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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Total 886 RSS
05 2001-10
토성식예보
No. 66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 李愚伯)은 오는 10월 8일 새벽 3시 4분 경에 일어나는 토성식(달이 토성을 가리는 현상)을 아래와 같이 예보합니다.   토성식은 달이 토성을 가리는 현상으로 천구상에 달이 토성보다 느리게 움직여 토성을 가리게 되는 현상입니다. 10월 8일은 새벽 3시 경 달은 중천에 떠있고, 토성은 달의 왼쪽 아래에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달과 토성 사이의 거리는 점차 좁아져 3시 4분 경(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음)이 되면 토성은 달의 밝은 부분 뒤로 숨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3시 50분이 되면 토성은 달의 어두운 부분인 오른쪽 아래 면에서 나타나 점점 달과 멀어집니다. 이 현상은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며, 소형망원경을 이용하면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첨부한 사진은 지난 97년 10월 13일에 있은 토성식 장면으로, 토성이 달 뒤로 숨기 직전의 상태입니다.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김봉규 연구원(042-865-3228)
25 2001-09
No. 65
한일우주전 파 공동관측 성공 - 우주의 세부 구조 규명 및 한, 일간 정밀 대륙이동 연구 발판 마련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이우백 李愚伯)은 일본국립천문대(대장 : 海部宣男 가이후노리오)와 공동으로 지난 6월, 한국의 대덕전파천문대 14m 전파망원경과 일본의 노베야마우주전파관측소(일본 나가노현 소재) 45m 전파망원경을 사용하여 동시에 우주전파를 관측하는데 성공했다. 한·일 간 1,000 km 떨어진 두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우주전파를 동시에 관측하는 시스템은 우주의 미세한 구조를 파악할 수 있어 우주의 신비를 규명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며, 두 지역간의 대륙 이동을 파악할 수 있고, 지진의 장기 예보 등에 중요한 정보를 구축한다. 이번 연구는 선진 7개국만이 가능했던 초고주파 영역의 86 GHz (파장 3.7 mm) 대의 우주전파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성공적으로 수신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주파수가 높을수록 보다 정밀한 대륙이동 파악 및 보다 세부적인 우주구조 규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 같은 관측을 앞으로 수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수행하면 수 mm 오차 내에서 한·일 간 대륙 이동을 파악할 수 있다.1,000 km 이상 떨어진 두 전파망원경으로 동시에 관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대단히 어려운 기술이다. 100조 분의 1초의 정밀도로 관측자료가 정확히 기록되어야 하고 또한 방대한 관측 자료를 고속으로 기록하는 장치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의 공동관측은 한국의 전파천문학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특히 3.7mm 파장의 우주전파 동시관측은 미국 유럽에서 6기 정도의 전파망원경이 참가하여 수행되고 있었으나, 망원경간의 거리가 너무 멀어 관측할 수 있는 천체가 제한되어 있었다. 이에 반해 한·일간 거리는 3.7 mm 파장을 관측하기에 가장 적합한 1,000km 떨어져 있어 그 동안 서방 국가에서 실패한 큰개자리 VY별을 성공적으로 관측했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이번의 성공을 시작으로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부터 국내 세 곳에 직경 20m급 전파망원경 3기를 새로 설치하는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Korean VLBI Network) 구축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향후 한·일간의 공동 연구는 물론, 한국천문연구원이 건설중인 KVN 관측망과 일본 국립천문대가 건설중인 VERA(VLBI Exploration of Radio Astrometry) 관측망의 공동연구 협력을 추진하여 세계적인 우주전파 동시 관측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참고자료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부장 조세형 박사(042-865-3280)          한국천문연구원 대덕전파천문대 노덕규 선임연구원(042-865-3270)
