 마티르"라는 주제가 말해 주듯, 이번 학회에서는 대형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관측연구는 물론, 향후 국제협력 방안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게 된다.    ○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 중국 등 과학기술 선진국뿐만 아니라, 인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아공 등에서도 4m~100m급 대형 천체망원경 건설을 완료, 또는 계획 중에 있다. 이들은 광학, 전자, 기계, 컴퓨터, 제어, 소재, 시스템 엔지니어링 등 ST와 NT, 그리고 IT의 총아인 “초대형 눈”을 이용해 우주에 관한 획기적 발견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 국내외 천문학자들은 한국이 멕시코, 미국, 영국 등과 공동 기획하고 있는 6.5미터 망원경이 본격 가동될 경우, 우주의 새 지평을 여는 이러한 인류공동의 노력에 비로소 한국이 본격 동참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첨부 : 한국 대형망원경 사업 KLT에 관한 참고자료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장 안영숙 박사 (042-865-3220)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 이동주 (042-865-3226)       [참고자료]  한국 대형망원경 KLT 사업   한국천문연구원은 2010년대 가동을 목표로 한국 대형광학망원경 KLT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KLT는 최첨단 6.5m 망원경 2기로 구성되며, 동시에 5000개 이상의 천체에 대한 스펙트럼을 얻을 수 있는 다 천체 분광기 (multi object spectrograph)등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관측기기들이 탑재될 예정이다.   망원경 설치 예정지는 북반구에서 가장 뛰어난 관측지 가운데 하나인 멕시코 산 페드로 마티르 (San Pedro Mꐁrtir)이다. 우리는 KLT를 활용하여 우주 가속팽창과 우주 거대구조, 우리은하의 형성과 진화, 별 탄생 영역 연구 등 현대 천문학과 물리학의 최대 현안을 파 해치게 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미국 마젤란 망원경 (Magellan Telescopes) 팀, 멕시코, 영국 등과 함께 KLT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기술이전, 비용절감, 위험요소 최소화 등의 이점을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그림 1. KLT의 모델이 될 6.5m 마젤란망원경(Magellan Telescopes)의 모습.
25 2005-10
No. 167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박석재)은 화성 최접근을 맞이하여 대전시민천문대에서 “화성축제”를 개최한다. 10월 29일(토) 오후3시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는 2년 만에 돌아오는 화성의 지구 최접근을 앞둔 시점에서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화성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일시 : 2005년 10월 29일(토요일)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 장소 : 대전시민천문대  ○ 행사 내용 시  간 내  용 장  소 비  고 15:00~ 17:00 화성여행 그림대회 시민천문대 앞마당 초?중?고 학생 대상 15:00~17:00 화성 관련 영화상영 시민천문대 영상실 일반인 대상 18:00~19:00 강연 I (한국천문연구원) 시민천문대 영상실 화성에 관한 인류의 관심 19:00~20:00 퀴즈 골든 별★ 시민천문대 앞마당 선착순 30팀 19:00~23:00 화성 관측 (기타 천체 포함) 관측실 일반인 관측 20:00~21:00 별 음악회 천체투영실 선착순 80명 한정 21:00~22:00 강연 II (한국천문연구원) 시민천문대 영상실 화성에 관한 인류의 관심   본 프로그램은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고 대전시민천문대가 주관하는 이번 화성축제에서는 초청강연과 화성 관련 영상물 상영, 별 음악회,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화성 관측 행사 등이 이어지며, 특히 “화성여행 그림대회”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성과 화성여행을 주제로 한 그림 작품을 심사하여 상품을 수여한다. 이 그림대회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 http://www.kasi.re.kr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 http://star.metro.daejeon.kr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장 안영숙 박사 (042-865-3220)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 이동주 (042-865-3226)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 이서구 (042-865-2005)     *  화성여행 그림대회 참가자 참고 사항     1. 별도의 참가신청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2. 형식은 제한이 없습니다. (연필, 수채화, 크레파스 등 모두 가능)   3. 물감, 크레파스 등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구는 본인이 직접 지참해야 합니다.   4. 도화지는 주최 측에서 지급하며 그림받침판은 별도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스케치북등을 받침으로 준비하시면 편리합니다)   5. 그림을 그리는 장소는 시민천문대 경내로 제한하며 야외용 돗자리 등을 준비하시면 더욱 편리 합니다.  
18 2005-10
화성의 지구 접근 -붉은 행성, 화성이 다시 돌아온다-
No. 166
□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 박석재)은 오는 10월 30일에 일어나는 화성 최 접근 현상을 예보한다. 이것은 지난 2003년 8월 27일 이후 2년 2개월 만의 일로서 30일 낮 12시(한국시각 기준)에 지구와 화성이 6,942만 km(0.46AU)까지 접근하게 된다.    ○ 30일 밤 화성은 -2.26등급인데, 이것은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시리우스의 2배 밝기에 해당한다. 이 날 화성의 시직경은 20.″7이며, 천체망원경을 통해서 보면 화성의 붉은 표면과 검은 무늬, 그리고 극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그림 1). 그림 1. 지난 10월 11일의 화성모습        (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연구원 촬영)    ○ 화성은 태양 주위를, 타원궤도를 따라 공전하며 태양-화성 간 평균거리는 1.52AU다. 태양-지구-화성의 순서로 놓일 때 지구와 화성 간 거리가 최소가 되는데, 이러한 접근은 약 2.2년(780일)에 한 번씩 일어나지만, 타원궤도의 특성 상 접근 때마다 지구-화성 간 거리가 달라진다.    지난 2003년 8월 대접근 때 화성-지구 간 거리는 0.37AU였으며, 올해는 0.46AU, 다음 접근 때인 2007년 12월 19일에는 0.59AU로 차츰 거리가 멀어진다(그림 2). 그림 2. 2001-2010년 동안의 지구와 화성의 근접일시와 거리    ○ 한국에서는 10월 30일 밤, 가장 가까이 다가온 이웃 행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날 화성은 일몰직후인 저녁 6시경, 양자리와 함께 떠올라 다음날 아침까지 볼 수 있다(그림 3). 따라서 초저녁에는 동쪽하늘, 한밤중에는 남쪽하늘, 그리고 새벽에는 서쪽하늘에서 볼 수 있다.    ○ 화성은 붉은 색을 띠고, 아주 밝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새벽 1시경에는 고도가 68°에 달해 고층빌딩으로 둘러싸인 도심에서도 맨눈으로 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그림 3. 화성의 위치(10월 30일 밤 9시)       : 화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별자리와 함께   동에서 서로 이동한다.    ○ 화성은 10월말에서 11월초까지는 지구접근 때와 같은 밝기를 유지하다가, 겨울이 깊어갈수록 점점 어두워져 2006년 봄이 지나면 지평선 아래로 사라지게 된다.   --------------------------------------------------------------------------------- □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장 안영숙 박사 (042-865-3220)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 이동주 (042-865-3226)              한국천문연구원 홍보사업팀 이서구 (042-865-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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