29 2001-08
No. 64
한국천문학회(회장: 이상각 서울대 천문학과 교수)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이우백)은 오는 10월 27일(토) 서울대학교에서 2001 한국천문올림피아드를 공동으로 개최합니다.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과학 마인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2001 한국천문올림피아드는, 세계 수준의 청소년 천문학 교육 및 연구, 국제 천문학 교류 및 국위 선양, 청소년들에게 과학 학습 동기 유발, 그리고 과학 대중화에 기여할 것입니다.시험 범위는 고등학교 지구과학 교과과정과 관련된 천문우주분야를 중심으로 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될 예정입니다.응시자격은 고등학교 1, 2학년중 천문 및 우주에 관심이 많은 학생으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학교당 1-5명이 출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올림피아드에서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약30명 등 40여명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입상자들 중 1년여의 교육훈련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2002년 국제 천문올림피아드 출전 자격을 부여합니다.신청은 10월 6일(토)까지 참가신청서와 학교장 추천서를 한국천문올림피아드위원회에 제출하면 됩니다. 참가신청서는 전국의 고등학교로 발송되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한국천문학회 홈페이지(http://www-kas.or.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박용선 교수(02-880-8979)
13 2001-08
No. 63
제목없음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李遇伯 이우백)에서는 오는 8월21일(화) 과 22일(수) 오후 2시부터 대덕연구단지내 한국천문연구원서 여름방학 중 청소년을 위한 연구원 방문의 날 행사를 실시합니다. 이 행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연구원 소개 (10분)       2. 천체영화상영 (25분)       3. 전시관 관람 (15분)        4. 행성입체사진관람 (10분)       5. 태양망원경 관람 (15분)       6. 전파망원경 관람 (15분)  이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분은 대덕연구단지내 한국천문연구원으로 오시면 됩니다. 예약은 필요없으며 문의전화는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정보연구그룹 042-865-3226(조명진)입니다.
10 2001-08
목성식 예보
No. 62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李愚伯)은 오는 8월 16일 새벽 3시 10분 경에 일어나는 목성식(달이 목성을 가리는 현상)을 아래와 같이 예보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 李愚伯)은 오는 8월 16일 새벽 3시 10분 경에 일어나는 목성식(달이 목성을 가리는 현상)을 아래와 같이 예보합니다.목성식은 달이 목성을 가리는 현상으로 천구상에 달이 목성보다 느리게 움직여 목성을 가리게 되는 현상입니다. 8월 16일 달은 새벽 2시 2분 경에 뜨고(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음) 목성은 이보다 6분 늦은 2시 8분에 뜹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달과 목성은 점점 가까워지고, 3시 11분이 되면 목성은 달의 뒤로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시 3시 50분이 되면 목성은 달의 어두운 부분인 오른쪽 뒷면에서 나타나 점점 달과 멀어집니다. 첨부한 (그림 1)은 새벽 3시 10분 경 달이 보이는 동쪽 하늘을 나타낸 것이고, (그림 2)는 목성이 달 뒤로 숨었다가 나타나는 과정의 상상도입니다. (그림 2)에서 목성의 번호순은 시간의 변화와 같습니다. 따라서 3번 시각이 달 뒤로 숨는 시각이며, 4번 시각이 달의 뒷면에서 목성이 나타나는 시각입니다.  전국 주요 지역의 식 진행 시각(가려지는 시각 및 나타나는 시각)은 다음과 같습니 다.전국 주요 지역별 목성의 숨는 시각 및 나타나는 시각 지역 이름 숨는 시각 (3) 나타나는 시각 (4) 광 주 3 시 06.3분 3시 50.3분 대 구 3 시 09.2분 3시 49.4분 대 전 3시 09.3분 3시 50.3분 목 표 3시 05.2분 3시 50.3분 부 산 3시 07.8분 3시 48.8분 서 울 3시 11.7분 3시 50.7분 울 릉도 3시 14.2분 3시 48.4분 제 주 3시 02.5분 3시 50.2분 춘 천 3시 12.8분 3시 50.3분  (그림 1) (그림 2) 목성식 진행 예상도 
18 2001-07
리니어 혜성 사진 공개
No. 61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 李愚伯)의 지구접근천체연구실(국가지정연구실, 과제책임자 : 한원용)은  오늘(7월 18일) 새벽에 소백산천문대 61cm 망원경을 이용해 관측한 리니어혜성(한국천문연구원 6월 27일자 보도자료 참조)의 사진을 공개한다. 이 사진은 소백산천문대 61cm 망원경에 새로 도입된 2K CCD(전자사진기)를 이용해 촬영한 것이며, 혜성이 크기 때문에 7장의 사진을 영역 별로 찍어 합성한 것이다. 이 혜성은 새벽에 동남쪽 하늘에 있으며, 어두운 시골에서는 쌍안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혜성은 급격히 어두워지고 있어 이번 주가 지나면 소형망원경으로 관측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혜성은 2001년 1월 3일,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링컨연구소와 미 공군의 리니어(LINEAR; Lincoln Laboratory Near-Earth Asteroid Research) 연구팀이 발견했으며, 그 공식명칭은 C/2001 A2이다.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지구접근천체연구실          문홍규 선임연구원(042-865-3251)
27 2001-06
리니어 혜성 예보
No. 60
제목없음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李愚伯)은 오는 7월초, 우리 나라에서 볼 수 있는 리니어(LINEAR) 혜성 예보자료를 발표한다. 이 혜성은 2001년 1월 3일,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링컨연구소와 미 공군의 "리니어"(LINEAR; Lincoln Laboratory Near-Earth Asteroid Research) 연구팀이 발견했으며, 그 공식명칭은 C/2001 A2이다. 리니어 혜성은 지난 3월, 몇 개의 조각으로 쪼개진 후 예상보다 밝아졌으며, 곧 완전히 분해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이 혜성은 지난 5월 25일, 근일점(혜성이 태양에서 가까운 지점) 통과 이후 남반구 하늘에서 북상, 한국에서도 새벽 해뜨기 전에 볼 수 있다. 혜성 리니어는 6월말과 7월초, 새벽 4시경 남동쪽 하늘에서 4등성∼5등성별처럼 나타나며, 그림과 같이 금성과 "페가수스 사각형", 물고기자리 알파별 "포말하우트"를 기준으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혜성 밝기는 혜성 표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 때문에 당초 예측과 달라질 수 있으며, 육안으로 볼 때에는 밤하늘 밝기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서울과 같은 대도시보다는 광공해가 없는 어두운 곳에서 쌍안경 관측을 시도할 것을 권한다.  리니어 혜성은 내달 초, 남·북반구에서 동시에 관측할 수 있으며, 북상하면서 빠른 속도로 어두워질 것으로 보인다. 궤도계산에 따르면 리니어 혜성의 공전주기는 약 47,500년이며, 매우 긴 타원궤도를 돌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지구접근천체연구실(=NEOPAT; 과제책임자 한원용 박사)에서는 현재 소백산천문대 61cm 망원경과 보현산천문대 1.8m 망원경을 사용, 리니어 혜성에 대한 촬영을 시도하고 있다. 지구접근천체연구실은 지난 2000년, 과학기술부로부터 국가지정연구실(NRL)로 지정 받은바 있다. 문의 : 한국천문연구원 지구접근천체연구실 문홍규 선임연구원(042-865-3251)
27 2001-06
7월 5일 부분 월식
No. 59
제목없음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 이우백)은 오는 7월 5일 밤부터 7월 6일 새벽까지 우리 나라 전역에서 관측이 가능한 부분월식을 예보합니다. 시간에 따른 월식 진행상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이번 월식은 지난 1월 10일 개기월식 이후 올해 두 번째입니다. 그리고 12월 30일 반영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진행상황 시각(한국표준시) 반영식의 시작 ① 5일 21시 10.8분 월식의 시작 ② 5일 22시 35.1분 부분식의 최대 ③ 5일 23시 55.2분 월식의 종료 ④ 6일 01시 15.3분 반영식의 종료 ⑤ 6일 02시 39.7분 그림으로 나타낸 진행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설명]부분월식은 달의 일부분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지난 1월 10일에 일어난 개기월식과 비교해 볼 수 있다. 이 부분월식은 5일 밤 21시 10분 48초에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에 가려지는 반영식이 시작되어 달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가려지는 시각은 22시 35분 6초이며 부분식이 최대가 되는 시각은 23시 55분 12초이다. 부분식의 최대 식분은 0.499로 달 지름의 약 50%정도 가려진다. 다음날 6일 01시 15분 18초에 부분식이 종료되어 약 2시간 40분 동안 월식이 진행된다. 월식이 종료된 후에도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 속에 있기 때문에 달이 어둡게 보인다. 6일 02시 39분 42초에 그림자로부터 완전히 빠져 나와 달의 밝기가 정상이 된다. 이 부분월식은 남극,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동아시아, 알류우산 열도, 극동부를 제외한 태평양, 인도양, 태평양의 서부 지역등에서 볼 수 있다. 문의 안영숙 책임연구원 042-865-3220
26 2001-03
No. 58
한국천문연구원 (원장:李愚伯)은 과학의 달을 맞아 전국 11개 교육과학원, 2개 공립 천문대, 5개 사립천문대 등 18개 기관과 함께 2001년 별의 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별의 축제는 각 기관의 실정에 맞게 행사 일시와 행사 내용을 달리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각 기관의 행사 일시는 표 1과 같다. 한국천문연구원 제27회 별의 축제는, 4월 6일에는 19시부터 22시까지 대전 대덕연구단지 한국천문연구원 본원에서, 5월 4일부터 5일에는 18시부터 21시까지 경북 영천의 보현산천문대에서 각각 행사가 열린다. 금년 행사에는 소형 망원경을 통한 천체관측과 함께 연구 현장 방문, 전시관 및 천체 사진 관람, 플라네타륨을 이용한 별자리 찾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갖는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표 2와 같다.한글문서내려받기                                     표1. 한국천문연구원 행사 주관기관 및 부서 기간 장소 연락처 한국천문연구원(천문정보연구그룹) 2001.4.619:00-22:00 한국천문연구원(본원) 042865- 3227 보현산 천문대 2001.5.4-519:00-21:00 보현산천문대(경북 영천) 054330-1000 과학교육연구원 행사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 2001.4.19(18:00-22:00)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별관) 0332516426-7(김순걸) 광주시교육과학연구원 2001.4.30(19:00-21:00) 광주시교육과학연구원 062230-3557(박창호)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2001.4.19-4.21(18:00-21:00)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별관) 031250-1733(홍성일) 경남교육과학연구원 2001.4.3-4.4(19:00-21:30) 경남교육과학연구원 055246-6417-8(조용익) 경북교육과학연구원 2001.4.12-4.13(19:00-21:00) 경북교육과학연구원 054248-9988(이보원) 대전과학교육연구원 2001.4.30(18:00-21:30) 대전과학교육연구원 042865-6391(맹동술) 부산교육과학연구원 2001.4.19-4.20(17:00-22:00) 부산교육과학연구원(과학관) 051-750-1221051-759-0907(진병화) 전남교육과학연구원 2001.4.5-4.6(19:00-22:00) 전남교육과학연구원(천체관측실) 061330-2154(조종현) 전북교육정보과학원 2001.4.27(19:00-22:00) 어린이회관 063250-3753 충북과학교육연구원 2001.4.16-4.19(18:00-22:00) 충북교육과학연구원 043229-1808(김도현) 제주시교육과학연구원 2001.9.20(19:00-22:00) 애향운동장 064758-9961(강동진) 사설천문대 (사설 천문대는 시설사용료,숙박등 조건확인) 테코천문대 4월 주말 매월2,4째주 목요일 오후 서울시 은평구 불광2동 189-42 02353-0792(배휘놀) 성암천체관측소 4월 주말 전남 담양군 수복면 대방리 산76번지 061382-7456(박종철) 세종천문대 4월 주말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부평1리 472-2 031886-4147(홍영광) 안성천문대 4월 주말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강덕리 79-14 031677-2245(김지현)02-777-1771 코스모피아 4월 주말 경기도 가평군 하면 상판리 86번지 031585-0482(이세영) 중미산천문대 4월10일~5월30일 중미산천문대중미산자연휴양림 031-771-0306031-771-7166                   표2 행사내용 및 세부내용 제목 내용 관측대상 장비 장소 천체관측 안시 관측 달목성토성성 운성단 8인치 태양망원경6인치 쌍안경9cm 굴절망원경 (2대)8인치 슈미터반사망원경5인치 슈미터반사망원경8cm 굴절망원경5인치 반사망원경6인치 반사망원경8인치 반사망원경(2대)4인치 굴절망원경 본원 및 태양 돔 CCD 관측 달,목성,성단 5인치 굴절망원경 + ST7 + Note Book PC 비디오 관측 달,목성,토성 4인치 굴절망원경 +비디오 카메라 + 텔레비젼 모니터 시설관람 전파망원경 시설견학 14m 전파망원경 대덕전파천문대 GPS 시스템 GPS 실습 GPS 관련 장비 본원 마당 우주과학 소개 포스터 포스터 (연구 내용) 전시동 로비 비디오 상영 천문학 이해 비디오 영상 태양계 천문 비디오 강당 전시관 관람 천문학의 이해 전시관 시설물   전시관 사진 및 유물전시 천체사진 판넬고천문 유물   천체사진패널, 고천문 유물 별관 3층 천문저울 몸무게측정 태양계중력측정 천문저울 5개 별관1층로비 프라네타륨 별자리찾기 봄의 별자리 간이 프라네타륨 및 돔 본원 마당
09 2001-03
No. 57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이우백)은 3월 10일과 12일 사이 한국에서 미르를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대에 관한 예보자료를 발표한다. 이 자료에 따르면 관측가능 날짜와 시간, 고도, 통과 궤적 등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계산결과에 의하면 동해 일부 지역에서는 3월 9일에도 미르호를 관측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3월 12일 이후 한반도에서는 관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3월 12일이 한국에서 미르호를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러시아 우주국은 1986년 최초 발사 이후 16년간 임무를 수행한 미르 우주정거장을 3월 20일경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내에서는 과학기술부가 지난 2월 초, 관련 연구소 및 관계자들을 위촉, 미르 대책반을 구성했다. 이 가운데 한국천문연구원은 소백산천문대와 보현산천문대에서 미르호 추적관측을 수행하며, 항공우주연구원은 대기권 진입 이후의 비행궤적 예측, 연세대는 정밀궤도 계산 및 예보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연세대 위성궤도공학연구실과 함께 미 우주사령부 발표 궤도계산 자료를 바탕으로 예상 정밀궤도를 계산하는 한편, 관측장비를 활용, 미르호의 낙하 궤도를 추적 중에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미 지난 2월 두 차례에 걸쳐 동영상 시험관측에 성공한 바 있다.   천문(연) 발표자료에는 서울(서울시청 기준)과 대전(한국천문연구원 기준)에서 미르호를 볼 수 있는 날짜와 시간대, 고도, 방향, 밝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두 곳에서는 3월 10일부터 12일 저녁에 볼 수 있으며, 3월 10일 서울에서는 두 번의 기회가 있다. 첫 기회는 저녁 7시경이며, 약 2분 30초에 걸쳐 북쪽→동북동 하늘에서 미르 우주정거장을 관측할 수 있다. 최고 고도는 14도, 밝기는 약 1등급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8시 32분경에 나타나는 두 번째 기회는 1초간밖에 지속되지 않는다. 한편 3월 10일, 대전에서는 저녁 7시경부터 약 1분에 걸쳐 북쪽→동남동 하늘에서 미르를 관측할 수 있으며 최고 고도는 12도, 밝기는 약 1등급으로 예측된다. 그 이후 서울과 대전에서는 11일 저녁 8시 24분경, 12일 저녁 8시 16분경 각각 서쪽과 서남쪽 하늘에서 미르를 볼 수 있다. 3월 10일, 미르를 볼 수 있는 시간은 해진 직후이기 때문에 조건이 좋지 않고, 11일과 12일은 저녁 8시가 지난 뒤이기 때문에 어두워진 하늘을 배경으로 짧게는 20초에서 1분 여에 걸쳐 미르가 지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는 3월 8일 낮 12시 50분(한국표준시) 북미 방위사령부 발표 궤도자료를 바탕으로 계산한 것이며, 미르의 고도는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오차가 포함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가장 최근 발표된 예측자료와 그보다 15시간 이전에 발표된 궤도자료를 이용해서 계산한 결과, 미르의 관측 가능시간은 약 1분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것은 미르 우주정거장의 궤도상 거리로 약 400km에 해당한다.   미르호 추적감시는 과학기술부 지정 국가지정연구실인『인공위성 및 지구접근천체 감시연구실』(과제책임자: 한원용 박사)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미르호는 매일 약 1500m 씩 하강하기 때문에 미 우주사령부 발표 평균궤도요소 역시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궤도는 태양활동에 의한 지구 상층대기 밀도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사흘 이상에 걸친 예보자료를 정밀 계산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그림설명 : 2001년 3월 10일, 서울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본 미르호의 예상 궤적. 미 우주사령부의 3월 8일 발표 최근 궤도자료를 이용하여 계산한 결과임   연락처 : 한원용 박사 (우주천문연구부장, 국가지정연구실 지구접근천체 감시 연구실)전화 : 042-865-3219, Email : whan@kao.re.kr 미르궤도 대전지역      미르궤도 서울지역
만족도 조사
콘텐츠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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